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kin prope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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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피나무 추출물의 항균 활성 및 추출물을 함유한 크림의 안정성 분석 (Antibacterial Activity of Platycarya strobilacea Extract and Stability of the Extract-containing Cream)

  • 양희정;김은희;강성태;박수남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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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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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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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 비듬균인 P. ovale에 대한 굴피나무 분획물의 MIC를 측정한 결과 0.25%, 여드름균인 P. acnes는 0.13%로 methyl paraben(MP)의 0.25% 및 quercetin의 0.30%와 비교하였을 시, 굴피나무 분획물은 항여드름균 활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호기성 균주인 S. aureus의 경우도 굴피나무 분획물의 MIC는 0.06%로 MP의 0.25% 및 quercetin의 0.15%와 비교하여 큰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2) 0.2% 굴피나무 분획물 함유 크림의 8주 동안 온도별 저장($4^{\circ}C$, $25^{\circ}C$, $37^{\circ}C$, $45^{\circ}C$) 및 태양광선 노출 조건에서의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온도별 저장 조건에서 분획물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대조군 크림은 $4{\sim}45^{\circ}C$에서 평균 1.24의 pH 감소를 나타냈으나, 분획물 함유 크림은 pH가 평균 0.77 감소하였고, 태양광선 노출 시 분획물 함유 크림과 대조군 크림은 pH 감소가 1.36으로 동일하였다. 따라서 굴피나무 분획물 함유 크림이 대조군보다 크림의 안정성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3) 온도별 저장 조건에서 분획물 함유 크림은 8주 후 초기 점도보다 평균 314 cPs 점도 증가를 나타내었다. 한편 동일 조건에서 대조군은 평균 25 cPs 증가하였다. 한편 태양광선 노출 조건에서 분획물 함유 크림의 점도는 8주 후 초기보다 2,067 cPs 증가하였으나, 대조군은 오히려 점도가 3,740 cPs나 감소하였다. 결과적으로 온도별 조건에서 굴피나무 분획물에 의한 점도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태양광선 존재 하에서는 분획물이 크림의 점도 감소를 억제하여 제품을 안정화시키는데 기여함을 보여주었다. 4) 분획물을 함유한 크림은 8주 동안의 온도별 저장 조건과 태양광선에 노출 시 크림의 분리가 되는 과정인 크리밍, 응집 및 합일과 같은 현상은 관찰되지 않았고, 크림 성분들의 산화에 의한 특이취도 거의 없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굴피나무 분획물 ethyl acetate 분획이 피부 상재균인 P. acnes 및 S. aureus에 대하여 큰 항균활성이 있고, 분획물 함유 크림은 온도별 및 태양광선 노출 조건에서 제품에 안정화에 기여하였으며, 이미 보고된 분획물의 항산화 특성과 함께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 화장품에의 응용 가능성이 큼을 시사한다.

상어 콜라겐의 항산화능, 항균성, Elastase 및 Tyrosinase 저해활성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Shark Collagens, and Inhibitory Actions on Elastase and Tyrosinase)

  • 김재원;김도균;박진수;이예경;백경연;김순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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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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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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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상어 collagens(SC)(ASSC: 산가용성 껍질 collagen, ASMC: 산가용성 육 collagen, PSSC: pepsin 가용성 껍질 collagen, PSMC: pepsin 가용성 육 collagen)의 항산화성, 항균성, tyrosinase 및 elstase 저해활성을 표품(시판 marine collagen)과 비교하였다. SC($1{\sim}5\;mg/mL$)의 전자공여능은 $14.91{\sim}17.21%$로 표품의 $4.82{\sim}5.48%$에 비하여 $3.0{\sim}3.6$배가 높았다. SC($5{\sim}80\;mg/mL$)의 SOD활성은 4.67${\sim}37.28%$로 STMC 보다 $1.9{\sim}5.9$배가 높았다. SC의 S. aureus와 S. enteritidis에 대한 최소저해농도(MIC)는 $5{\mu}g$/disc로 표품의 $200{\mu}g$/disc보다 현저하게 낮았다. E. coli에 대한 MIC는 ASSC 및 ASMC에서는 $200{\mu}g$/disc인 반면 PSSC 및 PSMC는 $100{\mu}g$/disc이었으며 표품에서는 항균활성이 없었다. S. aureus에 대한 항균력은 PSMC가, S. enteritidis에 대한 항균력은 ASMC가, E. coli에 대한 항균력은 PSMC가 가장 높았다. SC($3{\sim}5\;mg/mL$)의 tyrosinase 저해활성은 $58.95{\sim}98.16%$로 표품의 $17.67{\sim}26.25%$보다 $3.34{\sim}3.74$배가 높았다. SC의 elastase 저해활성은 농도가 0.5 mg/mL에서 1 mg/mL으로 높아짐에 따라 비례적으로 증가하였고 1 mg/mL에서의 활성도는 $53.33{\sim}80.00%$로 STMC의 50.67% 보다 높았으며 PSSC에서 가장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산 및 pepsin 가용성의 모든 상어 collagen은 STMC에 비하여 $1.1{\sim}4.0$배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 상어 collagens은 시판 marine collagen보다 항산화성, 항균성, tyrosinase 및 elastase 저해활성이 우수하여 새로운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성이 기대된다.

황련(Coptis chinensis) 추출물의 항균, 항진균 효과와 BCOP 분석을 이용한 안전성 검증 (Antimicrobial, antifungal effect and safety verification using BCOP assay of extracts from Coptis chinensis)

  • 김은희;장영아;김솔비;김한혁;이진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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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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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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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황련은 한의학에서 진정, 소염, 항균 및 해열에 쓰이고 있으며, 주성분인 berberine은 강력한 항균작용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황련에 대한 피부상재균 및 주거환경의 실내 낙하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주거 환경에서 검출빈도가 높은 곰팡이에 대한 항진균 효과 및 인체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하였다. 황련 열수 추출물(CW)은 Propionibacterium acnes, Staphylococcus aureus, Staphylococcus epidermidis에 대해 항균 효과를 보였으며, 각기 다른 4곳에서 포집된 실내 낙하균에 대해서도 항균효과를 보였다. 100 mg/mL의 농도에서 42일까지 항균의 지속력과 열처리 후에도 항균력의 변화가 없는 열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CW의 MIC와 MBC는 S. aureus는 0.03, 0.05 mg/mL, S. epidermidis는 0.50, 0.75 mg/mL, P. acne는 0.10, 0.15 mg/mL 였다. 주변 환경에서 검출빈도가 높은 5종의 곰팡이 중 4종에 대해 항진균 활성을 보였으며, 균사 생장의 100%를 억제할 수 있는 최저 농도로 결정하여 MIC를 측정한 결과 Gliocladium virens는 65 mg/mL이었다. Aureobasidium pullulans에 대한 MIC는 90 mg/mL, Penicilium pinophilum 및 Chaetomium globosum에 대한 MIC는 100 mg/mL로 측정되었다. 피부자극 테스트인 패치테스트와 안자극 테스트인 ocular mucous membrane irritation evaluation test에서도 CW는 자극을 보이지 않는 안전한 추출물로 간주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황련(Coptis chinensis)은 항균, 항진균 활성 및 인체 안전성을 가지는 화장품 및 주거 환경 산업의 소재 개발에 응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OMC Nano-emulsion을 포집하고 있는 Nano-TiO$_2$-Paste의 합성과 화장품의 응용 (Inorganic-organic nano-hybrid; Preparation of Nano-sized TiO$_2$ Paste Trapped OMC Nano-emulsion and it's Application for Cosmetics)

  • Byung Gyu, Park;Jong Heon, Kim;Jin Hee, Im;Kyoung Chul, Lee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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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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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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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화장품에서 유기 화합물인 OMC(octyl methoxy cinnamate)와 무기 소재인 TiO$_2$가 자외선 차단제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OMC는 skin trouble이 있고, TiO$_2$는 첨가량에 비해서 자외선 차단 효율이 OMC보다 낮고 입자의 크기효과에 의해 백탁 현상이 나타나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두 성분이 갖는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OMC를 나노에멀젼시키고, 이 나노에멀젼-OMC를 나노-TiO$_2$ 미립자로 포접하여 자외선 차단효과를 극대화 하면서, 피부에 OMC가 직접적으로 적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특히 계면활성제를 boundary로 하는 유기/무기 hybrid nano-material에서 TiO$_2$ 미립자와 OMC-에멀젼이 나노 크기가 되면 백탁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투명한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노-에멀젼 OMC를 TiO$_2$로 포집하는 과정에서 hydrophilic character를 갖는 레시친으로 TiO$_2$를 안정화하여 보습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합성한 inorganic-organic hybrid nano-material는 TEM을 이용하여 나노 미립자의 morphologies를 규명하였고, UV-Visible spectrometer를 이용하여 자외선 흡수를 측정하였다. 또한 X-ray diffractometer를 이용하여 나노-에멀젼 OMC를 포집하고 있는 TiO$_2$ 미립자가 갖는 특성인 pore의 크기와 구조를 측정하였다. 화장품적인 응용으로서 SPF analyzer 측정결과 기존의 powder-OMC에 비하여 우수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OMC의 피부 침투도 훨씬 줄일 수 있어 OMC의 피부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pm$0.06 $\mu$g/g 범위였다. 4. 날결명자 분말첨가군 각 조직에 축적된 카드뮴 함량이 제일 낮았던 C4를 Cl과 비교한 결과 뇌, 심장, 비장, 간, 폐, 고환, 신장, 대퇴부근육, 다리뼈에 각각 49.03, 22.56, 36.02, 35.75, 41.75, 36.20, 37.00, 22.77, 56.67 %의 감소를 보였으며, 각 장기의 함량은 뇌<다리뼈<대퇴부 근육<고환<폐<심장<비장<신장<간 순 이었다. 5. 카드뮴 총 섭취량으로 장기 및 조직의 카드뮴 평균함량에 대한 축적율은 카드뮴만 섭취한 군(Cl) 의 경우 7.14%이었으며, 결명자 분말 첨가군인 C2, C3, C4군의 경우 각각 4.91, 4.81, 4.50 %이었다. 6. 체모의 카드뮴 함량은 Cl군이 가장 높았고, 결명자 첨가군들의 카드뮴 함량은 6주째까지 모든 시험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6주 이후에는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7. 분변 중 카드뮴 함량은 C4군이 가장 높았고, 결명자 첨가군들의 카드뮴 함량은 C3군과 C4군을 제외한 나머지 군들에서 완만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6주째에 카드뮴 함량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가 6주 이후에 다시 카드뮴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erefore the guidelines for iron supplementation and nutritional education to improve their iron status should be provided.한 질소제거를 N-balance로부터 구해보면, R3 반응조의 경우가 가장 높은 제거율(40.9%)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을 볼 때, Bncillus 균주는 호기적 탈질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Bncillus 균주를 이용한 B3 공정은 탈질에 이용되는 탄소량이 거의 없고, 적은 alkalinity 소모에 의한 경제적 이익 등 장점을 가진 공정으로 보여 진다.수록 푹신한 감이 있는

아선약 추출물의 matrix metalloproteinase-1(MMP-1) 억제 및 제1형 프로콜라겐 합성 촉진 활성 (Matrix metalloproteinase-1 suppression and type-1 procollagen synthesis promoting effects of Uncaria gambir)

  • 이재민;김동희;이은우;권현주;김병우;조재현;김현주;김태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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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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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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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건조한 아선약을 80% 메탄올로 침지 추출하여 얻어진 추출물에 대해 Diaion HP-20 수지를 충진제로 사용한 칼럼크로마토그래피를 수해하여 6종의 용리액을 얻었으며, 얻어진 추출물에 대하여 MMP-1 저해 및 type-1 procollagen 합성 촉진 활성을 평가하였다. 먼저 MMP-1 저해활성은 총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40% 메탄올 용리액에서 $IC_{50}$값이 $15.6{\pm}1.3{\mu}g/mL$으로 positive control로 녹차의 주름개선 성분인 (-)-EGCG의 $IC_{50}$값인 $38.4{\pm}2.3{\mu}g/mL$ 보다 우수한 활성이었다. 또한 type-1 procollagen 합성촉진 활성은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이 가장 높은 40% 메탄올 용리액에서 우수한 $EC_{50}$값이 $6.9{\pm}0.7{\mu}g/mL$을 나타내었으며, 양성대조구인 (-)-EGCG의 효능과 동등한 활성이었다. 본 실험에 사용된 아선약 시료의 경우 다양한 화합물이 공존하는 추출물 및 용리액 상태이며 이들 시료에 우수한 효능의 성분의 존재 및 추출물에 존재하는 화합물의 우수한 상승효과의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향후 각종 칼럼크로마토 그래피를 활용한 이들 주름개선 효능 관련 물질의 분리를 통한 활성물질의 구조 결정 및 활성 기작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본 연구결과는 천연물 유래의 우수한 MMP-1 저해 및 type-1 procollagen 합성 촉진 활성을 가지는 새로운 천연 소재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매생이를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White Pan Bread with Mesangi(Capsosiphon fulvecense))

  • 안혜령;이광석;박상준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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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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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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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밀가루의 1%, 2%, 3%, 4%를 매생이로 대체한 식빵을 제조하여 최적의 비율을 알아보고, 대체 비율에 따라 식빵의 발효율, 비용적, 영상 분석, 색도와 관능검사를 통해 품질 특성을 평가하였다. 매생이의 첨가는 반죽의 발효율을 감소시켜 4%를 첨가한 M4의 발효율이 가장 낮았지만, 대조구에 비해 M1과 M2의 발효율이 높았으며, M1의 발효율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적은 매생이를 첨가한 식빵이 대조구보다 컸는데, M1의 비용적이 가장 컸다. 영상분석의 결과에서 기공의 조밀도는 M2가 987.07로 가장 높았고, 기공의 찌그러짐은 M4가 1.35로 가장 컸다. 껍질의 두께는 매생이를 가장 많이 첨가한 M4가 0.05 cm로 가장 얇았으며, 껍질과 속질의 색상 대비도 높게 나타났다. 색도는 매생이를 첨가한 식빵의 명도가 낮았으며, 관능검사 결과는 매생이를 첨가한 식빵의 속질색과 껍질색이 대조구에 비해 진했다. 매생이를 가장 적게 첨가한 M1은 가장 부드럽고 촉촉하였으며, 맛과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도 가장 높았다. 그러므로 기호도와 비용면에서 모두 매생이를 1% 첨가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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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화 물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와 Ultraviolet(UV)B로 유도된 사람 각질형성세포 손상에 대한 보호효과 (The antioxidative and cytoprotective effect of Lonicerae japonicae Flos water extracts on the ultraviolet(UV)B-induced human HaCaT keratinocytes)

  • 서승희;배기상;최선복;조일주;김동구;신준연;송호준;박성주;최미옥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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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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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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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Lonicerae japonicae Flos(LJF) has been reported to exhibit anti-oxidant, anti-inflammatory, anti-viral, anti-rheumatoid properties. However, it is still largely unknown whether LJF inhibits the ultraviolet(UV)B-induced oxidative damage in human HaCaT keratinocytes. Therefore in this paper, we investigated the anti-oxidative capacity and protective effect of LJF against UVB-induced oxidative demage in human HaCaT keratinocytes. Methods : To evaluate the anti-oxidative activity of LJF extracts, we measured total phenolic contents, total flavonoid contents, antioxidant capacity, and superoxide scavenging activity. To give an oxidative stress to HaCaT cells, UVB was irradiated with $200mJ/cm^2$ to HaCaT cells. To detect the protective effect of LJF against UVB, we measured cell viability, DNA fragmentation and reactive oxygen species (ROS) production. In addition, we performed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analysis to find a major component of LJF. Results : LJF contained phenolic and flavonoid contents, and showed the anti-oxidant and superoxide scavenging activity. The UVB-induced oxidative conditions led to the cell death, DNA fragmentation and reactive oxygen species (ROS) production. However, pretreatment with LJF reduced oxidative conditions, including inhibition of cell death, DNA fragmentation and ROS production. In addition, we found out chlorogenic acid as major component of LJF. Conclusions : These results could suggest that LJF contained anti-oxidative contents and exhibited protective effects against UVB on human HaCaT keratinocytes. And the effective compound of LJF which could show protective activities against UVB is chlorogenic acid. Thus, LJF and chlorogenic acid would be useful for the development of drug or cosmetics treating skin troubles.

생물소재를 이용한 황색포도상구균의 바이오필름 억제 연구 (Biomaterials Inhibiting Biofilm Formation of Staphylococcus aureus)

  • 신계호;윤유나;전기붕;이태룡;이성원;조준철;박지용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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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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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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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바이오필름은 부유 미생물이 피부 표면에 부착되어 형성된 미생물 집락이며 형질적 생화학적 특성에서 부유상태와는 차이가 있다. 바이오필름으로 증식하는 미생물은 부유 상태의 미생물 보다 숙주의 방어나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이 훨씬 높기 때문에 바이오필름이 형성되면 감염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 더욱 많은 항생제를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감염된 세균의 내성을 피하면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세균을 사멸하는 것이 아니라 표적을 달리하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아토피 등 염증성 피부 질환의 원인균의 S. aureus의 바이오필름을 억제하는 기작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S. aureus의 바이오필름의 형성을 억제하여 피부질환을 조절할수 있는 후보 물질을 찾는 데에 있다. 슬라이드글라스를 human placental 콜라겐으로 코팅고 시험 물질과 함께 배양하여 억제된 바이오필름의 양을 crystal violet 염색법으로 측정하여 정량적으로 측정하였다. 이 실험에서는 표준균인 S. aureus ATCC 6538 strain이 사용되었다. 실험 결과 편백다당체가 바이오필름의 형성을 강하게 억제하였으며 녹차다당체와 황촉규근은 오히려 바이오필름의 형성을 촉진하였다. 자일리톨은 1 %의 낮은 농도에서는 바이오필름을 촉진하나 그 이상의 높은 농도인 3 %와 5 %에서는 억제하여 농도 의존적인 결과를 보였다.

유산균 발효에 의한 밤송이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Activity of Chestnut (Castanea crenata S.et Z.) bur Fermented by Lactobacillus casei)

  • 전동하;조우아;;장민정;유미숙;박정렬;김세현;이진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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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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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3-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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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의 천연자원 및 부산물로부터 기능성을 갖는 다양한 물질을 탐색하여 자원의 효율적인 측면, 새로운 기능성을 함유한 화장품소재 개발 및 피부 노화 메커니즘을 연구함으로써 밤과수 과정에서 폐기되는 밤송이의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의 기초 자료로서 그 화학성분을 분석하였으며, 또한 새로운 기능성 소재를 탐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밤송이 발효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효과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DPPH 라디칼소거능, Hydrogen peroxide저해활성, Nitric oxide radical 소거능 측정결과 균주 5% 접종 후 6일간 배양액 추출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ABTS 라디칼소거능, 환원력 측정, Superoxide anion radical 저해활성 실험을 통해서 대조군으로 사용된 BHA와 Ascrobic acid, EGCG에 비교하여 발효밤송이 추출물은 유사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나는 결괄를 얻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미루어 보아 발효 밤송이 추출물은 효능이 좋은 천연 항산화제로 기능성 화장품의 소재로 개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사료된다.

명태 건조과정에서 일어나는 수분과 수분활성도 변화가 명태건조품의 물성에 미치는 영향 (Drying of Alaska Pollack in Controlled Conditions to Identify Major Factors for Textural Properties of Hwangtae)

  • 하주엽;이상현;정경진;조영득;김재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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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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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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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명태의 건조경향은 초기의 평형상태가 뚜렷하지 않은 과정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식품건조형태를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건조속도는 어육과 외기의 수분농도차이가 줄어듦에 따른 결과뿐만 아니라, 표면 건조에 의한 고화현상에 의해 수분이동이 억제됨에 따라 느려지게 된다. 명태의 부위별 건조속도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머리 부분이 몸통부분보다 빨랐다. 건조가 진행될수록 어육표면과 중심부의 수분함량과 그에 따른 수분활성도의 차이는 증가함으로써 어육내부의 수분이동이 잘 일어나지 않아 전체적인 건조속도의 저하를 나타내었다. 주어진 외기의 건조조건(온도, 습도, 풍속)에서 초기의 높은 건조속도에 의한 어육 표면응고로 인해 건조개시 수 시간 이내에 어피(피부)와 어피 바로밑부분의 어육과 어체 내부 어육의 수분함량 차이가 급격히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황태 제조과정의 전단계인 건조과정에서 건조가 시작된 뒤 주기적으로 수분활성도의 차이가 급격히 일어나는 시간(지점)은 황태 특유의 조직감을 형성하기 위해 건조과정에서 조직의 고화를 방지함으로써 일정한 건조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하는 시점임을 제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