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ed storage

검색결과 494건 처리시간 0.027초

지모, 일황련 및 황백나무 추출액의 항균활성 (Antifungal Activity of Anemarrhena asphodeloides, Coptis japonica and Phellodendron amurense Extracts against Phytophthora Blight)

  • 도은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0권4호
    • /
    • pp.351-359
    • /
    • 1997
  • 3가지의 식물체 추출액을 공시하여 P. capsici에 대한 항균 활성 검정, 고추 역병에 대한 방제효과 및 고추에 미치는 약해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3가지 식물체 물 추출액 중에서 일황련 추출애기 균새장 억제효과가 가장 뛰어났으며, 2배의 희석농도에서 70% 이상의 억제 효과가 있었고, methanol 추출액의 경우 1,000배 이상의 희석농도에서도 74.4%의 억제 효과가 있었다. 지모 및 일황련 추출액의 2개 희석농도와 황백나무의 추출원액 처리에 의해 P.capsici의 유주자낭의 발아는 완전히 억제되었다. 2. Methanol에 의한 추출액이 상온에서 물에 의해 추출하거나, 끓여서 추출한 액보다 항균력이 우수하였다. 3. 세 가지 식물체 추출액 모두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고추 역병균에 대한 항균력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4. 세 가지 추출액 모두 고추 역병에 대해서 방제효과가 있었고, 그 중 일황련 추출액이 가자 효과적이며 황백나무 및 지모의 순이었다. 5. 수경 재배형식의 유모검정에서는 고추묘에 약해가 있었으나, pot시험에서는 약해가 없었다. 또한 고추 종자에 추출액을 처리했을 때 발아가 저해되거나 유근의 신장이 억제되는 등 약해가 유발되어쓰나, 고추 잎과 고추 과실에 추출애글 엽면살포 하였을 때에는 아무런 해가 나타나지 않았다.

  • PDF

메밀 새싹채소의 주요 내재미생물 분석 및 염소처리에 따른 품질변화 (Microbiological Characterization and Chlorine Treatment of Buckwheat Sprouts)

  • 이현희;홍석인;김동만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452-457
    • /
    • 2009
  • 친환경 기능성 채소로서 시장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품질 새싹채소의 수확 후 미생물 안전관리와 품질유지 유통기술을 개발하고자 메밀 새싹의 내재미생물을 검지하고 살균소독제로서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적용 농도별 미생물 억제효과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메밀 새싹의 주요 내재미생물 균총은 Enterobacter, Sphingomonas, Klebsiella 등이 대부분으로 $10^5-10^7$ CFU/g 수준이었으며, 그 종류는 종자 자체의 내재미생물과 유사하였고, E. coli O157:H7, Sal. Typhimurium, L. monocytogenes 등의 병원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50-150 ppm의 차아염소산염 용액으로 처리한 메밀 새싹의 생균수는 무처리구에 비해 약 1 log cycle 이상 감소하였으나 적용농도에 따른 차이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저온저장 7일 후 관능평가에서 100 ppm 이상의 염소수처리 새싹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되어 적정 농도의 염소수처리가 메밀 새싹채소의 미생물 억제 및 외관품질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목유전자원 종자의 장기저장을 위한 초저온 민감성 검정 (Cryogenic Susceptibility Test for Long-term Storage of Tree Seed Genetic Resources)

  • 김민근;강원식;김두현;우관수;구자정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82-82
    • /
    • 2019
  • 종자은행은 종자를 보존하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보전방법이지만, 수종에 따라 저장특성의 차이가 커서 수종별 저장방법의 확립이 필요하다. 초저온저장 방법은 세포 분열, 대사 작용을 정지 상태로 유지하므로 현재까지 장기간 보존을 위한 비용이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방법이다. 공시재료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등 22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액체질소에 7일간 종자를 침지한 후 $37^{\circ}C$ 항온수조에서 10분간 해동하였다. 휴면이 있는 수종은 파종 전 종자를 저온습윤 하였고, 저온습윤 처리 후에도 휴면타파 되지 않는 수종은 농황산, 지베렐린을 개별 또는 혼용으로 처리하였다. 발아 및 유묘 평가는 $25^{\circ}C/20^{\circ}C$(광12h/암12h)조건에서 진행하였으며, 매일 28일차까지 발아조사를 수행한 후 평가하였다. 진달래속의 꼬리진달래와 철쭉이 초저온 민감성을 보였으며, 오리나무속의 물오리나무, 사방오리는 부분 민감성을 보였다. 민산초나무는 지하부건물중이 유의하게 감소한 결과를 보였으며, 이외의 수종은 초저온 민감성을 보이지 않았으므로 장기보존을 위한 초저온 동결보존이 가능한 것으로 보였다.

  • PDF

불모지 내 활용 가능한 자생식물의 발아특성 연구 (A Study of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Native Plants to be Utilized in DMZ Barren Land)

  • 김동학;김상준;유승봉;박기쁨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1-14
    • /
    • 2021
  • This study suggested suitable soil textures that is proper to propagate native plants to manage and restore barren land in DMZ. Germination tests were conducted for 16 native herbaceous plants growing in the DMZ border area in accordance with FAO-BI (Biodiversity International) standards, and the germination rate and T50 in vitro were investigated. In order to examine the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soil textures, we used gravel, bed and mixed soil and investigated the germination characteristics under ordinary room temperature conditions in the greenhouse. As a result, it was observed that the germination rate in the greenhous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compared to the germination rate in vitro of the species advertised due to soil textures. T50 between the in vitro and each soil textur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whereas T50 between soil textures alone did not in all species advertised. The germination rate in vitro of Aster koraiensis, Dendranthema zawadskii var. latilobum, Hosta clausa, and Hosta mino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compared to ordinary room temperature conditions. In addition, as the germination rate is demonstrated more than 70%, which is relatively higher than other species advertised, it is considered to have strong environmentally adaptable. On the other hand, considering that the 6 species of Leontopodium coreanum, Plantago major, Potentilla chinensis, Sedum kamtschaticum, Sedum latiovalifolium, and Veronica kiusiana demonstrated less than 50% of germination rate in vitro, it is expected to be difficult to propagate without pre-treatment. In order to use these 6 species as restoration material plants, it needs to be considered to pre-treat to improve germination rate, or to enhance the vitality of seeds by improving the seed gathering period and storage method.

벼 glutelin 유전자 구조 및 발현특성분석 (Structural and expression analysis of glutelin genes in Oryza sativa L.)

  • 윤웅한;김창국;이강섭;한장호;이정화;김연기;지현소;문정환;이태호;김태호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38권2호
    • /
    • pp.176-185
    • /
    • 2011
  • 벼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작물이며 크기가 383Mb로 게놈연구 모델 작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그 종자는 인간에게 탄수화물과 단백질 영양원을 제공한다. 벼 종자의 단백질은 약 8%를 차지하며 40%를 차지하는 콩 종자의 단백질 양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양을 나타낸다. 오스본의 분류에 의하면 종자 단백질은 수용성의 albumin, 염용해성 globulin, 알코올 용해성 prolamin 그리고 약산 또는 알카리 용해성 glutelin으로 나누어진다. Glutelin과 prolamin은 벼의 주요 저장단백질이다. 벼 glutelin 저장단백질 유전자의 발현분석을 위하여 일품벼 미숙종자의 발현유전자 (EST) 분석을 행하였다. 그 결과 11종의 미숙종자 발현 glutelin 유전자를 분리 하였으며 8개의 유전자는 염색체 2번에 위치하였다. Glutelin 유전자 발현양은 전체 미숙종자 발현유전자의 약 28.2%를 차지하였다. 또한 glu-04의 경우 같은 염색체 상에서 4.5 kb 떨어진 곳에 역방향의 같은 염기서열로 복제되어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glutelin 유전자는 진화학적으로 복제되어 염색체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것을 나타낸다. 종자 11개 glutelin 유전자들의 아미노산서열분석을 통하여 lysin 함량을 조사한 결과 glu05-type B7에서 4.51%의 높은 lysin 함량을 나타내었다. 향후 유전자의 과발현체를 이용한 lysin 함량을 높이는 영양성 강화 연구가 요구되어진다.

쑥부쟁이속 6종의 새싹채소 발아, 재배 및 저장에 미치는 환경요인의 영향 (Effect of Environmental Factors on Sprout Germination, Growth, and Storage of Six Aster Species)

  • 김지수;조주성;이철희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3권5호
    • /
    • pp.638-646
    • /
    • 2015
  • 본 연구는 자원식물 종자의 유용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의 하나로 쑥부쟁이속 6종(가새쑥부쟁이, 눈개쑥부쟁이, 벌개미취, 참취, 해국, 쑥부쟁이) 새싹채소의 최적 생산방법을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적정 발아조건 구명은 온도(15, 20, 25, $30^{\circ}C$) 및 광조건을 달리하여 종자를 파종한 다음 발아율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길이생장 기간은 온도(15, 20, 25, $30^{\circ}C$)를 달리하여 암조건에서 10일간 진행하였다. 적정 녹화기간을 알아보기 위하여 최적의 발아조건과 길이생장 기간 동안 재배한 유묘를 0-3일간 광조건에서 재배하였다. 저장환경 및 기간을 알아보기 위해 최적조건에서 재배한 새싹 채소를 통기구가 있는 용기와 밀폐 용기에 각각 넣은 다음 $4^{\circ}C$$10^{\circ}C$에서 저장하였다. 연구의 결과, 종자는 발아율 조사를 통해 12일 이내에 50% 이상 발아하는 것을 선발하였다. 길이생장은 $20-25^{\circ}C$에서 생육이 우수하였고 최적의 재배기간은 7-9일로 구명되었다. 녹화기간이 길어질수록 길이생장은 지체되었으나, 하배축의 부피생장 및 떡잎의 생육이 왕성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하였을 때, 2일간의 녹화처리가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저장성 실험은 $4^{\circ}C$에서 저장한 밀폐 용기에서 저장성이 좋았으며 부패는 환기에 의해 방지되었으나, 수분함량이 감소하였다. 모든 새싹채소는 $4^{\circ}C$에서 3-6일간 신선도를 유지하였으며, 특히 눈개쑥부쟁이와 쑥부쟁이는 높은 저장성을 가져 $10^{\circ}C$에서도 3일 이상 저장이 가능하였다.

지베렐린 처리에 따른 서어나무 16년 저장 종자의 휴면타파 및 발아촉진 효과 (Effects of Gibberellin Treatment on the Dormancy-breaking and Germination Promotion of Carpinus laxiflora Seeds Stored for 16 Years)

  • 한심희;구자정;김두현;임효인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8권4호
    • /
    • pp.531-539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15년 이상 장기 저장된 서어나무 종자의 활력 평가와 동시에, 서어나무 종자의 휴면 원인 제거와 재생률 개선을 위한 최적 전처리 조건을 찾고자 하였다. 서어나무 종자는 2000년 10월에 채집하여 16년간 -18℃에 냉동 보관되었던 것을 사용하였다. 종자의 재생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은 대조구, 온습 처리구(23℃에서 30일간), 냉습 처리구(4℃에서 30, 45, 60, 120일간), 호르몬 처리구(100, 500, 1000, 2000, 3000 mg·L-1의 GA3 용액에 24시간 침지), 냉습과 호르몬 병행 처리구(4℃에서 30일간 냉습 처리 후, 100, 500, 1000 mg·L-1 GA3 용액에 24시간 침지)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무처리 종자의 평균 발아율은 2%였고, 온습 처리 종자의 평균 발아율은 10%였다. 냉습 처리한 종자는 45일간 처리에서 가장 높은 81%의 발아율을 나타냈으며, 120일 냉습 처리한 종자는 가장 낮은 67.3%의 발아율을 나타냈다. 지베렐린 처리된 종자의 평균 발아율은 77%(100 mg·L-1)에서 99%(1000 mg·L-1)의 범위를 나타냈으며, 처리 농도 간 통계적으로 차이가 뚜렷하였다. 지베렐린 처리 효과는 500 mg·L-1과 1000 mg·L-1에서 가장 높았으며, 100 mg·L-1에서 가장 낮았다. 냉습 처리 후 지베렐린을 병행 처리 한 종자의 평균 발아율은 68%로, 냉습 단독 처리(73.2%)와 지베렐린 단독 처리(88.4%)보다 낮은 값을 나타냈다. 네 가지의 처리에 따른 서어나무 종자의 발아 특성을 종합적으로 비교한 결과, 평균 발아율이 가장 높은 지베렐린 500 mg·L-1 전처리가 장기 저장된 서어나무 종자의 재생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즉, -18℃에서 16년간 저장된 서어나무 종자는 높은 활력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적절한 전처리를 하면 재생할 수 있다.

바다새(Diplachne fusca L.) 의 사료작물화 가능성에 관한 연구 I. 발아조건에 따른 바다새 종자의 발아특성 (Studies on the Possible Utilization of Diplachne fusca L. as a Forage Crop I.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Diplachne fusca L. according to Germina Condition)

  • 김창호;양주훈;이효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171-178
    • /
    • 1998
  • 우리나라 중서부 천결지에서 많이 자생하는 바다 새를 사료작물화 할 수 있는지를 구명하기 위하여 채종후 저장조건, 광, 옹도, 당수깊이, 염농도 및 복토깊이가 바다새의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바다새 종자의 발아특성은 광의 유무 간에는 유의성이 없었으며, 광의 유무 보다는 채종후 저장 조건이 유의성이 컸고, 광과 저장조건 상호간에도 유의성이 없었다. 2. 바다새의 발아율, 평균발아일수, 발아세 및 발아계수에 대한 발아온도 효과는 환온조건 보다는 변온조건에서 양호하였고, 환온조건에서는 $35^{\circ}C$에서 환온조건에서는 $35/25^{\circ}C$에서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다. 3. 담수 깊이별 바다새의 발아율, 평균발아일수, 발아세 및 발아계수는 처리 수준간 통계적 유의성이 커서 담수 깊이가 Ocm인 구에서 제일 좋았으며, 담수 깊이가 0.5cm에서 1cm로 담수 깊이가 깊어 질수록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졌고 3cm 이상 담수서는 전혀 발아가 되지 않았다. 4. 고농도형 바다새의 발아율, 평균발아일수, 발아세 및 발아계수는 처리 수준간 유의성이 커서 고농도 0.2%일 때가 발아가 제일 좋았고 고농도가 높아질수록 발아율이 떨어졌으나 고농도 1%에서도 30% 이상의 발아율을 보여 내염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5. 바다새 종자의 복사 수준별 발아율, 평균발아일수, 발아세 및 발아계수는 처리 수준간 유의성이 커서 복사 깊이가 0.2cm일 때가 제일 좋았고 복사 깊이가 깊어질수록 발아특성이 떨어져 복토 깊이가 1cm 이상에서는 거의 발아가 되지 않았다.5회 예취구가 37.06%로 유의하게 낮았고 3회와 4glh 예취구에서는 각각 40.27과 40.53%를 나타내어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6. 건물 생산효율은 3회와 5회 예취구의 30kg N/ha/cut 수준에서 18.9kg와 15.7kg을 나타내어 가장 높았고, 4회 예취구에서는 90kg N/ha/cut 수준에서 16.3kg으로 가장 높았다. 전 질소량은 예취번초별로 3회 예취구에서는 90kg N/ha/cut수준에서 0.52kg, 4회와 5회 예취구에서는 30kg N/ha/cut수준에에서 각각 0.51kg과 0.43kg의 높은 전 질소량을 나타내었다. 7. 경제적 액상구비 시용수준의 범위는 3회 예취구에서 107.2~151.0kg N/ha/cut, 4회 예취구에서 359.1~375.7kg N/ha그리고 5회 예취구에서 160.3~236.9kg N/ha이었으며, 이 때 얻어지는 경제적 한계수량은 각각 9.6~10.0ton/ha, 12.4~12.6 ton/ha 및 9.0~9.7 ton/ha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8. 액상구비의 시용수준에 따른 액상구비의 한계시용수준은 3회 예취구에서 420.0kg/ha, 4회 예취구에서 440.6kg/ha, 그리고 5회 예취구에서 666.3kg/ha로 추정되었다.례, 오버레이 용접기술 및 용접재료의 개발현황 둥을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서 아직 국내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본 기 술의 활용을 넓이고자 한다. within minimum time from beginning of the shutdown.및 12.36%, $101{\sim}200$일의 경우 12.78% 및 12.44%, 201일 이상의 경우 13.

  • PDF

벼와 수종(數種) 논잡초(雜草)의 휴면성(休眠性)과 발아성(發芽性) (Germination of Two Rice Cultivars and Several Weed Species)

  • 김순철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116-122
    • /
    • 1989
  • 1987년(年) 국제미작연구소(國際米作硏究所)(IRRI)에서 벼2품종(品種)(수도(水稻)IR64, 육도(陸稻)UPLRi-5)과 논잡초(雜草) 7봉(種)에 대(對)한 휴면성(休眠性)과 발아성(發芽性)을 조사(調査)하였다. 공시(供試)된 두품종(品種)의 벼는 전작기(前作期)에 수확(收穫)된 종자(種子)를 사용(使用)한 관계(關係)로 95%이상(以上)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으며, 잡초(雜草)의 수확직후(收穫直後) 발아율(發芽率)은 0~72%범위(範圍)를 보였다. 자연(自然) 후숙(後熟)에 의한($25^{\circ}C$) 휴면타파기간(休眠打破期間)은 Echinochloa glabrescens(강피 일종)은 50일정도(日程度), E. crus-galli ssp. hispidula(물피일종)은 60일이상(日以上), 여뀌바늘은 20일정도(日程度)였고, E. colona(돌피일종), 물달개비, 바람하늘직이 및 알방동산이는 휴면(休眠)이 없었다. ${\cdots}$ 공시(供試)된 잡초중(雜草中)에서 물달개비의 경우 샤레 발아시험(發芽試驗)에서는 전시험(全試驗) 기간(期間)동안 1%이하(以下)의 발아율(發芽率)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으나 토양중발아시험(土壞中發芽試驗)에서는 거의 50% 수준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cdots}$ E. colona(돌피일종)를 제외(除外)한 피종류와 여뀌바늘의 수확직후(收穫直後)의 낮은 발아성(發芽性)은 0.1N 질산용액(窒酸溶液) 1일침종처리(日浸種處理) 또는 종자(種子)껍질 제거(除去) 처리(處理)에 의해 발아(發芽)가 촉진(促進)되나 질산처리(窒酸處理)의 효과가 높았다. 질산(窒酸)에 대(對)한 종자반응(種子反應)도 초종(草種)에 따라 큰 차이(差異)를 보였는데 바람하늘직이는 1일, 벼와 E. colona는 2일 이상(以上)의 처리(處理)에서는 발아력(發芽力)을 상실(喪失)한데 반(反)해 E. glabrescens, E. crus-galli ssp. hispidula, 여뀌바늘 및 알방동산이는 7일간(日間)의 침종(浸種)에도 발아력(發芽力)을 유지(維持)하였다.

  • PDF

유전형과 재배환경의 상호작용에 따른 감자 수량성과 글리코알카로이드 함량 변화 (Genotype x Environment Interaction and Stability Analysis for Potato Performance and Glycoalkaloid Content in Korea)

  • 김수정;손황배;이유영;박민우;장동칠;권오근;박영은;홍수영;서종택;남정환;정진철;구본철;김율호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2권4호
    • /
    • pp.333-345
    • /
    • 2017
  • 감자 6품종인 수미(SP), 대서(AT), 하령(HR), 고운(GU), 홍영(HY), 자영(JY)을 대상으로, 해발고도별로 재배환경이 다른 강릉(E1), 진부(E2), 대관령(E3) 지역에서 2012년과 2013년 재배하여 괴경 수량성과 글리코알카로이드(PGA) 함량을 평가하였다. 품종이 가지고 있는 유전적 특성은 품종 고유의 유전형(G)과 재배환경(E)과의 상호작용($G{\times}E$)을 거쳐 발현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AMMI 모델과 GGE biplot 분석을 통해 지역별 수량성과 PGA 함량 변화 양상을 검토하였다. 1. 감자 수량은 재배환경과 상호작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PGA 함량은 유전형(품종)의 효과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지역별로 높은 수량을 나타내는데 적합한 품종으로 강릉에서 '수미', 진부에서 '고운', 대관령 에서 '하령'이었으며, 수량이 높으면서 생산 안정성을 보인 품종은 수미였다. 3. 지역별로 높은 PGA 함량을 보이는 품종으로 강릉에서 '하령', 진부에서 '대서', 대관령에서 '수미'이었으며, PGA 함량이 낮으면서 재배환경에 영향을 덜 받는 안정성이 뛰어난 품종은 '고운'이었다. 4. 감자 품종의 양적 농업 형질인 수량은 재배환경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PGA 함량은 품종 고유의 형질 차이에 의해 다르게 나타났다. 5. 감자의 수량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재배 적지의 선정이 중요하고, PGA 함량을 낮추기 위해서는 저함유 품종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