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uthern 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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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全北地域)에서의 미국(美國) 남부(南部)소나무류(類) 종간(種間) 교잡종(交雜種)의 생장(生長) (Growth Performance of Hybrids among American Southern Pines in Chunbuk Area)

  • 윤양;전계상;박문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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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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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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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미국(美國) 남부(南部)소나무류(類) 중(中)에서 Pinus rigida, Pinus taeda, Pinus serotina 세 수종간(樹種間)의 교잡종(交雜種)들의 개발(開發) 가능성(可能性)을 검토(檢討)하기 위하여 전북지역(全北地域)에 식재(植栽)된 13년생(年生) 시험림(試驗林)을 대상(對象)으로 하여 생장(生長)과 몇가지 형질(形質)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종간(種間) 교잡종중(交雜種中)에서 P. rigida와 P. taeda 간(間)의 교잡종(交雜種)들의 생장(生長)이 우수(優秀)하였으며, 특(特)히 P. taeda ${\times}$ P. rigida의 생장(生長)은 전북지역(全北地域)에서 그 우수성(優秀性)이 입증(立證)되었다. 2) P. taeda의 생존율(生存率)이 극(極)히 낮았는데, 이것은 내한력(耐寒力)이 약(弱)한 것에 기인(基因)한 것으로 보인다. 3) 재적생장(材積生長)은 구과(毬果)의 폭(幅) 및 길이, 엽(葉)과 엽초(葉鞘)의 길이와 고도(高度)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다. 4) Cluster 분석(分析) 결과(結果) 교잡종(交雜種)들은 일반적(一般的)으로 양친수(兩親樹) 사이에 위치(位置)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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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全南) 모후산지역(母后山地域) 소나무-굴참나무 혼효림(混淆林)의 종간경쟁(種間競爭) 및 물질생산(物質生産) (Species Competetion and Productivity in a Natural Mixed Forest of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variabilis at Mt. Mohu Area)

  • 박인협;문광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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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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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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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남 모후산지역 소나무-굴참나무 혼효림을 대상으로 종간경쟁의 양상과 물질생산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10m{\times}10m$ 조사구 10개를 설치한 후 매목조사를 실시하고 소나무와 굴참나무 각 8주씩 총 16주의 표본목을 선정 벌목하여 성장특성, 물질생산구조, 현존량, 순생산량 등을 조사하였다. 평균 수령은 소나무 33년, 굴참나무는 26년이였으며, 소나무림 초기에 굴참나무가 침입한 후 상층임관에서 종간경쟁을 하고 있는 초기단계의 임분이었다. 굴참나무는 동일 수령일 때의 소나무에 비하여 수령 15년 이전까지는 흉고직경과 수고가 모두 컸으며, 수령 15년 이후에는 흉고직경은 작은 반면 수고는 수령 15년 이전보다 큰 차이로 높았다. 동일 흉고직경일 때 생산기관인 잎의 건중량은 수종간 별 차이가 없었으나, 축적기관인 줄기의 목질부, 수피, 가지의 건중량은 흉고직경이 증가할수록 굴참나무가 소나무에 비하여 큰 차이로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굴참나무는 소나무에 비하여 순동화율이 높고 현존량축적율이 낮았다. 이상을 종합하면 소나무-굴참나무 혼효림에서 굴참나무는 소나무에 비하여 수고성장이 빠르고, 동일 흉고직경일 때 잎의 건중량은 유사한 반면 생산능률이 높으며, 현존량축적율이 낮기 때문에 종간갱쟁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굴참나무혼효림의 지상부 전체 현존량은 87.7t/ha, 순생산량은 8.3t/ha/yr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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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and Disaster Prevention Capability of Coastal Japanese Black Pine (Pinus thunbergii) Forests on the Fukiage Sand Dunes of Southern Kyushu, Japan

  • Teramoto, Yukiyoshi;Shimokawa, Etsuro;Ezaki, Tsugio;Chun, Kun-Woo;Kim, Suk-Woo;Lee, Youn-Tae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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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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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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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Fukiage sand dunes of southern Kyushu, Japan. We surveyed the status of recovery of coastal Japanese black pine forests damaged by pine wilt disease and their disaster prevention capability. We placed two transects: Transect 1, in an area that was severely damaged (80-90% damage rate) by pine wilt disease, and Transect 2, in an area that was mostly undamaged (<10% damage rate). Then, we installed survey lines, carried out vegetation surveys, and measured the depth and pH of humus soil. The survey lines were placed perpendicular to the coastline from the top of the fore-dune to the inland area, and divided into five 50 m sections. Before the point 100 m inland from the top of the fore-dune, the number of invasive hardwoods and of Japanese black pines were small because of the poor growth environment in both transects. Past the 100 m point, the species and number of Japanese black pines and broad-leaved trees increased further inland because the growth environment improved. In addition, the recovery metrics of tree height, diameter at breast height, age, and number in Transect 1 were much lower than those in Transect 2, and the basal area of broad-leaved trees and the depth of humus soil in Transect 1 were lower than in Transect 2, and the soil pH of humus soil in Transect 1 was higher than that of Transect 2. The shape ratio of the Japanese black pine forests indicated that they were insufficient for disaster prevention. Therefore, in order to fully promote the disaster prevention capability of coastal Japanese black pine forests, we should not only focus on prevention of pine wilt disease but also undertake continuous control efforts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sound growth environment such as appropriate density and soil management and removal of invasive broad-leaved trees.

입지 유형에 따른 중부지방 소나무의 수분생리 특성 (Characteristics of Water Relation Parameters for Pinus densiflora at Different Aspects in Central South Korea)

  • 신만용;정동준;신창섭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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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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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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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소나무 천연 임분을 대상으로 입지환경별 생장 및 수분생리 특성을 파악하여 합리적인 경영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지의 소나무림은 평균 206.5㎥/ha을 나타냈으며, 각 방위별로 본수, 단면적, 재적 등의 임분 통계량을 보면 북사면에서 남사면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연년생장량과 10년 간의 정기평균 생장량은 반대로 남사면에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고 있다. 오후 12∼14시 사이에 측정된 최대 수분포텐셜(Ψ$_{w}$)을 각 방위 및 고도별로 구분하며 분석한 결과 소나무는 북사면에서 남사면으로 가면서 수분포텐셜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고도별 수분포텐셜은 상부에서 하부로 가면서 증가하였다. 각 방위별 토양 수분함량은 북사면에서 남사면으로 가면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토양 수분함량에 따른 소나무의 수분포텐셜은 고도의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연구 대상지의 소나무는 남사면과 능선에서 수분 요구도가 높은데, 이는 이곳에서의 많은 증발량에 따른 수분 결핍에 의한 종내 수분 경쟁의 결과로 판단된다..

청옥산(靑玉山) 삼림식생(森林植生)에 관(關)한 연구(硏究) -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분석방법(分析方法)으로 - (A Study on Forest Vegetation in Mt. Cheongok, Kyungsangpuk-do - by the Method of Phytosociological Studies -)

  • 오승환;윤충원;배관호;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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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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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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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조림구역(造林區域) 결정(決定), 각종(各種) 임업작업시(林業作業時) 특별히 보존해야 할 군락(群落)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천이(遷移)의 방향(方向)을 밝힐 목적(目的)으로 청옥산(靑玉山) 일대(一帶)의 삼림식생(森林植生)을 종조성(種造成) 차이에 근거한 ZM학파의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분석법(分析法)으로 삼림군락분류(森林群落分類)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할 수 있었다. 청옥산 일대 삼림(森林) 식생(植生)은 금강소나무군락(群落), 신갈나무군락(群落), 일본잎갈나무군락(群落), 박달나무군락(群落), 졸참나무군락(群落), 물푸레나무군락(群落), 전나무군락(群落), 들메나무군락(群落), 고로쇠나무군락(群落), 층층나무군락(群落), 서어나무군락(群落), 물박달나무군락(群落)으로 구분되었다.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은 꽃며느리밥풀군(群)과 전형군(典型群)으로 구분되었고,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의 꽃며느리밥풀군(群)은 꼬리진달래소군(小群)과 전형소군(小群)으로 구분되었다. 신갈나무군락(群落)은 생강나무군(群)과 단풍취군(群)으로 구분되었고 신갈나무군락(群落)의 단풍취군(群)은 전형소군(典型小群)과 큰개별꽃소군(小群)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군락(群落)중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의 꼬리진달래소군(小群)과 들메나무군락(群落)은 온대남부지역(溫帶南部地域) 산림(山林)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는 군락(群落)이다. 일교법(一敎法)으로 검토(檢討)한 결과(結果),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은 해발 450~1,100m 사이의 사면 상부와 능선부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신갈나무군락(群落)이 해발 700m 이상의 지역을 우점(優點)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면상부와 능선부에 분포하는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사면중부이하의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은 낙엽활엽수림(落葉闊葉樹林)으로 천이(遷移)되어 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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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지역의 토양동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il Animal in the Forest Fire Area)

  • 손홍인;최성식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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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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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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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산불이 토양 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으로써 1997년 4월 11일에 약 50 ha 정도 화재가 발생한 경남 하동군 횡천면 전대리에 위치한 야산에서 실시되었다. 조사 지역의 식생은 흉고직경 7-14cm, 20-30넌생 소나무가 절대적인 우점종이며 그 밖에 참나무와 수목과 때죽나무, 개옻나무, 진달래, 관목류 등의 혼합림이며, 초본류로 구성되어 있는 지표층은 비교적 단순한 지역이며, 화재지역은 부엽층(약 10cm)이지만, 비화재지역은 낙엽.낙지와 부식층 및 지피식물들이 풍부한지역이다. 토양미소절지동물들은 계절에 따른 밀도와 환경 인자와의 관계를 연구하였으며, 중.대형 동물은 계절에 따른 밀도와 생체중이 환경 인자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미소절지동물은 7강 24목에 257,087개체수이며, 중.대형 동물은 7강 22목에 8,006개체수가 검출되었으며, 검출된 개체군은 거미강, 곤충강, 지네강, 결합강, 노래기강, 연갑강, 빈모 강등이었다. 2. 토양미소절지동물은 전체 257,057개체수중에서 거미강이 70.9%로 가장 높은 개체수 비율을 나타냈으며, 곤충강이 28.4%로 나타나 이들 2군의 합계가 99.45%로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고, 중.대형동물에서는 전체 8.006개체수중에서 곤충강이 57.6%로 가장 높은 개체수비율을 보였으며 다음이 지네강으로서 23.8%의 비교적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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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에다소나무림(林)과 엘리오티소나무림(林)의 조림지(造林地)에 대한 지위지수(地位指數) 곡선(曲線) 추정(推定)에 관(關)한 연구(硏究) (Estimation of Site Index Curves for Loblolly Pine(Pinus taeda L.) and Slash Pine(Pinus elliottii Engelm.) Plantations)

  • 이영진;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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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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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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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미국(美國) 남부(南部) 지역(地域)의 주요(主要) 경제(經濟) 조림수종(造林樹種)인 테에다소나무(Pinus taeda L.)와 엘리오티소나무(Pinus elliottii Engelm.) 조림지(造林地)에 대한 지위지수식(地位指數式)을 개발(開發)하였으며, 지위지수(地位指數)의 값들에 대한 오차(誤差)의 크기를 규명(糾明)하기 위하여 영구적(永久的)으로 설치(設置)된 plot으로부터 측정(測定)된 data sets을 이용(利用)하였다. 분석(分析)에 이용(利用)된 자료(資料)는 3년(年)을 측정주기(測定週期)(measurement cycle)로 하여 측정(測定)하였으며, 각각(各各)의 누적(累積) 측정(測定) 주기(週期) 자료(資料)와 이들 모두를 종합(綜合)한 자료(資料)를 이용(利用)하였다. 최종적(最終的)인 지위지수(地位指數) 예측식(豫測式)의 유도(誘導)는 모든 측정(測定) 자료(資料)를 종합(綜合)하여 Chapman-Richards의 생장함수식(生長函數式)을 사용(使用)하였으며, 이를 기초(基礎)로 하여 두 수종(樹種)의 동형(同形)(anamorphic) 지위지수(地位指數) 곡선(曲線)을 작성(作成)하였다. 임령(林令)의 변화추이(變化推移)에 따른 지위지수(地位指數)값에 대한 오차(誤差)의 크기를 규명(糾明)하기 위하여, 최종적(最終的) 측정주기(測定週期)의 누적(累積) 자료(資料)를 이용(利用)한 지위지수(地位指數) 예측치(豫測直)와 각각(各各)의 주기별(週期別) 누적(累積) 자료(資料)를 이용(利用)한 지위지수(地位指數) 예측치(豫測直) 간의 차이(差異)에 대한 절대(絶對) 평균치(平均値)를 사용(使用)하였다. 그 결과(結果), 지위지수(地位指數)의 값들은 임령(林令)이 5년(年) 이하(以下)에서 예측(豫測)되었을 경우(境遇), 두 수종(樹種) 모두 절대치(絶對値)의 평균(平均) 오차(誤差) 약(約) 5 meter 정도로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임령(林令)이 5년(年) 이하(以下)인 유령(幼令) 임분(林分)에 대한 지위지수(地位指數) 값의 예측치(豫測直)들은 많은 오차(誤差)를 내포(內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判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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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서해안지대의 해송림에 만연된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us thunbergianae)의 생태, 기주범위 및 피해해석에 관한 연구(I) (Bionomics, Host range & Analysis of Damage Aspects on the Black Pine Bast Scale, Matsucocus thunbergianae (Homoptera : Cocoidea), in the Coastal Area of Southwest Korea)

  • 김규진;오광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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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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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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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 상황은 피해만연지대(남서해안 및 도서지역), 피해확대지역(해안지역에서 내륙지대로, 해안에 연하여 북상)으로 구분되었다. 남부해안지대에 곰솔을 집중적으로 가해하는 솔껍질깍지벌레는 Matsucoccus thunbergianae로 조사되었으며 연 1회 발생하며 발생시기는 3월 초순~5월 초순에 걸쳐 소나무껍질밑으로부터 교미산란하기 위하여 외부로 출현하였으며 그 peak는 3월 하순~4월 중순이었다. 기주식물의 기주범위조사에서 곰솔(Pinus thunbergii)외에 스트로브잣나무(Pinus strobus), 테어데소나무(Pinus taeda), 방크스소나무(Pinus banksiana), 맛소니아소나무(Pinus massoniana), 타이완네시스소나무(Pinus taiwannesis), 소나무(Pinus densiflora)등 7종이 구명되었다. 피해목의 수령별 피해율은 1~3년생 0.8%, 4~6년생 3.7%, 7~9년생 5.2%, 10~12년생 9.3%, 13~15년생 8.1%, 16~18년생 7.8%, 19~21년생 6.7%, 22~24년생 3.3%, 25~27년생 1.9%, 28년생이상 1.1%로 7년생에서 20년생까지의 수령에서 피해율이 가장 높았고 피해목 가지의 수령별 피해율은 6~7년생가지에서 가장 높았으며 수간에서는 중간부위의 가지가 생존하는 하단부로부터 상위부로 피해가 진전되었다. 조사지대에서의 단순림/혼효림의 혼효도에 의해 피해율은 지역별 각각 고흥 : 81.3%/52.5%, 해남 : 80.3%/58.1%, 무안 : 76.3%/48.5%로 단순림에서 피해가 많았다. 입목밀도에 따른 피해율은 100$m^2$당 20주이상의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피해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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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의 임목육종(林木育種)에 의(依)한 생산성(生産性) 증가(增加) (Improvement of Productivity by Forest Tree Breeding Work in Korea)

  • 류장발;심상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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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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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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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우리나라에서의 임목육종(林木育種)에 의(依)한 생산성(生産性) 증가(增加)를 중요(重要)한 몇 수종(樹種)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소나무 수형목(秀型木) 17가계(家係)의 차대(次代)는 15년생(年生)에서 비수형목(非秀型木) 차대(次代)와 비교(比較)하여 57%의 재적(材積) 증가(增加)를 보였다. 17가계(家係)중 우수(優秀)한 세 가계(家係)를 재선발(再選拔)한다면 배이상(倍以上)의 재적 증가가 기대되었다. 15년생(年生) 리기테다소나무는 전북(全北) 완주(完州)에서 리기다소나무보다 배이상(倍以上)의 재적 생장을 하였다. 그러나 이 잡종(雜種)의 우수성(優秀性)은 북(北)쪽으로 올라 갈수록 감소(減少)하였는데 주로 내한성(耐寒性)이 약(弱)한 탓으로 생각된다. 경기(京畿) 용인(龍仁)의 평지(平地)에서는 리기테다소나무가 리기다소나무보다 생장(生長)이 훨씬 좋았으나 산정(山頂)에서는 리기다소나무보다 생장(生長)이 떨어졌다. 현사시는 10년생때 식재장소(殖栽場所)에 따라 양친수종(兩親樹種)보다 2~2.5배(倍)의 생장(生長)을 보였다. 도입(導入)된 리기다소나무도 재적(材積) 생장(生長) 증가(增加)를 보였다. 45개(個) 산지(産地)에서 도입(導入)한 12년생(年生) 리기다소나무중에서 우수한 다섯 산지(産地)를 선발(選拔)하면 국내(國內)에서 선발(選拔)한 수형목(秀型木) 차대(次代)보다 53%의 재적(材積) 증가(增加)가 기대되었다. 선발(選拔)된 다섯 산지(産地) 각각에서 최상(最上)의 가계(家係)를 (산지(産地)당 5가계(家係)로 조성되었음) 재선발(再選拔)한다면 다시 14%의 재적(材積) 증가(增加)가 기대된다. 연간 밤 생산(生産)은 칠만톤에 달하는데, 이것은 밤나무 순혹벌에 내충성(耐虫性) 품종(品種)을 심은 덕으로 생각된다. 비내충성(非耐虫性)인 재래종(在來種) 품종(品種)은 이 곤충(昆虫)에 의해 거의 전멸(全滅)하였기 때문이다. 콜키신처리(處理)에 의(依)한 배수체(倍數體) 및 돌연변이체(突然變異體)가 생산(生産)된 수종(樹種)은 10여 수종(樹種)에 이르나 경제적으로 중요한 수종은 없다. 장차 획기적인 생산성(生産性) 증가(增加)가 생물공학(生物工學)에 의하여 기대되는데 생물공학(生物工學)은 세포(細胞), 세포(細胞) 소기관(小器管), 유전자(遺傳子) 단위에서 선발(選拔), 교잡(交雜), 외래(外來) 유전자(遺傳子) 도입(導入)이 가능하고, 유전자조작(遺傳子操作)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로는 유전적 우수성이 입증된 조림 수종을 조직배양(組織培養)으로 대량번식(大量繁殖)시킴으로써 생산성(生産性) 증가(增加)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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