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andardized mortality

검색결과 188건 처리시간 0.037초

Suicide in the Australian Mining Industry: Assessment of Rates among Male Workers Using 19 Years of Coronial Data

  • Tania King;Humaira Maheen;Yamna Taouk;Anthony D. LaMontagne
    • Safety and Health at Work
    • /
    • 제14권2호
    • /
    • pp.193-200
    • /
    • 2023
  • Background: International evidence shows that mining workers are at greater risk of suicide than other workers; however, it is not known whether this applies to the Australian mining sector. Methods: Using data from the National Coronial Information System, rates of suicide among male mining workers were compared to those of three comparators: construction workers, mining and construction workers combined, and all other workers. Age-standardized suicide rates were calculated for 2001-2019 and across three intervals '2001-2006', '2007-2011', and '2012-2019'. Incidence rate ratios for suicide were calculated to compare incidence rates for mining workers, to those of the three comparative groups. Results: The suicide rate for male mining workers in Australia was estimated to be between 11 and 25 per 100,000 (likely closer to 25 per 100,000) over the period of 2001-2019. There was also evidence that the suicide rate among mining workers is increasing, and the suicide rate among mining workers for the period 2012-2019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other worker group. Conclusions: Based on available data, we tentatively deduce that suicide mortality among male mining workers is of concern. More information is needed on both industry and occupation of suicide decedents in order to better assess whether, and the extent to which, mining workers (and other industries and occupations) are at increased risk of suicide.

Hospital-Acquired Measles: A Systematic Review Using the Outbreak Reports and Intervention Studies of Nosocomial Infection (ORION) Statement

  • Erdenetuya Bolormaa;Cho Ryok Kang;Han Ho Kim;Young June Choe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31권1호
    • /
    • pp.64-74
    • /
    • 2024
  • 최근 의료기관 관련 홍역 유행 사례가 보고되고 있지만, 유행 역학조사 보고서가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질병부담의 크기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의료기관 관련 감염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Outbreak Reports and Intervention Studies of Nosocomial Infection (ORION) 조사도구를 사용하여 병원 내에서의 홍역 발생의 크기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PubMed, Web of Science, Embase, Scopus 및 Cochrane에서 "measles," "nosocomial," "hospital," 및 "healthcare" 등의 주제어를 사용하여 검색을 수행하였다. 총 24건의 의료기관 관련 홍역 유행 역학조사 연구를 ORION 도구를 활용하여 검토했다. 연구 결과 전 세계적으로 의료기관 내에서의 홍역 전파는 발병률, 사망률 및 경제적으로 중대한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의료기관 관련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들의 예방접종 지침이 준수되어야 할 것이며, 특히 표준화된 유행 역학조사 보고서의 활용이 필요하다.

주요우울장애 환자에서의 자율신경심장기능 - Heart Rate Variability 검사를 사용하여 - (Autonomic Neurocardiac Function in Patients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 - Using a Heart Rate Variability Test Battery -)

  • 박영수;이강준;김현;정영조
    • 수면정신생리
    • /
    • 제11권2호
    • /
    • pp.100-105
    • /
    • 2004
  • 목 적:본 연구의 목적은 주요우울장애환자를 대상으로 Heart Rate Variability(HRV) 검사를 이용하여 비침습적으로 자율신경계의 기능, 심혈관조절체계 및 항상성을 측정하여 정상대조군과 비교해보고 생리학적, 임상적 의미를 고찰해보는 것이다. 방 법:DSM-Ⅳ의 진단기준에 의하여 주요우울장애로 진단받은 환자 30명과 정상대조군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는 SA-2000E 기기를 사용하여 HRV parameter를 측정한 후 시(time) 영역과 주파수(frequency)영역별로 분석하였다. 결 과:Heart rate(HR)는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된 소견을 나타내었으며 the standard deviation of the NN interval(SDNN), the root square of successive differences(RMSSD)도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낮은 소견을 보였다. Total power(TP) band, very low frequency(VLF:$0.003{\sim}0.04\;Hz$) band, low frequency(LF:$0.04{\sim}0.15\;Hz$) band, high frequency(HF:$0.15{\sim}0.4\;Hz$) band는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고, LF/HF의 비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 론:우울증 환자는 심박수의 증가와 HRV의 감소를 보였으며, 교감 신경과 미주 신경의 불균형이 높은 심혈관계 사망률과 부분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우울증 환자들은 심장에서 자율신경기능의 이상을 나타내며 이렇게 교감/부교감 신경활성 조절능력이 저하되어 균형이 깨짐으로써 높은 심혈관계 사망률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 PDF

몇가지 인공토양에서 사육한 Lumbricus rubellus와 Eisenia foetida의 성장인자의 차이 (A Comparison of Growth and Reproduction of Lumbricus rubellus and Eisenia foetida Cultured in Three Kinds of Artificial Soil Substrates)

  • 이성규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82-87
    • /
    • 1995
  • 육상생태계에서 농약 및 일반화학물질의 환경생태독성을 평가할 때, 중요 항목으로 지렁이(earthworm)에 대한 독성시험 자료가 필요하다. 그런데 국내에서 지렁이 독성시험을 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독성시험을 목적으로 사육하는 지렁이가 없어, 결과의 신뢰성에 다소 문제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독성시험에 사용하는 종인 Lumbricus rubellus, Eisenia foetida를 실험실에서 사육할 수 있도록, 사육배지의 조성을 달리하여 성장인자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사육배지는 OECD Guideline에서 제시한 인공토양을 기본으로 하여(인공토양 Ⅰ), 조성을 달리한 인공토양 Ⅱ와 Ⅲ을 사용하였고, 먹이는 같게 공급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렁이 생체량은 L. rubellus의 경우, 인공토양Ⅰ에서 가장 양호하였고, E. foetida는 인공토양 Ⅰ과 Ⅱ에서 양호하였으므로, 이 두종을 함께 사육하는 경우는 인공토양 Ⅰ의 조성을 가진 배지에서 사육하는 것이 생체량의 증가면에서는 유리할 것이다. 2) 누적난포(cocoon) 생산량은 두종 모두 인공토양 Ⅰ에서 가장 많았고, L. rubellus는 E. foetida에 비하여 약 3배 많이 생산하였으므로, 본 실험에서의 사육조건은 L. rubellus에게 더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3) 누적치사율은 모든 처리 토양에서 두종 모두 10% 이하로 낮았다. 4) 난포당 부화된 지렁이 수는 $1.5 {\sim} 2.3$ 마리로 종간 및 토양처리에 따른 차이에 크지 않았다. 따라서 위의 두종을 실험실에서 사육하는데는 L. rubellus의 경우 인공토양 Ⅰ의 배지로 해서, 현재의 먹이를 공급해 주면, 비교적 잘 사육할 수 있으나, E. foetida의 경우는 사육배지뿐만 아니라, 먹이에 대한 문제도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 PDF

지역 재정지표와 표준화 사망률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Local Fiscal Indices and Standardized Mortality rate)

  • 한지연;나백주;이무식;홍지영;임남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 /
    • pp.1072-1076
    • /
    • 2010
  • 본 지역 재정지표와 표준화사망률간의 관계에 대한 것으로, 연구대상지역은 1998년부터 2007년까지의 전국 232개 시 군 구이며 이를 5개 광역권과 4개 도시 종류에 따라 분류하였다. 지역 재정지표는 1인당 지방세부담액과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의존재원비율을 활용하였고, 지역 총사망률은1998년에서 2007년까지의 통계청 사망 원자료 상의 사망자수를 분자로, 주민등록인구를 분모로 직접 표준화법을 사용하여 연구대상 지역의 성 연령표준화사망률을 산출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2.0K를 이용하여 상관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Tukey b 사후검정)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첫째, 재정지표와 표준화사망률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연도별로 계수 값을 구한 결과 1인당 지방세부담액을 제외하고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의존재원비율 모두 남자, 여자, 전체 모두가 전 연도에 걸쳐 상관계수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각각을 표준화사망률과 단순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표준화사망률 남자, 여자, 전체가 전 연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낮을수록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광역권역, 도시 종류까지 고려한 재정지표의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1인당 지방세부담액과 의존재원비율, 광역권역과 도시 종류에 따른 지역을 고려하고도 재정자주도의 효과는 전체사망과 남자, 여자, 전 연도에 걸쳐 모두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여 재정자주도가 높을수록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런 경향은 여자보다 남자에서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넷째, 광역권별 분석의 경우, 충청권은 수도권에 비해서 표준화사망률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호남권과 영남권은 전체 표준화사망률의 경우 전체 연도의 절반 이상에서 수도권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남자와 여자에서는 이런 경향이 약해졌다. 강원 제주권은 전체 사망에서 수도권에 비해 전체 연도의 절반 이상이 유의하게 사망률이 낮았으며, 여자도 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었다. 다섯째, 도시 종류에 따른 분석에서 대도시에 비해 중소도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전 연도에 걸쳐 도농통합도시와 군지역은 대도시에 비해 통계적으로 사망률이 높았다. 여섯째, 전 연도에 걸쳐 의존재원비율이 높아질수록 사망률이 유의하게 높아졌다. 이는 남자, 여자 모두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도별 분석 이후 1998년에서 2007년 전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 사망과 여자의 경우 1인당 지방세부담액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지역의 재정력이 성 연령 표준화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이를 단서로 지역의 건강 격차가 발생하는 원인과 기전을 밝히기 위해 향후 보다 면밀한 후속 연구가 이뤄져야 하겠고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여러 방법론적 고찰 안에 지역간 재정력의 격차를 완화하려는 정책적인 접근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건강근로자효과 보정 전후의 메타 분석 결과 비교 -직업적 트리클로로에틸렌 노출과 암의 연관성- (Comparison of Meta-analysis Results with and Without Adjustment for Healthy Worker Effect on the Association Between Occupational Exposure to Trichloroethylene and Cancer Risk)

  • 박태원;황성호;이경무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 /
    • 제40권5호
    • /
    • pp.385-396
    • /
    • 2014
  • Objectives: By conducting a meta-analysis of cohort studies reporting standardized mortality ratios (SMRs) for workers exposed to trichloroethylene, we attempted to adjust for healthy hired effect by applying the same methods as described in a recent report from the Agricultural Health Study. Methods: Among all cohort studies that evaluated the association between all cancer, non-Hodgkin's lymphoma (NHL), kidney cancer, liver cancer and occupational exposure to trichloroethylene, a total of 10 studies reporting SMR values were selected. A random-effects model was used to estimate the summary SMRs or rSMRs and 95% confidence intervals. Relative SMR ($rSMR=SMR_x/SMR_{not\;x}$) was calculated comparing observed and expected counts for all cancer, NHL, kidney cancer, and liver cancer with an independent referent set of values consisting of the observed and expected counts for other causes. Results: The SMR values for all causes ranged from 0.68 to 1.03, suggesting moderate to weak healthy worker effect for the selected studies. When the healthy worker hire effect was taken into account, the summarized risk becam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summary SMR of all cancer was 0.95 (0.91-1.00) and the summary rSMR of all cancer was 1.10 (1.04-1.15). The summary SMR of NHL was 1.04 (0.93-1.14) and the summary rSMR of NHL was 1.23 (1.04-1.46). The summary SMR of kidney cancer was 1.08 (0.88-1.33) and the summary rSMR of kidney cancer was 1.23 (1.02-1.49). The summary SMR of liver cancer was 0.88 (0.78-0.99), and the summary rSMR of liver cancer was 0.95 (0.84-1.07). Conclusion: The rSMR method is useful to determine summary risk adjusted for healthy worker effect through meta-analysis.

C57BL/6 쥐 외상성 뇌손상 모델에서 뇌 손상 정도에 따른 조직병리학적 변화 및 신경행동학적 특징 (Histopathological and Neurobehavioral Characterization in Adult Mice Exposed to Traumatic Brain Injury)

  • 오기영;최동원;장문순;이지한;김상철;박정수;이석우;김훈
    • 대한응급의학회지
    • /
    • 제28권5호
    • /
    • pp.457-466
    • /
    • 2017
  • Purpose: Traumatic brain injury (TBI) is a significant cause of morbidity and mortality worldwide. Severity of the initial insult is one of the most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outcome following TBI. In order to investigate the mechanisms of cellular injury and develop novel therapeutic strategies for TBI, we designed a standardized animal TBI model and evaluated histological and functional outcomes according to the degree of impact severity. Methods: Male adult C57Bl/6 mice underwent controlled cortical impact (CCI) at varying depths of deflection (1.0-2.0 mm). We performed hematoxylin and eosin staining at 7 days after recovery from TBI. Neurobehavioral characterization after TBI was analyzed by the Barnes maze test, passive avoidance test, open field test, rotarod test, tail suspension test, and light/dark test. Results: We observed a graded injury response according to the degree of deflection depths tested (diameter, 3 mm; velocity, 3 m/s; and duration, 500 ms) compared to sham controls. In the Barnes maze test, the severe TBI (2 mm depth) group showed reduced spatial memory as compared with the sham and mild TBI (1 mm depth) groups at 7 days after TBI.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esults of the open field test and light/dark test among the three groups. Conclusion: Our findings demonstrate that the graded injury responses following TBI resulted in differential histopathological and behavioral outcomes in a mouse experimental CCI model. Thus, a model of CCI with histologic/behavioral outcome analysis may offer a reliable and convenient design for preclinical TBI research involving mice.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에서 폐 표면활성제 단일 투여군과 재투여군의 임상경과 비교 (Comparison of Clinical Progress between Single- and Multiple-dose Surfactant Treatment in Neonatal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 길창희;전호상;배종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10호
    • /
    • pp.1090-1095
    • /
    • 2005
  • 목 적 :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에서 폐 표면활성제 보충요법으로 생존률이 향상되고 있다.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에서 폐 표면활성제 단일 투여군(S군)과 재투여군(M군)의 임상양상을 비교 관찰하기 위하여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4년 3월까지 경희의대 부속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호흡곤란증후군으로 진단받고 폐 표면활성제 보충요법을 실시하였던 48례를 대상으로, 이 중 S군 32례, M군 16례의 임상경과를 비교 검토하였다. 결 과 : 1) 평균 출생체중과 평균 재태기간은 S군이 $1,577{\pm}708g$, $30{\pm}3$주, M군이 $1,755{\pm}921g$, $31{\pm}4$주였다. 출생 초기 pH는 각각 $7.25{\pm}0.15$$7.26{\pm}0.08$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출생당시 소생술을 실시했는지의 여부와 산전 산모에 있어 스테로이드 투여 유무의 경우도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Bomsel 기준에 의한 호흡곤란증후군 분류로 볼 때에도 두 군간에 grade II, III, IV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폐 표면활성제 투여 전의 VI는 S군에서 $0.075{\pm}0.08$, M군에서 $0.096{\pm}0.06$으로 M군에서 더 나쁘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고, a/A $PO_2$는 S군에서 $0.22{\pm}0.13$, M군에서는 $0.15{\pm}0.07$로 M군에서 의미있게 나쁜 소견을 보였다(P<0.05). 2) 72시간까지의 VI와 a/A $PO_2$의 변동은 S군에서 M군에 비해 지속적인 개선을 관찰할 수 있었고, M군은 재발양상이 관찰되어 재투여를 한 후 호전되는 소견을 보였다. 3) 평균 인공호흡기 기간은 S군에서 9.7일, M군에서 6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예후에 있어 28일 이내의 사망률은 두 군 모두 6.3%로 동일하였다. 합병증으로 뇌실내출혈, 미숙아 망막증, 괴사성장염, 기관지폐 이형성증, 패혈증 및 파종성 혈관내 응고증은 두 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에서 S군과 M군의 임상경과에서 VI와 a/A $PO_2$의 지속적 호전은 S군에서 현저하였고, M군은 재발양상이 관찰되어 재투여의 필요성이 있었다. 이러한 재발된 경우에도 적극적인 재투여를 실시함으로써 사망률과 합병증의 빈도가 S군과 M군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재발되는 경우 폐 표면활성제 재투여가 예후의 개선을 가져오기에 재투여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부산지역 산업인구의 사고사에 관한 역학적인 조사연구 (An Epidemiological Study on the Accidental Mortality in Various Industries in Busan Area)

  • 정영선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10권1호
    • /
    • pp.166-175
    • /
    • 1977
  • 산업재해로 인하여 발생한 사망자들의 그 원인 및 특성을 파악하여 산업재해의 예방대책 수립에 도움이 되고져 과거 6년간의 부산지역 산업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들에 대한 조사연구를 실시하여 얻은 성적은 다음과 같다. 1. 6년간 발생한 총 사망자수는 361명으로 평균 사망율은 33.8이었다. 연도별로는 1974년이 52.9로 가장 높고 가장 낮은 연도는 1970년도로 13.8이었으며 업종별로는 전기 가스 수도업이 149.3, 건설업 83.9의 순위였으며 최저율을 보이는 업종은 제조업으로 18.3이였다. 2. 연령별 사망율로는 $20{\sim}29$세군이 43.0으로 최고였고 다음이 $40{\sim}49$세군으로 38.1, $30{\sim}39$세군 32.0, 50세 이상군 31.9의 순위였고 최저는 19세 이하군으로 17.9였다. 3. 근속연수별 누적사망자 수는 6개월 이하가 전체의60.4%, 1년 이하가 72.9%, 2년 이하가 83.1%로서 1년 이하의 근무경력을 가진 자가 대부분이었다. 4. 월별 발생분포로는 8월이 15.8%로 최고였고 2월이 5.8%로 최저였으며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19.2%로 최고였고 최저는 월요일으로서 11.9%였다. 5. 재해원인별 분포는 차량에 의한 것이 28.3%, 추락 19.1%, 충돌 9.2%의 순위였으며 상병부위별로는 두부외상 44.6%, 전신외상 33.0%, 흉부외상 10.5%의 순위였으며 최저는 배부외상으로 1.9%이었고 상명 병별로는 뇌좌상 및 뇌출혈 39.4%, 골절 탈구 33.2%, 질식 8.0% 등의 순위였다. 6. 부상으로부터 사망까지의 기간별 누적사망자는 수상 당일 사망한 자가 74.2%, 3일 이내가 88.5%, 일주일 이내가 96.1%로서 대다수가 부상 후 일주일 이내에 사망하였다. 7. 1일 평균 임금별 누적사망자는 1,000원 미만이 56.8%, 2,000원 미만이 91.7%로 대다수가 2,000원이하였었고, 4,000원 이상인 자는 겨우 1.6%에 불과하였다.

  • PDF

〈사례보고〉 경상남도 지역 간 건강불평등 완화사업: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 Field Action Report 〉 The Strategies to Address Regional Health Inequalities in Gyeongsangnam-Do: Health Plus Happiness Plus Projects)

  • 정백근;김장락;강윤식;박기수;이진향;조선래;서기덕;주상준;오은숙;김승진;조성진;김승미;염동문;심미영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37권1호
    • /
    • pp.36-51
    • /
    • 2012
  • '건강 플러스 행복 플러스 사업'은 경상남도의 높은 표준화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지역 간 건강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하여 표준화사망비가 구조적으로 높은 4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수행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영국의 헬스 액션 존 사업의 방법론을 기반으로 하여 참여, 파트너쉽, 자원의 집중을 사업의 기본 원칙으로 설정하고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17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56억원이며, 2010년에는 17개 읍면동, 2011년에는 12개 읍면동, 2012년에는 11개 읍면동에 사업이 개시되었거나 개시될 예정이다. 2010년 사업의 경우, 사업대상지역인 17개 읍면동에 예산이 배정되었고, 관련 수단 및 지역 차원의 사업진행 틀을 만드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사업대상지역의 건강결정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역 사회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업에 대한 교육훈련지원 및 기술지원을 위하여 교육훈련지원단과 사업운영지원단이 설치되었다. 그 결과 사업 인력들과 코디네이터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사업대상지역에는 사업팀과 사업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지역사회조사 이후에는 지역사회조사결과 보고회를 통하여 지역의 건강결정요인과 건강수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사업 관련 주민자치조직인 건강위원회가 17개 읍면동에서 출범하였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 참여 및 파트너쉽의 구축과 관련하여 아직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많으나 원칙에 근거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면 경상남도의 건강불평등 완화를 통한 표준화사망률 감소 및 사업대상지역 주민들의 안녕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