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fety of herbal medicine

검색결과 592건 처리시간 0.032초

까마귀쪽나무 열매와 잎의 항염증 효과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Litsea japonica Leaf and Fruit Extract on the Anti-inflammatory Effects)

  • 남궁승;장선아;손은화;박종필;손은수;구현정;윤원종;권정은;정용준;맹학;한효상;강세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145-152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까마귀쪽나무 잎과 열매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을 비교하고자 마우스 대식세포주인 RAW 264.7 cell에서 LPS에 의해 유도된 COX-2/PGE2와 iNOS/NO 및 염증성 cytokine 인 TNF-${\alpha}$, IL-$1{\beta}$, IL-6의 생성 억제 정도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동일한 농도 조건($10{\mu}g/ml$)에서 까마귀쪽나무의 열매 추출물이 잎 추출물에 비해 NO, $PGE_2$, iNOS, 염증성 cytokine인 TNF-${\alpha}$, IL-$1{\beta}$, IL-6의 생성량 모두에서 억제 효능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까마귀쪽나무가 보여주는 항염증 효과적 측면과 안전성의 두가지 측면을 고려할 때, 까마귀쪽나무의 열매 추출물이 저농도에서 잎 추출물보다 항염증 효과가 우수하거나 동등하며, 그 안전성이 크다고 판단됨으로 까마귀쪽나무의 열매추출물이 항염증 효능을 가진 기능성 식품 소재로써 개발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한다.

Conventional-PCR 및 Real-time PCR을 이용한 백수오와 이엽우피소의 유전자 종감별 시험법 비교 (Genetic Authentication of Cynanchi Wilfordii Radix and Cynanchi Auriculati Radix by Using Conventional-PCR and Real-time PCR)

  • 류회진;김애경;김성단;정삼주;장정임;이희진;이정미;유인실;정권
    • 생약학회지
    • /
    • 제49권1호
    • /
    • pp.55-64
    • /
    • 2018
  • Recently, it has been a big issue to distinguish the dried roots of Cynanchum wilfordii and C. auriculatum in health functional food market. The original plant species of Cynanchi Wilfordii Radix belong to the Asclepiadaceae family is differentially described in the national pharmacopoeia of Korea, China and Japan. Owing to the morphological similarities of the dried roots of this plant to those of C. auriculatum, which is often misidentified in Korean herbal medicine marketplace, distinguishing these two species is exceedingly difficul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conventional-PCR with the real-time PCR for detection of C. wilfordii and C. auriculatum DNA. We also tried to realize a quantitative real-time PCR assay using species-specific matK primers, which allowed us to estimate the ratio of C. willfordii and C. auriculatum using varying ratios of mixed genomic DNA template from the two species. The differentiation of intentional and unintentional mixture in this study would be applied to food safety management and can be helpful for protection of consumer's right and cultivators.

우슬 줄기 부산물을 이용한 아연과 철 이온의 제거효율 향상 (Enhanced Removal Efficiency of Zinc and Iron Ions Using By-Product of Achyanthes Japonica Stem)

  • 최석순;최태령;하정협
    • 공업화학
    • /
    • 제33권1호
    • /
    • pp.90-95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한약재 부산물로서 우슬 줄기를 사용하여 바이오차를 제조하였다. 제조된 바이오차를 수처리 공정에 적용하기 위하여, 수중에 용해된 아연과 철 이온의 흡착 특성을 고찰하였다. 70과 100 mg/L 아연 이온을 제거하고자 2 h 실험이 이루어졌을 때, 각각 32.3과 31.0 mg/g 흡착량을 구할 수 있었다. 위의 실험 결과, 아연 이온의 제거공정에서 우슬 줄기 바이오차는 활성탄소 보다 3배 이상의 흡착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70과 100 mg/L 철 이온을 처리하고자 2 h 실험이 수행되었을 때, 각각 50.1과 54.3 mg/g의 높은 흡착량을 얻었다. 그리고, 아연과 철 이온의 제거효율을 향상시키고자, 우슬 줄기 바이오차에 수증기 활성화 공정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70과 100 mg/L 아연 이온의 제거효율이 각각 80과 60%로 증가되었다. 또한, 70과 100 mg/L 철 이온의 제거효율은 각각 100과 82%로 향상되었다. 그리고 수증기로 활성화된 우슬 줄기 바이오차는 미처리된 우슬 줄기 바이오차와 비교하였을 때, 비표면적이 37.3배 증가되었으며 총 기공부피와 대세공 기공부피가 각각 28.4, 136배 향상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실험 결과들은 수중에 함유된 아연과 철 이온을 경제적이고 실용적으로 흡착 처리하는 기술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A Case Series of Survival Outcomes in Patients with Advanced-stage IIIb/IV Non-small-cell Lung Cancer Treated with HangAm-Plus

  • Bang, Sun-Hwi;Yoon, Jeung-Won;Cho, Chong-Kwan;Shin, Ji-Eun;Lee, Yeon-Weol;Yoo, Hwa-Seung
    • 대한약침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31-35
    • /
    • 2012
  • Background and Objectives: Non-small-cell lung cancer (NSCLC) represents approximately 80% of all lung cancers. Unfortunately, at their time of diagnosis, most patients have advanced to unresectable disease with a very poor prognosis. The oriental herbal medicine HangAm-Plus (HAP) has been developed for antitumor purposes, and several previous studies have reported its therapeutic effects. In this study, the efficacy of HAP was evaluated as a third-line treatment for advanced-stage IIIb/IV NSCLC. Methods: The study involved six patients treated at the East- West Cancer Center (EWCC) from April 2010 to October 2011. Inoperable advanced-stage IIIb/IV NSCLC patients received 3,000 or 6,000 mg of HAP on a daily basis over a 12-week period. Computed tomography (CT) scans were obtained from the patients at the time of the initial administration and after 12 weeks of treatment. We observed and analyzed the patients overall survival (OS) and progression-free survival (PFS). Results: Of the six patients, three expired during the study, and the three remaining patients were alive as of October 31, 2011. The OS ranged from 234 to 512 days, with a median survival of 397 days and a one-year survival rate of 66.7%. In the 12-week-interval chest CT assessment, three patients showed stable disease (SD), and the other three showed progressive disease (PD). The PFS of patients ranged from 88 to 512 days, the median PFS being 96 days. Longer OS and PFS were correlated with SD. Although not directly comparable, the OS and the PFS of this study were greater than those of the docetaxel or the best supportive care group in other studies. Conclusion: HAP may prolong the OS and the PFS of inoperable stage IIIb/IV NSCLC patients without significant adverse effects. In the future, more controlled clinical trials with larger samples from multi-centers should be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the safety of HAP.

뽕잎차와 뽕잎발효차의 성분 비교 (Comparison of Components between Mulberry Leaf Tea and Fermented Mulberry Leaf Tea)

  • 예은주;배만종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3호
    • /
    • pp.421-427
    • /
    • 2010
  • 본 연구는 식용식물로의 가치뿐만 아니라 약용으로 가치가 인정되는 뽕잎에 미생물 생균제를 이용한 뽕잎발효차 개발을 통하여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새로운 제품 개발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뽕잎차 및 뽕잎발효차의 일부 성분을 분석하였다. 두 시료간의 일반성분 중에서 지방 함량이 뽕잎발효차가 더 높았고, 탄수화물의 함량은 뽕잎차가 더 높았다. 유리당을 분석한 결과 뽕잎발효차가 뽕잎차에 비해 전체 유리당 함량이 줄어들었으며, 특히 뽕잎차에서는 maltose 함량이 가장 높았으나 뽕잎발효차의 경우 maltose가 분석되지 않았고 lactose가 소량 분석되었다.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뽕잎차가 뽕잎발효차보다 높았으며 뽕잎차에서는 glutamic acid, 뽕잎발효차에서는 cystine의 함량이 가장 많았다. 아미노산 유도체에서는 $\gamma$-aminobutyric acid(GABA) 성분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각 시료 간 함량은 비슷하였다. 지방산의 조성에서는 뽕잎발효차가 뽕잎차에 비해 불포화 지방산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식용식물로서 뿐만 아니라 약용으로도 가치가 있는 뽕잎에 생균제를 이용하여 개발한 뽕잎발효차를 뽕잎차와 비교하였을 때 뽕잎발효차에서 유리당과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그 유용성분 및 특이성분의 함량은 충분히 유지되고 있었다.

선녹콩 개체간 및 개체내 단백질 함량 변이 (Intra- and Inter-Variation of Protein Content in Soybean Cultivar Seonnogkong)

  • 임무혁;정명근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3권spc호
    • /
    • pp.78-83
    • /
    • 2008
  • 콩에 함유된 성분 중 가장 많은 양으로 존재하며, 인축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콩 단백질의 함량을 1립 비파괴 근적외 분광분석법을 이용하여 동일품종의 개체 내에서 콩이 달린 착협 위치에 따라, 또 콩에서 단백질 함량을 분석하기 위해 개체 내에서 분석시료를 취할 때 개체를 대표할 수 있는 최소 양을 실험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선녹콩 개체 내 단백질 함량은 정규분포를 보였으며, 개체 간에 단백질 함량의 차이가 인정되었다. 2. 콩의 착협 위치에 따른 단백질 함량은 지표면에 가까울수록 단백질 함량이 높았고, 콩 식물체의 윗부분으로 갈수록 단백질 함량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3. 콩에 함유된 단백질의 함량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시료량을 추정한 결과 최소 10립 이상 혹은 개체 내 총 종자량의 20% 이상을 취하면 개체를 대표하는 단백질 함량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흑산도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Daeheuksando in Korea)

  • 장창석;양선규;장현도;이로영;박민수;김기홍;오병운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7권5호
    • /
    • pp.518-533
    • /
    • 2014
  • 대흑산도 지역(북위 $34^{\circ}37^{\prime}{\sim}34^{\circ}42^{\prime}$, 동경 $125^{\circ}23^{\prime}{\sim}125^{\circ}38^{\prime}$)에 자생하는 식물상을 밝히고 주요 식물들의 분포를 파악하였다. 2010년 6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지역의 관속식물은 113과 316속 446종 4아종 43변종 3품종의 총 496분류군으로 정리되었다. 이 중 기존의 조사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본 조사에서 최초로 밝혀진 분류군은 124분류군이었다. 대흑산도에 자생하는 식물들 중에는 한국특산식물 7분류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6분류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II급 1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중 III등급 이상에 해당하는 47분류군 등이 생육하고 있었다. 특히 특산식물 중 떡조팝나무, 흑산도비비추, 홍도원추리, 홍도서덜취 등 4분류군은 한반도에서는 대흑산도를 포함하는 흑산면 도서지역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귀화식물은 46분류군이 조사되었다.

뽕잎발효차 제조에 따른 유효성분 분석과 품질특성 (Analyses of Active Component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in the Manufacturing of Fermented Mulberry Leaf (Morus alba) Tea)

  • 배만종;예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6호
    • /
    • pp.859-863
    • /
    • 2010
  • 본 연구는 식용식물로의 가치뿐만 아니라 약용으로 가치가 인정되는 뽕잎에 미생물 생균제를 이용한 뽕잎발효차 개발을 통하여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새로운 제품개발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뽕잎차 및 뽕잎발효차의 유효성분을 분석하고 제품의 품질특성을 비교분석 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뽕잎발효차가 4,022.82 mg/100 g, 뽕잎차가 3,932.32 mg/100 g으로 두 시료의 함량은 비슷하였고 녹차 및 황차에 함유된 양과 비슷하여 총 폴리페놀 함량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타민 C는 두 시료 모두 미량으로 분석되었다. 카페인의 함량은 뽕잎차가 5.68 mg/100 g, 뽕잎발효차가 21.11 mg/100 g으로 두 시료 모두 미량으로 분석되었다. 뽕잎차 및 뽕잎발효차의 품질특성을 비교한 결과 색도 측정 시 a(적색도)값은 시료 간에 차이가 미미하였고, b(황색도)값은 뽕잎차가 뽕잎발효차보다 높았으며, L(명도)값은 뽕잎발효차가 뽕잎차보다 낮았다.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두 시료 모두 쓴맛과 떫은맛이 적었으며 뽕잎발효차가 구수한 맛과 종합적인 기호도가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발효를 통한 생리 활성 물질의 변화에 관한 좀 더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제품개발에 응용하고 대중적인 면을 좀 더 개선한다면 새로운 기능성소재 및 제품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인동초로 배양한 표고버섯 균사체 추출물의 항암 및 알레르기 억제효과 검증 (Effect of Mycelia Extracts from Lentinus edodes Mushroom-Cultured Lonicera japonica Thunberg on Anticancer and Antiallergy Activities)

  • 배만종;예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424-430
    • /
    • 2007
  • 인동초를 이용하여 표고균사체를 접종, 배양하여 얻어진 인동초균사체 추출액의 간암세포, 유방암세포, 자궁경부암세포 그리고 고형암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3가지 암세포의 형태변화 및 증식 억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간암세포와 유방암세포에서 암세포에 대한 특이적 형태변화가 관찰되었고, 특히 간암세포에서 인동초균사체 추출물이 인동초추출물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동초균사체를 간암세포에 3mg/mL로 처리했을 때 $85.60{\pm}4.66%$의 암세포 증식억제율을 나타내어 인동초를 처리한 것보다 암세포 증식 억제율이 61.10% 높았다. 유방암세포에서는 인동초 및 인동초균사체를 처리한 것 모두 높은 암세포 증식억제율을 보였으며, 두 군간의 차이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경부암세포에서는 인동초 및 인동초균사체를 처리한 것 모두 암세포 증식억제율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형암 억제효과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인동초균사체 추출물에서 고형암이 61% 억제되었으며, 인동초균사체가 인동초추출물보다 고형암 억제효과가 3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히스타민 유리 억제효과를 측정한 결과 compound 48/80처리군에 비해 인동초추출물은 9.07%, 인동초균사체 추출물은 43.05%의 히스타민 분비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통 복령(Poria cocos)의 농약, 중금속, 방사선물질 및 회분 함량 조사 연구 (Pesticides, heavy metals, radioactive substances, and ash of Poria cocos distributed in Korea)

  • 장은경;장혜미;위창흔;반승언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294-299
    • /
    • 2021
  • 본 연구를 통해 국내 주요 한약재인 복령의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확립과 허용기준치 설정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내 유통 중인 복령 10건(국내산 5건, 중국산 5건)에 대한 잔류농약(321종), 중금속(7종), 방사능(3종), 회분 함량을 분석하였다. 잔류농약은 국내산 1건에서만 농약 성분인 cypermethrin 0.03 mg/kg이 검출되었으나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cypermethrin은 과수 및 원예농업에서 해충 방제의 살충제로 사용되는 성분이다. 중금속은 Hg를 제외한 Zn, Pb, Ni, Cu, Hg, Cr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됐지만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Cd는 중국산 1건에서 0.011 mg/kg이 검출되었다. 방사능 농도도 모든 시료에서 MDA값 이하로 나타나 불검출 수준이었으며, 회분 함량도 모든 시료에서 기준치인 1.0% 이하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국내에 유통 중인 복령의 유해물질에 대한 위해성은 안전하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버섯류는 중금속 함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복령은 토양 속에서 생장하는 재배 특성상 유해물질에 항시 노출되어 있으므로 재배, 저장, 유통 등 생산단계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관리기준 설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