• 제목/요약/키워드: team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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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윤리 교육모듈 컨텐츠를 이용한 전공교과목에서의 공학윤리 교육 (Implementing Instructional Modules for Engineering Ethics into Engineering Curricula)

  • 이영남;김대욱;유지범;황성호;김현수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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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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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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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공학교육 전공 교과과정에서 한국의 사회적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문제 중심의 공학윤리 교육 모듈 개발 및 운영 사례를 고찰하였다. 전공 교수들이 독립적인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공학윤리교육 컨텐츠를 교수 제시 자료, 교안, 학습자 자료, 사전-사후설문지로 모듈화 하여 설계하였다. 본 모듈은 전공교과목에 접목할 수 있도록 75분, 2개 모듈로 구성하였고, 대단위/소단위별 교수-학습활동으로 구별하여 제시하고 2007년 1학기에 운영되었다. 또한 학습자의 학습동기를 유발하기 위하여 비디오, 만화, 시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교수 제시 자료를 구성하였고, 공학적 상황에서 경험할 수 있는 친숙한 사례를 선별하였다. 전공 교과과정에서 모듈 1을 운영해 본 결과, 개발된 공학윤리 모듈은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유발시켰고, 토론을 통해 팀별 생각을 담은 사건 흐름도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하여 공학윤리에 대한 학습성과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강의에 참여한 교수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전공 교과과정에 걸친 공학윤리 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대학교육에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식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Perkinsus sp. 검출현황과 현장조사 (Prevalence and Detection of Perkinsus sp. infection in the Manila clams, Ruditapes philippinarum)

  • 박성우;이경희;최동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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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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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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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2년 3월부터 2003년 9월까지 태안과 고창 지역에서 채취한 바지락을 Hemacolor 염색, 병리조직학적 방법 및 FTM 배양법으로 Perkinsus sp.의 감염율을 조사하였다. 검출방법에 따라 감염율에 차이가 있었지만, 고창 지역은 100%로 계절적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태안 지역은 동계에는 낮아지고 하계에는 감염율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20-70%의 감염율을 나타내었다. 조사 방법 중에서 병리조직학적 검사방법이 감염율이 가장 높아 효과적인 조사 방법이었으며, 검사 조직으로는 아가미를 사용한 경우가 가장 감염율이 높았다.2004년 4월부터 7월까지 태안과 고창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동죽, 바지락, 굴 및 피뿔고둥의 아가미에서 DNA를 추출하여 PCR 반응을 시킨 결과 모든 패류에서 Perkinsus sp.가 검출되었다. 2 지역의 평균 감염율은 바지락 95.0%, 동죽 62.5%, 피뿔고둥 46.9%, 굴 10.0%로 갯벌에 서식하는 종이 암반에 부착하여 서식하는 종보다 감염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서해안에 서식하는 거의 모든 패류에 Perkinsus sp.가 감염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PCR법의 경우 다른 패류에서도 감염을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Differential Proteome Expression of In vitro Proliferating Bovine Satellite Cells from Longissimus Dorsi, Deep Pectoral and Semitendinosus Muscle Depots in Response to Hormone Deprivation and Addition

  • Rajesh, Ramanna Valmiki;Kim, Seong-Kon;Park, Mi-Rim;Park, Min-Ah;Jang, Eun-Joung;Hong, Seung-Gu;Chang, Jong-Soo;Yoon, Du-Hak;Kim, Tae-Hun;Lee, Hyun-Jeong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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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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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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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proteome of proliferating bovine satellite cells from longissimus dorsi, deep pectoral and semitendinosus muscle depots which had been subjected to hormonal deprivation or addition in culture. For hormone deprivation or addition studies, the cells were either grown in 10% charcoal-dextran stripped fetal bovine serum (CD-FBS) or in 10% FBS supplemented medium. Further to analyze the effect of insulin like growth factor (IGF-1) and testosterone (TS), the cells were grown in 10% CD-FBS containing IGF-1 (10 ng/ml) or TS (10 nM). Results have shown that hormone deprivation had a negative impact on proliferation of the cells from each of the muscle depots. In case of IGF-1 and TS addition, the proliferation levels were low compared with that of the cells grown in 10% FBS. Hence, to gain the insights of the proteins that are involved in such divergent levels of proliferation, the proteome of such satellite cells proliferating under the above mentioned conditions were analyzed using 2D-DIGE and MALDI-ToF/ToF. Thirteen proteins during hormone deprivation and nine proteins from hormone addition were found to be differentially expressed in all the cultures of the cells from the three depots. Moreover, the results highlighted in this study offer a role for each differentially expressed protein with respect to its effect on positive or negative regulation of cell proliferation.

폐암면과 목재 입자의 혼합비율에 따른 고추 플러그 묘의 생육 (Growth of Plug Seedlings of ‘Nokkwrang’ Pepper in Mixture of Used Rockwool and Woodchip Particles)

  • 황승재;김오임;김익준;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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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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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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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양액재배용 배지의 국산화필요성과 양액재배에 이용된 폐암면 슬래브(PURS)를 재활용한 배지의 개발을 위하여 PURS 입자와 밤나무 파쇄 입자(CW)를 혼합한 배지에서 고추 플러그묘를 재배하여 배지로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1 차 실험은 소독한 PURS 입자와 파쇄기로 파쇄한 후 6개월 동안 후숙한 뒤 2.8mm 또는 5.6mm 체로 친 CW를 100:0, 75:25, 50:30, 25:75, 또는 0:100 비율 (%, v/v)로 조합한 혼합배지에 고추묘의 생육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2차 실험은 소독한 PURS에 4 mm CW, 4 mm 소나무 파쇄 입자(PW), 코이어, 피트모스 그리고 펄라이트(소립)를 조합하여 20 가지로 조합한 혼합배지에서 실험식물의 생육을 조사하였다. 고추묘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1차 실험에서는 CW의 크기에 따른 생육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대조구와 100% PURS 처리구에서 생육이 좋았다. 2차 실험에서는 PURS 100%나 이것에 피트모스, 코이어, 또는 펄라이트를 혼합한 구에서 대조구보다 양호한 생육을 보였다. 반대로 PURS와 피트모스나 코이어의 혼합비율이 낮고 CW의 혼합비율이 높아질수록 생육이 좋지 않았다. PURS 100% 처리구나 PURS에 코이어를 혼합했을 경우보다 피트모스를 혼합했을 경우가 더 양호했고, 목재입자의 경우는 피트모스보다 코이어를 혼합했을 경우가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

청소년의 성지식 요구 (Needs for Sex Knowledge in Adolescents)

  • 이은주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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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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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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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article was to get hold of adolescent's needs for sex knowledge and to reveal their understanding of sex. These results may be applied to the sex education and counselling for adolescent. The participants of study were 267 students (females, 144 ; males, 123) who were the first and second grade form 1 middle and 2 high schools. They were asked to describe 3 questions that they wanted to know or to learn about sex. Their questions about sex were total 779(girls, subtotal 456, mean 3.2, boys, subtotal 323, mean, 2.6). These questions categorized to 9 items by content analysis. The items were ‘sexual drive, behavior and tendency(229, 29.4%)’ , ‘anatomy and physiology of reproductive system(140, 18.0%)’, ‘reproduction(131, 16.8%)’, ‘concept of sex(31, 4.0%)’, ‘acquaintance between the other sexes(17, 2.2%)’, and ‘the others(9, 1.2%)’ in order of frequency. The most frequent item that the student want to know or team about sex was ‘sexual drive, behavior and tendency’ except girls of sophomore in middle school. There were several features in participants' needs for sex knowledge as respects of the understanding of sex- biological sex, gender, and sexuality. The prominent feature in knowledge need of bio logical sex was that the participants had the interests according to their biological sex. They had the negative attitude to the phenomenons (ex, menstruation and pregnancy, phimosiectomy, etc) that they experienced or would experience due to their biological sex. A part of them asked the questions based the misconceptions and used the slangs or ‘××’, ect. to name the male or female genitalia. The male students wanted to know the female genitalia. The participants' understanding of gender reflected the sexism of our society, but they didn't accept and had doubts about the dual, hierarchical structure of that. The students, especially female seemed to be powerless to the harms of the sexual violence. Girls had much interest in their appearances and complained to our sexual culture that women comforted and served men. The participants had the dual perspective that the sexuality as respects of physiologic phenomenon was considered as natural but that as related to heterosexuals was as negative. And they deemed that men's sexual drive was stronger than women's and was difficult or was not able to be inhibited. They had much interests in homosexuality but reflected the negative attitude to that in our society. Adolescent felt wonder why the expressions of sexuality of adult were permitted but theirs were not. Lastly, a part of boys substituted querying the sexuality of animals for asking that of human. Maybe it was because of the embarrassment to talk about human's sexuality directly. The teenaged participants understood that the sex had not only the biological meanings but also the sociocultural meanings. They regarded the sex as natural and wanted to know it, but they had conceptions that it was difficult and embarrass to talk about it openly and direc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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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요 상수원수에서의 가시아메바와 파울러자유아메바 조사 (Surveillance of viable Acanthamoeba spp. and Naegleria fowleri in major water sources for tap water in Korea)

  • 김민정;이규철;김건우;이현지;김민영;서대근;이정엽;조영철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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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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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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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자유생활아메바인 가시아메바(Acanthamoeba spp.)와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는 아메바성 뇌염 등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며, 물을 포함한 자연 환경에 널리 분포한다. 가시아메바와 파울러자유아메바가 한국의 주요 상수원수에 존재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배양법에 기초한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을 이용하여 2017년 7월부터 12월 사이에 한국의 52개 주요 상수원수를 조사하였다. 가시아메바와 파울러자유아메바가 각각 42개 시료(80.8%)와 6개 시료(11.5%)에서 검출되었다. 가시아메바의 경우 계절과 상관없이 고른 검출율을 보였으나, 파울러자유아메바는 주로 여름과 가을에 검출되었으며 겨울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이러한 자유생활아메바가 한국의 상수 원수에도 고루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록성 목본 64종의 추출조건에 따른 무좀원인균의 항균활성 스크리닝 (Antimicrobial Activity Screening of Sixty-four Evergreen Woody Species According to Extraction Conditions against Trichophyton mentagrophytes)

  • 장보국;지래원;조주성;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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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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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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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무좀균(Trichophyton mentagrophytes)에 대한 상록성 목본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조사하고 측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완도와 제주도에서 채집한 잎과 줄기를 용매(증류수, 80% 에탄올, 100% 메탄올)와 초음파 처리시간(15, 30, 45분)을 달리하여 추출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실험은 한천확산법을 사용하여, 박테리아 배지에 식물 추출물이 함유된 종이디스크를 배양한 뒤클리어존(생육억제환)을 측정하였다. 대조군은 합성항균제인 methylparaben과 phenoxyethanol 0.4, 1, 2, 4 mg/disc에 농도로 사용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64종 중 56종의 추출물에서 클리어존이 보여, 무좀균에 대한 항균작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중 담팔수는 에탄올에 45분간 추출한 처리구에서 20.2 mm, 육박나무는 80% 에탄올로 30분간 추출한 처리구에서 23.5 mm의 클리어존을 나타냈다. 또한 붉가시나무, 황칠나무 및 서향의 잎 추출물은 각각 28.0 mm (80% 에탄올 45분 추출), 20.5 mm (100% 메탄올 45분 추출) 및 19.7 mm (100% 메탄올 45분 추출)의 클리어존이 조사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상록성 목본 추출물의 무좀균에 대한 치료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항균물질이 많이 함유한 식물소재를 얻기 위해서는 식물의 적정 추출조건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프라시압 궁전벽화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Cultural Contents based on the Mural Painting of Afrasiab Palace)

  • 박가영;이경주;정대율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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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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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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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대에서 중세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문화가 교차하던 실크로드의 중심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아프라시압 궁전지벽화가 1960년대 발굴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7C 소그디아나 왕국 바르후만 왕의 즉위식이 그려진 서벽에서 고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조우관'을 쓴 두 인물이 발견되어 당시 국제적 정세와 문화적 특징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사료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아프라시압 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이 벽화는 사방으로 각기 다른 내용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그것만이 가진 문화적 특성과 요소들이 내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의 개발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고대 한국인이 그려진 아프라시압 궁전지 벽화의 서벽 그림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와 캐릭터 개발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한 자료는 물론이며 기타 관련 학술자료들을 수집하였다.

조선업 중대재해 분석을 통한 조선업 안전교육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Safety Training of Shipbuilding Industry by Analysis of Serious Accidents in Shipbuilding Industry)

  • 이진우;한철호;이영호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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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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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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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 조선업은 기술적인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조선업에서는 매년 2,000여명의 재해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약 40명은 사망하고 있는 등 근로자의 안전측면에서도 과연 우리 조선업이 세계적인 수준인지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연구는 국내 조선업에서 2006년~2015년 동안 발생한 중대재해의 통계자료를 고찰하여 조선업 중대재해의 발생현황 및 원인을 분석하고, 조선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산업현장에서의 안전교육 형태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선업 안전교육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첫째, 조선소별로 수행하는 안전교육의 종류 및 수준이 상이하거나 교육품질이 미흡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 조선업 안전훈련 표준체계의 마련이 필요하다. 둘째, 조선업 안전훈련 표준체계를 바탕으로 조선업에 특화된 안전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표준화하여 조선업 중대재해를 감소시키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셋째, 조선업에서의 중대재해를 예방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안전교육을 수행하고 참여하여 사업장의 안전문화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서비스직 근로자의 개인-직무 적합성과 직무만족 관계에서 조직후원인식의 매개효과 분석 (The Effect of Person-Job Fit on Job Satisfaction for the Employees of the Service Sector: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 장선윤;송지훈;김수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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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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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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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서비스직 근로자의 개인-직무 적합성과 직무만족 간의 관계에서 조직후원인식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개인-직무 적합성, 직무만족, 조직후원인식에 대한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가설을 도출하였다. 특히, 조직후원인식은 정서적 조직후원인식과 수단적 조직후원인식으로 세분화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국내 기업에서 서비스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온라인으로 총 350명에게 배포되었으며, 최종 281명의 응답 결과를 분석하여, 유효 회수율은 80.3%를 기록하였다. 그 결과 첫째, 개인-직무적합성은 직무만족과 조직후원인식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개인-직무 적합성과 직무만족간의 관계에서 조직후원인식의 하위요인 중 정서적 조직후원인식은 매개효과가 있는 나타났으나, 수단적 조직후원인식은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객 점점에서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서비스직 근로자의 개인-직무 적합성을 판단해 볼 수 있는 채용 제도의 변화, 조직 구성원의 정서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 문화 및 인사제도 마련, 서비스직 근로자들의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한 보상 및 인력개발 체계 구축 등 인사교육 전반에 걸친 이론적 및 실천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