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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표토 복원공법에 의한 암비탈면의 한국잔디와 목본류 종자파종에 의한 녹화 (A Study on the Seeding of Zoysia japonica and Woody Plants for the Revegetation of Rock-exposed-slopes by Natural Topsoil Restoration Methods)

  • 남상준;김남춘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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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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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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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possibility of seeding of Zoysia japonica and woody plants for the revegetation of rock-exposed-cutslopes by Natural Topsoil Restoration Methods (NTRM). The 5cm thick layer of artificial soil was attached at rock-exposed cutslopes for the growth of Zoysia japonica and native woody plants by NTRM. The main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Artificial soil attached at rock-exposed-slopes by NTRM was not eroded until recovered by Zoysia japonica and native woody plants. It shows extremely low soil erodibility. 2. One year later after seeding, woody plants show 100% ground coverage. But, in early stage, they grew more quickly at northwest slopes than at southeast slopes. 3. In seeding of Zoysia japonica, it grew more quickly at southeast slopes than at northwest slopes. Also, it grew better at lower part of the slopes than at middle part of the slopes. 4. After one year from seeding, the height of Lespedeza cyrtobotrya and Indigo/era pseudo-tinctoria were longer than any other plants. The next were Albizzia julibrissin, Lespedeza cuneata and wild flowers. The tree height of Rhus chinensis shows 28cm length, so it has enough possibility to be used for roadside revegetation works. 5. Lespedeza cyrtobotrya and Indigo/era pseudo-tinctoria show different importance values according to slope aspect. But, they show tendency to outweigh the other plants at all slope-aspects. 6. Most of the plants seeded by NTRM were germinated well and they covered rock-exposed-slopes so quickly and effectively. Thus it leads to conclusion that the revegetation methods used in this experiment was a very effective methods to recover rock-exposed-slopes by seeding of zoysia japonica and native woody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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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의 임형과 토양 환경에 따른 서양등골나물의 분포 양상 (Distribution Pattern of Eupatorium rugosum in Various Forest Types and Soils in Mt. Namsan)

  • 길지현;심규철;전영문;이호준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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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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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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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서울 남산을 대상으로 임형과 토양 특성에 따른 서양등골나물의 출현과 분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서양등골나물은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한 환경부 고시 생태계위해외래식물로 광조건이 좋은 길가와 계곡의 교란된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다. 서양등골나물군락은 소나무림과 아까시나무림 하층에 주로 출현하였으며, 신갈나무림과 잣나무림에서는 거의 출현하지 않았다. 서양등골나물군락의 초본층 식별종은 주름조개풀과 담쟁이덩굴이었다. 서양등골나물의 피도와 우점수종의 피도는 음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ANOVA, p>0.05). 토양함수량, 유기물 함량, 수소이온농도, 표층의 두께(F-H layers)등 토양 환경 특성과 서양등골나물의 출현과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서양등골나물이 출현한 군락에서 토양함수량 및 유기물 함량, 수소이온농도가 서양등골나물이 출현하지 않은 군락보다 다소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반면에, 표층(F-H층)의 두께와 서양등골나물의 피도는 강한 음의 상관을 나타내었다(p<0.05).

MaxEnt를 활용한 청비름(Amaranthus viridis)의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의한 서식지 분포 변화 예측 (Predicting the Suitable Habitat of Amaranthus viridis Based on Climate Change Scenarios by MaxEnt)

  • 이용호;홍선희;나채선;손수인;김명현;김창석;오영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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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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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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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 외래식물인 청비름(Amaranthus viridis L.)의 현재의 잠재 서식지와 RCP 4.5와 RCP 8.5에 의한 미래의 분포 확산을 MaxEnt 모델을 활용하여 예측하였다. 청비름의 잠재 서식지는 연평균기온, 고도, 12월의 강수량의 환경변수가 85% 이상의 기여도를 보여 가장 중요한 변수로 분석되었고 AUC도 0.95로 모형의 설명력이 높게 나타났다. 제주도와 남해안 및 중남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청비름은 RCP 4.5에서는 확산이 크게 나타나지 않으나, RCP 8.5 시나리오는 잠재 서식지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현재에 비하여 2090년대 잠재 서식지 비율이 약 4.8배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시나리오 별 차이는 향후 청비름의 확산이 기후변화 양상에 따라 가변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청비름은 많은 종자 생산과 차량의 이동이나 사람의 이동 중에 쉽게 확산되는 특성이 있어 잠재서식지 비율의 증가는 실제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빠르게 확산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비름속의 개비름과 가는털비름은 이미 전국에 분포하고 있어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고 기후변화에 의한 온도 상승은 청비름 또한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장기적인 관심과 관리기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지역별 예측은 향후 관리 계획 설정 등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가죽나무군락의 공간별 분포특성에 관한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Spatial Diffusion Patterns of Ailanthus altissima Communities)

  • 이창우;황선민;길지현;김영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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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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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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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가죽나무의 확산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공간분포를 조사하고 입지특성, 식물상 분석을 실시하여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지점은 군락의 우점도가 높고, 생육입지가 균질한 유형을 고려하여 김천, 산청과 양평의 3장소를 선정하여 Line-transect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분포 면적 크기는 양평 1,435 $m^2$, 김천 1,118 $m^2$, 산청 760 $m^2$ 순으로 확인되었으며 총 510개체가 공간상에서 무작위(random)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흉고직경(DBH) 계급범위(Class) 중 I(1.0-3.4 cm), II(3.5-6.4 cm))에 포함되는 가죽나무는 평균 83.2%로 가죽나무군락은 직경이 작은 개체가 우점하며 생육지의 교란정도에 따른 분포 패턴이 밝혀졌다. 식물상은 총 43과 75속 91종이 조사되었으며 3지역 모두 일년생식물(Th)이 가장 높게 나타나, 생육지가 최근에 교란이 발생된 지역임을 알 수 있었다. 가죽나무개체군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선 도로변 개체군 제거와 동시에 산지개체군제거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도로변(道路邊)에 인접(隣接)한 경작지(耕作地) 토양(土壤) 및 작물체중(作物體中)의 연오염(鉛汚染);제(第)2보(報) 경작지(耕作地) 토양중(土壤中)의 연함량(鉛含量)과 작물체중(作物體中) 연함량(鉛含量)과의 관계(關係) (Pollution of Pb in paddy field soil and rice plants at roadside areas;II.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ntent of Pb in paddy field soil and rice plants)

  • 이석준;김장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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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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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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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자동차(自動車) 배기(排氣)가스에 포함(包含)된 연화합물(鉛化合物)이 도로인접토양(道路隣接土壤)에서 경작(耕作)되고 있는 수도작물체(水稻作物體)에 영향(影響)을 미칠것으로 생각되어 대구(大邱)를 중심(中心)으로 경상북도내(慶尙北道內)의 고속도로(高速道路) 및 주요(主要) 국도변(國道邊)에 인접(隣接)한 답토양(畓土壤) 18개(個) 지점(地點)을 선정(選定)하여 수도작물체(水稻作物體)에서의 연함량(鉛含量) 및 토양중(土壤中) 연함량(鉛含量)과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8개(個) 지점(地點)에서 평균(平均)한 수도작물체(水稻作物體) 각(各) 부위별(部位別) 연함량(鉛含量)은 뿌리에서 12.9ppm, 잎에서 4.8ppm, 줄기에서 4.3ppm, 현미에서 0.4ppm으로 뿌리>잎>줄기>현미의 순(順)으로 나타났다. 토양중(土壤中) 전연함량(全鉛含量)이 증가(增加)할수록 수도작물체(水稻作物體) 뿌리중 연함량(鉛含量)도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었으며, 줄기, 잎 및 현미중 연함량(鉛含量)은 토양중(土壤中) 연함량(鉛含量)과 관련(關聯)하여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을 나타내지 않았다. 뿌리중 연함량(鉛含量)이 증가(增加)할수록 줄기, 잎 및 현미중 연함량(鉛含量)도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었다. 토양중(土壤中) 연(鉛)의 화학적(化學的) 형태별(形態別) 함량(含量)과 뿌리중 연함량(鉛含量)과의 관계(關係)는 유기태(有機態), 탄산태(炭酸態) 및 황산태(黃酸態) 형태(形態)의 연함량(鉛含量)이 증가(增加)할수록 뿌리중 연함량(鉛含量)도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었으며, 치환태(置換態) 및 부용태(不溶態) 형태(形態)의 연함량(鉛含量)은 뿌리중 연함량(鉛含量)과 관련(關聯)하여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을 보이지 않았다. 본(本) 연구(硏究)에 사용(使用)된 토양시료(土壤試料)의 pH범위내(範圍內)에서 토양(土壤) pH가 증가(增加)할수록 연흡수율(鉛吸收率)은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었으며, 토양중(土壤中) Fe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할수록 연흡수율(鉛吸收率)은 (減少)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었다. 유기물(有機物), CEC 및 Phosphate 함량(含量)은 수도(水稻)의 연흡수율(鉛吸收率)과 관련(關聯)하여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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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 제설제 처리농도에 따른 참억새의 내염성 및 침출수 평가 (Assessing Effects of Calcium Chloride (CaCl2) Deicing Salt on Salt Tolerance of Miscanthus sinensis and Leachate Characterizations)

  • 주진희;양지;박선영;윤용한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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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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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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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염화칼슘($CaCl_2$) 처리농도에 따른 토양침출수 및 참억새의 생육 특성을 평가해 제설제 살포로 인한 토양의 화학적 변화를 분석하고, 참억새(Miscanthus sinensis)의 내염성을 살펴봄으로써 제설제의 대표적 피해지역인 가로변 식생관리방안에 적용하고자 한다. 염화칼슘 처리농도는 0(Cont.), 1(C1), 2(C2), 5(C5), $10g{\cdot}L^{-1}$(C10) 등 총 5가지로 수용액을 조제해 참억새를 정식한 화분 토양에 1회 0.2L씩 2주 간격으로 총 6회 관주한 후 생육과 침출수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참억새를 식재한 토양침출수의 산도는 염화칼슘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점차 완만하게 낮아진 반면, 전기전도도는 유의적으로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염화물계 치환성 양이온의 함량은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치환성 칼슘 >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순으로 치환성 칼슘이 다른 이온에 비해 약 83~90% 높은 수치를 보였다. 참억새의 초장은 C10 처리구를 제외하고, C1~C5 처리구까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엽장은 C5 처리구부터, 엽폭은 농도가 증가할수록 좁아지는 경향이 뚜렷했다. 반면, 엽수는 C10 처리구를 제외하고 C1~C5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많아졌다. 참억새의 지상부와 지하부 생체중과 건물중 모두 C10 처리구를 제외하고 대조구에 비해 염화칼슘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증가되었으며, 지상부 보다는 지하부의 증가세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가로변 염화칼슘 제설제의 지속적인 살포는 토양 내 산도 및 전기전도도, 염화물계 치환성 양이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참억새는 C10 처리구를 제외하고, 대조구에 비해 지상부 및 지하부의 생육이 양호해 제설제로 오염된 가로변 토양에서도 현장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비탈면 조기수림화를 위한 녹화용 식물의 활용에 관한 연구 (Seeding of the Woody Plants for the Quick-coverage of the Slopes)

  • 김남춘;윤중서;배선우;손원주;정성철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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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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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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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germination rates and ground coverage rates of the 16 native wild flower, herbaceous, shrub and woody plants according to temperature and seeding timing for the revegetation and rehabilitation of the roadside slopes. Also,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uggest design criteria to select revegetation plants and to decide proper seed mixture for ecological restoration of the disturbed manmade slopes as a environmentally friendly construction.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Most of the plants germinated after 10~14 days. Woody plants germinated more slowly than wild flowers and herbaceous plants because of the hard seed. 2. Most of the plants showed the highest percentage of the germination rates under $15/25^{\circ}C$ temperature. The next was in order of under the $20/30^{\circ}C$ temperature, normal temperature(October) and $25/35^{\circ}C$ temperature. 3. At the chamber experiment, the Sorbaria sorbifolia var. stellipila showed the highest germination rates. Most of the native wild flowers germinated well and showed high germination rates under the various temperature. 4. As the field germination experiments, the seeding at August shows higher germination rates than that of the seeding at September, but showed lower surviving percentage of the germinated seedlings and lower ground coverage percentage than those of the seeding at September. After one year, Chionanthus retusus, Acer palmatum, Albizzia julibrissin are germinated and showed 10% coverage rates. So, they can be used as revegetation plants for the restoration works. 5. As seed mixture experiment, it was not effective only to increase the proportion of the ratio of the tree seeds, relatively high price, for making woody vegetation. It would be more successful to make vegetation structure by natural competition among wild flowers, shrubs and trees. 6. The excessive dominance of trees in revegetation works may destroy the lower layer of vegetation and it will be undesirable on the species diversity. It is more important to recover the species diversity of the plant community by seed mixture with the considering the germinati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and the correlation effect among revegetation plants. 7. To recover the manmade slopes quickly, increasing the ratio of the wild flower was recommended.

강원도(江原道) 평창군(平昌郡) 중왕산(中旺山)에서 산림작업(山林作業) 후(後) 소나무의 초기(初期) 천연(天然) 갱신(更新)에 미치는 요인(要因) (Factors Affecting the Early Natural Regeneration of Pinus densiflora S. et Z. after Forest Works at Mt. Joongwang Located in Pyungchang-gun, Kangwon-do)

  • 박필선;이돈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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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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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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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소나무의 초기 천연 갱신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강원도 평창군 중왕산 지역에서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3개의 조사지와 1개의 임도 지역에 시험구를 설치하여 소나무의 발아와 치수의 묘고, 여름을 지나는 동안의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조사지 I과 III은 1992년에 간벌을 실시한 곳이고, 조사지 II는 1982년과 1989년에 모수림 작업을 시도한 후, 1993년까지 헥사지 논으로 지피 식생 처리를 한 곳이다. 세 조사지는 서로 다른 시기에 산림 작업의 형태로 교란이 일어난 곳이다. 소나무 치수는 간벌이 일어난 후에 나타났으며, 치수의 발생은 지피 식생이 적은 곳에서 잘 나타났다. 특히 산림 작업에 의해 토양이 드러난 곳인 작업로에 소나무 치수의 발생이 많았으며, 상층 수관의 울폐도가 낮은 곳에서 생장이 좋았다. 하층 식생은 소나무 치수의 발생과 생장에 제한요소로 작용하나 약 10~40%의 초본류는 소나무 치수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하다. 여름철의 집중호우는 주위에 초본이 없는 경우 완전히 뿌리를 내리지 못한 소나무 치수를 비에 떠내려가게 하는 역할을 하였다. 소나무 치수가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묘고가 초본류의 높이인 약 50cm에 달하는 4~5년까지 제초 작업이 필요하다. 이 지역에서 소나무 천연 갱신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 갱신을 도와주는 요인은 간벌과 집재 등의 산림 작업과 40% 이상의 광이었으며, 피도 70% 이상의 지피식생과 집중 호우 등은 오히려 소나무 묘목의 생존과 생장에 방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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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및 도로 조경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인공습지 조성 기술 (Development of small constructed wetland for urban and roadside areas)

  • 강창국;;손영규;조혜진;김이형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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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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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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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도시화가 진행될수록 건물의 옥상 및 교통관련 시설물 또한 증가하여, 녹지공간은 감소하고 불투수면은 증가하게 된다. 불투수면이 증가함에 따라, 도시내 자연적 물순환 시스템 파괴, 비점오염물질 증가, 생태축 단절 등과 같은 다양한 환경수리학적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최근 들어 국민들의 생활 및 의식수준이 향상되면서, 도시의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측면, 환경적인 측면을 동시에 고려한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강우유출수 관리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면서 Low Impact Development(LID)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적용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 환경에 적합한 가이드라인, 설계기준 등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도시 및 도로가에 적용하기 위한 소규모 인공습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Pilot-scale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분석 결과, TSS, $COD_{Cr}$, TN, TP, Total Pb에 대한 평균저감효율이 각각 95%, 82%, 35%, 91%, 57%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소규모 인공습지가 향후 도시 내 효율적인 물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야생잡초 참외의 자생지 분포지역 및 생태 (Distribution of Habitats and Ecology of Weedy Melons (Cucumis melo var. agrestis Naud.) in Korea)

  • 이우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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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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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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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에서 야생(잡초)참외의 자생분포지역은 서해의 옹진군으로부터 남으로 보령 서산(태안), 서천, 군산, 부안, 고창, 영광, 무안, 신안, 해남, 진도, 완도, 고흥, 여수, 하동, 남해, 고성, 통영, 거제시 등의 해안 또는 도서 지방과 제주시, 북제주군 및 남제주군이었다. 이들 지역에서 농경지 또는 그 부근에서 현존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야생참외가 자생하고 있는 장소는 농경지 및 그 부근이었다. 지방별 자생하고 있는 농경지내용은 대두밭에서 가장 많았다. 다음은 녹두밭, 고구마밭, 고추밭, 참깨밭, 목화밭, 땅콩밭 순위의 빈도였다. 조 밭 주변, 개울가의 논두렁, 밭두렁, 수박밭, 옥수수밭, 농가인접의 채소밭, 감귤밭, 퇴비무더기, 폐농지, 도로변 및 기타 농가정원에서도 자생하고 있었다. 대체로 키가 낮은 작물의 경작지이면서 광선공간이 있고 다소 건조한 곳에서 자생이 많았다. 과실의 숙기는 7월 상순에서 10월 하순까지였는데 9월의 응답빈도가 많았다. 과실이 성숙되면 꼭지가 빠지는데 이는 자생에 효율적인 특성으로 추정되었다. 과실의 용도는 장난감과 식용이 많았다. 과실을 사람이나 가축이 먹고 분으로 배설된 것을 밭거름으로 사용하면 거기서 발아되어 결실되고 익은 과실은 추수기에 사람이나 가축이 다시 먹게 되어 세대가 유지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