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hoot biom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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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장촉진근권미생물 Arthrobacter scleromae SYE-3의 분리 및 Yam (Dioscorea japonica Thunb.) 성장에 미치는 영향 연구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 Plant Growth Promoting Rhizobacterium, Arthrobacter scleromae SYE-3 on the Yam Growth)

  • 홍선화;김지슬;심준규;이은영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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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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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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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 this study, Arthrobacter scleromae SYE-3, which was isolated from indigenous plant in a subtropical region, Neigeria, with plant growth promoting activity was evaluated to determine the optimal culture condition. A bacterial strain SYE-3 had the IAA productivity ($89.15{\pm}0.36mg/L$) and ACC deaminase activity ($0.20{\pm}0.06$ at 72 hours). Also, optimal culture conditions such as temperature and pH of strain SYE-3 were $20^{\circ}C$ and 10 in LB medium, respectively. Strain SYE-3 had up to 3% salt tolerance in the LB medium. Plant growth promoting ability of strain SYE-3 using yam (Dioscorea japonica Thunb.) was evaluated. As a result, strain SYE-3 had showed very powerful effect on the increase of the shoot length and root biomass of yam (190.0% and 282.41% increase for 112 days, respectively).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Arthrobacter scleromae SYE-3 can serve as a promising microbial resource for the biofertilizers of subtropical crops.

Vegetation and water characteristics of floating mat in a coastal lagoon as the habitat for endangered plant species

  • Hong, Mun Gi;Nam, Bo Eun;Kim, Jae Geun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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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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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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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To understand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floating mat in which endangered species of Iris laevigata and Menyanthes trifoliata inhabit, we surveyed the vegetation and water environments of a floating mat wetland and examined the relations between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mat. Results: Although Phragmites australis and Zizania latifolia were found at all experimental quadrats (n = 61) as the major vegetational components of the floating mat wetland, they showed relatively poor growth performances in terms of shoot height (< 2 m) and biomass production (<$300g/m^2$) compared with those in soil-based wetlands because of oligotrophic water condition. The competitiveness and distribution of P. australis and Z. latifolia seemed to be determined by water level difference by micro-topography rather than water chemistry. Conclusion: P. australis and endangered plant species mainly occurred in the area of relatively shallow water, whereas Z. latifolia and deep-water species such as Scirpus fluviatilis mostly inhabit in the area of deep water on the floating mat. Continuously maintained water level and oligotrophic water condition in the floating mat appeared to be important environments for endangered species such as I. laevigata and M. trifoliata.

왕대와 솜대의 줄기, 가지, 잎에 양분 분포 (Nutrient Distribution of Culm, Branches and Leaf in Phyllostachys bambusoides and Phyllostachys nigra var. nenosis)

  • 박성완;백경원;조현서;유병오;정수영;이광수;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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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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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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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약 40년 전 식재된 왕대와 솜대를 대상으로 지상부 바이오매스의 기관별 양분 분포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대나무 줄기, 가지, 잎에 양분 분포 비교를 위해 왕대 및 솜대 각 14본(당년생과 다년생 각 7본)을 선정하여 벌채하고 양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나무 줄기, 가지, 잎에 양분 농도(concentration) 중 마그네슘은 솜대에 비해 왕대가 높았으며, 질소, 인, 칼륨은 당년생 대나무가 다년생 대나무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농도를 보였다. 양분 농도의 크기는 잎에 경우 탄소 > 칼륨 >= 질소 > 인 >= 칼슘 >= 마그네슘 순이었다. 줄기, 가지, 잎에 저장된 총 양분 함량(content)의 경우 왕대가 솜대에 비해 높아, 왕대가 솜대에 비해 양분 요구량이 크게 나타났다. 지상부 바이오매스의 양분 함량 크기는 왕대와 솜대 모두 탄소 > 칼륨 > 질소 > 인 > 칼슘 >= 마그네슘 순으로 두 대나무가 같은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사한 입지에 생육하는 왕대와 솜대의 경우 양분 함량에 차이를 보였으며, 양분 요구량은 왕대가 솜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대체제설제인 EFD-1과 PC-10의 밀, 보리, 시금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FD-1 and PC-10 deicers on Growth of Wheat, Barley and Spinach)

  • 이대원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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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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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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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동절기에 폭설 등의 기상변화로 인해 제설제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교통사고의 예방과 인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된다. 제설제의 주성분으로는 염화칼슘과 염화나트륨이 있다. 최근에 수질오염, 농업생산성 감소 등의 염화물계 제설제의 부작용을 저감하기 위해 대체 제설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밀, 보리, 시금치에 대해 PC-10과 EFD-1 제설제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PC-10과 EFD-1 제설제를 사용하여 보리, 밀, 시금치의 성장과 발아, 생체량을 조사하였다. EFD-1은 조사작물에 대해 PC-10 보다 발아억제가 더 강하였다. 제설제 영향에 대한 관능조사에서 시금치는 다른 작물에 비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토양 내 제설제 잔류조건에서 EFD-1은 PC-10에 비해 발아억제효과가 높았다. 조사작물의 줄기 및 뿌리 생장은 EFD-1처리구보다 PC-10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양호하였다. 제설제의 처리구는 생체량 측정에서 조사작물 모두에서 대조구에 비해 낮았으며, 2% 이상의 처리농도에서 PC-10은 23-35%, EFD-1은 39-84%의 생체량 감소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대체제설제인 PC-10이 EFD-1 비해 조사작물들의 발아, 생장, 생체량 감소에 영향을 덜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화전 후 묵밭의 식생 천이에 따른 식물량, 순 일차 생산성 및 P/B 비의 변화 (Changes of Biomass, Net Primary Productivity and P/B Ratio during Abandoned Field Succession after Shifting Cultivation in Korea)

  • 이규송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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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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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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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강원도 평창군 일대에서 화전 후 묵밭의 식생 천이에 따른 식물량, 순 일차 생산성 및 P/B 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초본의 지상부 식물량은 5년차 묵밭에서 3.8 ton/ha로 가장 많았다. 낙엽 건중량은 50년차 묵밭까지 증가한 다음 감소하는 포물선형 변화를 나타내었다. 천이가 진행됨에 따라 흉고 단면적은 로그 함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교목의 목본 수는 15년차 묵밭까지 빠르게 증가하다가 경과 년 수에 따라 자가 솎음질 과정을 거쳐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80년차 묵밭에서 DBH 등급에 따른 목본의 분포는 역 J 자형을 나타내었고, 우점종은 신갈나무이었다. 식물 현조량은 천이 초기와 후기 단계에서 완만한 증가를 나타내었고, 중기 단계인 $10{\sim}50$년차 묵밭에서 빠르게 증가하였다. 5, 10, 20, 50 및 80년차 묵밭의 식물 현존량은 각각 5, 14, 75, 251 및 373 ton/ha로 추정되었다. 연간 순 생산성은 초기 35년간 점진적인 증가 후 감소하여 점차 안정화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연간 순 일차 생산성의 증가 속도는 천이 중기 단계 보다 초기 단계에서 빠르게 증가하였다. 5, 10, 20, 35, 50 및 80년차 묵밭의 순 일차 생산성은 각각 8.6, 9.3, 12.9, 15.1, 13.7 및 3.6 ton/ha/yr이었다. P/B 비율은 천이가 진행됨에 따라 지수 함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5, 10, 20, 50 및 80년차 묵밭에서 추정된 P/B 비율은 각각 0.60, 0.39, 0.19, 0.06 및 0.01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Odum(1969)이 제시한 삼림천이 과정의 생물 에너지론과 잘 부합하였다.

거제수나무, 물푸레나무, 굴참나무 묘목의 실외 인위적 온난화에 대한 수종 특이적 생장 반응 (Species-specific Growth Responses of Betula costata, Fraxinus rhynchophylla, and Quercus variabilis Seedlings to Open-field Artificial Warming)

  • 한새롬;안지애;윤태경;윤순진;황재홍;조민석;손요환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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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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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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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후변화 대응 산림 관리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온난화에 따른 수목의 반응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주요 활엽수종인 거제수나무(Betula costata), 물푸레나무(Fraxinus rhynchophylla),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 묘목의 실외 인위적 온난화에 대한 생장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적외선등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기온을 $3^{\circ}C$ 증가시킬 수 있는 실외 인위적 온난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엽수 3개 수종을 파종한 후, 온도 증가에 대한 발아 당년 묘목의 생장, 생물량 분배 및 순광합성률의 반응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거제수나무, 물푸레나무, 굴참나무 묘목의 생장은 실외 인위적 온난화 처리에 대하여 수종과 시기에 따라 서로 다른 반응을 나타냈다. 즉 거제수나무는 온난화 처리에 따라 근원경 대비 묘고 비율, 총 생물량, 지상부 대비 뿌리 중량 비율, 순광합성률 등이 감소한 반면, 굴참나무는 근원경, 묘고, 총 생물량, 순광합성률 등이 증가하였으며, 물푸레나무는 다른 수종에 비하여 생장 반응이 뚜렷하지 않았다. 시기별 반응으로는, 7월에는 모든 수종에 대하여 온난화 처리에 따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11월에는 굴참나무의 근원경, 묘고, H/D율이 증가한 반면 거제수나무의 H/D율이 감소하였다. 온난화에 대한 수종별 생장 반응의 차이는 순광합성률 및 생물량 분배의 수종별 반응과 유사하게 나타나, 온도 증가에 의한 순광합성률과 생물량 분배의 수종별 차이가 생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여름에 비하여 가을에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 생장 반응은 온난화에 의한 식물 계절 특성의 변화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활엽수 3개 수종에 대하여 온난화에 의한 수종 특이적 생장 반응을 밝힌 본 연구 결과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 관리 정책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화진포 기수호에 해산식물 거머리말 (Zostera marina L., Zosteraceae) (Seagrass (Zostera marina L., Zosteraceae) Bed in the Brackish Lake Hwajinpo, Korea)

  • 이상용;권천중;허승;최정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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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통권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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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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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자연 기수호인 화진포호에서 자생하는 거머리말(Zostera marina)의 분포와 생육환경을 파악하기 위하여 1998년 6월과 2000년 7월에 식물체와 퇴적물을 채집하여 수질과 함께 분석하였다. 거머리말 초지의 분포는 해수와 담수의 수체의 소통이 원활한 지역으로 수심 $0.8{\sim}l.5\;m$에 서식하였으며, 초지의 면적은 약 $3,200\;m^2$로 해안과 연결되는 호수 입구 쪽을 따라 길게 분포하였다. 서식지의 염분은 $8.0{\sim}23.0%_o$, 수온은 $22.0{\sim}23.7{\circ}C$, pH는 $8.34{\sim}8.62$으로 나타났으며, 영양염의 농도는 인접한 해양의 거머리말 생육지 보다 낮았다($TN:\; 24.34\;{\mu}M$, NH_4-N:\;2.57\;{\mu}M$, $NO_3-N:\;0.56\;{\mu}M$, $NO_2-N:\;0.27\;{\mu}M,$, $TP:\;2.08\;{\mu}M$, $PO_4-P\;:\;0.34\;{\mu}M$). 조사지역의 부유형물질 (Suspended particulate matter, SPM)의 농도는 62.8 mg/l이였으며, 입자성유기물질 (particulate organic matter, POM)은 평균 21.3mg/l로서 평균 33.9%의 부유 유기물 함량을 나타내었다. 서식지의 퇴적환경은 4 cm까지는 호기성이었으며, $3.13{\varphi}$의 세립한 사질로 구성되었다. 식물체의 외부 형태는 협엽성 거머리말의 형태적 특징을 나타내었으며,식물체의 길이는 $70.0{\sim}126.5\;cm$, 잎 너비는 $5{\sim}7\;mm$의 범위로 나타났다. 단위 면적당 서식밀도는 $264{\sim}296$개체이었으며, 개체당 건중량은 $1.26{\pm}0.75g$로 나타났다 화진포호의 거머리말 초지의 생물량은 $332.6{\sim}373.0g/m^2$의 범위이었다. 한반도에서 거머리말의 생육환경은 기수호인 화진포호까지 분포되었으며, 형태학적인 특징이 다양하게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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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회토 감귤원에서 헤어리베치의 이용 가능성 (Availability of Hairy Vetch as Leguminous Cover Crops in Citrus Orchards of Volcanic Ash Soils)

  • 김유경;조영윤;강호준;김정선;좌창숙;송관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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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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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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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제주지역 화산회토 감귤원에서 두과피복작물인 헤어리베치(Vicia villosa Roth)의 이용 가능성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양분관리 체계를 정립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시험은 감귤원 재배지 고도별 5개소(해발고도 : 신촌 37 m, 호근 116 m, 와산 123 m, 상예 161 m, 그리고 용강 232 m)에서 수행하였다. 헤어리베치 품종은 국내에서 개발된 '청풍보라'로 하였으며, 파종량은 ha당 30, 60 및 90 kg을 파종하였다. 시험결과 헤어리베치 입모율은 53.0~57.1%로 파종량과 고도별 포장에 관계없이 유사하였다. 파종량에 따른 잡초 발생비율은 5개소 평균 11.8, 3.8 및 5.1%로 처리간 유의성이 없었으나 30 kg 파종구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60 kg 및 90 kg 파종구는 각각 96.2% 및 94.9% 정도의 잡초 경감효과를 나타냈다. 헤어리베치 파종량에 따른 ha당 건물 수량은 각각 7.37, 8.43 및 8.47톤으로 30 kg 대비 60 및 90 kg 파종 시 각각 14% 및 15% 높았으나 파종량별 유의성은 없었다. 질소 수량은 ha당 최소 175 kg (와산 $30kg{\cdot}ha^{-1}$ 파종구)에서 최대 467 kg (용강 $30kg{\cdot}ha^{-1}$ 파종구) 값을 얻었으며 파종량에 따른 5개소 평균 질소 수량은 각각 254, 316 및 315 kg으로 60과 90 kg 파종구간 차이는 없었으며, 30 kg 파종구에 비하여 24% 높았다. 감귤원에서 기상과 토양 화학성 등 재배환경 요인들이 헤어리베치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요인들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기온(R=0.2746) 및 적산온도(R=0.2714) 등 기상요인은 헤어리베치 건물 수량에 다소 영향을 줄 수는 있으나 그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반면에 토양 EC ($R=0.4520^{**}$), 치환성칼륨($R=0.4078^{**}$) 및 유효인산(R=0.2737) 함량 등이 높을수록 건물 수량이 증가하는 비교적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기상요인 보다는 토양 화학성이 헤어리베치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헤어리베치 재배시 질소 수량은 포장별 여러 가지 재배적 환경요인들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포장별 일정면적의 생초 수량(X)을 측정한 후 이에 따른 질소 수량(Y)을 산출하여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이며 그 산출식은 "Y=4.4097X+33.594 (R=0.9547)"와 같다.

적외선등을 이용한 실외 실험적 온난화 처리가 소나무 묘목의 생장과 생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inus densiflora Seedlings in Response to Open-field Experimental Warming using the Infrared Lamp)

  • 이선정;한새롬;윤태경;한승현;정예지;윤순진;손요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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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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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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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기후변화는 수목의 생장과 생리적 특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인위적 온난화에 의한 소나무 묘목의 생장과 생리적 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2010년 4월 고려대학교 구내 묘포장에 1년생 소나무 묘목을 식재하고 당해 11월부터 적외선등을 이용하여 $3^{\circ}C$ 온도를 증가시키는 온난화 처리를 하였으며, 2011년부터 3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묘고 및 근원경, 지상부 및 지하부 생물량, 잎의 엽록소함량 및 질소 농도 등을 측정하였다. 묘고와 근원경의 경우 2012년 6월에 측정한 근원경을 제외하고 온난화 처리구와 대조구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2013년 묘목 개체당 잎의 생물량은 온난화 처리구($23.94{\pm}2.10g$)에서 대조구($26.08{\pm}1.72g$)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줄기와 뿌리의 생물량 비율(S/R율)은 2013년에 온난화 처리구($1.09{\pm}0.07$)에서 대조구($1.31{\pm}0.10$)보다 낮게 나타났다. 한편 잎의 엽록소 함량 및 질소 농도는 2011년 잎의 질소 농도를 제외하고 온난화 처리와 대조구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잎의 C/N율은 2012년에 온난화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온난화 처리에 따른 소나무 묘목의 일부 생장 및 S/R율 감소는 온도 및 수분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결과 향후 온난화가 지속되면 국내 소나무는 온도 및 수분스트레스로 인해 지하부로의 탄소 분배를 확대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상대광도 차이에 따른 구상나무 유묘의 생장과 물질생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Growth and Biomass Production of Abies koreana Seedlings under Different Relative Light Intensity)

  • 조혜경;홍성각;김종진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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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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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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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상대광도 차이에 따른 구상나무(Abies koreana Wilson) 유묘의 생장과 물질생산에 대하여 구명하고자 자연전광이 100, 50, 30, 10% 및 2%로 조절된 피음포지에서 구상나무 5년생 포트묘를 사용하여 24개월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3회의 수고생장을 측정한 결과, 가장 낮은 생장치를 기록한 2% 처리구를 제외하고 처리구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근원경생장은 상대광도가 낮아짐에 따라 단계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3. 상대적으로 낮은 광도에서 자란 유묘의 다음해 생장시작 시기가 늦어졌으며, 신엽의 갯수 및 신초의 갯수, 신초의 길이도 감소하였다. 4. 지상부와 지하부, 엽중량을 포함한 총 건물생산량은 광도가 감소할수록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5. 구엽의 건물량에 대한 신엽의 건물량의 비율은 1년간 피음처리한 경우 0.99±0.25∼1.06±0.06으로서 100, 50, 30% 처리구에서 비슷하게 높았고, 10%와 2% 처리구에서 각각 0.60±0.04, 0.52±0.03으로서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2년간 피음처리한 경우에는 0.79±0.04∼1.00±0.03으로서 100, 50, 30, 10% 처리구에서 비슷하였고, 2% 처리구에서 0.29±0.03으로 매우 낮은 비율로 나타났다. 6. T/R율은 1년간 피음처리한 유묘의 경우 3.35±0.33∼4.61±0.25로서 100, 50, 30, 10% 처리구 간에 비슷하였으며, 2% 처리구에서는 7.36±0.15로서 다른 처리구에서보다 높게 나타났다. 2년간 피음처리한 유묘의 T/R율은 상대광도 2% 처리구의 2.01±0.14를 제외하고는 1.76±0.11∼3.12±0.19로서 상대광도가 감소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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