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ilk text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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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성동 88호분 출토 칠도막 분석 (Analysis of Lacquer Coating Found from Daesungdong No.88 Tomb of Gimhae)

  • 임지영;오카다 후미오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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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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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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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고는 김해 대성동 88호분에서 출토된 칠기편을 분석하고 조사한 내용이다. 잔편으로 수습된 칠기편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고, SEM-EDS와 FT-IR 분석을 통하여 제작기법과 칠기의 구조를 파악하였다. 조사결과 목제바탕에 직물을 바르고 바탕칠을 한 목심저피칠기(木心苧被漆器)로 나타났다. SEM-EDS 분석 결과 바탕칠에는 골분이 혼합된 것이 확인되었다. 칠기 제작에 골분을 사용하는 기법은 중국 한대 칠기의 특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낙랑칠기와 삼국, 통일신라시대 칠기에서도 확인된다. 칠기제작에 사용된 목재의 수종은 서안 동한묘(西安 東漢墓)에서 출토된 칼집의 수종 특징과 상통하며, 칠기 내면에 견직물이 부착된 특징적인 구조를 보이고 있다. 88호분 출토 칠기편은 한반도 남부지역에서 확인된 골분 혼합 칠기 중 가장 선행하는 자료일 뿐만 아니라 당시 금관가야의 대외교류 관계를 알려주는 자료로도 주목된다.

Methyl Bromide를 대체하는 훈증 가스의 문화재 재질 안정성 평가 (The Stability Appraisement on Cultural Property Material with the Replacing Fumigation Gas of Methyl Bromide)

  • 강대일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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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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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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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현재까지 문화재 훈증제로서 사용되어왔던 브롬화메틸(Methyl Bromide, 이하 M.B)은 온실 가스로 지구 오존층 파괴의 원인물질로 판명되어, 1987년 몬트리올 의정서에 의해 선진국에서는 2005년부터 사용이 금지되었다. 또한, 2007년 발리 협약에 의해 우리나라도 점진적으로 사용 규제가 예상되므로, 본 실험에서는 Methyl Bromide를 대체할 Ethylene Oxide + HFC 134a, Methyl Iodide, Cyanogen, Argon 훈증법이 금속(은, 구리, 철), 목재(미송), 안료(황, 장단, 양청, 백분, 먹), 섬유(삼베, 모시, 황마, 도침 비단, 비도침 비단 / 쪽, 황벽, 홍화 염색), 지류(닥지 4종, 중성지 1종) 시편 재질에 미치는 안정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훈증 실험 결과, Ethylene Oxide + HFC 134a가 훈증 전, 후 실험 시편의 중량, 색도 변화 등에 가장 영향이 없었다. 표면변화는 지류와 금속시편에서 부분적으로 변색이 발생하였다. 색도변화는 대부분의 시편에서 0.5에서 1.5내외의 근소한 색차를 나타내었다. Methyl Iodide는 훈증 전, 후 중량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변화는 대부분의 실험시편에서 1.0 이상의 색차를 나타내었다. 특히, 염색된 대부분의 섬유시편에서 비교적 큰 색도변화가 나타났다. 표면변화는 양청안료시편에서 육안으로 관찰 가능한 변색이 관찰되었다. Cyanogen은 훈증 전, 후 실험 시편의 중량변화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변화는 전반적으로 실험시편에서 1.5이상 정도의 색차를 보였다. 특히, 섬유시편의 변색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Argon으로 훈증한 실험시편은 중량변화가 3~6% 내외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면변화는 지류시편에서 부분적으로 변색이 발생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색도변화는 2주 훈증 조건에서 홍화와 황벽으로 염색한 황마시편이 6.3, 6.0의 현저한 색차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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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소조사천왕상 채색안료의 자연과학적 분석 - 서방광목천왕상 채색안료를 중심으로 - (The Analytical Study of Pigments on Fourguardian Statues in Song-gwang Buddhist Temple in Suncheon - Focusing on Pigments of Virupaksha -)

  • 이한형;박지희;홍종욱;한민수;서민석;허준수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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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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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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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순천 송광사 소조사천왕상의 수리를 위한 조사과정에서 수습된 파편들로부터 과거에 사용된 채색안료에 대한 자연과학적 자료를 확보하고자 분석연구를 수행하였다. 순천 송광사 소조 사천왕상은 1628년 중조(重造)된 이래 1720년부터 1976년까지 7차례의 중수개채(重修改彩)가 이뤄졌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의 시대별 사용안료를 연구할 수 있는 훌륭한 자료가 될 수 있다. 분석은 사천왕상 중 서방광목천왕에서 이탈된 파편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광학현미경, SEM-EDX, XRD를 이용하여 시편의 상태를 확인하고, 안료의 구성성분과 화합물을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 파편들에서는 갈색 점토띠가 있는 토층,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토층, 조직이 성긴 한지, 조직이 치밀한 한지, 견직물, 마직물 등 6종의 재료가 확인되었다. 이 중 갈색 점토띠가 있는 토층은 소지부로 판단되며, 나머지 5종의 재료는 소조불의 중수개체 시 사용된 보수재료로 판단된다. 각 재료의 상 하부에 부착된 채색층에 대한 분석결과를 서로 비교한 결과, 각 재료들은 '소지부 ${\rightarrow}$ 조직이 성긴 한지 ${\rightarrow}$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토층 ${\rightarrow}$ 견직물 ${\rightarrow}$ 마직물 및 조직이 치밀한 한지'의 순으로 적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들 보수재료들에 적용된 안료와 소조불의 중수개채시기를 고려하면 조직이 성긴 한지는 1720~1891년, 섬유질을 다량 함유한 토층은 1926년, 견직물과 마직물은 각각 1941년과 1976년에 적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각 시대별 사용 안료의 특징을 살펴보면, 1891년 이전에는 백색과 녹색으로 연백과 염기성염화동의 사용이 두드러지며, 1926년 이후에는 화록청, 군청, 바륨화이트와 아연화 등이 등장하고, 1976년을 전후해서는 지당과 합분(패각분)의 사용이 두드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 소조상에 적용된 시대별 안료에 대한 추론 결과는 향후 사찰벽화나 단청 등의 근대 안료연구에 비교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 시베트 하이르한 유적 선비 시기(1~3세기) 고분 출토 직물의 섬유와 염료 분석 (Analysis of an ancient textiles from the Xianbei period tombs of the Shiveet Khairkhan site, Mongolia)

  • 윤은영;유지아;박세린;안보연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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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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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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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시베트 하이르한 유적은 알타이지역 바양 울기 아이막 가운데 쳉겔 솜에 위치하며 다양한 유적이 확인된 유라시아 초원의 중요한 지역이다. 본 연구에서는 몽골 시베트 하이르한 유적의 1~3세기 선비 시기 고분에서 출토된 직물의 섬유와 염료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섬유 식별을 위해 현미경 관찰과 감쇠전반사 푸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녹색과 황색 직물은 견직물로 확인되었다. 염료의 분석은 비파괴 분석이 가능한 자외-가시광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염직물의 표면 반사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녹색 직물은 인디고 염료의 반사스펙트럼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한 기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를 이용한 성분 분석 결과에서도 인디고 염료의 이사틴과 인디고틴이 검출되었다. 이사틴과 인디고틴은 인디고 염료의 특성 성분으로 선비 시기 고분의 녹색 직물은 인디고 염료를 사용하여 염색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황색 직물은 반사스펙트럼과 기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 결과 염료의 종류를 규명하기 어려웠다. 인디고 식물은 수천 년 전부터 청색계 염색에 사용하는 염료이자 전 세계에 다수 종이 분포한다. 선비 시기 고분에서 출토된 직령의(直領衣)는 약 1,800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녹색 직물에서 인디고 염료 성분인 인디고틴과 이사틴이 잘 남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직물 문화재에 대한 과학적 조사는 보존처리, 원형 복원, 전시 및 보존환경 조성 등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다. 앞으로도 관련 연구가 활성화되어 당시 생활 문화 해석과 직물 문화재의 보존처리 및 보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조선시대 복식의 니트 기법 연구 (The Study on Knitting Techniques in Joseon Dynasty)

  • 임영자;권진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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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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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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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knitting, which has developed from the onset of human civilization, has a close relation to dwelling as well as to clothing itself. Its progress has taken shape in a variety of forms according to nature-friendly tools and its knit texture in the past is different from that of modern times. With this basic idea, the work aims at the further study of various knitting structure which triggered the origin of modern techniques, the establishment of those methods, and the finding of what means was utilized earlier based on these. By doing that, this study will provide the foundation in the Korean historical timeframe in knitting field and give definition to knit wear in a historical sense. As to definition, the outcome in the research boils down to two categories. broad meaning and narrow meaning. The former can be the hook-formed textile, referring to making, twisting, or binding the knots. On the other hands, the latter, that is, narrow type, can be the loop-linked fabric which can be defined as modern knitting. The knitting dates back to the ancient way of binding structure, combining structure in other words, and braiding structure and this kept dividing into subgroups like Netting. Nalbinding, Sprang and Crochet as the usage of hands and tools by mankind has got improved. And it changed into knitting and crochet which means a bamboo needle-hook knitting (larger needle type) and a crochet-hook knitting (smaller needle type), respectively through middle ages and modern times and settled down to the production of fabric. In this work, Netting, Nalbinding, Sprang and Crochet are classified as ancient category in which these originate the modern knitting method. Though the modern type of knitting is not found in the Joseon Dynasty, some various methods from the ancient twisting skill and binding skill where the materials with easy access to acquisition in the nature such as rattan, straw, horsehair, hemp, rush, cotton, silk and the like to Netting, Nalbinding and Sprang except Crochet were handed down and used in costume for diverse application. This work can provide the basic frame in terms of Korean history of knitting which has been excluded in the relevant researches until now. When applying the study, it would trigger the initiation of more versatile design with which the previous unique techniques along with modern techniques can be adopted in the clothing market as knit designs gain in public favor more and more.

DTP용 자외선 경화형 잉크의 제조와 피혁에의 응용 (Preparation and Application of DTP printable UV curable Ink for Leather)

  • 박수민;하오페이;이상헌;이상철;김혜인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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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2년도 제46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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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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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통 날염방식(Silk Screen)과 디지털날염(Digital Textile Printing)을 비교해보면, 디지털날염은 디자인에서부터 날염까지의 전공정을 완전히 디지털화함으로서 다양하게 디자인할 수 있고 미묘한 색감의 흐름을 표현할 수 있어서 자연스러운 이미지의 표현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디지털날염을 피혁이나 직물에 적용하기에는 프린팅속도가 느려서 생산성이 낮고 이미지 내구성(세탁, 승화, 일광, 및 마찰견뢰도)이 낮은 등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신발산업은 현재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등장으로 수출의 국제적 경쟁시대에 접어들면서 대량생산이나 획일적인 디자인으로부터 벗어나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해야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한편 가죽에 응용가능한 잉크는 크게 수성, 유성, 용제형과 자외선 경화형의 잉크가 있으며 자외선 경화형 잉크는 자외선을 이용하여 기존의 잉크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자외선 경화형 잉크는 자외선 램프를 열원으로 하여 이온 또는 라디칼 중합, 광중합을 하며, 에너지 소비가 적어 경제적이며 시스템 가동시 비활성 기체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자외선 경화형 기술은 상온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잉크의 경우 건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시스템을 가동 시키거나 중지 시키는 것이 쉬우며 고속으로 연속적인 일을 처리할 수 있다. 프린터의 크기가 작아 공간 효율이 유리하며 용제나 $CO_2$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외선 경화형 시스템을 잉크에 적용하여 피혁 표면에 프린팅한 다음 그 견뢰도를 측정함으로써 그 효과를 알아보았다. 세탁에 의한 Matlab 측정값으로부터 용제형 잉크의 경우는 세탁 전, 후 line width가 큰 차이를 보이나 자외선 경화형 잉크의 경우는 그 차이가 적음으로부터 자외선 경화형 잉크가 용제형에 비해 색상 탈리가 적었음을 말한다. 또한 raggedness값 역시 마찬가지 결과를 보여 안료 색소와 피혁의 접착성이 향상된 것을 알 수 있다. SEM을 이용한 피혁의 표면과 단면 사진을 보면 용제형보다 자외선 경화형 잉크를 사용한 피혁이 좀 더 매끈한 표면을 보이는데 이것은 접착기능을 하는 아크릴레이트에 의해 균일한 날염이 가능하기 때문이라 고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자외선 경화형 잉크가 세탁, 마찰, 일광 견뢰도가 우수함을 알 수 있었으며 기존의 용제형 잉크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재료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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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에 의한 전통직물의 손상 특성 (Damage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Textiles by Formaldehyde)

  • 김명남;임보아;이선명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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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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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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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포름알데히드는 전시 수장 공간에서 농도와 발생빈도가 높아 전통직물(천연염색)에 대한 손상 개연성이 있다. 본 연구는 견, 면, 모시, 삼베의 무염색, 천연염색(적색, 황색, 청색, 흑색) 시편을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 0.5, 1, 10, 100, 500ppm 농도에서의 손상, 손상농도 500ppm에서 온습도 조건에 따른 손상과 열화상태에서의 손상을 광학적, 화학적, 물리적 측정방법으로 평가하였다. 이 결과, 포름알데히드 농도 500ppm에서 일부 직물의 색차, 변퇴색등급, 포름산이온 농도, pH가 변화하였으며, 고온 고습조건($30^{\circ}C$, 80%), 고습조건($25^{\circ}C$, 80%)에서는 색차, 변퇴색등급, 포름산이온 농도가 2배 가중되었다. 그러나, 열화직물은 열화정도, 열화 생성물질로 인해 포름알데히드에 의한 손상변화가 미미하였다. 이를 통해 포름알데히드에 의한 전통직물의 손상, 손상농도, 손상가중 조건, 열화상태에서의 손상을 확인하였으며, 포름알데히드는 적색직물의 황변, 열화직물의 황변 탈색, 포름산은 전체직물의 탈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라시아 지역 바지 구조의 계보 (The Genealogy of Trousers in the Eurasian Region)

  • 김문영;조우현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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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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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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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style of different styles of clothing have been developed by not only the natural environment and social effects. but also by various variables such as the peculiar cultures and religions of different ethnic groups. It is naturally accepted without question that the origin of trousers was derived from the Skytie race in the modern style of dress. And the style of those trousers has changed and developed throughout a long history in different environments and surroundings. As part of the research of the process in this styles of clothing, it is essential to know how the fabric of trousers has been developed and how the styles have been changed because of different weather conditions and different religions. Nowadays, Eurasian countries was scattered from western and eastern Asian countries to middle Asian countries such as Russia, Uzbekistan, Kazakistan, Turkey, Turkmenistan, Iran and China. These countries are located on the way to the Silk Road. They are fully developed in a cultural area among the different religions. In terms of cultural aspects within the different religions, men's trousers had developed the traditional style of this dress as one of the importnat items on the cultural basis. The ranges and types of these traditional trousers are divided by the regions, such as west and southern Asia, central Asia and China. Pakistan, Afghanistan, Iran, Iraq, Syria, Lebanon, Turkey. Jordan, Saudi Arabia, Kuwait and Israel was a part of the west and southern Asian countries which were located between western countries and eastern countries. This tribes wore Shalwar trousers which is a wide style of trousers. Shalwar in the western and eastern Asian region has a specific feature by the each nation but has the same distinctions such as by using very wide and loose style and tying a fine thread around the waist. Some central Asian countries consisted of part of China, Turkmenistan. the Republic of Tajikistan. the Republic of Kyrgyzstan and the Republic of Afganistan. These style of trousers are compound types which appeared with mixing Draperian Greek culture. So it can be inferred from this data that the horse-riding nomadic trousers which had been handed down from Skytie tribe through Persia. The style of the trousers in those regions has small pieces. The style of the trousers in China, which is located on the way to the far eastern countries, has developed new trousers put together two pieces of the textile. These widen trousers can be worn by using a sash belt. So we can find out that those trousers of countries which mentioned above have a common point and a rule.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시대 피갑(皮甲)의 특징에 관한 고찰 (Main Features of Leather Armor from the Joseon Dynasty in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 황진영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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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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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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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피갑 유물의 전시와 안전한 보호를 위한 보존처리를 진행하기에 앞서 갑옷의 특징과 종류를 파악하여 안전하고 정확한 보존처리의 기초자료를 위해 이론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갑옷의 명칭은 색, 재료, 신분, 갑옷의 부위까지 함께 나열하여 세부적인 특징의 차이에 따라 기록하였다. 명칭을 표기하는 순서는 대부분 색상과 직물, 다음으로 철이나 가죽 등의 재료가 나열되며, 앞부분은 의(衣), 뒷부분은 갑찰의 재료, 또는 신분만으로 명칭을 기록하였다. 둘째, 갑옷에 사용된 재료는 직물, 가죽, 금속이며, 철갑(鐵甲), 피갑(皮甲), 지갑(紙甲), 엄심갑(淹心甲), 단갑(緞甲)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셋째, 갑옷의 구조와 착장방법에 따라 크게 4가지의 유형으로 나뉘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피갑 4점은 그 중 임진왜란 이후부터 19세기 말, 20세기 초까지 입혀진 보편적 양식인 포형(袍型) 갑옷 양식에 포함되며 보군(步軍)이 착용하였던 갑옷임을 확인할 수 있다.

쪽 선발계통의 생육특성 및 색소함량 차이 (Differences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Colorant Level in Two Breeding Lines of Persicaria tinctoria H. Gross)

  • 김성주;허북구;김관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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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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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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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나주재래종과 새로이 선발된 나주2호의 지역별 재배시험 결과, 초장은 나주2호가 다소 컸으며, 분지수는 나주재래종이 나주2호 보다 많은 경향이었다. 엽면적은 나주2호가 더 넓었으며, 엽장폭비도 나주2호가 더 크게 나타나 둥근 잎 특성의 안정성을 보였다. 두 계통의 지상부 생중과 건중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지상부 전체에 대한 엽의 무게 비율은 나주2호가 더 높아 색소수율면에서 유리하였다. 인디고(indigo) 성분과 니람(泥藍) 함량은 나주2호가 나주재래종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실크로 생엽 이용 염색을 한 결과 청색을 더 많이 나타냈다. 따라서 엽 수량이 높고 색소 품질이 좋은 나주2호가 쪽 재배에 유리한 계통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