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lt-fermented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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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고기 조리법의 문헌적 고찰 - 1800년 대 말~1990년대까지의 조리서들을 중심으로 - (A Literature Review on the Recipes for Pheasant - Focus on Recipe Books from 1800's to 1990's -)

  • 국경덕;권용석;정혜정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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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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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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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the various kinds of recipes for pheasant found in seventeen Korean cookbooks published from the 1800's to the 1990's. There were 95 pheasant recipes found in the literature which could be classified into three major groups: cooking with moist heat, cooking with dry heat, and other. The three major groups were then broken down into thirteen smaller groups. A detailed look at the frequency of terms in each recipe shows that Gui Sanjeok (grilled Korean shish kebabs) appears 24 times, Guk Tang and Jeongol (soup and stew) 23 times, Kimchi (fermented cabbage) 11 times, Po (jerky) 9 times, Jorim (boiled in soy sauce) 7 times, Jjim (steamed) 6 times, Bokeum (stir-fried) 5 times, Twigim (deep-fried) 3 times, Buchim (fried) 2 times, Jigae jijim (stewed) 2 times, and Jang (paste), Myeon (noodles), Gooum (boiled) and Yeot (Korean hard taffy) 1 time each. The main ingredient is always the pheasant. We investigated the use of the whole pheasant cooked, how to slice and tenderize pheasant meat, use the meat only, or use only certain parts.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cooking recipes, pheasants with thin, soft bones and organs were investigated for cooking. Substituted materials were used for a few of the vegetables, meat, and seafood in the recipes, and seem to go well together. Garnishes used included pine nut powder and fried eggs. Seasoned salt, soy sauce, pepper, sesame, sesame oil, chopped onion, garlic, and ginger were also reported to have been used.

오징어젓갈 Bacteria 군집분석 및 식중독균 생육저해 Bacillus 균주 선발 (Analysis of the Bacterial Community in Ojingeo-jeotgal and Selection of Bacillus Species Inhibiting the Growth of Food Pathogens)

  • 김혜림;한설화;이빛나라;정도원;이종훈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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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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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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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징어젓갈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 균일화를 목적으로 사용할 종균 후보 선발을 위하여 오징어젓갈 우점 bacteria를 도출하고, 이들 중 황색포도상구균과 장염비브리오균에 대한 생육저해활성 보유 균주를 선발하였다. 6종의 배지를 이용하여 2종류의 오징어젓갈 시료로부터 순수 분리한 121 균주를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분석을 통하여 동정한 결과, Bacillus 속,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CNS), 유산균의 순으로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S는 두 시료 모두에서 검출되었고, 유산균은 시료에 따라 분리되는 종(species)이 다르게 나타났다. 121 균주로부터 선발된 황색포도상구균과 장염비브리오균의 생육을 모두 저해하는 6종의 Bacillus 균주는 NaCl이 6% 첨가된 배지에서 단백질분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전복내장 젓갈의 제조 및 품질특성 (Preparation and characteristics of Haliotis Discus Hannai Ino (abalone) viscera Jeotgal, a Korean fermented seafood)

  • 이정뢰;김보섭;강성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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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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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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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복내장을 이용하여 젓갈을 제조과정 중 이화학적 변화와 제조된 젓갈의 품질특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전복내장의 영양학적 성분을 분석한 결과 탄수화물, 단백질 및 미네랄이 풍부하여 젓갈발효에 우수한 성분특성을 갖고 있었다. 젓갈 발효중 pH는 경시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염도가 pH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휘발성염기질소함량은 발효중 염농도에 따라 현저한 영향을 받았으며 고염발효의 경우 저염발효에 비하여 휘발성염기질소 함량이 현저하게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발효중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염농도가 낮을수록 높은 값을 보였으나 염농도에 따른 변화는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발효과정중 protease 활성 변화를 측정한 결과 고염에서 활성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발효 30 일경 최고 활성을 보였다. 전복내장과 발효 전복내장젓갈의 유리아미노산 함량을 분석한 결과 젓갈 중 7종의 아미노산이 내장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으며 26 종의 아미노산이 높게 나타났다. 전복내장 젓갈의 총유리아미노산 함량은 62.75 mg/g 으로 전복내장 30.37 mg/g에 비하여 약 2배 증가하였다. 관능평가 결과 색과 종합기호도에서 우수하였으며 상품화를 위해서는 맛과 향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복내장젓갈에 대한 최초의 연구논문으로 향 후 타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배양법을 이용한 새우젓갈 숙성과정 중 박테리아상 분석 (Cultivable Bacterial Community Analysis of Saeu-jeotgal, a Korean High-Salt-fermented Seafood, during Ripening)

  • 정도원;정광식;이종훈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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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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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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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6종류의 배지를 이용한 135일 동안 8번의 박테리아상 분석을 통하여 새우젓갈 숙성 관련 우점종을 결정하였다. Marine agar를 배양에 사용하였을 경우, 가장 많은 수의 박테리아가 검출되었고, 숙성 65일차에 그 수가 2.51 × 107 CFU/g에 달하였다. 순수분 리된 총 467균주는 42속 87종으로 동정되었고, 16균주는 기존의 알려진 박테리아와 상동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1일차 분석에서 39종이 검출되었던 박테리아는 135일차에 13종으로 감소하여 우점화가 진행됨을 학인하였다. 속 수준에서의 우점은 Staphylococcus, Salimicrobium, Kocuria, Psychrobacter 순으로 나타났고, 1일차 분리균주의 2% 수준을 차지하던 Staphylococcus, Salimicrobium 속 균주는 135일차에 각각 39%와 36%에 달하였다. 우점종으로 확인된 Staphylococcus equorum, Salimicrobium salexigens, Kocuria palustris는 각각 전체 분리균주의 23.6%, 16.1%, 10.9%을 차지하였다. St. equorum와 Sm. salexigens는 21% (w/v) NaCl 농도에서의 생육이 확인되어 새우젓갈 숙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

멸치 액젓 중에 존재하는 미분해 펩티드의 특성과 이용 1. 미분해 펩티드를 이용한 멸치 액젓의 품질 지표 설정 (Properties and Utilization of Undigested Peptides in Anchovy Sauces 1. Use of Undigested Peptides as a Quality Parameter of Anchovy Sauces)

  • 최영준;김세환;임영선;김인수;김동수;조영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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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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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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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액젓의 객관적인 품질평가 기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전통적인 방법에 따라 발효 숙성시킨 멸치 액젓과 시판 멸치 액젓의 일반성분, 총질소량, 아미노산 함량, SDS-PAG전기영동을 통한 특정 펩티드의 면적을 측정하였고, 아울러 액젓 원료어의 판정을 위해 등전점 전기영동을 시도하였다. 멸치 액젓의 수분 함량은 대조구가 가장 낮은 $60.5\%$였으며, 시판 제품은 $65.5\%\~69.2\%$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총질소 함량은 시판 제품간에 비교적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액젓에 잔존하는 단백질의 함량은 Y사의 제품이 비교적 높은 $0.353mg/m{\ell}$ 였으며, 나머지 시판 제품은 $0.093mg/m{\ell}\~0.293mg/m{\ell}$의 범위였다 한편 SDS-PAG 전기영동상에서는 J사를 제외한 모든 액젓 제품에서 분자량 55,600 및 46,900 dalton의 band가 검출되었으며, 전기영동상에 나타난 단백질 band는 제조회사에 관계없이 거의 비슷한 형태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리고 등전점 전기영동에서 멸치 액젓은 등전점 5.6에 해당하는 펩티드가 공통적으로 존재하며, 특징적인 band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아미노산 및 저분자 질소 화합물의 첨가 여부가 정량적인 값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전기영동 상의 특정 band의 면적비를 측정함으로서 인위적인 질소화합물의 첨가, 액젓 희석 여부 판정이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전 질소 함량, 아미노산 함량 및 SDS-PAG 전기영동 상에 있는 특징적인 55,600 dalton에 해당하는 펩티드 면적비의 상관관계는 멸치 액젓의 품질판정을 위한 기준으로 활용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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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port on 57 unrecorded bacterial species in Korea in the classes Betaproteobacteria and Gammaproteobacteria

  • Kim, Hyun Sik;Cha, Chang-Jun;Cho, Jang-Cheon;Im, Wan-Taek;Jahng, Kwang Yeop;Jeon, Che Ok;Joh, Kiseong;Kim, Seung Bum;Seong, Chi Nam;Kim, Wonyong;Yi, Hana;Lee, Soon Dong;Yoon, Jung-Hoon;Bae, Jin-Woo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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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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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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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In an investigation of indigenous prokaryotic species in Korea, a total of 57 bacterial strains assigned to the classes Betaproteobacteria and Gammaproteobacteria were isolated from diverse environments. Samples were collected from fresh water, natural caves, soil, paddy fields, lakes, sea water, jeotgal (fermented seafood), salt flats, soil from abandoned mines, plant roots, digestive organs of both Japanese crested ibis (Nipponia nippon) and Burmese python (Python molurus bivittatus) and tidal flats. From the high 16S rRNA gene sequence similarity (>98.7%) and formation of robust phylogenetic clades with closely related species, it was determined that each strain belonged to an independent and predefined bacterial species within either the Betaproteobacteria or Gammaproteobacteria. There is no official report or publication that describes these 57 proteobacterial species in Korea. Overall, in the class Betaproteobacteria there were 16 species in 12 genera of 4 families in the order Burkholderiales and two species in two genera of one family in the order Neisseriales. Within the class Gammaproteobacteia, there were five species in four genera of four families in the order Alteromonadales, 12 species in 11 genera of one family in the order Enterobacteriales, four species in four genera of three families in the order Oceanospirillales, 11 species in four genera of two families in the order Pseudomonadales, two species in the order Vibrionales and five species in five genera of one family in the order Xanthomonadales. Gram reaction, colony and cell morphology, basic biochemical characteristics, isolation source and strain IDs are described in the species description section.

새우젓으로부터 혈전과 chitin 분해능을 지닌 균주 Bacillus licheniformis SC082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Bacillus licheniformis SC082 Degrading Fibrin and Chitin from Shrimp Jeot-Gal)

  • 조은경;정유정;갈상완;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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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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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4-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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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통발효식품인 새우젓으로부터 혈전과 chitin 분해력이 우수한 균을 분리하였으며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으로 B. licheniformis와 가장 유사한 균주임을 확인하였다. 이 균주를 B. licheniformis SC082로 명명하였고, 최적 생육조건은 $37^{\circ}C$, pH 7.0, 염 농도 6%로 확인되었다. 이 균주의 기질특이성을 조사한 결과, 우수한 혈전분해력을 나타냈으며 1% 농도의 colloidal chitin의 첨가에 의하여 chitinase 활성이 증가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지질 분해능은 없었고 약한 skim milk 분해력을 가지고 있었다. SDS-PAGE와 zymogram 분석 결과, 이 균은 혈전분해효소 isozyme과 chitinase isozyme을 생성하는 균주로 확인되었다. 그 대략적인 분자량은 각각 22.0, 66.0, 72.0 kDa과 55.0, 62.0 kDa이었다. B. licheniformis SC082 균주가 생성하는 혈전분해효소는 pH 9.0 그리고 $50^{\circ}C$까지 안정하게 유지되었고, 이와 더불어, chitinase 활성은 pH 5, $45^{\circ}C$일 때 높게 나타났다. B. licheniformis SC082 균주의 DPPH 전자공여능법에 의한 항산화력은 농도의 증가에 따라 상승되었는데 $20\;{\mu}g$의 균상등액에 대한 항산화력은 약 31%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를 첨가한 골뱅이 내장 젓갈의 제조 (Preparation of Whelk Internal Organ Jeotgal with the Addition of Commercial Proteolytic Enzymes)

  • 오정훈;구명오;이경은;이승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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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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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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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골뱅이의 가공 부산물인 내장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골뱅이 내장을 마쇄한 후, 염을 25% 첨가하고 단백질 가수분해효소로서 상업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Flavourzyme, Neutrase, Protease NP Prozyme을 각각 0.05, 0.1% 첨가하여 $10^{\circ}C$에서 6개월 동안 숙성하여 특성을 관찰하였다. 상업용 효소를 첨가한 모든 골뱅이 내장젓갈에서 숙성 30일까지 급격하게 감소하며, 숙성기간이 증가할수록 약간의 pH가 증가하였으며 숙성 150일에서 pH가 약간 감소하여 숙성기간 180일에서는 pH $6.1{\sim}6.4$까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Flavourzyme 첨가구가 다른 효소 첨가구에 비해 pH 변화의 증감이 큰 편이며, Prozyme 첨가구는 이와는 달리, 점차적으로 pH의 감소경향을 나타내었다. 아미노 질소 변화는 효소 첨가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최대 아미노 질소는 Flavourzyme 0.1% 첨가구가 646 mg%를 나타내었다. 총질소 함량은 숙성기간 120일까지는 계속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숙성 120일부터 180일까지 다시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효소에 따른 총질소 함량의 증감이 상이하게 관찰되었다. SDS-PAGE에 의한 골뱅이 내장젓갈의 분해결과는 모든 효소 첨가구에서 높은 염함량에도 불구하고 숙성기간의 증가에 따라 점차적으로 분해되는 것을 보였지만, 효소 첨가량에 따라서는 뚜렷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골뱅이 내장젓갈을 6개월간 숙성한 후, 시판되고 있는 2종류의 액젓과 색도를 비교하여 골뱅이 내장 젓갈이 L값이 2배 이상 높았고, a값과 b값은 거의 유사하게 측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