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akju ferm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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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전처리 과정을 달리하고 해당화로 가향한 탁주의 발효특성 비교 (Comparison of Takju Characteristics Manufactured using Rosa rugosa Thunb. and Two Different Pre-treatments of Rice)

  • 한우철;이재철;손은화;남궁승;이제혁;유진현;장기효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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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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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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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해당화 150 g을 각각 증자법과 무증자법으로 처리한 쌀 3,000 g에 첨가하여 막걸리를 제조하였다. 이때 스타터균으로 누룩(150 g)과 효모(60 g)를 사용하여 $25^{\circ}C$에서 14일 동안 발효하였다. 무증자법으로 제조한 막걸리는 당도 $13.0^{\circ}$Bx, pH 4.3, 에탄올 농도 11.8%였으며, 증자법으로 제조한 막걸리는 당도 $14.0^{\circ}$Bx, pH 4.6, 에탄올 농도 14.4%였다. 최종 막걸리의 유산과 초산 함량은 무증자법으로 제조한 막걸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p<0.05) 나타났다. 또한, 아미노산 분석에서는 무증자법으로 제조한 막걸리에서 ${\gamma}$-amino-n-butyric acid 함량이 증가하여 생리 기능성이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는 쌀의 전처리 공정이 막걸리의 맛과 기능성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온살균법에 의한 탁주의 보존성 증진 (Preservation of Takju by Pasteurization)

  • 배상면;김헌진;고영희;오태광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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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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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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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During transportation and preservation of Takju, alcohol fermentation has continued to produce $C0_2$ from residual sugar and frequently spoiled owing to bacterial contaminants wich produce organic acids. The authors could preserve Takju for more than 50 days at room temperature by pasteurization without any changes of quality. For the optimal condition of pasteurization, fresh Takju was heated at various temperatures and times. D-Value of the Saccharomyces sp. which isolated from Takju collected at seoul area was 19 see at $55^{\circ}C$. Non-spore forming bacterial contaminants, most of which known to cause acid-spoilage, were decreased when heated at $55^{\circ}C$ for 5 min. The optimal pasteurization condition of Takju was at $55^{\circ}C$ for 10 min. Spore forming bacterial contaminants, considered to be EuciiLw sp., were not sterilized after pasteurized at the optimal condition. However, the spore-forming bacteria could not increase any more and also not cause increment of acidity during preservation even at room temperature for 50 days. Reducing sugar was increased during storage of Takju after pasteurization. This suggests that the residual glucoamylase in Takju is still active after pasteurizsation and keep sweet 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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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서 분리한 Dextran 생성균 및 탁주 효모를 이용한 식혜 발효음료 제조 (Production of Sikhae Fermented Beverage using a Dextran Producing Isolate from Kimchi and Takju Yeast)

  • 황승환;정장호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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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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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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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김치 원료로부터 덱스트란 생성균과 탁주 효모균이 식혜에 첨가된 설탕을 이용하여 올리고당과 알코올을 생산하는 것을 바탕으로 기능성 알코올 발효 음료 제조를 연구하였다. 식혜 제조를 위한 최대 당화 시간은 가용성 고형물의 변화가 증가한 후 완만하게 되어지는 5시간 내외가 차후 알코올성 발효음료 제조를 위해 적당하였다. 알코올 발효 시 탁주 효모만 사용하였을 경우 약 3%(w/v)가 생성되었으며, 덱스트란 생성균만 접종하였을 경우 알코올 발효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덱스트란생성균과 탁주 효모를 혼합 접종하였을 경우 약 4%(w/v)의 에탄올이 생성되었다. TLC 분석 결과, 탁주 효모만 접종했을 경우 올리고당은 생성되지 않았으며, 탁주 효모와 덱스트란 생성균의 혼합 접종시 설탕을 48시간 안에 사용하였으며, 발효 과정 중 올리고당으로 추정되는 점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와 같이 덱스트란 생성균과 탁주 효모를 이용한다면 기능성 올리고당과 알코올을 생성하여 새로운 형태의 기능성 알코올 발효 음료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쌀과 해당화를 이용한 식초제조 및 품질평가 (Quality Evaluation of Vinegar Manufactured using Rice and $Rosa$ $rugosa$ Thunb)

  • 이재철;한우철;이제혁;장기효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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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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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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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쌀을 이용한 식초제조에서 증자 공정과 무증자 공정으로 제조된 쌀과 해당화를 혼합한 조성물을 사용하여 식초를 제조하였다. 1단계로 ethanol 발효를 $25^{\circ}C$에서 12일 동안 진행하고, ethanol 함량을 6%로 조정한 후 $Acetobacter$ $aceti$균을 접종하여 $30^{\circ}C$에서 9일 동안 초산 발효하였다. 식초 발효전에 초산을 첨가하는 공정은 발효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첨가되는 초산의 농도에 의존적으로 최종 식초 제품의 유기산 함량이 증가하였다. 무증자법으로 식초를 제조시 유리 아미노산과 GABA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주요 아미노산으로는 glutamic acid, arginine 등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해당화-쌀 식초 제조시 쌀의 열처리 공정여부가 식초의 품질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준다.

강낭콩을 첨가한 탁주의 품질 특성 (Quality Properties of Takju(Rice Wine) Added with Kidney Bean)

  • 박상순;윤진아;김제중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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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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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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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강낭콩의 비율을 달리하여 제조한 탁주의 이화학적 물성변화를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총산의 경우, $T_{-5}$에서 산도가 0.70%로 가장 높았고, $T_{-6}$에서 0.50%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p<0.05). pH는 발효 종료 후 $T_{-1}$에서 3.82에서부터, $T_{-2}$에서 4.19로 주세법상 탁주 pH 범위인 3.8~4.7에서 벗어나지 않았다(p<0.05). 환원당의 경우, 발효 2일째 전체적으로 환원당 함량이 $T_{-1}$ 4.96에서 2.00%로 가장 많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발효 종료 후 환원당 함량의 분포를 살펴보면 $T_{-1}$ 0.49에서부터 $T_{-7}$ 0.59%의 분포를 보여주고 있고(p<0.05), 발효 6일째부터 12일째까지 완만한 변화를 보였다. 알코올 생산량은 발효 직후 $T_{-1}$에서 17.4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T_{-2}$에서 13.83%로 가장 낮았다(p<0.05). 항산화 효과는 $T_{-1}$ 40.0%, $T_{-2}$ 57.0%, $T_{-3}$ 50.1%, $T_{-4}$ 47.0%, $T_{-5}$ 47.1%, $T_{-6}$ 46.0% 그리고 $T_{-7}$ 45.0%의 항산화 활성을 보이고 있으며, 강낭콩 함량이 높은 시료에서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관능검사 측정 결과, 단맛, 신맛, 조직감 그리고 기호도를 평가한 결과, 각 시료간의 유의차를 확인할 수 있었다(p<0.05). 강낭콩으로 담금한 탁주가 백미로 담금한 탁주에 비해 조직감과 선호도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어 새로운 제품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수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탁주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akju Produced by Adding Different Amounts of Water)

  • 손홍석;박병대;고봉국;이철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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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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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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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용수 사용량에 따른 탁주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원료 쌀의 중량을 기준으로 용수의 사용량을 2배(A), 4배(B), 5배(C), 6배(D)로 달리하여 탁주를 담금하였다. 초기 용수의 양에 비례하여 완성된 탁주의 양은 증가하였지만, 최종 알코올 농도를 6%(v/v)로 조정하면 얻어지는 탁주의 양이 대조구에 비하여 실험구에서 1.17-1.18배의 수율을 나타내었으며, 총산도는 1.34배(B), 1.40배(C), 1.46(D)배 높았다. 이는 기존의 방법대로 용수를 적게 사용하여 발효하고 후에 가수를 하는 것보다, 초기에 용수를 대량 사용하는 것이 더 많은 알코올과 유기산을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관능평가에서도 용수를 많이 사용한 실험구가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대조구보다 우수하였으며, 이는 대조구가 단맛, 신맛, 쓴맛, 바디감 등이 약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를 통해 탁주 발효 시 용수의 사용량만 가지고도 다른 종류의 탁주를 제조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목적하는 탁주의 성질에 따라 용수 첨가량을 달리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도 높은 품질의 탁주를 제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밀가루 누룩으로 담금한 탁주 술덧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akju Prepared by Wheat Flour Nuruks)

  • 박창숙;이택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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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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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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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통밀과 파쇄밀로 만든 누룩을 대조구로 하고, 밀가루를 이용하여 만든 재래식의 밀가루 누룩, 밀가루와 쌀의 혼용 누룩 및 Aspergillus oryzae의 누룩으로 각각 탁주를 담금하여 발효 과정 중의 품질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에탄올 함량은 발효 14일에 $10.6{\sim}17.4%$로 최대치를 보였으며 대조구, 밀가루 누룩구, Aspergillus oryzae 누룩구, 쌀 혼용구의 순으로 높았다. pH는 시험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총산은 재래식 밀가루 누룩구에서 높았다. 총당은 담금일에 $16.22{\sim}17.74%$로 가장 높았으나 14일에 $4.28{\sim}6.10%$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발효초기에 Aspergillus oryzae구에서 높았으나 이후는 총당의 차이가 없는 편이었다. 유리당중 glucose는 담금일에 $2,735{\sim}7,842\;mg%$로 월등히 높았으나 이후 현저히 감소하였다. 유리당 총량은 대조구와 재래식 밀가루 누룩구에서 높았다. 유리당 총량은 대조구에서 $690{\sim}2,241\;mg%$로, lactic acid+succinic acid는 쌀 혼용구에서 $183{\sim}1,293\;mg%$로 각각 높았고, 확인된 6종의 유기산중 lactic acid+succinic acid가 탁주에서 가장 함량이 많았다.

2단담금에서 무증자 발아현미를 이용한 막걸리 제조 (Takju Brewing Using the Uncooked Germed Brown Rice at Second Stage Mash)

  • 송재철;박현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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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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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7-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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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보통 막걸리 제조시 증자미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경우 주질과 술맛, 저장성 등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본 연구에서는 증자미 대신 영양가, 맛, 기능성 등이 우수한 발아현미를 이용하여 2단담금으로 제조하여 발효상태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2단담금에 발아현미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증자미에 비해서 알코올은 느리게 생성되었고 환원당도 생성속도가 느리고 함량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도는 느리게 일정한 속도로 증가하였다. pH는 무증자 발아현미의 경우가 증자미의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산도는 pH변화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효모증식은 무증자 발아현미의 경우가 증자미의 경우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으며 mash의 온도는 발효 3일이후 모두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였다. Fusel oil은 무증자 발아현미의 막걸리가 증자미의 막걸리 보다 적게 검출되었으며 아미노산 함량은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에서 무증자 발아현미로 제조한 막걸리의 맛이 증자미로 제조한 것보다 약 1.3배정도, 신선한 청량감은 약 1.5배 정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향기, 색깔 등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무증자로 제조한 막걸리가 증자미의 경우보다 약 1.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무증자 발아현미로 제조한 막걸리의 품질 제고(提高)가 가능함을 보여 주었다.

상황버섯국과 생강국으로 제조한 탁주, 약주, 증류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akju, Yakju, and Spirit made from Phellinus linteus and Ginger)

  • 이정훈;최희숙;손흥수;이윤희;노정미;김재민;정재홍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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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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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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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세 종류의 누룩으로 분국(밀가루), 상황버섯국, 생강국을 제조하였고, 이들 누룩으로 탁주, 약주, 증류주 등을 빚어 품질 특성을 비교하였다. 누룩의 당화력, 발효액의 pH, 당도, 산도, 알코올 함량, 효모수 등을 분석하였고, GC를 이용하여 탁주, 약주, 증류주의 향기성분, HPLC를 이용하여 유기산을 분석하였으며,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누룩의 발효 후 당화력은 상황버섯국이 가장 좋았고, 건조 후에는 상황버섯국과 생강국이 좋았다. 발효 시간에 따른 술덧의 pH와 당도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낮아졌고, 산도는 증가하였다. 효모수는 발효 1일에 상황버섯국으로 빚은 술덧에서 가장 많았고,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다 감소하였다. 술덧의 알코올 함량은 발효 초기에 비하여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고, 발효 8~10일에 세 시료 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0.05). 술의 향기성분 분석에서 탁주, 약주, 증류주 모두 acetone과 n-amyl alcohol은 검출되지 않았고, 알코올 성분 중 탁주와 약주에서 n-butanol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고, 다음이 i-amyl alcohol 이었다. 그러나 증류주에서는 i-amyl alcohol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Fusel oil은 분국으로 빚은 증류주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술의 유기산은 탁주와 약주에서 lactic acid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고, 다음이 acetic acid이었다. 증류주에서는 acetic acid 소량 검출되었고, 다른 유기산들은 검출되지 않았다. 관능검사에서 상황버섯으로 빚은 탁주, 약주, 증류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본 연구에서 상황버섯국으로 빚은 탁주, 약주, 증류주가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멥쌀 탁주 술덧의 발효 과정중 휘발성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mash of nonglutinous rice Takju during fermentation)

  • 이주선;최진영;이동선;이택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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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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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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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멥쌀로 담금한 주모 첨가 몇 무첨가의 탁주 술덧을 발효 과정별로 고체상 추출법으로 추출 농축한 후 극성 column을 사용하여 GC 및 GC-MS로 휘발성 향기성분을 분석, 동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멥쌀 탁주 술덧에서 alcohol 10종, ester 9종, acid 2종, aldehyde 7종 등 28종의 향기성분이 동정되었다. 동정된 향기성분은 담금 직후에 $3{\sim}7$종 이었으나 16일에 $26{\sim}28$종으로 증가되었고 주모 첨가 탁주 술덧에서 담금 직후와 발효 3일에 향기성분의 수가 많았다. 담금직후 주모 첨가 탁주 술덧에서 ethyl acetate, ${\beta}-phenylethyl$ acetate, acetic acid의 3종만 검출되었으나 주모 첨가 탁주 술덧에서는 이들 성분 외에 ethyl alcohol 등 4종의 alcohol류가 추가되어 주모에서 유래된 향미성분의 영향으로 본다. 탁주 술덧의 발효 전과정을 통하여 시험구에서 공통으로 검출된 향기성분은 ethyl acetate, ${\beta}-phenylethyl$ acetate, acetic acid였다. 향기성분의 상대적함량(면적비율, peak area %)은 발효 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ethyl alcohol, iso-amyl alcohol, hexenyl alcohol, ethyl acetate, ${\beta}-phenylethyl$ acetate, ${\beta}-phenylethyl$ alcohol의 면적비율이 높아 주모 첨가 및 주모 무첨가 탁주 술덧중 휘발성 향기의 주성분들로 나타났다. 주모 첨가의 탁주 술덧에서 ethyl alcohol 향기성분중 상대적함량이 가장 높았으나 주모 무첨가 탁주의 술덧에서 담금 직후 alcohol류가 검출되지 않았고 발효 16일에 hexenyl alcohol의 상대적함량이 가장 높았다. 또한 주모 무첨가 탁주에서 발효 3일까지 ester류의 생성이 극히 적어 주모첨가 탁주와 다른 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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