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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범죄의 경비예방 전략에 관한 비교연구 - 연쇄방화범과 단순방화범의 행위적 특성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f the Security Prevention Strategies on Arson: Focused on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between Serial Arsonists and Simple Arsonists)

  • 유완석;황성현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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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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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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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연쇄방화범과 단순방화범의 사회경제적 특징, 범죄현장에서의 행위적 특징 등에서 어떤 차이점이 발견되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공경비와 민간경비 차원에서의 방화예방책을 논의하는 데 있다. 연구에 사용된 데이터는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과학적 범죄분석시스템(SCAS) 자료를 기본으로 하였으며, 수사종합검색시스템(CRIFISS), 범죄정보관리시스템(CIMS) 자료를 보충적으로 활용하였다. 구체적으로 2000년 초부터 국립과학 수사연구소 범죄분석실과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에서 합동으로 실시한 전국의 주요 방화사건 중 기소 전 경찰 수사단계에서의 피의자에 대한 면접자료 160건을 연구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쇄방화범과 단순방화범의 행위적 특성에 대한 교차분석결과 다른 독립변인들에 비해 가장 뚜렷한 차이점이 발견되었다. 즉 연쇄방화범은 피해장소나 피해대상을 노상이나 무작위 장소의 쓰레기나 적치물을 이용하여 방화하는 경향이 높으며, 그런 장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종이류를 사용하며, 사전에 방화도구를 준비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입수 할 수 있는 것들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범죄 후 사법기관에 검거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단순방화범에 비해 훨씬 약하기 때문에 방화 후 현장을 조작하지 않을 가능성 높고, 도보로 현장을 빠져 나오는 경향이 높았다. 또한 방화의 원인이 흥분이나 현실불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방화 피해자와 비면식일 가능성이 높고, 흥분이나 현실불만을 고취시키기 위해 음주상태에서 방화사건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방화범에 대한 문헌연구가 아닌 경찰청이 보유한 실증적, 경험적 자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향후 방화범죄에 대한 연구와 공경비와 민간경비 강화의 모델 구축에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결과를 발견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중요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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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시 집회시위에 관한 안전관리 방안 - 핵 안보정상회의 개최를 중심으로 - (Security Measures against Assembly and Demonstration during International Conference - the Case of the Nuclear Security Summit -)

  • 이선기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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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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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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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는 2010년 11월, 서울에서 'G20 정상회의'를 큰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나 그 후 북한은 연평도 포격사건을 일으킨 바 있으며, 북핵문제로 갈등을 겪으면서 남북 간 경색국면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회의 행사의 하나인 '핵 안보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되므로 개최의미가 매우 크다. '핵 안보정상회의'의 참가국은 47개국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ASEM, APEC, G20 정상회의 참가국 수 보다 많으며, 핵 관련 3개 국제기구인 UN, IAEA, EU도 초청하는 대규모 국제회의 행사이다. 따라서 성공적인 '핵 안보정상회의'의 개최는 우리나라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북핵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개연성이 있는 중요한 국제행사인 것이다. 반면에, 외국에서 개최한 국제 정상회의와 마찬가지로 내년 4월에 개최 예정인 '핵 안보정상회의'에서도 폭력적인 반(反)세계화 시위가 있을 것에 대비해야 한다. 본 연구는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외국에서 개최된 다자간 국제회의 시 집회시위 사례분석을 통하여 문제점을 도출하여 이를 토대로 내년 4월, 개최예정인 '핵 안보정상회의' 시 집회시위에 관한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해 보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안전관리 방안으로는 첫째, 행사관련 정 첩보 수집 및 검문검색 강화, 둘째, 국내 NGO에 대한 선무활동 강화 및 법적장치의 보완, 셋째, 대국민 홍보활동의 강화, 넷째, 진압요원의 조기차출로 교육훈련 및 비상대책 강화 등이다. '핵 안보정상회의시' 비상대책의 수단으로 군사지원대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행사에 임박하여서는 국방부와 협조하여 전 후방 군사대비태세를 보다 강화하고, 화생방테러에 대비하여 화생방 탐지 및 제독업무도 지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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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재난위기관리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mprovement of the police disaster crisis management system)

  • Chun, Yongtae;Kim, Moonkwi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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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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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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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민의 75%가 정부의 재난관리 정책을 비판하는 등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재난 관리실패는 정부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안전에 있어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며,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경찰의 재난 위기관리 능력 개선이 필요하다. 재난 안전 역시 경찰 임무의 본질로서 다음과 같이 국가위기관리 단계별로 경찰의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의 강화가 필요하다. 첫째, 예방단계에서는 과거 다중운집행사의 경우 수익성 행사의 경우 경찰력을 투입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기준을 수익성이 아닌 위험성 여부로 판단해야 한다. 그동안 교통 소통이 우선이었으나 안전 중심으로 교통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화하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사 경찰은 비정상적 관행과 건축불법 하도급을 근절하며, 정보 경찰은 '안전'이라는 주제에 대한 정보 수집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대비단계와 관련 최근 경찰관 대상 설문 조사 결과 경찰관의 72%는 안전관리와 경찰이 업무연관성이 없다고 응답하는 등 재난안전에 대한 인식도 개선이 시급하므로 재난 안전 교육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 위기상황에 대한 민간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민 관 경재난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셋째, 대응단계에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재난 통신망을 일원화하고, 경찰기관 상황실에 실시간 영상정보망을 도입해야 하며, 넷째, 복구단계에서는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복구지원팀을 운영해야 한다.

경비업법과 청원경찰법의 비교 연구 특수경비원과 청원경찰을 중심으로 (Comparative Study of Security Services Industry Act and Police Assigned to Special Guard Act - Focused on special guards and police assigned to special guard duty -)

  • 노진거;이영호;최경철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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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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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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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1962년에 각종 중요산업시설의 방호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청원경찰법이 제정되었으며, 2001년에 경비업법 개정으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경비체계의 구축을 위하여 특수경비제도를 도입하였다. 이로써 현행법은 청원경찰제도와 특수경비제도가 이원화되게 되었으며, 이러한 이원화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학자들에 의해 통합의 당위성이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이와 같은 학계의 논의에도 불구하고 청원경찰의 신분보장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단일화 주장은 동력을 잃게 되었다. 엄격한 의미에서 청원경찰은 자체경비이며, 특수경비원은 계약경비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양자 모두 장단점이 있으므로 이제는 청원경찰과 특수경비원의 단일화를 주장하기 보다는 청원경찰과 특수경비원의 장점을 살려 상호 보완하며 발전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보장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를 위한 시발점으로 경비업법과 청원경찰법의 불합리한 법조문을 다음과 같이 개정할 필요성이 있다. 첫째, 특수경비원과 청원경찰의 업무수행은 실질적으로 동일하므로 특수경비원과 청원 경찰의 경비대상시설을 동일하게 개정할 필요가 있다. 둘째, 특수경비원의 국가중요시설 경비에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특수 경비원의 경우에도 청원경찰과 마찬가지로 경비대상시설 범위 내에서는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른 경찰관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정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특수경비원의 결격사유는 청원경찰과 동일하게 개정할 필요가 있다. 넷째, 특수경비원의 교육기관도 청원경찰의 교육기관과 동일하게 경찰교육기관으로 단일화하는 것이 타당하며, 특수경비원의 직무교육시간도 청원경찰과 동일하게 매월 4시간 이상으로 단축시킬 필요가 있다. 다섯째, 특수경비원의 경우에도 무기사용 요건을 '무기 또는 폭발물'에 한정하지 말고, '무기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고 항거하면 무기를 사용하여 위해를 끼칠 수 있도록 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여섯째, 청원경찰에 대한 벌칙의 내용과 벌금의 범위 등도 특수경비원에 대한 벌칙 규정과 동일하게 개정할 필요성이 있다. 이상과 같이 일부 조항을 수정하면 굳이 경비업법과 청원경찰법을 단일화하지 않고도 불합리한 점을 시정함으로써 특수경비원과 청원경찰이 각 법률 하에서 상호 경쟁을 통하여 민간경비 산업 전체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며, 일반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경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위생사 취업 역량, 업무, 직무만족에 관한 연구 - 공무원·공기업 취업자·연구원 중심으로 (A study on career competency, task and job satisfaction of dental hygienists - Focusing on public officials, public institution workers, and researchers)

  • 정소현;남상희;박지현;신은지;오나원;유하림;김설희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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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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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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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areer competency, tasks, and job satisfaction of public servants, public institutions, and researchers. Methods: The survey was conducted about career competency, job satisfaction, and satisfaction on work life. Next, they interviewed on the characteristics of each job by two or three dimensions.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obtained from July to August 2017. Results: Career competencies were GPA with 3.87, 818 points of TOEIC score, and ITQ certification. Public servants required the information on literacy skills for employment and job performance, while civil servants need more than one year of clinical experience in the dental hospital. The non-commissioned officer needed a written test and fitness training.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center required more than one year of experience from general hospital or medical institutions. Researchers required a research career, language skill, and professors required research and teaching experiences with clinical experience more than three years. The main job tasks were as follows; for public servants, they were official document processing and community projects. For the civilian workers and military/noncommissioned officers, they were medical assistant and administrative works. The employees of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are examining the medical expenses and the medical examination, the researchers are experimenting, researching and writing articles, and the teaching staff are lecturing and conducting individual research. Conclusions: The results of job satisfaction survey showed that occupational satisfaction was the highest in civil servants, researchers, and teaching professions. Job security was the highest in health workers and health inspectors' evaluation centers, and time vacancy was the highest in civilian workers and military/noncommissioned officers. If you want to work in such an institution, you should prepare elements that match your basic literacy and job specific characteristics. And we should try to increase the satisfaction of work even after work.

북한이탈주민 범죄피해 예방정책의 효과성에의 영향요인 (The Factor Influencing to the Effectiveness of Prevention Policies of the Criminal Victimization of North Korean Defectors)

  • 임창호;김윤영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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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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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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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북한이탈주민들의 범죄피해 실태를 분석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제도 및 보호제도들 중에서 어떤 제도가 범죄피해 예방정책의 효과성 인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전국 17개 지방경찰청의 신변보호 경찰관 107명이며, 독립변수는 (1) 하나원 사회적응교육, (2) 보호담당관제도, (3) 법률적 지원제도, (4) 민간 참여제도, (5) 가정생활 안정지원, (6) 지역사회 참여활동이고, 종속변수는 북한이탈주민 범죄피해 예방정책의 효과성이다. 다중회귀분석의 결과 북한이탈주민 범죄피해 예방정책의 효과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는 보호담당관제도와 민간 참여제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북한이탈주민 범죄피해 예방정책의 효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북한이탈주민의 범죄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거주지 편입 후에 받게 되는 3가지 종류의 보호담당관제도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 둘째,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만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따라서,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및 보호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셋째, 사회적응교육 과정에서 법률교육 시간을 대폭 확대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이 법률지식의 부족으로 인하여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넷째, 북한이탈주민들이 각종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가정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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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 체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sonal protection system for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 송은희;설진배;장명선
    • 한국과 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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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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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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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의 체계 및 문제점을 검토하여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 체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정부의 각종 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북한이탈주민은 사회부적응을 경험하고 있으며, 범죄나 신변안전 위협, 위장망명 등 각종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따라서 북한이탈주민 관리 및 정착 지원정책의 개선과 함께 신변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는 북한이탈주민법 및 동법 시행령과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지침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현행 신변보호체계는 첫째, 신변보호담당관에게 과중한 업무가 부과되며 이에 따라 인력부족의 문제가 발생한다. 둘째, 신변보호담당관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셋째, 보호대상자에 대한 접근과 동향파악에 어려움이 있다. 넷째, 현재의 신변보호제도는 필연적으로 북한이 탈주민에 대한 인권침해 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할 때,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신변보호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첫째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과도한 보호를 지양해야 하며 신변보호담당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 기간의 무분별한 연장금지와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및 분업체계 등 신변보호 체계의 정비가 필요하다. 셋째,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에 관한 명확한 지침의 마련 및 공개가 이루어져야 한다.

IECS: an Integrated E-Community System for Management, Decision and Service

  • Bo, Yu;Wang, Hongding;Peng, Zhang;Tong, Yunhai;Tang, Shiwei;Yang, Dongqing
    • 한국디지털정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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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디지털정책학회 2004년도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igital Policy &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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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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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aper presents an Integrated E-Community System (IECS) for management, decision and service, designed for the e-government project of Haishu District of Ningbo, Zhejiang, China. The project need is to promote the integration of management information and service information of communities, providing a unified platform on which different departments of the district government can share and exchange community information, government officers can analyze information and make decisions, and the outside users can access and request services. To meet the project need, the IECS consists of five parts: 1) The Central DataBase (CDB) that stores all information related with management, decision and service of communities: 2) Information Extracting Subsystem (IES) that provides functions of extracting data from data sources, transforming and loading them into the CDB for system administrators; 3) Information Management Subsystem (IMS) that provides functions of querying and sharing of information for government users, and functions of information maintenance, rights and log management for system administrators: 4) Intelligent Analysis Subsystem (IAS) that provides functions of extracting analysis related data from the CDB and loading them into the DW, and functions of multi-dimensional analysis and decision-making based on the DW and OLAP for government users; 5) Information Service Website (ISW) that provides functions of promulgating and collecting of information for government users and system administrators, and functions of browsing, querying and requesting of service information for outside users. The IECS supports management, decision and service of a government based on a unified data platform--the CDB, and ensures data security by providing different workplaces and rights for different users. In the real application, the system work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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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정보요구와 정보행태에 관한 연구 - 부산지역 거주자를 중심으로 - (Information Needs and Behavior of North Korean Refugees)

  • 조용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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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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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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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우리사회에 급증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지 못하고 부적응 현상을 보이고 있는 현실에서, 이 연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봉착해 있는 적응과 정착의 문제를 "정보"의 관점으로 접근해 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 의하면 북한이탈주민들은 남한사회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보요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취업/사업에 대한 정보요구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복지혜택. 건강/안전, 육아/교육, 북한소식, 언어/억양 등의 순으로 정보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정보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방법에서는 많은 한계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들은 남한사회 정착에 필수적인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공식적인 기관이나 단체를 활용하기보다는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북한이탈주민 가족, 친구, 이웃을 통해 폐쇄적으로 정보를 입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TV와 신문, 인터넷 등 대중매체 정보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모습은 나타났으나 현재 그들의 정보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태에 있어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입수하여 삶의 문제 해결에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군계약 IT융복합학과를 위한 특성화 교과목 및 교육과정 개발 (Curriculum and Characterization Subjects Development for Department of IT convergence Based Army Contract)

  • 최철재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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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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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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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에서는 현역 부사관을 대상으로 하는 군계약학과인 IT 융복합학과의 교육과정을 제안하였다. 각종 군사학교의 교육과정을 참고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모델링과정을 통하여 이를 교육과정에 반영하였다. 제안한 교육과정의 핵심적 특징은 교육수요자인 부사관의 필요에 적합하도록 다음 세 개의 영역을 융합한 것이다. 첫째, 군 과학화 정보화에 필수적인 IT 교과목을 중심으로 편성하였다. 둘째, 병사관리에 필요한 군 리더십관련 교과목을 포함하였다. 셋째, 국내 4년제 정규대학 최초로 군상담사 자격증취득을 위한 관련과목을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편성하였다. 아울러 학생들의 강의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병영에서 반복적 훈련과 부사관 수행역할과 관련된 익숙한 업무를 학습예제에 반영하는 특성화 교과목을 개발하여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