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lope var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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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향개방지수가 복잡지형의 일 최고기온 추정오차 저감에 미치는 영향 (Performance of Northern Exposure Index in Reducing Estimation Error for Daily Maximum Temperature over a Rugged Terrain)

  • 정유란;이광회;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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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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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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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평면과 경사면간의 일사수광량 편차의 정규화변량인 과열지수는 산악지형에서 일 최고기온 추정오차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계산의 복잡성 때문에 경사도와 경사방향에 근거한 매개변량인 개방지수를 먼저 계산하고 이를 이용하여 과열지수를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방법이 널리 쓰이고 있다. 이러한 개방지수 매개 간접추정법이 우리나라와 같이 복잡한 산악지형에서 일 최고기온 추정에 적합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도암댐 표준유역(면적 $149 km^2$, 표고범위 $651{\sim}1,445m$)을 대상으로 야외실험을 실시하였다. 이 지역의 30m 해상도 수치고도모형으로부터 시험유역의 166,050개 격자점의 개방지수와 과열지수를 계산하였다. 이들 간의 관계를 계절별 최적 회귀모형으로 나타내고 이로부터 매월 15일의 과열지수를 개방지수로부터 추정하였다. 인근 대관령기상대와 비슷한 고도(해발 844m)에 경사방향이 서로 다른 7개 지점을 선정하여 온도계를 설치하고 2006년 6월부터 2007년 2월까지의 기온을 10분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추정오차를 종속변수로, 각 지점의 추정 과열지수를 설명변수로 둔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결정계수가 겨울 0.46, 가을 0.24, 여름 0.02로서 직접 계산된 과열지수를 설명변수로 하는 경우(겨울 0.52, 가을 0.37, 여름 0.15)에 비해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Landsat-8 위성을 통한 토지피복 변화와 지하수 함양량 상관성 고찰 (A Study on the Corelation between the Variation of Land Cover and Groundwater Recharge Using the Analysis of Landsat-8 OLI Data)

  • 박승혁;정교철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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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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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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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SWAT-MODFLOW의 월평균 수문성분 자료를 바탕으로 지하수 함양관련 토양층의 측방유출, 침루량을 산정하는 기본자료인 수문응답단위(HRU)와 이를 구성하는 토지피복, 토지이용, 토양통에서 영향이 큰 지하수 함양량 인자를 분석하였다. 봄, 가을별 bare soil line(BSL)을 통해 PVI를 분석하고 기존의 NDVI, NDTI, NDRI와 함께 함양량 분포와 토양-식생관련 지수의 빈도분석과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비정규분포 양상을 보이는 NDVI와 NDTI에서 매우 유의한 양의 상관성이 확인되었다. 연구지역의 bare soil line 기울기는 약 1.092~1.343, 절편은 약 -0.004~-0.015이며 상대적으로 월평균강우량이 우세한 5월에는 Red밴드가 다른 시기에 비해 약 3~4배 증가하고 2012년 Singhal and Goyal의 결과와 같이 포물선 형태의 유일한 1개의 변곡점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강우를 고려하여 지하수 함양과 토양-식생관련 지수에 대한 다양한 경우의 상관성 분석이 수행된다면, 위성영상자료를 통해 토양-식생에 따른 함양량 변화도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면에 의해 반사된 태양복사 성분의 특성: 남한의 제주도 사례 (Properties of Solar Radiation Components Reflected by the Sea Surface: - A Case of Jeju Island, South Korea -)

  • ;;황수진;김해동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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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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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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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해안지대의 에너지평형을 결정짓는 복사성분 가운데 주변 바다로부터 반사되는 양을 무시할 수 없지만 아직 해수면 반사성분을 추정할 수 있는 방법이 확립되지 못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추정방법을 고안하여 해수면 반사성분의 지리적, 계절적 분포양상을 모의하였으며, 그 결과 영향권의 면적과 수광량 모두 동지 무렵에 가장 크고 하지 무렵에 가장 적다는 것을 밝혔다. 이 방법을 제주도 한라산 사면에 적용할 경우 동지 무렵의 해수면 반사영향권은 $182.3km^2$이고 하루 누적 수광량은 $0.41MJ\;m^{-2}$ 이었다. 순간값의 경우 일 중 시간에 따라 전체 일사수광량 가운데 해수면 반사성분이 최대 33%를 차지하였다. 이 모형에 의해 해수면 반사성분을 추정할 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기상요인은 풍속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실적인 산출을 위해서는 모형에서 풍속을 고려해 주어야만 한다.

금호강 유역 산림의 경관생태적 패턴분석 (An Analysis on Landscape Ecological Pattern of the Geumho River Watershed Forest)

  • 박경훈;정성관;이현택;오정학;김경태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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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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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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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산림의 단편화와 같은 인위적 교란은 유역생태계의 지속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본 연구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산림의 단편화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경관지수와 GIS를 이용하여 금호강 유역에 분포하는 산림구조를 정량화하였다. 소유역 단위의 경관지수값은 인자분석에 의해 전체 분산을 85% 정도 설명하는 3개의 공통인자를 단순화하였다. 산림단편화 정도는 소유역별 인자점수를 토대로 계산하였고, 이는 도시지역 면적률(r=0.827, p<0.01, $R^2$=0.685), 고도(r=-0.637, p<0.01) 그리고 경사도(r=-0.593, p<0.01)와 상호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는 금호강 유역관리를 위한 산림경관의 건전성 빛 구조적 패턴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론과 경관지수값을 제시하였다. 향후에는 경관패턴 및 그 변화가 유역환경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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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천 상류역 어류군집의 장기변동 (Long-Term Variation of the Fish Community in the Upper Region of the Gapyeong Stream, Korea)

  • 윤석진;최준길;이황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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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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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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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05년 4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가평천 상류역 어류군집의 장기적인 변화를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어종은 총 6과 17종 이었으며, 우점종은 Zacco koreanus(상대풍부도 59.9%), 아우점종은 Pungtungia herzi(8.5%)이었다. 한국고유종은 Coreoleuciscus splendidus외 12종으로 확인되었다. 법적보호종은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Pseudopungtungia tenuicorpa와 Gobiobotia brevibarba 등 2종으로 조사되었으며, 천연기념물은 Hemibarbus mylodon 1종이었다. 가평천의 수질등급은 최근 9년간 환경부 기준고시에 의거할 때 '매우좋음' 등급을 유지하고 있었다. 육식어종인 Coreoperca herzi의 개체수는 감소하고, 잡식어종인 Zacco platypus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지수는 0.58~0.86, 다양도지수는 0.94~1.77, 풍부도지수는 0.99~2.39의 범위로 나타났다. Rarefaction curve를 이용하여 연도별 기대 출현종수를 분석한 결과 151개체의 표본에서 예상되는 종은 최대 12종(2005), 최소 5종(2007)으로 나타났다. 가평천 상류역의 Z. koreanus 개체군을 대상으로 전장-체중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회귀계수 b값은 연평균 $3.29{\pm}1.11$, 비만도는 $0.0034{\pm}0.0021$로 안정적인 개체군과 양호한 생육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시추공 전기비저항 토모그래피를 이용한 비저항 영상화: 과잉취수에 의한 석회암 지반침하 지역 사례 (Resistivity Imaging Using Borehole Electrical Resistivity Tomography: A Case of Land Subsidence in Karst Area Due to the Excessive Groundwater Withdrawal)

  • 송성호;이규상;엄재연;서정진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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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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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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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석회암 공동이 발달한 도심지역에서 지하수위 하강에 수반되어 발생한 함몰형 지반침하의 원인 규명 및 공동의 분포 특성 파악을 위하여 시추공을 이용한 전기비저항 토모그래피탐사를 실시하였다. 이때 지하수 수리지질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추코아의 비저항 측정, 지하수위 측정 및 수리전도도 해석을 병행하였다. 연구 지역에서의 완만한 지하수위 분포 특성과 0.8-$9.3{\times}10^{-4}\;cm/s$ 범위의 수리전도도 분포로 부터 연구지역의 수리지질 특성은 불균질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추코아를 이용한 전기비저항 측정 결과 연구지역의 석회암은 파쇄가 많은 경우, 변질이 심한 경우 및 신선한 경우로 나눠지며, 전기비저항은 각각 103-161, 218-277 및 597-662 ohm-m의 범위로 나타났다. 시추결과 점토로 충전된 석회암 공동 지점은 토모그래피 탐사자료의 역산 결과 50 ohm-m 이하의 낮은 비저항으로 나타났으며, 각 시추공 간 비저항 영상 단면으로부터 연구지역 전체적으로 지표 하부 심도 약 10-20 m 구간까지 파쇄대 또는 석회암 공동 구간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석회암 공동의 직경은 약 4-6 m 규모로, 대부분 점토질로 충전된 것으로 판단된다.

마그네시아-인산칼륨 시멘트에 대한 인산염 비 및 물-결합재비의 영향 (Effect of Phosphate-to-binder and Water-to-binder Ratio on Magnesia-potassium Phosphate Cement)

  • 이경호;윤현섭;양근혁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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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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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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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물-결합재비(water-to-binder ratio, W/B) 및 인산염-결합재비(phosphate-to-binder ratio, P/B)가 마그네시아-인산칼륨 시멘트(magnesium-potassium phosphate cement, MKPC) 모르타르의 플로, 응결시간, 압축강도발현 및 pH 변화에 미치는 영향성에 대한 평가이다. MKPC 모르타르의 P/B가 0.3 및 0.5일 때 W/B 범위 20~40%에 대하여 10 배합의 모르타르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X-선 회절 분석(X-ray diffraction, XRD), 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 및 수은압입법(mercury intrusion porosimetry, MIP) 분석을 위해 MKPC의 반응생성물 및 미세공극분포를 평가하였다. 실험결과, MKPC 모르타르의 플로 및 응결시간은 P/B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P/B가 0.3에서 0.5로 증가함에 따라 종결시간은 약 24% 감소하였다. MKPC 모르타르의 초기 압축강도 발현 기울기의 경우 콘크리트 구조기준에서 제시하는 시멘트 콘크리트 대비 높은 수준에 있었다. 재령 28일의 압축강도 30 MPa 이상 및 pH 9.0 이하를 만족하기 위해 MKPC 모르타르의 P/B 및 W/B는 각각 0.5이상 및 30% 이하가 추천된다. MKPC의 반응생성물인 스트루바이트(struvite)-K의 결정은 MKPC의 P/B 및 W/B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는데, 이로 인해 거대 모세관 공극은 감소하였다.

스테인레스 강 용접중 발생하는 망간의 발생량 및 함량변화에 관한 연구 (Generation Rate and Content Variation of Manganese in Stainless Steel Welding)

  • 윤충식;김정한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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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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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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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Manganese has a role as both toxic and essential in humans. Manganese is also an essential component in the welding because it increases the hardness and strength, prevents steel from cracking of welding part and acts as a deoxidizing agent to form a stable weld. In this study, manganese generation rate and its content was determined in flux cored arc welding on stainless steel. Domestic two products and foreign four products of flux cored wires were tested in the well designed fume generation chamber as a function of input power. Welding fume was measured by gravimetric method and metal manganese was determined by inductively coupled plasma-atomic emission spectrophotometer. The outer shell of the flux cored wire tube and inner flux were analyzed by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to determine their metal compositions. Manganese generation rate($FGR_{mn}$) was increased as the input power increased. It was 16.3 mg/min at the low input power, 38.1 mg/min at the optimal input power, and up to 55.4 mg/min at the high input power. This means that $FGR_{mn}$ is increased at the work place if welder raise the current and/or voltage for the high productivity. The slope coefficient of $FGR_{mn}$ was smaller than that of the generation rate of total fume(FGR). Also, the correlation coefficient of $FGR_{mn}$ was 0.65 whereas that of FGR is 0.91. $FGR_{mn}$ was equal or higher in the domestic products than that of the foreign products although FGR was similar. From the electron microscopic analytical data, we concluded that outer shell of the wire was composed mainly of iron, chromium, nickel and less than 1.2 % of manganese. There are many metal ingredients such as iron, silica, manganese, zirconium, titanium, nickel, potassium, and aluminum in the inner flux but they were not homogeneous. It was found that both $FGR_{mn}$ and content of manganese was higher and more varied in domestic flux cored wires than those of foreign products. To reduce worker exposure to fumes and hazardous component at the source,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develop new welding filler materials that improve the quality of flux cored wire in respect to these points. Welder should keep in mind that the FGR, $FGR_{mn}$ and probably the generation rate of other hazardous metals were increased as the input power increase for the high productivity.

교정적 치아이동 후 치아동요도 변화에 관한 연구 (THE CHANCE OF TOOTH NOBILITY FOLLOWING ORTHODONTIC TOOTH MOVEMENT : A SHORT-TERM STUDY)

  • 황현식;김재혁;최준규;김종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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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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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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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올바른 교정치료계획이나 보정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교정력 제거후 치주조직 재형성 양상 및 시기의 규명이 필요하다. 동적교정치료가 종료된 환자 6명을 대상으로 교정장치 제거일과 제거일로부터 1주, 2주, 3주, 4주, 6주, 8주, 10주, 12주, 16주, 20주, 24주에 상악의 경우 중절치부터 제1대구치까지, 하악의 경우 중절치부터 견치까지 좌우 치아의 동요도를 Periotest를 사용하여 측정하고 비교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교정장치 제거시 치아동요도는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견치, 소구치, 대구치보다 절치에서 크게 나타났다. 2. 교정장치 제거 후 동요도는 시간 경과에 따라 감소하였는데 그 감소양상은 24주까지 지속되었다. 3. 상악절치는 장치제거 후 24주간 내내 지속적 감소양상을 보인 반면 나머지 치아는 처음 12주간은 급격한, 나중 12주간에서는 완만한 감소양상을 나타내었다. 4. 교정장치 제거 후 동요도 감소양상은 상악 제2소구치에서 가장 일관성있게 나타났다. 5. 연구기간 중 전치부 교합접촉 과다 정도에 따른 좌우 치아간 동요도는 통계학적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치아이동 후 치주조직 재형성이 장치제거 6개월 후에도 완성되지 않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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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개변수에 따른 산사태 위험도의 변화 (Variation of Landslide Risk with Parameters)

  • 이준대;권영철;배우석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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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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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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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최근 발생하는 지반재해를 사전에 예측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GIS의 기반의 확장프로그램인 SINMAP을 이용하여 매개변수에 따른 위험도 평가를 수행하였다. 위험도평가는 매개변수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중요변수인 내부마찰각과 T/R 값의 범위를 각각 3가지와 4가지 패턴으로 결정하였으며, 해석결과를 기존 산사태 결과와 비교하여 산사태 거동을 규명하고 매개변수의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지형학적 습윤대를 분석한 결과, 한계습윤대와 포화대가 토석류 영역과 거의 일치하고 있으며 지하수 수렴부가 붕괴시점부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형학적 습윤대가 경사분포나 붕적토층의 존재여부, 산사태 유발구조물 등과 복합적으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내부마찰각의 하한계가 증가함에 따라 상한계불안정영역이 50~70%까지 감소되어 안정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경향을 보였으나 낮은 습윤지수 범위에서는 그 영향력이 줄어드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습윤지수의 범위에 따른 변화를 분석한 결과, 고도평균값을 적용한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Group에서 유사한 안정지수 분포를 보이고 있어 습윤지수보다는 내부마찰각에 민감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