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ea algae (海藻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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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를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소재 (Algae Based Energy Materials)

  • 한성옥
    •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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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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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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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Recently, sea algae cultivation as carbon sink and carbon dioxide fixation have been considered. Also, various researches on bioenergy derived from sea algae and the utilization of fibers, saccharide, and lipid of sea algae have been performing. Till now, algae fibers has been used for manufacturing of paper and reinforcing of polymer composites and the extracts of sea algae are used for cosmetics, pharmaceutical materials and food such as agar. Especially, algae fiber has so similar properties to cellulose in terms of crystallinity and functional groups that it can be utilized as reinforcements of biocomposites. Biocomposites as alternatives of glass fiber reinforced polymer composites are environmentally friendly polymer composites reinforced with natural fibers and are actively applying to the automobiles and construction industries. In this paper, characteristics of algae fiber and biocomposites reinforced with algae fiber as environmentally friendly energy materials have been introdu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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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안의 해조상과 성게의 섭식효과 (Marine Algal Flora and Grazing Effect of Sea Urchins in the Coastal Waters of Cheju Island)

  • 이기완;손철현;정상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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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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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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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제주도의 8개지점(함덕, 온평, 위미, 법환, 화순, 대포, 한림, 외도)에서 해조장형성과 조식성의 대표적이 동물인 성게류(보라성게,Anthocidaris crassispina와 말똥성게 Hemicentrotus pulcherrimus)의 섭이형태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각 조사지점의 해조류 생체량이 조사되었으며, 성게류의 장내용물과 생물학적 측정치에 관련된 해조류 군락의 양적분포와 우점도가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대포지점의 조사지점이 해조상으로는 가장 우세함에도 불구하고 성게의 생물학적인 특성인 체고, 체장, 체중 그리고 생식소 지수와의 관련이 없었다. 이는 성게류들이 조류의 풍도에만 의존하는 곳이 아니고 다른 먹이물질을 섭이함을 뜻한다. 성게의 음식물 선호도를 위해 섭이된 장내용물을 조사한 결과 부착성 조류와 유조(drifted algae) 및 다양한 동물들 (해면, 태충류, 갑각류 및 미확인된 캡슐에 싸인 알 등)과 펄이나 모래와 같은 저질들이 먹이물질로 조사되었다. 섭이된 음식물의 상대적인 양으로 볼 때, 해조류의 섭식률은 낮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로서 성게가 조장형성이나 갯녹음 현상을 일으키는 해조류의 우요 섭식자가 아닐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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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해조류의 품질구성요인과 그 기능성 성분 I. 서식지에 따른 10종 해조류의 n-3 지방산의 분포 (Quality Factors and Functional Components in the Edible Seaweeds I. Distribution of n-3 Fatty Acids in 10 Species of Seaweeds by Their Habitats)

  • 정보영;조득문;문수경;변재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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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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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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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0종 해조류(녹조류 2종, 갈조류 5종, 홍조류 3종)의 n-3 지방산 조성을 우리 나라 남해안의 주요 서식지에 따라 비교하였다. 총지질(TL)은 녹조류 중에서는 파래(약 7~10%), 갈조류 중에서는 미역과 톳(약 3~5%), 그리고 홍조류 중에서는 김(약 5~6%)에서 각각 많았다. 미역과 톳의 TL함량은 충무에서 채취한 것이 기장 및 여수에서 채취된 것들보다 많은 경향이 있었으나, 파래의 경우에는 기장 및 연수에서 채취된 것에서 더 많았다. 녹조류는 16 : 4(n-3), 18 : 4(n-3) 및 18 : 3(n-3)과 같은 비교적 탄소수가 적은 n-3지방산(28.0~66.3%)이 풍부하였다. 갈조류는 녹조류에 비하여 적은 양의 n-3 지방산(17.9~36.5%)을 함유하였으나, n-6 지방산을 상당량 함유하였다. 홍조류의 n-3 지방산은 대부분 20 : 5(n-3) 지방산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낙동에서 채취된 것이 53%의 20 : 5(n-3) 를 함유하였다. 이들 n-3 지방산의 함량은, 동일종에 속하는 해조의 경우, TL함량이 높은 종류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시험된 해조류는 TL함량과 n-3 지방산의 함량이 서식지에 따라 다른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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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표준식품성분표 개정을 위한 국내 다소비 해조류 및 채소류의 비타민 E 및 K 분석 (Analysis of vitamin E and K contents in sea algae and vegetables frequently consumed in Korea for National Standard Food Composition Database)

  • 김효진;이서경;박진주;김현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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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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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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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는 해조류와 채소류의 비타민 E와 K 함량을 분석하고, 사용된 분석법의 유효성과 분석품질관리를 통해 분석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식품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해조류의 비타민 E는 α-tocopherol만 검출되었으며 이들의 활성은 0.15-1.14 mg α-TE/100 g으로 해조류의 종류와 조리 방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해조류에서 비타민 E는 건조된 매생이(dried)가 1.14 mg α-TE/100 g으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비타민 K는 건조 미역이 1,629.50 ㎍/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채소류의 경우, 비타민 E 활성은 0.01-2.48 mg α-TE/100 g으로 나타났으며, 가열처리 방법에 따라 비타민 E 함량이 변화하였다. 채소류의 비타민 K1 함량은 16.15-979.60 ㎍/100 g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비타민 K1 은 초록 잎을 가진 시료에서 주로 검출되었으며, 뿌리 채소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비타민 E와 K의 분석법에 대한 검증은 정확성, 정밀성, 직선성, 검출한계, 정량한계를 평가하였으며, 분석품질관리를 통하여 분석 기간 동안 모든 시료에 대한 분석이 신뢰성 있게 진행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분석된 해조류와 채소류의 비타민 E와 K 데이터는 국가표준식품성분표 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산 5종 해조류의 항산화효과와 총 폴리페놀 함량과의 관련성 (The Correlation of Antioxidative Effects of 5 Korean Common Edible Seaweeds and Total Polyphenol Content)

  • 곽충실;김성애;이미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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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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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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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에서 널리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미역, 다시마, 톳(갈조류), 파래(녹조류), 김(홍조류)의 항산화효과와 총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함량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건조 상태의 시판 해조류로부터 에탄올 추출시료를 얻은 후 $Fe^{2+}$로 유도된 지질과산화 억제율, DPPH 라디칼 소거율 및 MDA-BSA 결합 저해율을 측정하는 3가지 방법으로 항산화효과를 검정 하였고, 총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녹조류인 파래의 항산화효과가 가장 우수하였는데, 특히 지질과산화물이 단백질과 결합하는 반응을 매우 효과적으로 저해하였다. 그 다음 김과 다시마의 항산화효과가 우수하였으며, 미 역과 톳은 항산화효과가 거의 없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미역이 11.63 mg/g 건조무게로 가장 높았고, 총 폴리페놀 함량은 파래가 8.97 mg/g 건조무게로 가장 높았다. 한편, 3가지 방법에 의해 측정된 해조류의 항산화효과 모두가 총 폴리페놀 함량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지질과산화억제율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어(r=0.9351, p<0.0001), 해조류에서의 항산화효과에 폴리페놀 성분이 크게 기여할 가능성을 보였다.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 에너지화 산업의 지속가능 중간지표 개발 (Sustainable middle indices development for Algae Bio-energize industry)

  • 구자공;김소현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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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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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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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육상식물 재배면적과 바이오매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바이오 에너지 원료의 다변화가 시급하며, 3면이 바다로 싸여 자원이 풍부한 해양환경을 이용한 바이오 에너지 생산기술 및 이를 통한 $CO_2$ 저감 방안은 매우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SSaM-GG를 통해 $CO_2$ 흡수율이 높고 해바라기의 30배 많은 양의 기름 추출이 가능한 해조류의 바이오 에너지화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한다.

충치균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다시마 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bacterial Activity of Sea-mustard, Laminaria japonica Extracts on the Cariogenic Bacteria, Streptococcus mutans)

  • 김지회;이두석;임치원;박희연;박정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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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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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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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 나라 연안에서 채취한 해조류 27종의 $80\%$ ethanol 추출물이 Streptococcus mutans KCTC 3300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검색하고, 다시마의 추출용매별 항균성과, $80\%$ ethanol 추출물을 용매분획하였을 때 획분별 MIC를 측정하였다. S. mutans KCTC 3300에 대한 해조류 추출물의 항균활성은 다시마가 가장 강하였고, 갈파래, 청각, 감태, 곰피 및 미역도 비교적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홍조류보다 갈조류와 녹조류에 속하는 종이 대체적으로 강하였다 다시마의 항균활성은 추출용매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 용매별 가용성 획분의 량과 항균성간에는 뚜렷한 관련이 나타나지 않았다. 5. mutans KCTC 3300과 S. sobrinus KCTC 3307에 대한 해조류의 $80\%$ ethanol 추출물의 MIC는 해조류의 종뿐만 아니라 동일한 해조류 추출물의 경우에도 균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다시마의 $80\%$ ethanol 추출물을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순차 분획하였을 때 항균활성 물질의 대부분은 ether 획 분에 이행하여 이 획분의 MIC는 105$\mu$g/mL이었고, 수용성 획분은 약 5,500$\mu$g/mL의 농도에서도 균의 증식을 저지하지 못하였다.

해조류(海藻類)의 무기성분(無機成分) (The Content of Minerals in Algae)

  • 이종우;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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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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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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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1976년(年) 6월(月)부터 10월(月)사이에 경남(慶南) 충무(忠武) 일원(一圓)에서 비교적(比較的) 이용도(利用度)가 높고 생산량(生産量)이 많은 해조류(海藻類) 16종(種)을 채집(採集)하여 중금속(重金屬)을 중심(中心)으로 한 무기성분(無機成分)을 분석(分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일반적(一般的)으로 녹조류(綠藻類)에는 철, 니켈 등의 함량(含量)이 높은 반면 갈조류(褐藻類)에는 납, 니켈 및 망간 등이 낮은 함량(含量)을 보였으며 카드뭄, 구리, 니켈 및 마그네슘등에서도 몇 가지 해조류(海藻類)가 특별(特別)한 함량차이(含量差異)를 나타내었다. 2) 카드뭄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0.58{\sim}1.04ppm$(평균(平均) : 0.85ppm), 갈조류(褐藻類) $0.32{\sim}2.10ppm$ (평균(平均) : 1.08ppm), 홍조류(紅藻類) $0.54{\sim}1.70ppm$ (평균(平均) : 1.04ppm) 이었는데 김, 미역, 다시마 등은 $0.3{\sim}0.6ppm$의 분포(分布)로써 예상외로 낮은 함량(含量)을 나타내었다. 3) 납의 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0.67{\sim}1.40ppm$(平均 : 1.03 ppm), 갈조류(褐藻類)$0.60{\sim}1.00ppm$(平均 : 0.82ppm), 홍조류(紅藻類) $0.56{\sim}2.40ppm$(平均 : 1.28ppm)으로써 어패류(魚貝類)에 비(比)해서 상당히 낮은 함량(含量)이었다. 4) 구리의 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10.8{\sim}24.2ppm$ (평균(平均) : 18.95ppm), 갈조류(褐藻類) $7.4{\sim}24.6ppm$ (평균(平均) : 18.16ppm), 홍조류(紅藻類) $6.4{\sim}31.2ppm$ (平均 : 19.94ppm)의 분포(分布)이었는데 몇 종(種)의 해조(海藻)를 제외(除外)하고는 전반적(全般的)으로 높은 함량(含量)을 보이고 있다. 5) 철의 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686.4{\sim}1,159.0ppm$(평균(平均) : 916.5ppm), 갈조류(褐藻類) $131.0{\sim}499.2ppm$ (平均 : 310.16ppm), 홍조류(紅藻類) $156.0{\sim}530.4ppm$(平均 : 248.2ppm)으로써 녹조류(綠藻類)는 다른 해조류(海藻類)에 비(比)하여 특(特)히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6) 망간의 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48{\sim}221ppm$ (평균(平均) : 157.25ppm), 갈조류(褐藻類) $12{\sim}65ppm$ (평균(平均) : 41ppm), 홍조류(紅藻類) $72{\sim}162ppm$ (평균(平均) : 121 ppm)의 분포(分布)로써 갈조류(褐藻類)는 특(特)히 낮은 함량(含量)을 나타내었다. 7) 아연의 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191.3{\sim}451.1ppm$(평균(平均) : 290.05ppm), 갈조류(褐藻類) $89.9{\sim}374.2ppm$(평균(平均) : 202.64ppm), 홍조류(紅藻類) $106.4{\sim}281.4ppm$ (평균(平均) : 188.93ppm)이었다. 8) 마그네슘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0.48{\sim}1.83%$ (평균(平均) : 1.27%), 갈조류(褐藻類)$1.04{\sim}1.71%$(평균(平均) : 1.21%), 홍조류(紅藻類) $0.42{\sim}1.24%$(평균(平均) : 0.97%)이었다. 9) 불소는 해조류중(海藻類中)에 특(特)히 많이 함유(含有)되어 있어서 녹조류(綠藻類) $29.2{\sim}92.7ppm$(평균(平均) : 53.03ppm), 갈조류(褐藻類) $33.3{\sim}43.5ppm$(평균(平均) : 39.18ppm), 홍조류(紅藻類) $32.4{\sim}59.0ppm$(평균(平均) : 44.84ppm)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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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계 추출법을 이용한 해조류 추출물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arine algae extracts using subcritical water extract method)

  • 나환식;김진영;박종수;최경철;양수인;이지헌;조정용;마승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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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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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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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라남도 연안에서 대량 생산되고 있는 해조류 5종(다시마 미역 김 파래 톳)을 대상으로 새로운 추출방법인 아임계 추출법을 도입하여 기존의 추출방법(열수, 용매추출)과 비교를 통하여 전남산 해조류의 기능성 측정 및 효율적인 추출물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해조류 추출물 제조는 열수($80^{\circ}C$, 4시간), 용매추출(methanol, ethanol, 실온, 4시간)과 아임계 추출(압력 3 MPa, 온도 90, 150, $210^{\circ}C$)을 이용하여 제조하였다. 추출 수율은 아임계 추출>열수 추출>용매 추출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아임계 추출의 경우 추출 온도 조건이 높아지면서 수율 또한 증가하였으며 $210^{\circ}C$에서 가장 높은 수율 결과를 나타냈다. 해조류 추출물의 총당 분석 결과 열수와 용매 추출의 경우 모든 시료에서 열수 추출이 높은 총당 함량을 보였으며, 아임계 추출의 경우 모든 조건(90, 150, $210^{\circ}C$)의 추출물이 용매 추출보다는 높은 총당 함량을 보였다. 시료별 총당 함량의 경우 열수 추출물은 파래, 김, 톳, 미역, 다시마 순으로 당 함량이 높았으며, 이러한 결과는 아임계 추출의 경우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환원당 분석 결과도 총당 결과와 유사하였다. 5종 해조류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210^{\circ}C$ 아임계 추출물> $150^{\circ}C$ 아임계 추출물> $90^{\circ}C$ 아임계 추출물>열수 추출물>methanol 추출물>ethanol 추출물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해조류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모든 해조류 시료에서 열수 추출, 용매 추출, 3 MPa, $90^{\circ}C$ 아임계 추출물의 $SC_{50}$ 값은 서로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150^{\circ}C$ 아임계 추출물의 경우 농도가 조금 낮아졌으며, 특히 $210^{\circ}C$아임계 추출물의 경우 $SC_{50}$ 농도가 현저히 낮아져 항산화 활성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백효과 실험을 위해 tyrosinase 저해 효과를 살펴본 결과 톳과 김이 가장 효과가 좋았으며 미역, 다시마, 미역귀 순으로 나타났고, 파래의 경우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추출방법인 아임계 추출법은 다른 방법에 비하여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러한 추출공정은 식품소재로부터 기능성 성분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산 주요 해조류의 식이섬유소의 함량 및 추출조건 (Dietary Fiber Contents of Marine Algae and Extraction Condition of the Fiber)

  • 도정룡;김은미;구재근;조길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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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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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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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국내 연안에서 생산되는 해조류 즉, 갈조류에 속하는 미역, 다시마 그리고 톳, 녹조류에 속하는 파래, 그리고 홍조류에 속하는 우뭇가사리, 꼬시래기에 함유된 식이섬유소의 함량과 이들 해조류로부터 가용성 식이섬유소를 효과적으로 추출하고자 산과 알칼리 그리고 효소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미역의 식이섬유 추출에는 $1.5\%$의 탄산나트륨 용액, 또는 $2.0\%$$Na_2EDTA$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마는 $1.0\%$$Na_2EDTA$, 톳은 $2.0\%$의 탄산나트륨, 우뭇가사리와 꼬시래기는 $2.0\%$$Na_2EDTA$를 사용하였을 때 가용성 식이섬유의 수율이 높았다. 파래는 탄산나트륨, 수산화나트륨 그리고 $Na_2EDTA$ 중에서 특별히 효과적인 것은 없었으며 $2\%$농도에서 $17.49\~18.46\%$로 나타났다. 또한 추출시간과 온도를 검토한 결과, $100^{\circ}C$ 에서 해조중의 식이섬유 추출은 추출시간이 길수록 추출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추출온도에도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우뭇가사리와 꼬시래기는 $110\~$에서 1시간 추출시 각각 $38.48\%$$42.11\%$의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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