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pened persim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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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감 퓨레의 첨가량에 따른 감 젤리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Persimmon Jelly Added with Different Levels of Daebong Persimmon Puree)

  • 민지현;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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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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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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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대봉감 퓨레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감 젤리는 대봉감 퓨레를 더 첨가할수록 조단백질, 조지방, 비타민 C, 식이섬유 및 베타카로틴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색도 결과 대봉감 퓨레를 더 첨가할수록 명도 값이 감소하였으며, 적색도 값은 퓨레 5% 및 7% 중량부를 첨가한 시료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조직감 결과 대봉감 퓨레를 더 첨가할수록 경도와 씹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으며 관능검사 결과 외관, 색, 맛, 향, 씹힘성 및 전체적인 기호도가 퓨레 5% 중량부를 첨가한 것이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대봉감 퓨레를 더 첨가할수록 영양학적으로 더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지만 색도, 조직감 및 관능검사의 결과 대봉감 퓨레를 첨가한 감 젤리의 개발은 퓨레 5% 중량부를 첨가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Deoxycholic Acid 유도 장세포 염증성 손상에 대한 어린감과 성숙감 추출물들의 보호 효과 비교 (Comparison of Protective Effects of Young and Ripened Persimmon Extracts against Inflammatory Stress Induced by Deoxycholic Acid in Small Intestinal Cells)

  • 김이선;권오란;김지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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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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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3-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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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어린감과 성숙감의 탄닌 함량 및 담즙산과의 결합능력을 비교 조사하였다. 또한 사람의 장내 세포인 Caco-2 cell에 어린감과 성숙감 추출물을 처리한 후 고농도의 DCA로 자극시켜 생성되는 NO의 수준과 TEER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탄닌 함량과 담즙산의 결합능력은 성숙감에 비해 어린감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린감 산성 에탄올 추출물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탄닌 함량 및 담즙산 결합능력을 보였다. NO 생성 억제능으로 확인한 염증반응에서도 어린감 산성 에탄올 추출물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DCA에 의해 유도된 장세포 간극의 느슨함을 유의하게 막아줄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어린감의 산성 에탄올 추출물은 고지방 식사를 통해 고농도로 축적되는 담즙산에 의해 형성된 유해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줄 수 있는 기능성 소재로 개발할 가능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산양삼 혼입숙성 감식초 섭취에 의한 흰쥐의 혈중지질 감소와 항산화능 개선 (Ripened Persimmon Vinegar with Mountain-cultivated Ginseng Ingestion Reduce Blood Lipids and Enhance Anti-oxidants Capacity in Rats)

  • 전병덕;김판기;류승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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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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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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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산양삼과 감식초의 융합소재에 의한 혈중 지질 및 항산화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4년근 산양삼을 4년 숙성된 감식초에 혼입 숙성시킨 후, 5배 희석하여 쥐에게 경구투여하였다. 집단은 대조군(CON), 감식초군(PV), 산양삼+감식초 융합소재군(MPV)으로 각각 구분하였다. 체중은 MPV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저장 지방량은 PV 및 MPV가 CON에 비하여 낮았다. 혈중 지질은 CON에 비하여 PV, MPV가 낮았으며,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은 높았다. 간의 Cu, Zn-SOD 및 GPx는 MPV>PV>CON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유의차가 있었다. 특히 MPV에서 가장 높았다. 간의 MDA는 CON, PV >MPV로 나타났으며, 유의차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산양삼과 감식초의 융합소재는 지질과산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건강식품으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떫은감 '청도반시' 모의 수출에서 수송 온도와 에틸렌 발생제 투입시기가 과실의 숙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ansportation Temperature and Treatment Time of Ethylene in the Simulated Export on Ripening and Quality of 'Cheongdobansi' Astringent Persimmon)

  • 김지영;김일호;남현진;박영훈;강점순;최영환;손병구;이용재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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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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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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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도반시' 감을 열대지역으로 수출하는 상황을 모의하여 실시하였다. 수송 중이나 수송 후 유통과정에서 홍시를 만들기 위한 적절한 수송 온도($0^{\circ}C$, $5^{\circ}C$, $10^{\circ}C$)와 에틸렌 발생제 투입시기(수송 전, 수송 후)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15일간 모의 수송 후와 이후 $30^{\circ}C$에서 5일간 모의 유통 후에 과실의 숙성과율과 품질을 조사하였다. 에틸렌 발생제를 처리하여 15일간 모의 수송한 후의 숙성과율은 $10^{\circ}C$에서는 모두 홍시가 되었으나 $0^{\circ}C$$5^{\circ}C$에서는 홍시가 되지 않았고, 수송 전에 에틸렌 발생제를 처리하지 않은 과실은 모든 온도에서 홍시가 되지 않았다. 이후 $30^{\circ}C$에서 5일간 모의 유통한 과실은 수송 전 에틸렌 발생제를 투입한 처리는 $5^{\circ}C$$10^{\circ}C$에서 모두 홍시가 되었으나 $0^{\circ}C$에서는 38.5%만 홍시가 되었다. 수송 후 에틸렌 발생제를 투입한 처리는 모두 홍시가 된 처리구가 없었으며, $0^{\circ}C$$5^{\circ}C$에서는 각각 63.5%와 59.6%로 비슷했으나 $10^{\circ}C$에서는 19.2%로 오히려 낮았다. 결론적으로 수송직후 바로 출하하기 위해서는 수송 전에 에틸렌 발생제를 투입하고 $10^{\circ}C$에서 수송하는 것이, 그리고 5일간의 현지 유통 중에 숙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수송 전에 에틸렌 발생제를 투입하여 $5^{\circ}C$에서 수송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송 후 에틸렌 발생제를 투입해서 유통 중 숙성을 유도하여 홍시를 제조하는 방식은 수송 온도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10^{\circ}C$ 이하에서 15일간 수송한 감에서는 홍시가 잘 되지 않으므로 앞으로 그 원인과 적절한 수송온도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

산양삼 혼입 숙성 감식초 섭취에 의한 흰쥐의 에너지 대사 변화 연구 (Change of Ripened Persimmon Vinegar with Mountain Ginseng Ingestion on Energy Metabolism in Rats)

  • 전병덕;김판기;류승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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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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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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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4년근 산양삼을 4년 숙성된 감식초에 혼입 숙성시킨 후, 5배 희석하여 쥐에게 경구투여하였다. 이후 당질대사 및 지질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 발현율을 분석하여 융합소재의 에너지대사율 증대에 의한 비만억제효과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집단은 대조군(CON), 감식초군(PV), 산양삼+감식초 융합소재군(MPV)으로 각각 구분하였다. 체중의 증가율은 PV, MPV가 낮게 나타났다. 글루코스 농도는 PV와 MPV가 낮았으며, 반대로 GLUT-2는 유의하게 높았다. 유리지방산 농도와 CPT-1은 PV, MPV가 높았으며, MPV가 PV에 비하여 높았다. Cytochrome C oxidase는 MPV가 CON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AMPK, $PPAR-{\gamma}$ 그리고 $PGC1-{\alpha}$는 모두 PV, MPV가 높았으며, MPV가 PV에 비하여 높았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융합소재의 체열생산반응을 증명하며, 이를 통한 에너지 대사 상승은 비만억제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판단되며, 다양한 후속연구를 통한 검증이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Cellulosic Nanomaterial Production Via Fermentation by Komagataeibacter sp. SFCB22-18 Isolated from Ripened Persimmons

  • Park, Myung Soo;Jung, Young Hoon;Oh, Seung-Yoon;Kim, Min Ji;Bang, Won Yeong;Lim, Young Woon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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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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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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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terial nanocellulose (BNC) which is generally synthesized by several species of bacteria has a wide variety of industrial uses, particularly in the food and material industries. However, the low levels of BNC production during the fermentation process should be overcome to reduce its production cost. Therefore, in this study, we screened and identified a new cellulose-producing bacterium, optimized production of the cellulose, and investigated the morphological properties of the cellulosic materials. Out of 147 bacterial isolates from ripened fruits and traditional vinegars, strain SFCB22-18 showed the highest capacity for BNC production and was identified as Komagataeibacter sp. based on 16S rRNA sequence analysis. During 6-week fermentation of the strain using an optimized medium containing 3.0% glucose, 2.5% yeast extract, 0.24% acetic acid, 0.27% $Na_2HPO_4$, and 0.5% ethanol at $30^{\circ}C$, about 5 g/l of cellulosic material was produced. Both imaging and IR analysis proved that the produced cellulose would be nanoscale bacterial cellulose.

감장아찌의 제조중 이화학적 특성변화 및 최적제조조건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during the Preparation of Persimmon Pickles and its Optimal Preparation Conditions)

  • 김혜영;정희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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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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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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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떫은감 품종의 하나인 비단시를 숙성정도를 달리하여 수확하고 이들의 감장아찌 제조조건을 염농도, 침지 온도, 침지 시간, 된장첨가량을 달리하여 조사하였다. 침지액의 초기염도는 $7.5{\sim}15%$였고 침지 20일까지 급격하게 낮아져서 $6.0{\sim}12.0%$가 되었으며 초기염도나 침지 옥도가 높을수록 크게 감소하였고 된장 첨가시에는 염도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특히 침지 40일 이후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수용성 탄닌 함량은 염농도에 관계없이 침지 10일째까지 급격하게 감소하다가 그 이후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이러한 변화 경향은 된장 첨가량과 원료감의 숙성정도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감장아찌 침지액의 pH는 영농도가 높을수록 침지 초기의 pH 감소폭이 컸으나 침지 후기에는 염농도에 관계없이 거의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된장을 첨가하면 전체적인 pH 감소 폭이 작아짐을 알 수 있었다. 침지 온도에 따른 pH 변화는 $5^{\circ}C$에서 아주 느리게 낮아졌으며 원료감의 숙성정도와는 무관하였다. 감장아찌중의 염분 함량은 침지중에 계속 증가하였고 침지액의 염도가 12.5% 이상일때 침지 30일째부터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나 된장 첨가량과 원료감의 숙성정도를 달리하여도 증가하는 경향은 거의 비슷하였는데, 특히 된장 첨가량이 많을수록 감장아찌중의 염분 함량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는 침지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명도는 감소하고 색도는 적색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도는 침지 15일째까지 증가하다가 침지 40일 이후에는 다시 감소하였는데 숙성된 감은 경도가 계속 낮아졌다. 이와같이 감장아찌 제조 과정에서의 이화학적 변화와 관능검사 결과를 종합해 볼때 감장아찌는 숙성이 약간 덜된 연한색 원료감을 염도 10.0%, 침지온도 $15^{\circ}C$에서 40일간 침지했을때 가장 좋은 제품을 얻을 수 있었고 된장을 20% 첨가했을때 감장아찌의 총기호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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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혼입 숙성 감식초 섭취에 의한 식이 제한 흰쥐의 지방 저장 및 에너지 대사 단백질 발현 (Mountain-cultivated Ginseng Ripened into Persimmon Vinegar Ingestion on Fat Storage and Metabolic Protein Expression in Diet-controlled Rats)

  • 이인호;김판기;류승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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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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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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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4년근 산양삼을 4년 숙성된 감식초에 22주간 혼입숙성하여 만든 산양삼감식초(가칭: 산삼초)를 활용하여 식이제한을 하였을 때 나타나는 비만관련 요소들을 분석하였다. 웅성 흰쥐 63마리를 대상으로 고지방식을 공급하면서 식후 2회, 6주간 산삼초를 경구투여하였다. 집단은 대조군, 제한식이군, 웨이트사이클링군으로 구분하였으며, 이를 다시 대조군, 산삼초 2.5배 희석 섭취군, 산삼초 5.0배 희석 섭취군으로 각각 구분하였다. 각 집단은 7마리씩으로 하였다. 6주간의 사육이 종료된 후, 복강내 지방(복막후지방, 장간막지방, 부고환지방)과 대사관련 단백질(AMPK, PPAR-${\alpha}$, CPT-1)의 발현을 분석하였다. 결과를 볼 때, 모든 집단에서 산삼초 섭취에 의한 지방저장량의 유의한 감소 또는 감소 경향이 나타났으며, 지방저장량의 총합계 역시 산삼초 섭취에 의해 증가가 억제되었다. 이와는 반대로 대사관련 단백질 발현은 모든 항목에서 산삼초 섭취에 의해 유의한 증가 혹은 증가 경향이 나타났다. 이 결과는 산삼초 섭취에 의한 에너지 대사의 효과적인 상승이 고지방식이 또는 식이제한을 하였을 경우에도 체내 지방 저장량의 증가를 억제하였다는 것이다. 즉, 비만의 가장 큰 문제점인 웨이트사이클링의 억제를 위한 좋은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를 통하여 임업산물인 산양삼과 감식초의 융합소재인 산삼초를 비만억제 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