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com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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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전문직 삶의 질과의 관계 (Relationship of Emotional intelligence, Self-leadership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on Nurses)

  • 김요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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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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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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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간호사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과 전문직 삶의 질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대상자는 부산, 울산, 경남 종합병원 간호사 197명으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 t 검정, 일원분산분석 및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감성지능 점수는 4.68/7점, 셀프리더십 점수는 3.35/5점, 전문직 삶의 질 점수는 2.98/5점으로 나타났다. 전문직 삶의 질은 공감만족, 소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3가지 하위영역으로 구성되며, 대상자의 19.8%가 높은 전문직 삶의 질을 나타냈다(공감만족75%이상, 소진25%미만,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25% 미만인 집단). 대상자의 전문직 삶의 질 하위요인들과 독립변수 간의 상관관계에서 공감만족은 감성 지능(r=.41, p<.001) 및 셀프리더십과 양의 상관관계(r=.61, p<.001)에, 소진은 감성지능(r=-.48, p<.001) 및 셀프리더십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r=-.50, p<.001), 감성지능과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r=.66, p<.001)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감성지능 및 셀프리더십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전문직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고, 공감만족을 위한 간호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하이쿠 시 짓기가 임상심리학 전공 대학원생들의 마음챙김과 감정이입 함양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Haiku Writing on Mindfulness and Empathy Cultivating of the Graduate Students Majoring in Clinical Psychology)

  • 강혜자;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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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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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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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하이쿠 시 짓기가 임상심리학 전공 대학원생들의 마음챙김과 감정이입을 함양하는데 유용할 것이며, 이와 관련된 자기 자비와 수용도 함께 증진될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2명의 임상심리학 전공 대학원생들이 한 학기 동안 자연, 상황, 자신에 대한 하이쿠 시 짓기를 하였다. 하이쿠 시 짓기 프로그램 전과 후에 마음챙김, 감정이입, 자기자비 및 수용을 측정하고 분석하였으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의 주관적인 소감에 대한 질적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양적 분석 결과로 하이쿠 시 짓기는 마음챙김, 감정이입, 자기자비 및 수용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질적 분석 결과에서도 하이쿠 짓기는 이들 구성개념에서 아주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이 연구의 의의, 제한점 및 앞으로의 연구 제언이 논의되었다.

수용-전념치료(ACT)가 알코올중독자의 심리적 유연성과 자기-자비 및 회복에 미치는 효과 연구 (Effects of the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Group Program (ACT) on the Psychological Flexibility, Self-Compassion, and Recovery in Alcoholics)

  • 이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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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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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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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수용-전념치료(ACT) 집단프로그램을 알코올중독자들에게 적용하여 심리적 유연성과 자기-자비 및 알코올중독 회복에 미치는 효과들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수용-전념치료(ACT) 프로그램은 수용과 기꺼이 경험하기, 인지적 탈융합, 맥락적 자기, 현재순간 접촉, 가치명료화, 전념행동을 향상시키는 기술들을 포함한다. 본 연구에서는 ACT 집단프로그램을 통하여 심리적 유연성 증진뿐만 아니라, 자기-자비와 알코올중독자 회복 향상을 기대하였다. 입원 치료중인 알코올의존 환자 중 수용-전념 치료(ACT) 실험집단에 15명, 약물치료만 하는 TAU 통제집단과 CBT 통제집단에 동일하게 15명씩 참여하였다. ACT 집단프로그램은 주 1회, 8회기, 매 회기 90분으로 진행되었다. 수용-전념치료(ACT)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들의 사전, 사후 및 추후 측정치 평균들을 대상으로 반복 측정 다변량 분산분석과 사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결과, 수용-전념치료(ACT) 프로그램은 수용 및 경험하기, 인지적 탈융합, 현재순간 자각, 마음 챙김, 전념행동과 같은 심리적 유연성이 효과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자기-자비와 알코올중독자 회복 효과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과 공감역량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Compassionate Competence on Academic Self-efficacy of Nursing Students)

  • 조정화;백경화;조미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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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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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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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과 공감역량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일개 대학의 간호학과 2학년 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수집은 2018년 11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상관관계 및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의사소통 능력(r=.42, p<.001)과 공감역량(r=.47, p<.001)은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간호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입학동기, 전공에 대한 적응도, 실습 참여도, 공감역량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47.4%설명하였다(F=8.10, p<.001).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호대학생의 실습참여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공감역량을 활용하여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중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애착외상과 대인관계문제의 관계에서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의 이중매개효과 (The Dual Mediating Effect of Fear of Compassion and the Difficulties of Emotional Regul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ttachment Trauma and Interpersonal Problems)

  • 강민정;조현주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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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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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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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애착외상과 초기 성인기 대인관계문제의 관계에서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이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경북 소재 대학의 대학생 296명을 대상으로 아동기외상, 자비불안, 정서조절곤란, 대인관계문제를 측정하는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애착외상이 높은 집단(상위 25%)과 낮은 집단(하위 25%)으로 분류하여 주요 변인 간 차이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애착외상이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의 이중매개 효과를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애착외상이 높은 집단은 애착외상이 낮은 집단에 비해 타인으로부터 받는 자비두려움, 자기자비두려움, 정서조절곤란, 대인관계문제에서 유의미하게 높았다. 둘째, 애착외상과 대인관계문제에서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이 각각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나 애착외상이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을 통해 대인관계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애착외상과 대인관계문제에서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이 완전이중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애착외상이 자비두려움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정서조절곤란으로 이어져 대인관계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상담 개입 장면에서 갖는 의의를 논의하고 한계와 후속연구를 제언하였다.

임상간호사의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이 긍정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Compassion Satisfaction, Compassion Fatigue, and Burnout 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f Clinical Nurses)

  • 정은;정미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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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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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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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긍정심리자본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임상실무현장에서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Y시에 소재하고 있는 3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193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Scheff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긍정심리자본은 공감만족(r=.662, p<.010), 소진(r=-.387, p<.010)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만족, 소진, 직위였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55.5%였다(F=30.88, p<.001).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감만족을 증진시키고 소진을 감소시키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공감(compassion)이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 질적 연구를 통한 연구모형 개발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Compassion on Job Performance: Focusing on the Creating Research Model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 고성훈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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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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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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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질적 연구의 방법으로서 근거이론에 기반 하여 소방대원들이 조직 내에서 경험하는 핵심범주들의 인과관계를 연구모형을 통해 밝히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4년, 2017년, 그리고 2018년에 걸쳐 서울지역에서 근무하는 50명의 소방대원 정보제공자들을 인터뷰하였고,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의 과정을 거쳐서 핵심범주들의 인과관계를 보여주는 연구모형을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정보제공자들이 조직에서 경험하는 공감이 핵심범주로 드러났고, 이러한 공감이 긍정적 업무관련 정체성, 집단적 자긍심, 그리고 업무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본 연구의 이론적 시사점은 질적 연구 방법론으로서 근거이론에 기반 하여 공감과 업무성과 간의 인과관계를 보여주는 연구모형을 도출했다는데 있고, 향후 소방서 조직 내에서 공감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소방대원들이 더욱 활발히 공감적 행위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이 전문직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on the Professional Self-Concept of Intensive Care Unit Nurses in Tertiary Hospital)

  • 홍진영;손수경
    • 중환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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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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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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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the professional self-concept of nurses working in intensive care units (ICUs). Methods : Data were collected from July 1 to August 15, 2014. The subjects were 206 ICU nurses working in four university hospitals in B and U cities, Korea. Their professional self-concept was measured using Arthur's Scale revised by Yoon (2012),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QOL) was measured using Pro QOL Korean Ver. 5 developed by Stamm (2010).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Ver. 18, using a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 Professional self-concept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compassion satisfaction (r=.61, p<.001), and burn out (r=-.57, p<.001). The factors influencing professional self-concept were compassion satisfaction (${\beta}=.46$, p<.001), burn out (${\beta}=-.27$, p<.001), and education level (${\beta}=.14$, p =.014). The explanatory power of this model was 46.5%. Conclusion :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influencing factors found in this study should be considered when plann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for improving the professional self-concept of ICU nurses.

경찰관들이 경험하는 컴페션(Compassion)과 미덕(Virtue)이 조직 동일시에 미치는 영향: 긍정적 감정의 매개효과와 집단적 자긍심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Compassion and Virtue experienced by police officer on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emotions and moderating effect of collective self-esteem)

  • 조승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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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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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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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경찰관들이 조직 내에서 경험하는 컴페션과 미덕이 긍정적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둘째, 긍정적 감정이 종속변수인 조직 동일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 것이다. 셋째, 컴페션과 조직 동일시, 미덕과 조직 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긍정적 감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넷째, 긍정적 감정과 조직 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집단적 자긍심의 조절효과를 실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표본추출은 전국 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서에 근무하는 남 녀 경찰관 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후 가설검증에 이들 표본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경찰관이 경험한 컴페션과 미덕이 긍정적 감정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이 검증되었고, 긍정적 감정이 조직 동일시 현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컴페션과 미덕, 조직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긍정적 감정이 완전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적 감정과 조직동일시와의 관계에서 집단적 자긍심이 조절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이론적 시사점은 엄격한 위계관계가 유지되고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경찰 조직에 컴페션과 미덕적 행위를 확산시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Personality Traits versus Public Service Motivation: Motive Distribution of Vietnamese Generation Z

  • NGUYEN, Thi Quynh Trang;LE, Tri D.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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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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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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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Public sector is usually not an attractive career choice for the youths, due to the uncompetitive income and the working environment. Therefore, understanding the motivations of the Generation Z, the currently early-career employees, to work in the public sector is important. This research aims to address a gap in the literature on the linkage between Personality Traits of Generation Z and Public Service Motivation (PSM).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Using the sample of Vietnamese generation Z, it shows how individual personality, as defined by the Big Five, affects PSM. A quantitative survey of 355 university students, who are members of this generation and are preparing to join the labor market, was undertaken. We used SEM to examine the results. Results: Our findings show that Agreeableness, Neuroticism, and Conscientiousness are significant antecedents of PSM. Agreeableness, which leads to three PSM dimensions, namely Compassion, Self-Sacrifice, and Commitment to Public Values, is the best predictor of this motivation. Meanwhile, Neuroticism and Conscientiousness only affect the dimension of Compassion. Conclusion: This study adds to the limited current knowledge on the personality-PSM relationship among generation Z. The distribution of affective (Compassion, Self-Sacrifice) and norm-based (Commitment to Public Values) motives provide insight for both career counselors and recruiters in public service deliv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