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ed mat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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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품종의 주요 특성변이 I. 파종기에 따른 변이 (Variation of Major Characters in Soybean Varieties I . Effects of Seeding Date)

  • 이성춘;최경구;김진호;장영남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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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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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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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우리나라의 남부해양지방에서 국내 대두의 재래종 88품종과 육성종 30품종을 공시하여 파종기가 주요 형질 및 입종변이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기가 5월 1일에서 7월 15일까지 15일 간격으로 늦어짐에 따라 개화일수는 단축되었으며 개화시엽수, 경자 및 주경절수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써는데 품종의 조만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2. 입중은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특히 조·중생종에서 뚜렷하였다. 3. 파종기 이동시 입중과 개화일수, 개화시엽수, 경장, 주경절간에는 정의 유의상관이 있었고 그 중 개화시 엽수와의 상관이 가장 높았다. 4. 파종기 이동에 따른 입중의 변이 양상을 5개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는데 1)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입중이 점차 감소하는 제I유형, 2) 파종이 지연되어도 변화가 거의 없는 제II유형, 3) 파종이 늦어지면 증가하는 제III유형, 4) 파종이 늦어지면 점차 증가하다가 다시 감소하는 제IV유형 및 5) 파종이 늦어지면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는 제V유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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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종 대두의 종실중과 저형질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eed Weight and Agronomic Traits in Korean Native Soybeans)

  • 송희섭;이영일;권신한;송인만;권경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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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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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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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시험에서는 중부이남 전역에서 수집한 재래재배종 대두 2,748 계통을 재배하여 백립중군을 분류하고 백립중군별로 특성을 조사하였다. 1. 백립중은 최소 7.3g부터 최대 48.4g까지 변이폭이 매우 컸으며, 군별 분류결과 1군(10.0g 이하)에 2.2%(60 계통), 2군(10.1-15.0g)에 14.7%(404 계통), 3군(15.1-20.0g)에 11.7%(323 계통), 4군(20.1-25.0g)에 26.2%(720 계통), 5군(25.1-30.0g)에 30.2%(829 계통), 6군(30.1-35.0g)에 10.6% (292 계통), 7군(35.1-40.0g)에 3.3%(91 계통), 8군 (40.0g 이상)에 1.1%(29 계통)가 분포되었다. 2. 백두중과 저형질과의 상관관계는 백립중과 성숙기, 결실일수와는 높은 정의 상관이었으나, 백립중과 개화기, 경장, 분지수, 절수, 협수, 도복과는 유의한 부의 상관이었다. 3. 백립중군별 평균협수는 백립중이 가벼운 1군이 66개로 가장 많았으며, 백립중이 가장 무거운 8군이 30개로 협수가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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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양적형질의 유전적 변이와 선발(I) (Genetic Variability of Important Quantitative Characters and Selection for Yield in Soybean (I))

  • 권신한;김재리;이경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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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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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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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본 실험은 대두육종을 위한 유전자원으로서 우리나라 재래종 825계통을 대상으로 2년간 재배하면서 그 집단내의 유전적 변이성과 특성을 구명하고 이들을 이용한 다수확 품종의 육성에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단위면적당 평균 수량은 1,004.1kg/ha이고 대부분의 계통이 795kg에서 1,245kg의 수량성을 보였으며 백립중은 8.6gr∼44.4gr의 범위에서 평균 23.0gr이였다. 성숙기는 평균 144.7일로써 대부분의 계통이 만숙성이였고 초장 및 주당협수의 변이폭은 비교적 컸다. 2. 단백질함량은 평균 42.83%이고 40.7%∼44.2%, 지방함량은 평균 17.46%로서 전체계통의 70%가 16.5%∼19.0% 범위에 속해 있어 저지방성임을 나타내었다. 3. 유전분산은 수량과 초장 및 주당협수가 컸고 백립중 및 성숙기도 비교적 컸으나 단백질과 지방함량은 적은 유전분산을 보였다. 4. 백립중, 초장 및 주당협수의 유전력과 선발에 대한 기대치는 비교적 높았으며 성숙기의 유전력은 높았으나 선발효율은 낮았는데 그 원인은 재래종 집단의 표현형분산이 적은데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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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ationship Between Green Stem Disorder and the Accumulation of Vegetative Storage Protein in Soybean

  • Zhang, Jiuning;Katsube-Tanaka, Tomoyuki;Shiraiwa, Tatsuhiko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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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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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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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Green stem disorder (GSD) of soybean (Glycine max (L.) Merr.) is characterized by delayed senescence of stems with normal pod ripening and seed maturation (Hobbs, 2006). GSD complicates harvesting of soybeans by significantly increasing the difficulty in cutting the affected plants. There is also the potential for moisture in the stems to be scattered on the seed, reducing the grade and storability of the seed. Not only the cause of GSD is yet unknown, but also GSD cannot be evaluated until maturity, therefore the method to evaluate GSD in early growth stage with high sensitivity is necessary. In previous studies, it has been reported that vegetative storage protein (VSP) accumulates and the syndrome of GSD appears in soybean after depod treatment (Fischer, 1999). Soybean VSP is a storage protein which is abundant in young sink leaves and degraded during seed fill (Wittenbach, 1982). Hence, we have established a system to quantify VSP of high sensitivity by using standard protein made by genetically transformed E. coli and specific antibody against VSP, and studied the relationship between VSP and GSD, by depod experiment and drought/excess wet experiments. The result of depod experiment with the cultivar 'Yukihomare' was the same with the previous studies, VSP accumulated much more than control and the syndrome of GSD appeared in soybean in depod treatment. Drought and excess wet had different impact on GSD. Excess wet caused GSD of the cultivar 'Tachinagaha (GSD susceptible)', while drought caused a little syndrome of GSD in the cultivar 'Touhoku 129 (GSD resistant)'. The accumulation of VSP differed between the two cultivars over time. In conclusion, the accumulation of VSP came along with the emergence of GSD. Different cultivars showed different response to drought and excess wet. In the future, it is expected that the dynamics of VSP will be elucidated in detail, leading to the development of early diagnosis technology for green stem disorder and the elucidation of mechanism of soybean G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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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형이 다른 콩의 파종기가 생육 및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Planting Dates on Growth and Yield Component in Two Ecotypes of Soybean)

  • 주용하;정길웅;주문갑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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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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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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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생태형이 서로 다른 품종들을 공시하여 파종기를 달리 했을 때 이들의 생태 및 생육특성과 수량성에 대한 생태형 및 연차간의 차이를 비교하여 콩의 재배 및 생리 생태연구에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 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출현율은 두 생태형 모두 파종기간, 연차간에 차이가 있었으며, 평균출현기간은 두 생태형 모두 1993년에 비해 1994년이 더 짧아 연차간에 차이가 있었으며,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감소하였다. 2. 두 생태형 모두 파종기의 지연에 따라 개화, 결실 및 성숙일수는 단축되었으며, 단축폭은 가을콩형에 비해 여름콩형이 작게 나타났으며, 연차간에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3. 경장, 경직경, 주경절수, 분지수, 분지절수는 생태형 및 연차간에 차이가 있었으며, 모두 파종기가 늦어 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4. 두 생태형 모두 파종기지연 및 연차간에 개체당협수는 차이가 있었고, 협당립수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100립중은 파종기에 따라 여름콩형이 감소한 반면 가을콩형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개체당 공협수는 생태형간, 연차간 및 파종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고온이었던 1994년에 여름콩형에 비해 가을콩형이 공협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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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기가 잎들깨의 생육 및 종실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Date on Growth and Grain Yield of Vegetable Perilla)

  • 김성택;강영길;고미라;문정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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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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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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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제주지역에서 잎들깨 품종의 채종을 위한 적정파종기를 구명하고자 잎들깨 1호와 만백들깨를 5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15일 간격으로 5회 파종하여 생육 및 종실수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품종과 파종기간 상호작용은 생육일수에서만 유의하였다. 개화일수만이 품종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잎들깨 1호가 만백들깨보다 약 2일 일찍 개화되었으나 성숙기는 약 1일 늦었다. 2. 파종이 5월 15일에서 7월 15일로 늦어짐에 따라 두 품종의 평균 개화일수는 137일에서 77일로, 생육일수는 179일에서 121일로 짧아졌다. 3. 파종이 5월 15일에서 7월 15일로 늦어짐에 따라 경장은 150cm에서 81cm, 분지수는 17.0개에서 7.3개, 주경절수는 16.9개에서 10.3개로 감소되었다. 4. 주당 화방군수는 5월 15일 파종에서 65.6개이었던 것이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점차 줄어들어 7월 15일 파종에서 50.7 개이었다. 화방당 삭수는 32.1~33.4개로 파종기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000 입중은 5월 15일 파종에서 3.2 g이었던 것이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점차 무거워져서 7월 15일 파종에서 3.9 g이었다. 5. ㏊당 종실수량은 5월 15일 파종에서 1,820 kg이었던 것이 만파할수록 감소하여 7월 15일 파종에서 1,338 kg이었는데, 5월 15일과 30일 파종간에는 유의한 수량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제주지방에서 잎들깨 품종의 채종을 위한 파종적기는 5월 상순-하순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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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의 휴면성(休眠性)과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 처리(處理)에 의(依)한 휴면타파(休眠打破)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Dormant Behavior Effects of Plant Growth Substances for Beaking the Seed. Dormancy of Raphanvs Sativus L.)

  • 나종현;이영복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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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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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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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本) 연구(硏究)는 하파형(夏播型) 무우육성(育成)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져 여름무우 소재(素材)로 사용(使用)될 수 있는 몇가지 무우품종(品種)의 품종간(品種間) 휴면성(休眠性)의 차이(差異), 그들간의 모계효과(母系效果) 및 전일장처리(全日長處理)가 휴면(休眠)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고, 인위적(人爲的) 처리(處理)에 의(依)한 휴면타파(休眠打破)의 효과(效果)를 구명(究明)코져 실시(實施)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7개(個) 품종(品種)의 채종(採種)직후(直後)의 발아율(發芽率)은 SP70- : 0.5%, PS11- : 37.5%, GJ75- : 75.5%, JD127- : 77.5%, YH85- : 81.0%, M55- : 96.5%, JC73- : 98.0%로 나타나 무우품종간(品種間) 차이(差異)에 따라 휴면(休眠) 정도(程度)의 차이(差異)가 있었다. 2. 휴면(休眠)이 깊은 SP70-의 휴면기간(休眠期間)은 60일(日) 이었으며, 이 품종(品種)을 모계(母系)로 하였을 때가 부계(父系)로 하였을 때 보다 휴면(休眠)이 깊게 나타났다. 3. 채종모본(採種母本)의 성숙정도(成熟程度)에 따라 휴면성(休眠性)이 달라졌는 바, 성숙모본(成熟母本)(3월(月)22일(日) 파종(播種))은 말숙모본(末熟母本)(11월(月)10일(日) 파종(播種))에 비(比)해 휴면(休眠)이 훨씬 경감(輕減)되었다. 4. 전(全) 생육기간(生育期間) 및 첫 꽃이 개화(開花)한 이후(以後)부터 SP70-에 전일장처리(全日長處理)를 행(行)한 구(區)는 휴면(休眠)의 정도(程度)가 낮았으며, 등숙기(登熟期) 이후(以後)의 처리구(處理區) 및 대조구(對照區)에서는 휴면(休眠)이 매우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5. 휴면(休眠)의 인위적(人爲的) 타파(打破)에 있어서는 GA 200ppm+thiourea 0.2% 혼용처리(混用處理)가 효과적(效果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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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종자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the Seed Productivity of Italian Ryegrass in Different Regions)

  • 변지은;이홍주;황선구;류종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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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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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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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북부 지방인 강원지역 중 춘천, 원주, 강릉에서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인 코윈어리의 종자 생산량 및 기상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재배 시험을 실시하였다. 1.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코윈어리 품종의 출수기는 1년차(2018~2019), 2년차(2019~2020) 모두 강릉이 파종 후 221일로 춘천(파종 후 226일['19], 파종 후 234일['20])과 원주(파종 후 230일['19], 파종 후 236일['20])보다 빨랐으나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의 일부 지역보다는 세 지역 모두 출수기가 늦었다. 2. 등숙율은 1년차(2018~2019)에는 강릉이 93.1%로 가장 높았으나 2년차(2019~2020)에는 춘천, 원주, 강릉 모두 80% 이상의 등숙율을 보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천립중은 1년차(2018~2019), 2년차(2019~2020) 모두 강릉(2.82 g['19], 3.12 g['20])이 춘천(2.06 g['19], 2.58 g['20]), 원주(2.21 g['19], 2.52 g['20])보다 무거웠다. 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코윈어리 품종의 종자생산량은 춘천(55.8 kg/10a['19], 157.1 kg/10a['20])과 원주(68.9 kg/10a['19], 178.2 kg/10a['20])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강릉(171.7 kg/10a['19], 250.6 kg/10a['20])은 춘천과 원주보다 종자생산량이 많았다. 4. 상관관계 분석에서 이삭길이, 이삭당 소수, 이삭당 립수는 4월의 최저기온, 등숙율, 천립중, 종자 생산량은 5월 최저기온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4월과 5월의 최저기온 상승에 의하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춘천, 원주, 강릉 모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가 가능하지만 춘천과 원주의 경우 재배 최적지로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춘천과 원주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종자 생산량이 증가하여 재배가 최적인 지역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유용미생물처리 음식물쓰레기와 계분 혼합물 퇴비화 특성 (Composting Characteristics of Food Waste - Poultry Manure Mixture Inoculated with Effective Microorganisms)

  • 홍지형;박금주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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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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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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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농업은 작물잔사, 가축분뇨, 음식쓰레기 등의 지역자원을 퇴비화하여 이용하는 순환산업이며, 작물 생육은 빛, 물, 공기, 온도 및 양분 등이 필요하며 유해물질이 없어야한다. 유용미생물처리 음식쓰레기와 계분혼합물 횡형 밀폐원통형 교반방식 퇴비화처리시설에서 얻어진 최종퇴비는 발아율, 산소호흡지수 및 염분농도 등의 수치가 작물 생육에 유해하므로 부적합하였다. 생산된 유용미생물처리 음식쓰레기와 계분혼합물 퇴비를 분석한 결과, 퇴비공정규격, 건물기준 유기물 함량 60% 이상, 유기물대 질소비 50 이하, 탄질비 20 이하를 충족하고, 중금속함량이 미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발아율이 60% 이하, 칼리 성분이 1.2%,dm 이상 및 염분농도가 1.4%, dm 이상 등으로서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었다. 생물계폐기물 자원순환을 위한 유용미생물처리 고속퇴비화시설의 건설은 환경 친화적인 양질퇴비생산으로서 지역자원을 순환 이용하는 사회 구축이 목표이므로, 인근주민과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차단하기 위하여 양질퇴비 생산과 함께, 오폐수, 분진, 소음, 진동, 악취 및 이물질을 분리 배출하는 고효율설비가 부수적으로 반드시 필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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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콩의 등숙기간 중 Isoflavone과 Saponin 함량변이 (Variation of Isoflavone and Saponin During Maturity in Black Soybean)

  • 이은섭;김희동;채제천;김용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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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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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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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건강 기능성 농산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검정콩의 isoflavone과 soyasaponin ${\alpha}g$${\beta}g$의 축적 추이를 검토하였다. 또한 이들 항산화 성분을 고함유한 고 기능성 검정콩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확립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검정콩의 등숙기간 중 항산화 성분인 isoflavone과 soyasaponin ${\alpha}g$${\beta}g$의 함량은 대체로 수확기$(R_8)\;6{\sim}7$일전에 가장 높았다. 이는 고항산화 콩을 생산하려면 수량 중심의 수확시기보다 $3{\sim}7$일 정도 빨라야 함을 의미한다. 2. 검정콩 종실의 등숙기간 중 총 isoflavone 함량은 일품 검정콩은 개화 후 61일, 흑청콩은 개화 후 77일에 가장 높았다. 검정콩 종실의 soyasaponin ${\alpha}g$${\beta}g$의 함량은 일품 검정콩은 개화 후 61일에, 흑청콩은 개화 후 71일에 가장 높았다. 3. 검정콩 잎의 등숙기간 중 총 isoflavone함량은 일품검정콩과 흑청콩 모두 개화 후 55일에 가장 높았다. 검정콩 잎의 soyasaponin ${\alpha}g$의 함량은 일품검정콩은 개화 후 $18{\sim}41$일, 흑청콩은 개화 후 $55{\sim}71$일에 높았다. 4. 검정콩 잎의 생리활성 성분 함량이 높은 것으로 보아 이를 신소재 기능성 농산물로 활용 및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검정콩 잎을 신소재 기능성 농산물로 활용하기 위한 수확적기는 종실비대가 완료되는 생리적성숙기($R_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