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ed y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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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유기질비료(味元有機質肥料)(아미노산발효부산비료박(酸醱酵副産肥料粕)) 시용(施用)에 의(依)한 인삼재배(人蔘栽培)에 관(關)한 연구(硏究) I. 미원유기질비료(味元有機質肥料) 시용(施用)이 인삼(人蔘)의 발아(發芽)와 생육(生育) 및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에 끼치는 영향(影響) (Study on the Application of Miwon Organic Fertilizer (Byproduct of Amino Acid Fermentation) to the Ginseng Cultivation I. The Application Effect of Miwon Organic Fertilizer on the Germination rate of Ginseng Seed, Growth of Ginseng Plant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oil)

  • 엄대익;한강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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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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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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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미원유기질비료(味元有機質肥料)의 시용(施用)이 인삼(人蔘)의 발아(發芽)와 생육(生育) 및 토양(土壤)의 이화학성(理化學性)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調査)하여 연구(硏究)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인삼종자(人蔘種子)의 발아율(發芽率)은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하여 미원(味元)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를 질소성분량(窒素成分量)으로 10a당(當) 2.5kg, 5kg, 10kg을 처리(處理)한 구(區) 순(順)으로 양호(良好)하였으며 15kg을 시용(施用)한 구(區)는 대조구(對照區)와 비슷하였다. 2. 묘삼(苗蔘)의 결주율(缺株率)은 질소성분량(窒素成分量)으로 10a당(當) 15kg 시용(施用)한 구(區)가 가장 높았고 또한 묘삼(苗蔘)의 생육(生育)도 불량(不良)하였다. 10kg구(區)는 대조구(對照區)와 비슷하였으며 2.5kg, 5kg의 순(順)으로 결주율(缺株率)이 낮아서 5kg/10a구(區)가 가장 양호(良好)하였다. 3. 묘삼(苗蔘)의 근중(根重)은 10kg구(區)와 5kg처리구(處理區)에서 비슷하게 가장 무거운 중량(重量)을 나타내어 다른 처리구(處理區)에 비(比)하여 유의성(有意性) 있는 증가(增加)를 보였으나 2.5kg, 대조구(對照區), 15kg처리구(處理區)의 순(順)으로 묘삼(苗蔘)의 중량(重量)이 가벼웠으며 수량(收量)도 적었다. 4. 미원유기질비료(味元有機質肥料)의 시용량(施用量)과 균삼채굴전(菌蔘採掘前) 후(後) 각(各) 처리구토양(處理區土壤)의 리화학적성질(理化學的性質)을 비교(比較) 검토(檢討)한 결과(結果) 다른 성질(性質)은 큰 변화(變化)가 없었으나 C.E.C. 및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은 증가(增加)하였다.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 시용량(施用量)과 $NO_3-N$량(量)은 고도(高度)의 정상관(正相關)을 나타냈다. 5. 인삼(人蔘)의 발아율(發芽率)과 결주율(缺株率) 그리고 근중면(根重面)에서 고찰(考察)하여보면 산야초퇴비(山野草堆肥)의 양(量)을 질소성분량(窒素成分量)으로 20kg/10a 및 미원유기질비료(味元有機質肥料)를 성분량(成分量)으로 10kg/10a을 시용(施用)하는 것이 묘삼재배(苗蔘栽培)에 있어서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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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형식물생산시스템을 이용한 감자 경삽묘 육묘시 묘소질과 괴경 생산에 대한 LED 광도의 영향 (Effect of LED Light Intensity on Seedling Quality and Tuber Production of Potato Stem Cuttings Grown in a Closed-Type Plant Production System)

  • 조만현;함인기;박권서;조지홍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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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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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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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씨감자 생산에 적합한 분무경재배용 경삽묘를 폐쇄형식물생산시스템을 이용하여 생산하기 위한 광도조건을 설정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감자(Solanum tuberosum L.) '수미'와 '추백'의 경정배양묘를 순화한 다음 삽수를 채취하여 경삽하였다. 서로 다른 LED 광도(60, 120, 180, 그리고 240 μmol·m-2·s-1)에서 40일간 육묘하고, 80일간 분무경재배하였다. 1. LED 광도 60 μmol·m-2·s-1에서 경삽묘를 육묘하였을 경우 '수미' 17.3 cm, '추백' 16.1 cm로 두 품종 모두 초장이 가장 길었고, 마디수도 많았다. 광도가 높을수록 초장은 작고 마디수도 적었다. 2. 품종에 따라 엽면적이나 SPAD 값, Fv/Fm 값은 육묘기의 광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경삽묘의 생체중은 60 μmol·m-2·s-1 광도에서 가장 무거웠으며, 건전묘 생산율도 두 품종 모두 60 μmol·m-2·s-1 광도에서 가장 높았다. 3. 분무경재배에서 LED 광도 60 μmol·m-2·s-1에서 육묘한 경삽묘가 품종간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지상부 경엽중이 가장 무거웠고, 정식판 아래 경삽묘장이 가장 길고 뿌리 무게도 가장 무거웠으며, 광도가 높을수록 가벼웠다. 4. 복지수에 있어서도 품종간 차이는 있으나 60 μmol·m-2·s-1 광도에서 육묘한 경우 '수미' 4.2개/주, '추백' 7.7개/주로 가장 많았다. 또한 60 μmol·m-2·s-1 광도에서 괴경수 및 총괴경중이 가장 좋았는데 광도가 높을수록 두 품종의 총괴경수와 총괴경중이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폐쇄형식물생산시스템을 이용하여 분무경재배용 경삽묘를 생산할 경우, 육묘에 적합한 LED 광도는 60 μmol·m-2·s-1라고 판단되었다.

탈지 홍화씨박 에탄올추출물 함유 기능성 건강음료의 제조 (Preparation of Functional Healthy Drinks by Ethanol Extracts from Defatted Safflower Seed Cake)

  • 김준한;김종국;강우원;김귀영;최명숙;문광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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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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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9-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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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탈지 홍화씨박 에탄올추출 동결건조분말을 첨가한 기능성 건강음료의 제조와 유용성분을 조사하였다. 수율은 60% 에탄올추출 동결건조분말이 8.42%로 가장 높았고, 당도는 10.6∼ 13.8%, pH는 2.90∼3.68, 적정산도 0.10∼0.83 수준이었다. L값은 DSD-I가 94.82$\pm$2.45, a값과 b값을 DSD-V가 27.15$\pm$2.65와 28.67$\pm$2.69로 높은 값을 보였다. Glucose는 6015.3∼7918.2mg%, sucrose는 1511.4∼2091.0mg% 수준으로 음료의 주된 당으로 확인되었고, 유기산으로는 citric acid가 179.2∼981.3mg% 수준이었다. 총페놀 함량은 60% 에탄올추출 동결건조분말이 99.17mg%와 DSD-II 307.84mg%와 DSD-V에 224.06mg%로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었다.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80% 에탄올추출 동결건조분말에 50.29mg%와 DSD-V에 125.20mg%로 다소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었다. Serotonin-I 함량은 80% 에탄올추출 동결건조 분말에 18.81 ppm과 음료는 2.42∼2.89 ppm 수준으로 함유하고 있었다. Serotonin-II함량 역시 80% 에탄올추출 동결건조분말에 30.17 ppm과 음료는 3.79∼4.59 ppm 수준으로 함유하고 있었다. Acacetin 함량은 amyloglucosidase 가수분해 후 60% 에탄올추출 동결건조분말에 9.83 ppm과 음료는 0.98∼1.26ppm 수준으로 함유하고 있었다. EDA(%)는 amyloglucosidase 가수분해 후 60% 에탄올추출 동결건조분말이 93.97$\pm$2.21%와 음료는 DSD-I이 94.79$\pm$2.26%와 DSD-II가 94.69$\pm$1.37%로 BHA 100 ppm 농도 93.83$\pm$1.49%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음료의 관능평가에서는 1% 인삼추출액과 홍화 황색색소를 첨가하여 제조한 DSD-II가 전반적으로 높은 관능 점수를 얻었다.

대마 자주의 웅화 유도에 의한 자성종자 생산에 관한 연구 (Seed Production by Induction of Male Flowers on Female Plants of Hemp(Cannabis saliva L.))

  • 문윤호;구본철;최용환;안승현;박선태;차영록;안기홍;김중곤;서세정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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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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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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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마의 육종 및 재종상의 큰 장애인 "자웅이주성"을 극복할 수 있는 "자성종자" 생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수행한 일련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 생육기간 자연 단일조건에 재배한 개체들은 질산은을 처리하더라도 성전환 식물체 비율이 5%이고 웅화의 발생정도가 극히 적었으며 자화보다 24일 늦게 개화하여 수정이 되지 않았다. 2. 재배환경을 3엽기, 6엽기에 장일에서 단일조건으로 급격하게 변화시킨 자주는 웅화의 개화량은 적었지만 성전환 개체 비율이 각각 75%, 100%로 높고 자화와 개화기 차이가 각각 10일, 3일로 비슷한 시기에 개화하여 인공수정이 가능하였다. 3. 영양생장기로 판단되는 7월 2일과 7월 12일에 질산은과 단일을 동시에 처리한 개체들은 모두 성이 전환되어 성전환 액아 비율이 각각 63.2%, 61.9%로 높았고 무처리 자주와 동일한 시기에 개화하여 자연적인 풍매로 수정되었다. 또한 상위 제 1절에서 성전환 액아의 비율이 각각 80.5%, 77.0%로 가장 높아 풍매에 유리하도록 바람이 잘 통하는 식물체 상부에서 성전환 액아의 비율이 높았다. 4. 생식생장기로 판단되는 7월 22일에 처리한 개체들은 성전환 액아의 비율이 4.4%로 낮고 자화보다 16일 늦게 개화하여 수정되지 않았다. 5. 일반종자는 자주 비율이 49%로 성비가 1:1에 근접하기 때문에 종실수량이 96 kg/10a였으나 자성종자는 자주 비율이 100%로서 종실수량이 141 kg/10a로 일반 종자에 비해 47% 증수되었다.

토성별 지하수위가 밀, 보리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 Table Depth in Different Soil Texture on Quality of Barley and Wheat Grain)

  • 이홍석;구자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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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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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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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토성별 지하수위가 밀, 보리의 생산물 종실의 품질 및 발아와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추구함으로서 적정지하수위와 지하수위에 따른 피해 정도를 구명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올보리와 그루밀을 공시하여 1992년 10월 ~ 1993년 6월에 걸쳐 대형포트(550 liter) 시험을 수행하였다. 토성을 식양토와 사양토로 조성하여 전 생육기에 걸쳐 지하수위가 20, 30, 40, 50, 70cm가 되도록 조절하고 비가림 재배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정립비율과 종보비중은 토성과 지하수위에 따른 영향이 일정하지 않았으며 1,000립중은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증가하였고 토성에 따른 차이는 미미하였다. 2. 조단백 함량은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가 높아질수록 많아졌으며 특히 밀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토성에 따른 조단백 함량의 변화는 지하수위에 따른 영향보다 적었으며 사양토에서의 것이 식양토의 것보다 높은 경향이었으나 그 차이는 적었다. 3. 조지방 함량은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가 높아질수록 낮아졌으며 사양토에서의 조지방 함량이 높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4. 회분 함량은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가 높아질수록 낮아졌으며 특히 사양토에서 그 경향이 뚜렷하였다. 5. 밀의 제분율은 토성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지하수위 20cm에서 종실 제분율이 65% 정도로 나타났고 지하수위 40cm 이하에서 제분율이 67% 이상으로 나타났다. 6. 2$0^{\circ}C$에서 3일 이내의 발아율에서 보면 보리와 밀 모두 모든 처리에서 95% 이상의 발아율을 보였으며 토성에 관계없이 지하수위 20cm에서 가장 낮은 발아율을 보였고 지하수위가 낮아질수록 발아율도 높아졌다. 7. 보리에서 24시간 이내의 발아율에서는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48시간 이내의 발아율에서는 사양토의 지하수위 20cm 처리를 제외하고는 89% 이상의 발아율로 나타나 48시간 이내에 대부분이 발아하는 발아세를 보였다. 8. 보리 맥아에서의 당화력(diastic power)은 지하수위 20cm 처리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지하수위 30cm 이하 처리에서의 당화력의 차이는 현저하지 않았으며 토성에 따른 맥아 당화력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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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집 두과식물의 부위별 pinitol 함량 변이 (Variation of Pinitol Content for Domestic Legume Species in Korea)

  • 서승민;정연신;;신동현;이인중;박은숙;이정동;황영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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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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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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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수집한 자귀나부(Albizia julibrissin)를 포함한 두과식물 17종에서 인체의 혈당저하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pinitol 함량을 식물체 부위별로 조사하였는 바,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수집한 17개 두과식물 종간에는 pinitol 함량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으며, 종별 총 pinitol 함량에서는 비수리(Lespedeza cuneata)가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식물체 부위별로 pinitol 함량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잎, 줄기, 꼬투리, 종자, 뿌리의 순으로 많았다. 2. 잎에서 비교적 많은 pinitol 함량을 보인 식물은 골담초, 족제비싸리, 돌동부 및 비수리로 각각 59.9 mg/g, 62.2 mg/g, 69.6 mg/g, 65.4 mg/g으로 약 60 mg/g이상을 나타내었고, 줄기의 경우는 황기가 34.0 mg/g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뿌리에서는 칡이 24.6 mg/g으로 가장 높았으며, 감초와 골담초가 16.9 mg/g, 16.5 mg/g으로 그 다음으로 높았다. 그러나 꼬투리나 종자에서는 제비콩(52.5 mg/g)과 비수리(24.9 mg/g)를 제외하고 pinitol 함량은 잎이나 줄기에 비해 모든 조사식물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3. 조사대상 식물체의 pinitol 함량과 수확 가능한 식물체량을 고려할 때, 실제 약용으로 이용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식물은 비수리이었다. 비수리의 경우 전국적인 수집을 통해 pinitol 함량이 높은 계통을 선발한다면 이용가능성 이 높은 pinitol 추출용 계통의 선발이나 보다 이용가치가 높은 새로운 품종의 육성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중북부 산지초지에서 국내육성 목초 이용 불경운 초지조성 혼파조합이 목초 생산성 및 식생구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pecies and Seed Mixture on Productivity and Botanical Composition in Oversown Hilly Pasture, the Central Northern Area of Korea)

  • 정종성;최기춘;김원호;최기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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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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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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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평창지역의 산지초지에서 국내 육성 신품종 오차드 그라스와 톨 페스큐를 이용한 혼파조합이 초지의 연차별 생산성과 식생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북부지역 산지초지 겉뿌림 초지조성에 가장 적합한 혼파조합을 선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처리는 4처리로 T1 : 수입 톨 페스큐 위주 혼파조합, T2 : 수입 오차드그라스 위주 혼파조합, T3 : 국내 오차드그라스 위주 혼파 조합, T4 : 국내 톨 페스큐위주 혼파조합 이었다. 혼파조합별 월동 후 생육조사 결과 목초 식생비율은 모두 90% 이상, 분얼 3개 이상, 정착개체수 40개(30×30cm)이상으로 월동 전 생육은 우수하였다. 혼파조합별 초지 식생에서 중북부지역에서는 혼파조합에 관계없이 오차드그라스가 46%에서 최고 89%로 주초종이었으며 켄터키블루그라스는 오차드그라스 다음으로 많은 초종으로 5%에서 최대 26% 식생비율을 보였고 상번초의 비율이 낮아졌을 때 상대적으로 그 비율이 증가하였다. 티모시의 경우 중북부지역에서 1차와 2차시기에 식생비율이 높아졌다가 3차와 4차시기에 낮아지는 특징을 보인다. 초장의 경우 혼파조합별 유의적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4년간의 건물수량을 살펴보면 국내 목초를 이용한 혼파조합인 T3 (7,633 kg ha-1)와 T4 (7,570 kg ha-1)는 수입목초를 이용한 혼파조합 T1 (6,950 kg ha-1)과 T2 (6,934 kg ha-1)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중북부(평창) 지역에서는 초종별 파종 비율보다는 국내 국외품종에 의한 영향이 수량에 더 큰 영향을 주었으며 국내품종이 상대적으로 영속성이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초지의 영속성과 건물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내개발 오차드그라스 위주 혼파조합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 유전자원의 농업적 특성 및 지방산 조성 평가 (Evaluation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Flax Germplasms)

  • 이영화;배상목;박원;김광수;장영석;이경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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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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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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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아마(Linum usitatissimum L.)의 기름과 줄기섬유는 다양한 용도를 가지고 있어 최근 들어 주목을 받고 있는 작물이다. 본 연구는 아마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아마 유전자원 121점에 대해 농업형질, 지방산 조성, 조지방 및 조단백질 함량을 분석하여 신규 경관작물 및 유지작물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아마는 재배기간이 75~95일로 짧고, 키가 52~124 cm 정도 자라며, 꽃색이 흰색, 연보라색, 진보라색, 및 보라색으로 크게 4종류로 나타났다. 개화시가 빠른 유전자원들은 모두 꽃색이 백색이고, 도복에도 강하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성숙기와 생육기간은 짧고, 초장, 주당분지수, 경태, 주당삭수, 삭당종자립수, 천립중, 및 종실수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의 지방산 조성은 팔미트산(C16:0) 5.3%, 스테아린산(C18:0) 4.3%, 올레산(C18:1) 29.7%, 리놀레산(C18:2) 13.1 및 리놀렌산(C18:3) 46.4%로 나타났다. 리놀렌산 함량이 51% 이상인 유망 유전자원 10점 중에서 임의로 선발한 5점(Hollandia 1803, Red son, C & F Res Br 1767, Wiera, Ireland 1657)에 대한 조지방과 조단백질 함량의 범위는 각각 30~36% 및 5.4~6.9%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아마는 재배기간이 3~4개월로 짧아 기타 동 하계 작물과 작부체계상 매우 유리하고, 꽃색이 흰색, 연보라색 및 진보라색으로 다양하여 경관작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산간 초지에서 초종 및 혼파조합이 목초 수량, 식생 구성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pecies and Seed Mixture on Productivity, Botanical Composition and Forage Quality in Middle Mountainous Pasture)

  • 김종근;이우위;김맹중;김학진;정숙임;정종성;박형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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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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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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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시험은 중부 산간지(충북 괴산, 해발 520 m)에서 초종 및 혼파조합에 따른 신규조성 초지의 생산성 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총 7개의 처리(T1 : 오차드그라스, T2 : 티머시, T3 : 톨페스큐, T4 : 페레니얼라이그라스, T5 : 켄터키블루그라스, T6 : 티머시, 12 + 오차드그라스, 10 + 톨페스큐, 10 + 알팔파, 5, 및 T7 : 티머시, 15 + 오차드그라스, 12 + 켄터키블루그라스, 5 + 화이트클로버, 5)를 두고 2014년 가을에 조성하여 2015년 1년동안 수량 및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초장은 오차드그라스와 페레니얼라이그라스에서 컸으며 건물함량은 켄터키블루그라스에서 높게 나타났다. 식생은 1차 수확시 잡관목의 비율이 높았으나 2차 및 3차에서는 목초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페레니얼라이그라스는 2차 및 3차 수확시 잡초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생초 및 건물수량은 오차드그라스와 페레니얼라이그라스 단파 초지에서 높게 나타났으며(p<0.05) 켄터키블루그라스에서 가장 낮았다. 혼파초지는 톨페스큐 위주 초지가 켄터키블루그라스 위주 혼파초지보다 더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조단백질 함량은 2차 및 3차 수확시는 16.91 및 14.79%로 높았으며, 2차 수확시 티머시, 톨페스큐, 페레니얼라이그라스는 17.46~18.81%의 높은 조단백질 함량을 보여주었다. 3차 수확시 켄터키블루그라스는 17.57%로 가장 높았다. In vitro 건물 소화율은 1차에서는 낮았으나 2차 및 3차에서는 비슷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고 켄터키블루그라스는 매 수확시기에서 가장 낮은 IVDMD 함량을 보여주었다. TDN 함량은 3차 수확시 가장 높았으며 1차 수확에서 낮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사료가치에 있어서 3차 수확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차 수확시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생산성 면에서는 오차드그라스 및 페레니얼라이그라스 단파 초지 그리고 T6 혼파조합이 우수하였고 사료가치적 측면에서는 티머시 및 페레니얼라이그라스 단파 그리고 T7 혼파조합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화씨 추출분말 함유 건강음료의 제조와 항산화성 (Preparation and Antioxidant Activity of Health Drink with Extract Powders from Safflower (Carthamus tinctorius L.) Seed)

  • 김준한;박준홍;박소득;최성용;성종환;문광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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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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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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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홍화씨 에탄올추출 동결건조분말을 이용한 건강음료의 제조와 그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성을 조사하였다. 추출건조분말의 수율은 amyloglucosidase 가수분해 후 60% 에탄올추출물이 5.62%로 가장 높았다. 음료제품의 당도는 $11.4{\sim}14.2%$, pH는 $2.83{\sim}3.34$, 산도는 $0.09{\sim}0.91%$이였고, 총페놀 함량은 80% 에탄올추출 동결건조분말이 117 mg/g로, 음료제품은 SD-I이 440 ppm으로 가장 높았고,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60% 에탄올추출 동결건조분말이 49 mg/g로, 음료제품 SD-V가 138 ppm으로 가장 높았다. 또한, serotonin 화합물인 serotonin-I과 serotonin-II의 함량은 80% 에탄올추출 동결건조분말과 amyloglucosidase 가수분해 후 60% 에탄올 추출 동결건조분말에서 가장 높은 21.09 ppm과 33.56 ppm의 함량을 보였고, 홍화음료의 경우는 SD-II에서 3.83 ppm과 5.81 ppm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acacetin의 함량은 80% 에탄올추출 동결건조분말에서 가장 높은 13.53 ppm의 함량을 보였고, 홍화음료에서는 SD-V가 1.14 ppm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DPPH 소거활성은 80% 에탄올추출 동결건조분말이 94.51%로, 음료제품 SD-I이 94.88%을 나타내어 100 ppm BHA 표준용액의 93.88%보다 뛰어난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홍화음료의 관능평가에서는 SD-I과 SD-II가 전제적 기호도, 색 및 향 등의 모든 관능평가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관능점수를 얻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항산화제 및 기능성식품의 소재로서의 홍화씨의 식품학적 가치를 높여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