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oasting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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덖음처리에 의한 민들레 잎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Dandelion (Taraxacum officinale) Leaves by Roasting Treatment)

  • 최희돈;고윤정;김윤숙;최인욱;차동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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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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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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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민들레 음료와 차 등의 가공제품 제조에 적합한 민들레 잎의 덖음조건을 확립하기 위하여 덖음처리에 의한 민들레 잎의 이화학적 성분 변화와 열수추출액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덖음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민들레 잎의 유리당 함량이 감소하였고 특히 유리 아미노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1회의 덖음처리에 의해서도 크게 감소하였다. 민들레 잎의 열수추출액의 아미노태질소, 총폴리페놀 등이 덖음처리에 의해 크게 감소하였고, 색도도 L, a, b 값이 생잎의 추출액에 비해 크게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반면 환원당의 경우에는 생잎에 비해 더 많은 양이 추출되는 것으로 나타나 덖음처리가 환원당 등 유용성분의 추출을 수월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수추출액의 향미묘사분석에 의해 떫은맛, 쓴맛, 풀냄새, 탄맛, 단내 등 5가지 관능적 특성이 도출되었고, 이중 떫은맛, 쓴맛, 풀냄새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관능적 기호도 측정 결과 덖음횟수가 증가할수록 색과 맛에 대한 기호도가 증가하여 종합적인 기호도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암차즈기 차 제조와 항산화 활성 및 품질특성 (Antioxidative Activities and Qualitative Characteristics of Substitute Tea using Salvia plebeia R. Br.)

  • 정지숙;김용주;안은경;신주영;고근배;손병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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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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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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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항염 및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배암차즈기(SPR) 잎을 활용하여 배암차즈기 차(SPRT)를 제조하였다. SPR의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71.8{\pm}4.74GAE\;mg/g$$38.7{\pm}2.95QUE\;mg/g$으로 측정되었다. DPPH에 따른 수소공여능은 $16.9{\mu}g/mL$$RC_{50}$을 나타내었으며, 이때, 양성대조구인 ascorbic acid는 $6.1{\mu}g/mL$$RC_{50}$을 나타내었다. 배암차즈기는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법 위에서 물 추출물의 $IC_{50}$$100{\mu}g/mL$ 이상이었으며, $25{\sim}100{\mu}g/mL$의 범위에서 NO 생성이 LPS 처리구에 비해 약 30% 정도 저해되었다. SPRT는 중잎과 대잎을 사용하여 자체수분을 활용하여 단시간 덖음하여 총 120분 가향한 차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향은 맛과 전반적인 기호도에 양의관계로 영향을 주었다. SPRT는 덖음 및 가향 작업에 따른 열처리에도 항산화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어 항산화능이 유지되었다. 티백량은 1.0 g이 적당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배암차즈기가 항산화 등 기능성을 강조한 음료 또는 식품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가공 및 추출 방법에 따른 일반메밀차와 쓴메밀차의 루틴 함량 및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rutin content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tea products from common buckwheat (Fagopyrum esculentum) and tartary buckwheat (Fagopyrum tataricum) by different processing and brewing methods)

  • 김수정;손황배;남정환;이종남;장동칠;김율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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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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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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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메밀의 식품가공기술 개발을 통해 이용성을 확대하고 새로운 소비수요를 창출하고자 일반메밀과 쓴메밀을 대상으로 가공단계 및 추출방법에 따른 메밀 볶음차의 품질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일반메밀의 원료, 탈피, 찌기 및 볶음 단계의 루틴 함량은 21.6, 17.8, 9.8 및 6.8 mg/100 g으로 차 가공공정이 진행됨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쓴메밀의 원료, 찌기, 탈피 및 볶음 과정의 루틴 함량은 1,679.9, 1,044.2, 703.1 및 834.5 mg/100 g으로 감소하였으나, 퀘세틴 함량은 0, 12.3, 36.0 및 32.3 mg/100 g으로 가공공정이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다. 메밀차는 메밀의 종류, 제형 및 추출방법에 따라 루틴 함량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루틴 함량은 일반메밀차보다 쓴메밀차에서 평균 61배 높았다. 관능평가 결과를 종합하면, 쓴메밀차의 제형별 비교에서는 알곡보다 분말이 우림색, 풍미, 구수한 맛, 단맛 및 선호도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특히, 루틴은 퀘세틴이나 쓴맛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는 쓴메밀 품종인 '황금미소'를 대상으로 쓴맛을 최대한 줄이면서 루틴 함량이 높은 메밀차 제조를 위해 볶음 과정의 열처리 조건을 70-80℃에서 2-3분으로 확립하였다. 루틴 함량이 많은 메밀차를 섭취하고자 할 경우에는 핸드드립으로 추출한 방법이 적합하며, 쓴맛이 적고 달콤한 맛과 풍미가 좋은 메밀차를 원할 경우 침출식 콜드브루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볶음처리에 따른 치커리의 기능성 및 관능적 특성 변화 (Changes in Functional and Sensory Properties of Chicory Roots Induced by Roasting Processes)

  • 홍미정;이기동;김현구;권중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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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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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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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산 치커리 뿌리의 식품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볶음온도$(120{\sim}180^{\circ}C)$와 볶음시간($10{\sim}40$분)을 달리하면서 치커리차의 품질에 관련된 관능적 및 기능적 특성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갈색도는 볶음이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볶음조건별 치커리 추출물의 전자공여작용과 아질산염 소거작용은 볶음처리 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면서, 무처리 대조구보다 각각 2배와 3.6배 정도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치커리의 볶음처리에 따른 페놀성 성분의 함량과 과산화물가 측정에 의한 항산화성의 변화는 볶음온도 $160^{\circ}C$, 볶음시간 30분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치커리차의 관능적 기호도는 볶음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으나, 고온에서 장시간 볶음시에는 기호도가 떨어져 볶음온도 $170^{\circ}C$, 볶음시간 30분 이상의 조건에서는 기호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볶음조건에 따른 치커리차 물추출물의 기능적 특성들 간의 상관관계에서 전자공여작용은 갈색도 및 페놀성 성분 함량과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치커리추출물의 항산화성과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은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아질산염 소거작용은 갈색도 및 전자공여작용과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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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차의 혈당강하 성분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증자 및 볶음조건의 최적화 (Optimization of Steaming and Roasting Conditions for Maximized Hypoglycemic Properties of Polygonatum odoratum Tea)

  • 김경태;김정옥;이기동;김정숙;권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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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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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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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둥굴레 근경의 증자 및 열처리 중 혈당강하성 분과 관능적 품질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반응표면분석(RSM)을 활용하였다. 중심합성계획법에 의해 증자시간($60\~180$분), 볶음온도$(110\~150^{\circ}C)$ 및 볶음시간($10\~50$분)을 독립 변수로 하여 16구간의 조건에서 실험을 실시하고, 둥굴레 추출물의 품질에 관련된 수용성 고형분, stigmasterol, $\beta-sitosterol$ 및 관능적 특성 (전반적 기호도)을 반응변수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회귀식의 $R^2$는 각각 0.8691(p<0.05), 0.8253(p<0.10), 0.8727(p<0.05) 및 0.8316(p<0.10)이었다. 수용성 고형분의 최대값은 증자시간 65.24분, 볶음온도 $126.93^{\circ}C$, 볶음시간 37.58분일 때 $71.47\%$를 나타내었다. 총 혈당강하성분의 최대값은 증자시간 107.76분, 볶음온도 $117.78^{\circ}C$, 볶음시간 14.70분일 때 $764.10\;{\mu}g/g$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기호도는 증자시간 126.04분, 볶음온도 $115.79^{\circ}C$, 볶음시간 43.98분일때 6.89의 최대값을 보였다. 혈당강하성분과 관능적 특성의 실험치는 반응표면분석법에 의해 예측된 값들과 유사하여 도출된 회귀식의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

옥죽차의 향기성분 (Aroma Components of Ookjook Tea (Polygonatum Involucratum Maxim))

  • 최성희;백영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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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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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4-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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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둥굴레속 중에서도 흔하지 않는 용둥굴레(약초로 다룰 때는 옥죽이라고도 함)를 이용하여 제조되는 옥죽차를 사용하여 향기성분의 연구를 행하였다. 옥죽차의 제조법은 천성산 일대에서 인공재배하여 $4{\sim}5$년 자란 용둥굴레의 뿌리를 9번 찌고 9번 건조하는 방법인 9증 9포(九蒸九曝)법을 적용하는데, 그 제조 과정중의 향기성분을 단계별로 Likens and Nickerson의 연속증류추출법으로 추출하고, GC 및 GC-MS법으로 분석, 동정하였다. 그 결과 원재료에는 향기성분이 거의 없었으나, 찌고 덖는 과정을 거치는 동안 furfural, furfuryl alcohol, 2-acetylfuran, 5-methylfurfural, 5-hydroxymethylfurfural 및 2-methyl-dihydro-2(3Η)-furanone등과 methylpyrazine과 2,3-dimethylpyrazine 등의 pyrazine류, acetic acid 및 propionic acid등의 acid류가 생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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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 가공조건에 따른 씀바귀 침출차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Functionalities of Tea Thermally Processed from Ixeris dentata Root)

  • 이가순;김관후;김현호;김은수;박혜민;오만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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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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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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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씀바귀뿌리를 이용하여 침출차를 제조하고자 건조온도 및 처리조건을 달리하여 생리활성을 검토하였다. 각각의 씀바귀뿌리 침출차의 침출액에 대한 생리활성을 측정한 결과, 전자공여능은 증숙처리 후 열풍건조한 것이 98%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천일건조>열풍건조 후 볶음처리>열풍건조의 순으로 높았으며, 침출액의 SOD유사활성은 열풍건조 후 볶음 처리한 씀바귀뿌리 추출물에서 $35.61{\pm}0.67%$의 활성을 보였다. ACE저해활성은 천일건조한 것이 44.60%로 가장 저해활성이 가장 높았고, 증숙 처리 후 열풍건조한 처리구가 가장 낮아 28.89%의 저해활성을 보였고, tyrosinase 저해활성은 천일건조한 것이 44.61%로 가장 높았고 열풍건조>열풍건조 후 볶음처리>증숙처리 후 열풍건조의 순으로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아질산염 소거능은 pH가 낮을수록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열풍건조 후 볶음처리를 한 씀바귀뿌리 침출차의 침출액이 모든 pH 구간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을 볼 수 있었다.

동결건조, 상온 건조, 볶음 후 상온 건조가 한라봉(Citrus sphaerocarpa Tanka nom. nud.) 과피차의 향기 성분과 당도 및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reeze Drying, Room-temperature Drying, and Room-temperature Drying after Roasting on Volatile Compounds Sugar Content, Flavonoid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Hallabong (Citrus sphaerocarpa Tanka nom. nud.) Peel Tea)

  • 김민경;권민주;구강모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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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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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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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라봉의 부산물인 과피를 차의 재료로 활용하기 위해 동결건조, 상온 건조, 볶음 후 상온 건조의 세 가지 건조방법이 한라봉 과피의 생리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색도는 동결건조한 한라봉 과피의 명도(L*)가 유의하게 높았고 황색도(b*), 색상 각(h°)과 채도(C*)는 볶음 후 상온 건조가 유의하게 낮았다. 가용성 고형분은 세 처리구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향기 성분인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90~97%를 차지하는 d-limonene은 볶음 후 상온 건조에서 유의하게 높게 검출되었다. 동결건조는 다른 건조처리보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함량이 낮았는데, 이는 동결건조과정에서 향기성분의 손실이 일어났기 때문이며 동결건조기 내부에 응축된 얼음에서 한라봉 과피와 동일한 향기성분이 검출되었다. 총 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항산화능 모두 세 처리구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수용성 일차대사 산물의 대사체 변화를 PCA 분석 결과 건조 처리 별로 95% 수준에서 차별화된 군집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를 통해 처리 간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볶음 후 상온 건조 가공처리가 한라봉 과피차 전처리에 적절한 가공 방법이라고 여겨진다.

보리의 로스팅 정도가 보리차의 향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oasting degree of barley on aroma characteristics of boricha)

  • 정우영;김수정;김병구;허병석;백형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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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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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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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보리의 로스팅 정도가 보리차의 향기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생보리와 자숙보리를 로스팅 정도를 다르게 하여 보리차를 제조하고, SAFE를 이용하여 휘발성 성분을 추출한 후 GC-MS와 GC-O로 분석하였다. 생보리와 자숙보리의 휘발성 향기성분은 차이가 없었으나 이를 이용하여 보리차를 제조하였을 때 자숙보리의 휘발성 향기성분이 더 풍부하였다. 로스팅 정도가 강해 질수록 피라진, 에틸피라진, 감마-뷰티로락톤과 과이어콜을 포함한 15종의 화합물의 함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p<0.05)하여 보리 로스팅 시 생성되는 주요 휘발성 성분으로 생각되며 과이어콜(스모크 향), 푸르푸릴알코올(탄 설탕 향)과 푸르푸랄(캐러멜 향)은 보리차에서 공통적으로 높은 강도로 검출된 향 활성화합물로 보리차의 주요 향 활성 화합물로 생각된다. 보리의 로스팅 정도가 강해질수록 보리차의 휘발성 향기성분은 증가하였지만 강한 정도로 로스팅한 경우, 탄 향을 가진 미지의 화합물이 새로 감지되어 이취로 생각되며 따라서 보리차를 제조할 때에는 중간 정도의 로스팅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가공조건에 따른 황기, 오미자, 맥문동 및 길경을 첨가한 한방차의 품질 특성 (The Quality Properties in Herbal Tea Containing Astragalus membranaceus, Schizandra chinensis, Liriope platyphylla and Platycodon grandiflorum which are affected by the Processing Conditions)

  • 오성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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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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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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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가공조건 차이에 따른 한방차의 성분변화를 분석한 결과, 팽화공정 처리한 것은 볶음공정을 한 것보다 조회분, 수분, 조단백질, 고형분 용출율이 증가하였으며 조지방은 소폭 감소하였다. 벤조피렌[$B({\alpha})P$]함량은 0.35 ppb에서 0.18 ppb로 크게 감소하였다. 전체적으로 심한 열처리 과정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B({\alpha})P$이 검출된 이유는 식품 중 $B({\alpha})P$는 주로 음식을 조리, 가공할 때 식품의 주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열분해 되어 생성되기 때문이다. 한방차에서 맛, 향, 색상 모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다소 텁텁한 느낌이 강하고, 시큼한 맛이 강하여 선호도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