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aching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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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입문교육 콘텐츠가 신입생의 진로태도성숙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Nursing Introduction Content on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Self-Efficacy of first year students)

  • 김자숙;한수정;한승욱;김수현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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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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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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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간호학과 신입생을 위한 간호입문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과목으로서 적용이 간호학과 신입생의 진로태도성숙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은 K대학교 간호학과 신입생으로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하기를 동의한 129명이 참여하였다. 연구 방법은 단일군 사후 사전 실험설계 연구로 수집된 자료는 SPSS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간호입문교육 콘텐츠 적용 전 후의 진로태도성숙과 자기효능감의 차이는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또한 진로태도성숙과 자기효능감의 상관관계를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입문교육 콘텐츠 적용은 간호학과 신입생의 진로태도성숙(t=2.36, p=.002)과 자기효능감(t=2.92, p=.004)을 상승시켜 주었고, 진로태도성숙과 자기효능감의 상관관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r=.609, p<.001)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 간호입문교육 콘텐츠를 하나의 교과목으로 이용하여 간호학과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ICT를 활용한 다양한 교수학습법과 간호교육 콘텐츠 개발을 제언한다.

대학생 창업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Ways to Vitalize Students' Entrepreneurship)

  • 이재훈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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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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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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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늘날 대학은 교육과 연구라는 전통적 목적에 덧붙여 경제성장에 기여해야 한다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창업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대학내 창업교육과 창업관련 각종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의도나 관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표본은 전국 18개 창업선도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각 대학에 설문지를 보내 회수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총 735명으로부터 설문자료를 수집했다. 기초적 분석과 교차분석을 통해 본 연구는 창업교육이나 창업관련 각종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업의도나 창업에 대한 태도, 관심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창업교육이나 각종 창업프로그램에 많이 노출된 학생들일수록 창업의도나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창업교육이나 창업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업활동이나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는 향후 대학들의 창업교육 설계나 정부 정책입안자들의 정책입안에 있어 유용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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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사회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가정간호사업의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ffectiveness of the Home Care Services for the Low Income Inhabitants)

  • 이군자;김명순;양영희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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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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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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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is study was intended to assess the need of home nursing care and analyze the effect of home nursing care, and find out the problems during the performance of home nursing care for the chronic patients among the low-income people in urban area. Data collection by interview was carried out from Nov. 1991 to Jul. 1992.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1) Total subjects for the need assessment of home nursing care were 123 households wi th 488 persons in a urban poor area. Over half of households $(57.7\%)$ was teenage family. The overall living conditions were poor and the average monthly income was 580 thousands won. $74.8\%$ of subjects was covered by medical care insurance and only $4.7\%$ was covered by public assistance. The morbidity rate was $8.2\%$ among 488 subjects and $27.5\%$ of them was not treated at all, $30\%$ was treated in utilizing pharmacies or local clinics. 2) The subjects of home nursing care were 46 with Hypertension or DM who agreeded the participation of study among registered patients at a public health center in Incheon. Home visiting was performed at intervals per one month for one year. Most of them were the elder(mean age=61 years) and long term patients(7.8 years continued). Home nursing care was effective. That is, blood pressure(including systolic and diastolic pressure) was significantly reduced (t(n=22)=2.31, P=.031, t(n=24)=4.16, P=.000 respectively) and knowledge of disease(t(N=46)=-7.63, P=.000), attitude of disease (t(N =46) = -4.92, P=.000), and self-care(t(N =46) = -4.89, P= .000) were significantly improved through home nursing care. But there was no difference in blood sugar for diabetics between the beginning and the end of visits. At the beginning of visit for home nursing care, sex$(\beta=-0414,\;t=-3.012)$ and nursing need({3=.310, t=2.164) were influencing self-care, and duration of disease$(\beta=.297,\;t=2.106)$ and nursing need $(\beta=.385, t=20417)$ were influencing blood pressure, blood sugar level. Namely, the subjects who were male and had higher nursing need showed better self-care and the longer duration of disease and the higher nursing need were relationship with the better blood pressure and blood sugar level. At the end of visit for home nursing care after one year, the blood pressure and blood sugar level was influenced by age $(\beta.320,\;t= 2.242)$, duration of disease ($(\beta.352,\;t= 2.395)$ and nursing need $(\beta=.350,\;t=2.623)$ and self-care had no influencing factor. The higher age and the longer duration of disease and the higher nursing need were relationship with the better blood pressure and blood sugar level. 3) The problems that were found out during the performance of home nursing care were the absent of useful protocols for services and the clear evaluation base, and the difficulty of teaching elders who were the major part of our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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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개발 교육프로그램의 평가준거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Research of Evaluation Criteria for Educational Program of Human Resources Development)

  • 이규녀;최완식;박기문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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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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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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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조직구성원의 인재개발을 위한 교육훈련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제공 및 보편화되고 있으며, 교육의 정당성 확보와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질 관리 차원에서 평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요구되고 있는 인재개발 교육프로그램 평가준거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으며, 국내 외 문헌고찰과 사례조사를 통하여 과정중심 평가모형인 Stufflebeam의 CIPP(Context, Input, Process, Product)모형에 기반한 인재개발 교육프로그램의 평가준거 대영역을 도출하였으며, 이에 따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재개발 교육프로그램의 상황평가 대영역으로 도출한 평가영역은 요구분석, 목표설정, 조직환경이다. 둘째, 인재개발 교육프로그램의 투입평가 대영역으로 도출한 평가영역은 교육프로그램 전략, 인적자원, 물적자원이다. 셋째, 인재개발 교육프로그램의 과정평가 대영역으로 도출한 평가영역은 교육프로그램 관리, 교수 학습 전략, 교육지원환경이다. 넷째, 인재개발 교육프로그램의 산출평가 대영역으로 도출한 평가영역은 영향력, 효과성, 지속가능성, 전이력이다. 이러한 인재개발 교육프로그램의 평가준거 분석과 대영역 도출에 관한 연구결과는 교육프로그램 평가의 체제적 접근에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Rapid Cycle Deliberate Practice 전문 소생술 시뮬레이션 교육이 간호사의 수행 능력, 자신감과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Rapid Cycle Deliberate Practice Advanced Life Support Simulation Education on Nurse's Performance, Confidence, and Satisfaction)

  • 김미영;김성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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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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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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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초기 심정지 5분 간 수행능력, 자신감 향상을 위해 전통적 시뮬레이션 교육 방법과 Rapid Cycle Deliberate Practice(RCDP) 시뮬레이션 교육 방법을 받은 전·후 변화를 확인하고 두 그룹 간의 수행 능력, 자신감, 만족도를 비교 하고자 시도되었으며 연구 대상자는 서울 소재 병원의 간호사로 그룹 1은 62명으로 RCDP 시뮬레이션 방법을 그룹 2는 60명으로 전통적 시뮬레이션 교육 방법으로 총 122명의 간호사에게 전문 소생술 교육을 진행 하였다. 2019년 3월 18일부터 29일 까지 자료 수집을 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Version 23.0 프로그램으로 서술적 통계, Fisher's exact test, t-test, Wilcoxon sign rank test, Mann-Whitney U-test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RCDP와 전통적 시뮬레이션 교육의 두 그룹 간에는 수행 능력의 일부 항목(z=-2.02, p=0.044 / z=-2.42, p=0.015 / z=-3.03, p=0.002)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수행 자신감(z=0.388, p=0.699)과 만족도(t=.72, p=0.476)에서 두 그룹간의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는 전통적 시뮬레이션 교육 방법과 RCDP 시뮬레이션 교육 방법 모두 간호사의 전문 소생술 수행 능력 및 자신감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교육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간호사 대상 전문 소생술 교육시 교육 대상 및 내용에 따라 적절한 시뮬레이션 방법을 적용하고 다양한 분야에 RCDP 시뮬레이션 교육 방법을 활용하여 효과성을 확인 해 볼 것을 제언한다.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행위가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Nursing Students' Stress Coping Styles on Problem Solving Ability)

  • 유미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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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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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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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행위가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M지역의 간호학과 학생 142명을 대상으로 2016년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상자의 스트레스 대처행위 정도는 $3.36{\pm}.30$점(5점 척도)이었고, 문제해결능력 정도는 $3.42{\pm}.38$점(5점 척도)이었다. 스트레스 대처행위 중 가장 점수가 높은 하위영역은 문제중심적 대처행위로 $3.60{\pm}.42$점이었고, 문제해결능력 중 가장 점수가 높은 하위영역은 명료화로 $3.50{\pm}.51$점이었다.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은 스트레스 대처행위와 정적 상관관계(r=.53, p<.001)로 나타났고, 스트레스 대처행위의 하위영역 중 문제중심적 대처행위(r=.66, p<.001), 긍정적 관점(r=.53, p<.001), 사회적지지 탐색(r=.42, p<.001)에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간호 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스트레스 대처행위 중 문제중심적 대처행위(${\beta}=.416$, p<.001)와 긍정적 관점(${\beta}=.257$, p=.002)이었으며, 두 요인은 문제해결능력을 54.3%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생들이 문제중심적이고 긍정적인 스트레스 대처행위를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수-학습법 적용을 제언한다.

중학교 과학에서 '자유 탐구'의 현장 적용 실태 분석 (A Study on the Implementation of 'Free Inquiry' in Middle School Science)

  • 정은영;이정은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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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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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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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07년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함양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의 기회를 가지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여 과학 관련 진로 모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유 탐구'를 신설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2007년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과 2009년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 명시된 '자유 탐구'가 중학교 과학 교과에서 적용되고 있는 실태를 과학 교사 대상 설문 조사 및 교사와 학생 대상 면담을 통하여 고찰하였다. 2010학년도에 '자유 탐구'를 운영했다는 응답 비율은 49.6%였고, 2011학년도 1학기에 '자유 탐구'를 운영했다는 응답 비율은 34.1%였다. '자유 탐구'를 적용한 기간에 대해서는 한 학기라고 응답한 경우, '자유 탐구'의 주제 선정 방법으로는 학생들이 탐구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자유 탐구'의 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는 주로 과학 교과서 또는 교사용 지도서에서 가장 많이 찾으며, 한 소집단은 주로 4명으로 구성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소집단을 구성한 방식은 친한 친구들끼리 학생들이 정하거나 학생들의 성별, 능력 등을 고려하여 교사가 정한 경우가 많았다. '자유 탐구' 운영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나타난 효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향상되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과학 탐구 능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향상되는 응답도 많았다. '자유 탐구'를 수행한 학생들은 활동이 재미있었고 또 하고 싶다고 응답하였다. '자유 탐구'를 운영할 때 겪은 어려움으로는, '자유 탐구' 지도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학생들의 과학 탐구 능력, 흥미와 관심이 부족하다는 응답도 많았다. '자유 탐구'를 운영하지 않는 이유로는 '자유 탐구'를 운영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자유 탐구'를 반드시 운영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많았다. '자유 탐구'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는, '자유 탐구' 지도 방법 관련 자료 및 학생들이 참고할 자료의 개발 및 보급, '자유 탐구' 운영 시간 증대,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등의 응답이 많았다. '자유 탐구'를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인턴 교사, 실험 조교 등의 인력 보강, 관련 자료의 개발 및 보급, 교사의 인식 제고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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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드 러닝 기반 건강사정 교육이 간호학생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Flipped Learning based Health Assessment on Academic Achievement of Nursing Students)

  • 김해란;김은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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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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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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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플립드 러닝 기반 건강사정 교육이 간호학생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반복측정을 이용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 시차설계에 의한 유사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일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간호학과 학생들이었다. 동일한 기간 동안 실험군에게 플립드 러닝 기반 수업을 제공하였고, 대조군에게 전통적 강의와 팀학습 기반 수업을 제공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3월부터 2017년 12월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중간평가에서 실험군($7.41{\pm}1.40$)과 대조군($5.37{\pm}1.74$)의 지식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t=8.42, p<.001), 기말평가에서도 실험군($8.06{\pm}1.43$)과 대조군($6.93{\pm}1.90$)의 지식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4.54, p<.001). 중간평가에서 실험군($8.28{\pm}1.04$)과 대조군($6.07{\pm}0.53$)의 수행능력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t=17.28, p<.001), 기말평가에서도 실험군($9.25{\pm}0.48$)과 대조군($7.76{\pm}0.68$)의 수행능력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17.14, p<.001). 교육 종료 후 3차례 평가된 통합지식 점수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높았다. 교육 종료 후 측정시점에 따른 통합지식 점수의 차이는 1차(t=4.38, p<.001)와 3차(t=2.40, p=.018)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2차(t=0.87, p=.38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플립드 러닝은 간호학생의 지식과 수행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교수학습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다양한 간호학 교육영역에서 플립드 러닝의 적용 효과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서비스러닝자기주도 학습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ervice Learning And Self-Directed Learning)

  • 신명희;김진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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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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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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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서비스러닝을 통한 교실 안의 학습이 지역사회에 실용적으로 전이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과의 관계를 탐구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19년 9월 1일부터 2019년 12월28일까지 교양 과목 수강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 문제는 서비스러닝 기반 교양수업과 자기주도 학습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즉, 서비스러닝 기반 교양수업이 자기주도 학습의 하위 요소인 개방성, 자율성, 문제해결력, 자기평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이다. 그렇다면 학습자 개인의 변인은 자기주도 학습 능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했다. 연구결과, 자율성과 문제해결능력 r=.66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었고, 개방성과 자기평가(r=.60) 자율성과 자기평가(r=.55)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의 결과를 가져왔다. 서비스러닝에 있어서의 학습자 자율성은 서비스러닝 활동의 학습 촉진 및 협력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1)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향후 학생들은 자기가 학습한 내용을 심화하여 지역사회기관 봉사를 통해 실천하고 경험하며 학교에서의 배움이 강의실에 머물러 있지 않고 사회로 환원이 가능한 개방성, 자율성, 봉사의 실천을 통해 실질적 세계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해결 그리고 성찰을 통한 자기평가가 가능하다. 또한 학습자들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존감을 고취 시킬 수 있었다.

교수자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대학생의 감성적 실재감, 라포 및 학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Instructor's Non-verbal Communication on College Student's Emotional Presence, Rapport and Learning Satisfaction)

  • 송윤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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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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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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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수업은 교수자와 학습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수업에서 교수자의 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더불어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학습과정과 학습성과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를 근거하여 교수자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연계된 학습자의 학습과정 변인으로 감성적 실재감과 라포, 학습성과 변인으로 학습만족도를 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수업에서 교수자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대학생의 감성적 실재감, 라포 및 학습만족도 간의 관계를 구조적으로 규명하는 데 있다. 경기지역 A대학교 및 대전지역 K대학교의 재학생 378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구조방정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교수자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대학생의 감성적 실재감과 라포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감성적 실재감은 라포와 학습만족도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라포는 학습만족도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교수자는 수업 중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는 대학 수업에서 교수자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활용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