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asonal var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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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流域) 물 수지(收支)의 회귀모형화(回歸模型化) (Regression Modeling of Water-balance in Watershed)

  • 김태철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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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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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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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장기유출해석(長期流出解析) 모형(模型)은 물수지(收支)에 그 기반(基盤)을 두고 있다. 하천(河川) 유출량(流出量)의 물수지(收支)를 강우량(降雨量), 증발산량(蒸發散量), 토양수분변화량(土壤水分變化量)으로 단순화(單純化)하여, 이를 강우량(降雨量)pan증발량(蒸發量), 전기유출량(前期流出量)의 변수(變數)로 회귀모형화(回歸模型化)하여 회귀계수(回歸係數)로 부터 다음과 같은 유역(流域) 수문반응(水文反應)의 일반화(一般化) 경향(傾向)을 모색하였다. 이들 회귀계수(回歸係數), $b_1$, $b_2$, $b_3$로부터 개괄적(槪括的), 정성적(定性的), 연역적(演譯的)으로 유역(流域)의 수문반응(水文反應)을 해석(解析)할 수 있었다. 물수지(收支) 회귀모형(回歸模型)의 특성(特性)은 다음과 같다. 1. 회귀계수(回歸係數) $b_1$은 강우중(降雨中)에서 차단(遮斷), 지표저류량(地表貯溜量) 및 하도손실(河道損失)을 뺀 직접유출성분(直接流出成分)으로, 수계별(水系別)로 하류지점(下流地點), 유역면적(流域面積)이 커짐에 따라 $b_1$값은 작아진다. 2. 회귀계수(回歸係數) $b_2$는 토양수분변화에 따른 유출 체(滯)를 나타내는 기저유출(基底流出)의 Index로 유역면적(流域面積)이 커지고 유역평균경사(流域平均傾斜)가 완만할수록 유역(流域)의 저류능(貯溜能)이 커지므로 $b_2$값도 커진다. 3. 회귀계수(回歸係數) $b_3$는 토양수분과 토양피복상태에 따른 유역증발산(流域蒸發散)에 의(依)한 손실(損失)을 나타내어 부치(負値)를 가지며 하류지점(下流地點), 유역면적(流域面積)이 커짐에 따라 지표(地表), 지하저류능(地下貯溜能)이 커지므로 $b_3$값도 커진다. 4. 강우일수(降雨日數)가 많은 달은 대체로 Pan증발량(蒸發量)이 적으므로 큰 유출(流出)이 발생(發生)하여 전(前)달의 유출(流出)이 많았으면 그 달에 강우(降雨)가 없어도 기저유출(基底流出)이 나타내는 등(等) 유출(流出)의 계절적변화를 해석(解析)할 수 있다. 5. 월(月) 유출(流出)에 대한 강우량(降雨量), 증발산량(蒸發散量) 토양수분변화(土壤水分變化)의 상대적(相對的) 기여도(寄與度)는 ${\beta}$ Coeff.의 백분율(百分率)로 나타내면 각각(各各) 80%, 11%, 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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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해조류중의 미량요소와 특수기능성 당질 -2. 산지와 채취시기별 식이성섬유질 함량의 변화와 해조다당류의 분포- (Trace Components and Functional Saccharides in Marine Algae -2. Dietary Fiber Contents and Distribution of the Algal Polysaccharides-)

  • 김두상;이동수;조득문;김형락;변재형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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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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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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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나라 대표적인 식용해조 (녹조류-참흩파래, 청각: 갈조류-미역, 톳, 모자반, 다시마; 홍조류-얼룩도박, 참김, 불등풀가사리) 9종을 대상으로 가용성 식이섬유질, 불용성 식이섬유질 및 총 식이섬유질의 함량을 주요 산지 (기장, 충무, 여수)와 채취 시기별로 측정$\cdot$검토하고, 특히 갈조류와 홍조류에 대하여는 해조 다당류의 분포를 분석 비교하였다. 총 식이섬유질은 녹조류 중의 참흩파래가 $25.4-38.1\%$ (이하 건물중의 비율), 청각은 $35.4-43.8\%$를, 갈조류 중의 미역은 $34.2-48.8\%$, 톳은$37.5-47.8\%$, 모자반은 $42.9-71.3\%$, 다시마는 $37.1-45.1\%$를, 그리고, 홍조류 중의 참김은 $31.3-40.5%$, 얼룩도박은$51.5-60.4\%$, 불등풀가사리는 $57.1-65.8\%$를 각각 함유하였다. 가용성 식이섬유질과 불용성 식이섬유질을 공통적으로 많이 함유한 해조류는 각각 불등풀가사리와 모자반이었다. 총 식이섬유질에 대한 가용성 식이섬유질의 함유 비율은 녹조류 중에서는 참홑파래 $(43.7-64.8\%$ 갈조류 중에서는 미역$(17.5-31.3\%$, 그리고 홍조류 중에서는 불등풀가사리 $(44.7-63.2\%$가 높은 값을 보였다. 해조 다당류의 분포상의 특징을 보면, 갈조류는 알칼리 가용성 알긴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였으며 $(9.0-15.1\%)$, 홍조류 중의 참김은 폴피란 $(5.8\%)$을, 그리고 불등풀가사리와 얼룩도박은 한천 $(20.0\%)$과 카라기난 $(23.8\%)$을 각각 많이 함유하는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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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의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에 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the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in Children)

  • 이택진;김동수;신동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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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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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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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소아의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은 직접적 혹은 간접적 폐 손상 후 급성적으로 폐포-모세혈관의 손상이 심하게 진행하는 질환군으로 이에 대한 임상 및 연구 자료들이 아직은 부족한 실정이다. 연자들은 단일 기관에서 경험한 소아의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에 대한 발생 양상, 임상 경과, 예후 및 사망 원인들을 분석하여 향후 이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2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10년간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으로 진단되었거나 의심되었던 환아 45명 중 1994년 American-European Consensus Conference에서 제안한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 33례를 대상으로 임상 양상과 치료에 대한 후향적 자료 분석을 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33명의 연령별 발병 빈도는 1세 미만에서 가장 많았으며(7례, 21.2%) 4세 미만의 환아의 수는 20례로 전체의 60.6%를 차지하였다. 반면 연령별 사망률은 1세 미만에서 57.1%로 가장 낮아 전체 사망률 78.8%(26례)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료성적이 좋았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 남아가 20명이고 여아가 13명으로 남녀비는 약 6 : 4였고 각각의 사망률의 차이는 없었다. 계절별 발병 빈도는 봄철(3-5월)에 12례(36.4%)로 비교적 높았으며 특히 5월에 7례로(21.2%) 가장 높았다. 유발요인으로는 폐렴, 패혈증, 흡인성 사고 등의 순이었으며, 골수 이식 수혜자 1례를 포함하여 면역 결핍 상태의 환아들이 전체의 18.2%(6례)를 차지하였는데 이들 모두가 사망하였다. 내원 당시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grade 4 이상의 소견을 보인 환아들 중 88.9%(8/9)가 사망하였으나 흉부 방사선 소견에 따른 사망률의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진단 시 호흡 부전만 보인 군의 사망률 33.3%(1/3)에 비해 타 장기의 기능 부전이 동반된 군의 사망률이 83.3%(25/30)로 증가되었지만 두 군 사이의 사망률의 통계학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생존군과 사망군의 비교에서는 진단후 7일째 헤마토크리트, 동맥혈 산소 분압, 동맥혈 이산화탄소 분압, $PaO_2/FiO_2$, 그리고 호기말 양압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결 론 :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의 사망률에는 호흡 부전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생존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연구되고 도입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6가 크롬 오염 지하수 수질의 계절변화와 자연저감 가능성 (Seasonal Variation of Cr(VI)-contaminated Groundwater Quality and the Potential for Natural Attenuation)

  • 전철민;안주성;노열;이성근;서현희;김구영;고동찬;손영철;김지욱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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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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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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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가 지하수 관측망인 대전(문평)관측소 및 주변 보조관측정 지하수 수질을 6개월간 관측한 결과, 관측소 충적관정(MPH-0-1)에서 6가 크롬이 0.5-3.1 mg/L의 범위로 검출되어 수질기준의 10-62배를 초과하는 오염이 지속되고 있었다. 또한 하천 방향에 위치한 두 관정(MPH-1과 MPH-6)에서 6가 크롬이 0.1 mg/L 이하로 검출되어 미세한 오염 확산의 징후가 나타났다. 동일기간 지하수 수위 및 강우 관측자료의 시계열분석 결과 6개 관측정에서의 지하수위는 강우에 대하여 평균 5.65일 후에 최대값을 보였다. 시기별 강우/수위 변화와 6가 크롬 농도의 변화를 통하여 강우 반응에 의한 수위상승이 관측소 충적관정의 6가 크롬 농도 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와 더불어 지하수 내 미생물의 종류 및 다양성을 분석하였으며, 6가 크롬으로 오염된 대전문평지역 지하수(MPH-0-1과 MPH-1 관정)에서 크롬환원 미생물인 Enterobacter aerogenes을 분리 배양하였다. 따라서 유기물, 광물 등의 토양 및 대수층 매질에 의한 6가 크롬 저감뿐만 아니라 이 토착미생물에 의한 크롬 오염 지하수의 자연저감이 실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이 미생물의 활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하여, 크롬오염 지하수의 저감 및 정화 기술의 개발과 적용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화호 인공습지의 식물 플랑크톤과 갈대 부착조류 군집의 동태 (Dynamics of the Community of Phytoplankton and Periphytic Algae on Reed in the Shihwa Constructed Wetland)

  • 김용재;권순국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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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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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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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공습지를 이용한 오염수 처리를 위해 조성된 시화 인공습지의 개방수 정점에서 식물플랑크톤과 갈대 조성지의 정점에서 갈대 부착 조류 군집의 동태에 대한 연구를 위해 5개의 정점을 선정하여 2001년 10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반월천으로 부터 유입된 오염수는 정점 1을 통해 갈대군락을 관류하면서 정점 2에서 저감 효과를 나타내었다. 총인/총질소 비는 모든 정점에서 16이상을 약간 상회하였다. 본 계수는 인이 제한 영양염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은 총 413종류로서 375종, 21변종, 2품종 및 15미동정이었다. 현존량은 $330{\sim}36,420\;cells/mL$의 범위로 정점 5에서 최저였고 정점 1에서 최대였다. 현존량은 정점 1과 2, 정점 3과 4를 관류하면서 영양염류와 같이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엽록소 농도는 $2.5{\sim}170.7\;{\mu}g/L$의 범위로 정점 1에서 최대였고 정점 5에서 최저였다. 엽록소 농도 역시 유입수부터 습지 관류후의 정점에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우점종은 Euglena oblonga, Synura spinosa 등 14종으로 조성되어 있다. 갈대 부착조류는 총 329종류로서 295종, 13변종, 3품종 및 17미동정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수는 녹조강-규조강-남조강-유글레나강-황갈조강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상대빈도는 정점 간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계절적으로 남조강-규조강-녹조강으로 변화되었다. 생체량인 엽록소 농도는 $5.5{\sim}363.8\;mg/m^2$의 범위로서 정정 4에서 최저였고 정점 2에서 최대였다. 본 요인은 정점 1에서 2 그리고 정점 3에서 4로 관류된 후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우점종은 총 16종류로서 조사 초기에 Lyngbya angusta 등 남조강이 조사되었고 이후에는 Stigeoclonium lubricum 등 녹조강과 규조강의 Nitzschia palea등도 조사되었다. 본 조사에서 식물플랑크톤의 종수, 현존량 및 엽록소 농도는 유입 정점에서 높았으며 습지를 관류된 후에 감소하였다. 갈대 부착조류는 유입 정점보다 습지 관류 후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이것은 습지를 관류하면서 부유물질 등이 습지를 통해 제거됨으로 부착조류의 생육을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파프리카 재배 중 살균제 boscalid와 pyraclostrobin의 사용시기에 따른 작물 부위별 생산단계 잔류특성 (Pre-Harvest Residual Characteristics of Boscalid and Pyraclostrobin in Paprika at Different Seasons and Plant Parts)

  • 조규성;이소정;이동열;김영진;최원조;이제봉;강규영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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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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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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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시설 내 수출 파프리카 재배에서 급증하는 외래해충과 병해충의 방제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농약의 안전사용과 잔류 저감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침투성 살균제인 boscalid와 pyraclostrobin의 주성분 함량이 각각 47%와 18.8% 인 단제와 두 약제의 주성분 농도가 13.6%와 6.8%가 혼합된 합제를 기준량 및 배량이 되게 살포하여 계절별(3월과 6월)로 수확 전 18일부터 1일전까지 생산단계 농약 잔류분석을 통해 생물학적 반감기를 구하고, 열매와 잎에서의 살포 후 농약의 분포 비를 구하였다. Boscalid와 pyraclostrobin의 3월과 6월 살포한 농약의 반감기는 정량 처리 시 합제에서 boscalid의 경우 5.0일과 17.3일, 단제 처리구에서는 19.8일과 16.3일로 나타났고, pyraclostrobin은 합제 처리구에서 13.9일과 13.1일 이었고, 단제 처리구에서는 14.4일과 20.1일 이었다. 6월 처리구는 3월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잔류량 검출이 합제의 경우 다소 낮았지만 단제 처리구의 경우 3월의 반 정도로 낮게 검출되었다. 배량 처리구간에서는 농약의 잔류는 두 농약 공통으로 안전사용기간 내 MRL을 초과하여 검출되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3월 처리구간이 6월에 비해 전 처리 기간 내 잔류량 감소가 거의 없거나, 더욱 높게 검출되었다. 열매와 잎에서의 농약의 분배 비율을 조사한 결과 두 농약이 적게는 20배에서 높게는 200배 정도 잎에서 생산단계 전 기간 동안 10-40 ${\mu}g\;g^{-1}$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이 같이 합제는 주성분 함량과 최종살포 농도가 단제에 비해 낮으므로 열매에서의 잔류 저감을 도모할 수 있었고, 잎에서의 두 살균제의 잔류 수준과 지속기간이 병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질정화를 위한 다기능 인공식물섬의 개발과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Multi-Functional Floating Wetland Island for Improving Water Quality)

  • 윤영한;임현만;김원재;정진홍;박재로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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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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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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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유속이 낮은 정체수역에 대하여 부영양화에 의한 녹조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수질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존 인공식물섬 운영기술에 다양한 요소기술을 도입한 다기능 인공식물섬을 개발하였고 개발기술에 대한 성능검증을 위하여 경기도에 소재하는 하천에서 여름철과 겨울철 동안에 모니터링 하였다. 본 연구의 다기능 인공식물섬은 수질정화 기능을 높이기 위해서 정수식물 기반의 식생여과 공정 위주의 일반 인공식물섬 기술에 미세기포 공정과 인공여재에 의한 인 흡착/여과 공정을 추가하여 운영하였다. 개발기술에 대한 계절에 따른 오염물질 (COD, T-P) 제거율 변화로부터 오염부하가 낮은 겨울철 (15.9%, 20.0%)보다는 부하가 높은 여름철 (40.9%, 45.7%)에 높은 처리효율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공정별 제거율 (SS, Chl-a)에서는 미세기포 공정은 여름철 (33.1%, 39.2%)에, 인 흡착/여과 인공여재 및 식생여과 공정은 겨울철 (76.5%, 59.5%)에 높은 제거효율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어 다기능 인공식물섬의 정화능은 계절별 변화 또는 오염부하 정도에 따라서 적용 기술별로 제거능을 나타내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인공식물섬 주변의 생태변화 분석결과, 식물섬 저부에 미세기포의 공급으로 용존산소가 증가됨으로써 혐기화에 의한 물질환원 현상을 방지하고 수류순환을 유도하여 친환경적인 새로운 수생태계가 조성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결과들을 통하여 다기능 인공식물섬에 의하여 정체수역의 수질이 개선되고 다양한 동식물의 성장으로 정체수역 저부의 물질순환이 개선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나로도 주변해역의 어장학적 특성 (1) - 어장의 해황 변화 - (The Characteristics of Fishing Ground in the Adjacent Sea of Naro Island (1) - Oceanic Condition of Fishing Ground -)

  • 김동수;주찬순;박주삼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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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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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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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 남서해 연안 해역인 나로도 주변 어장에서 2000년 동계, 춘계, 하계 및 추계에 조사한 해양 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이 어장의 해황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나로도 주변해역에 출현하는 동계의 수온, 염분 및 클로로필의 분포 범위는 각각 4.3∼10.$\circ_C$, 33.1-34.9psu 0.1-26.2$ug$/$\Omega$ 이었고, 춘계에는 8.1∼13.$7\circ_C$, 33.1∼34.3psu, 0.1-24.4$ug$/$\Omega$이었다. 또한, 하계에는 14.5∼24.$2\circ_C$, 30.5∼34.1psu, 0.1∼30.0$ug$/$\Omega$이었으며, 추계에는 14.8∼18.$6\circ_C$, 30.1∼34.0psu, 0.1∼19.1$ug$/$\Omega$이었다. 2) 수온은 외해보다는 연안에서 더 높았으나, 염분은 연안역에서 낮고 외해에서 높은 정향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수온과 염분은 동계와 추계에 연직 혼합을 일으키고, 춘계에는 수평적인 분포를 하며, 하계에는 표층과 중층 사이에 수온 약층과 조밀한 염분 분포를 형성하였다. 3) 클로로필의 분포는 연안수에 의해 공급되는 영양염류의 농도에 크게 지배되고 있는 연안역이 외해역보다 높고, 주로 표층보다는 저층에서 클로로필의 분포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동계와 추계에 연직분포를 하고, 춘계와 하계에는 수평적인 분포를 하였다. 4) 연안수의 유엽은 어장의 북쪽으로부터 유입되고 외해수의 연안 유입은 소리도의 남쪽 외해측으로부터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원예경작지(園藝耕作地)에서의 잡초발생(雜草發生) 특성에 관(關)한 연구(硏究) - III. 주요잡초종(主要雜草種)의 발생계절성(發生季節性) (Characterization of Weed Occurrence in Major Horticultural Crops - III. Phenological Aspects of Major Weeds)

  • 우인식;변종영;구자옥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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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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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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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6~1987년(年)에 야외조건하(野外條件下)의 와그너폿트에 1월(月) 1일(日) 부터 15일(日) 간격(間隔)으로 12월말(月末)까지 휴면타파(休眠打破)된 잡초종실(雜草種實)을 파종(播種)하고, 매기(每期)마다 파종후(播種後) 15일간(日間)의 발생율(發生率)을 구하여 정규성(正規性) 검정(檢定)과 정규분포도(正規分布圖)를 작성(作成)하여 발생율(發生率)의 계절분포특성(季節分布特性)을 해석(解析)한 결과(結果) 공시초종(供試草種)들이 시험지(試驗地)의 1986~1987년(年) 기상하(氣象下)에서 보인 발아율(發生率)의 월별(月別) 계절분포상(季節分布相)을 다음의 정규분포식(正規分布式)으로 결론(結論)지을 수 있었다. 피 : $y={\frac{1}{2.52{\sqrt{2{\pi}}}}}e^{-{\frac{(x-10.057)^2}{12.7}}}$ 왕바랭이 : $y={\frac{1}{2.17{\sqrt{2{\pi}}}}}e^{-{\frac{(x-9.16)^2}{9.45}}}$ 개비름 : $y={\frac{1}{7.74{\sqrt{2{\pi}}}}}e^{-{\frac{(x-10.06)^2}{15.46}}}$ 까마중 : $y={\frac{1}{2.7{\sqrt{2{\pi}}}}}e^{-{\frac{(x-9.695)^2}{14.58}}}$ 냉이 : $y={\frac{1}{2.83{\sqrt{2{\pi}}}}}e^{-{\frac{(x-9.02)^2}{16.02}}}$ 바랭이 : $y={\frac{1}{2.8{\sqrt{2{\pi}}}}}e^{-{\frac{(x-8.58)^2}{15.67}}}$ 강아지풀 : $y={\frac{1}{2.72{\sqrt{2{\pi}}}}}e^{-{\frac{(x-9.36)^2}{14.8}}}$ 명아주 : $y={\frac{1}{2.596{\sqrt{2{\pi}}}}}e^{-{\frac{(x-8.07)^2}{13.48}}}$ 쇠비름 : $y={\frac{1}{2.45{\sqrt{2{\pi}}}}}e^{-{\frac{(x-10.83)^2}{12.01}}}$ 공시종(供試種)의 집중발생기(集中發生期)는 5월(月) 하순(下旬)부터 8월(月) 초순(初旬)의 범위(範圍)이었고, 시험(試驗)이 수행(遂行)된 양년차간(兩年次間)에 차이(差異)를 크게 나타내었던 초종(草種)은 피, 강아지풀, 까마중,쇠비름 등으로서 기온(氣溫)보다는 주로 강우특성(降雨特性)에 좌우된 결과(結果)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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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F$-FDG PET/CT에서 우연히 관찰되는 구개편도의 비대칭적 섭취증가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Incidental Asymmetric Palatine Tonsillar Uptake on $^{18}F$-FDG PET/CT)

  • 채선영;백소라;류진숙;문대혁;김재승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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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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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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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이 연구는 다양한 임상 적응증으로 시행된 전신 $^{18}F$-FDG PET/CT 영상에서 구개편도의 비대칭적인 섭취 증가의 발견빈도와 악성여부를 조사하고, 악성병변을 시사하는 임상 및 PET/CT 영상소견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년 동안 $^{18}F$-FDG PET/CT를 시행한 2,901명(평균연령 $58.4{\pm}12.3$세, 연령범위 20~88세, 남성:여성=1,841:1,060)의 PET/CT영상에서 구개편도의 비대칭적 섭취증가 여부 및 형태를 육안적으로 분석하였다. 구개편도에 비대칭적인 섭취증가를 보이는 빈도와 악성률을 조사하였고 관련된 임상적 소견 및 PET/CT 영상에서 동반된 이상소견과의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2,901명 중 10.0%(291명)에서 구개편도에 비대칭적인 섭취증가를 보였으며 겨울에 가장 빈번하게 관찰되었다(12.1%). 임상 추적관찰 혹은 조직학적 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악성여부가 확인된 209명 중 2.4%(5명)가 악성병변으로 진단되었고 불규칙한 두개편도의 섭취증가나 경부림프절의 섭취증가 소견이 동반된 경우, 원발미상의 경부림프절전이 환자에서 PET/CT를 시행한 경우 악성률이 높았다. 결론: 전신 $^{18}F$-FDG PET/CT에서 우연히 관찰되는 구개편도의 비대칭적인 섭취증가는 대부분이 양성으로 악성률은 낮았다. 그러나 원발미상의 경부림프절 전이환자나 PET/CT에서 구개편도의 섭취증가가 불규칙할 경우에는 악성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인 조직학적 검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