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ketch dra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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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다슬기 과 7 종의 치설 연구 (Study on Radulae of Seven Species of the Family Pleuroceridae in Korea)

  • 고정호;이준상;권오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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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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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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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국내에 서식하는 다슬기 과의 곳체다슬기 (Semisulcospira gottschei), 참다슬기 (S. coreana), 주름다슬기 (S. forticosta), 좀주름다슬기 (S. tegulata), 다슬기 (S. ibertina), 염주알다슬기 (Koreanomelania nodifila), 띠구슬다슬기 (Koreoleptoxis globus ovalis)의 치설을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다슬기과 담수패류의 치설은 모두 한 열 (transverse row)에 7개 (M+2L+4M)의 이빨을 갖는 리본 모양의 유설형(taenioglossa)이다. Semisulcospira 속의 5 종 (곳체다슬기, 참다슬기, 주름다슬기, 좀주름다슬기, 다슬기)의 중치는 3 + 1 + 3 또는 2 + 1 + 2의 치첨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98-112 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염주알다슬기(Koreanomelania nodifila)의 중치는 2 + 1 + 2의 치첨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118 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띠구슬다슬기 (Koreoleptoxis globus ovalis)는 3 + 1 + 3의 치첨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213 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의 결과 다슬기과 7종의 치설 구조는 뚜렷한 속간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종간 구조적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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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 to Use the Augmented Reality for Construction Planning and Management

  • Nam, Keong-Woo;Kang, Chulung;Jang, Myunghoun
    • 국제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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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9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struction Engineering and Project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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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7-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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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An architect creates his/her design to meet owner's requirements. Floor plans, perspective drawings, and scale models are used in order for the owner to choose the design. The tools are a little helpful for communication between the architect and the owner in case the owner does not know architecture. The scale models are good, but it is hard to make scale models while design is in progress. 3D CAD is a good tool for communication, but it is time-consuming and requires high-performance computer hardware. Augmented reality is able to show 3D virtual models that are updated by the architect with smart devices such as a smart phone and a tablet PC. The owner frequently reviews the updated design anytime anywhere. This study proposes a method to use augmented reality for architectural design and construction management. The method supports the communication between the owner, the architect and the contractor to review updated designs, and to complete the building project. 3D models expressed in augmented reality are created using SketchUp with 2D drawings for building construction. An Android application implementing augmented reality is developed by Qualcomm Vuforia and Unity on smart devices. Drawings as markers and 3D models are connected in Unity. And functions that temporarily hide unnecessary parts can be implemented in C# programming language. If an owner, an architect, or a contractor looks at a smart phone on a 2D drawing, he/she can identify building elements such as 3D buildings or columns on a screen. This can help communication between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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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J.N.L. 뒤랑의 그리드 사용법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Different Usage of the Grids between Leonardo da Vinci and J.N.L. Durand)

  • 황민혜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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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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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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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J.N.L. 뒤랑이 건축 평면도를 설계하는 과정에 공통적으로 보이는 그리드 사용법을 비교함으로써, 그 차이를 밝혀내고 이를 통해 서양 건축사 내에서 이들의 위상을 재평가 하는데 목적이 있다. 표준화된 측정 도구가 없었던 시절에 보조선은 디자인을 하는 데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였으며, 이는 전적으로 건축가 개인의 사고방식과 디자인 편의에 의존해서 사용되었다. 이에 건축가들이 그려내는 보조선을 연구하는 것은 그 건축가가 지니고 있던 시대 의식과 사상, 철학, 과학과 수학 등이 관련된 인간의 인식체계를 연구하는데 상당히 타당성이 있는 도구라 여겨진다. 특히 디자인 분야에서의 그리드는 고대로부터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왔던 보조선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건축 분야에서만큼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J.N.L. 뒤랑을 제외하고는 그리드 사용자가 드물다. 게다가 이들은 그 사용법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리드 규격은 동일한 것이 아니라, 선행해서 놓인 실의 가로 및 세로 규격에 맞추어 달라지고 있으며, 중심이 다른 그리드가 순차적으로 사용된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반면 J.N.L. 뒤랑의 그리드 중심은 항상 도면의 중심과 일치한다. 그리드의 모든 위치는 하나의 공통된 점을 중심으로 위상을 정할 수 있으며, 모두 동일한 규격을 전제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리드를 '구상적', J.N.L. 뒤랑의 그리드를 '추상적'이라 구분하여 보았다.

일제강점기 강화 보문사 마애관음보살좌상 연구 (A Study of the Japanese Colonial Era Rock-Carved Seated Avalokiteśvara Statue at Ganghwa Bomunsa Temple)

  • 이주민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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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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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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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강화 보문사 마애관음보살좌상은 일제강점기였던 1928년에 조성된 거대한 규모의 마애불상으로 한국 근대 불교 조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기년명 불상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근대 불교 조각에 대한 연구 부진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본고에서는 보문사 마애관음보살좌상이 근대기 불상으로서 갖는 의미를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애불 주변에 있는 명문을 판독하여 조성 연대와 제작자 및 후원자를 확인하였으며, 바위의 형태와 지형이 불상의 조형성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보기 위해 제작자와 참배객의 시점(視點)을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제작자 후손들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불상 조성 당시의 구체적 정황을 파악해 보았다. 보문사 마애관음보살좌상의 제작에는 금강산 승려 이화응(李華應)이 화주(化主)겸 화사(畫師)를 맡았고, 불상 조성이 시작되는 1928년에는 100여 명이 넘는 시주자가 공동으로 후원하였으며, 1937년 참배공간을 확장할 때는 간송 전형필(澗松 全鎣弼)이 단독 후원하였다. 이 마애불 조성을 계기로 강화 보문사는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우리 나라 3대 관음 도량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불상의 제작 기간은 약 3개월이 소요되었으며 초(草)는 화주를 맡았던 이화응이 그리고 조각은 운송학(雲松學) 등 다섯 명의 강화 지역 석수가 참여하였는데, 화승이 그린 초를 바탕으로 조각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마애불 곳곳에서 선묘적 기법이 발견된다. 화사로서 이화응의 면모가 밝혀짐에 따라 석옹철유(石翁喆有)-화응형진(華應亨眞)-일옹혜각(一翁慧覺)으로 이어지는 화맥의 단초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보문사 마애관음보살좌상은 보관을 쓰고 정병을 든 전형적인 관음보살로 방형의 큰 얼굴에 목이 짧고 전체적으로 투박하여 경직된 인상을 준다. 제작자는 높이 10m에 40°가량 기울어져 있는 바위에 마애불을 왜곡 없이 보이기 위해 최대한 동작을 절제하고 대칭성을 강조하여 세부 표현을 생략하였고, 머리와 신체 비례는 1:1에 가깝게 조정하여 시각적 왜곡 문제를 해결하였다. 특히, 본고에서는 보문사 마애관음보살좌상처럼 별도의 불단을 만들지 않는 '불상과 불단의 일체화'된 형식을 근대기 불교 조각의 특징으로 상정하였다. 그 외에 광배에 새겨진 6글자의 범자(梵字)를 그동안 육자대명왕진언(六字大明王眞言)으로 해석했으나, 정법계진언(淨法界眞言)과 사방진언(四方眞言)이 조합된 것임을 새롭게 밝혔다. 아울러 처마 바위에 박혀 있는 3개의 쇠고리는 제작 과정에서 다림추를 달아 초를 그릴 때 기준점으로 활용하였고, 이후에는 고리에 풍탁을 달아 보살상을 장엄하는 용도로 사용한 것을 확인하였다.

인지적 사고과정 분석을 통한 주방기구디자인 개발 (The Development of Kitchenware Design through Cognitive Analysis)

  • 김기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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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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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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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있어 디자인의 계획에서부터 결과물을 도출시키는 전 과정의 디자인행위는 디자이너의 직관적인 관념과 기술적인 능력차이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작업의 형태가 어떠한 규정된 틀에서 구체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기보단 개개인의 암묵적 행위 혹은 내재적 직관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디자인 전문가들은 모두가 공감하는 현상이다. 이러한 직관과 경험을 토대로 행해지는 디자인 작업을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과정으로 시작하고 결과를 얻는다면 보다 체계적인 디자인작업을 다음단계로 이관 시킬 수 있다. 본 연구는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디자인 적용방향을 실험으로 알아보기 위해 주방기구 개발 프로세스의 초기단계인 디자인 스케치과정 내용을 인지과학의 대표적인 질적연구 방법인 프로토콜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디자이너가 어떠한 사고시스템으로 디자인정보처리를 수행하고 작업하는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논문의 범위를 디자인 인지과학의 관련을 이해하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질적 연구방향에서 "주방기구에 대한 초기프로토콜 분석"과 "사고분석에 대한 코드화"에 한정시킬 것이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해결해가는 절차로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인지적인 사고를 체계적인 방법으로 재해석하여 제품의 개발흐름과 교육적 효과를 찾고자 하였다.

웹 기술을 이용한 지하 공동구의 시설물 관리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a Facility Management System for Underground Conduits Using Web Technologies)

  • 구경이;김지윤;안효진;김주성;강재모;김영진;김유성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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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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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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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현재까지 전국의 여러 도시에 설치된 지하 공동구는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한 중요 국가시설물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통일된 기준에 따라 통합 관리하기 위한 지원 시스템이 미비하여 지하 공동구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이 직접 지하 공동구를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의 여러 도시에 설치되어 있는 지하 공동구의 효율적인 원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웹 기반의 지하 공동구 시설물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구현된 시스템에서는 지하 공동구의 단면도를 웹상에서 간략하게 그릴 수 있는 요약 맵 기능을 포함시켜 지하 공동구내의 시설물의 위치 등을 단면도상에 쉽게 표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단면도로부터 수용 시설물의 위치 및 관리 상태를 사진 이미지, 동영상, 또는 3D 파노라마 기술을 이용하여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지하 공동구의 보수 보강, 수시 점검, 안전 진단 결과를 관리 이력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하여 통합적이면서 효율적인 지하 공동구의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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