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ce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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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dyceps militaris 인공자실체 형성조건 (The Condition of Production of Artificial Fruiting Body of Cordyceps militaris)

  • 최인영;최정식;이왕휴;유영진;정기태;주인옥;최영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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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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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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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야생에서 Cordyceps militaris를 채집하여 실험실에서 균을 분리하였으며, 형태적, 배양적 특징 및 인공자실체 형성조건에 관하며 몇 가지 실험을 하였다. 인공자실체에 형성된 C. militaris의 자좌는 곤봉형 또는 막대 형태로 야생에서와 같이 오랜지색을 띄었다. 자좌에 형성된 자낭각은 달걀모양으로 반나생 하며, 크기는 $30{\sim}90{\times}90{\sim}130\;{\mu}m$로 원주상의 자낭과 장방추형의 자낭포자를 가지고 있었다. C. militaris의 불완전 세대는 구형이나 땅콩모양의 분생포자를 형성하며, PDA 배지에서 양모상으로 중앙 융기한다. 인공자실체 형성조건에 관하며 배양용기로는 생육일수가 빠르고, 발이율과 수량이 높은 PP 배양병이 적당하였으며, 조명도는 1,000 lx에서 자실체 생육이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자실체 행성에 적합한 염가의 배지는 누에 번데기 보다 쌀보리, 밀과 현미 등의 곡물배지이며, 자실체 형성을 위해 종균제조에 사용되는 균주는 3회 이상 계대배양 할 경우 급격한 수량 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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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비유황세균 Rhodopseudomonas faecalis의 식물생장촉진능 (Plant Growth Promotion by Purple Nonsulfur Rhodopseudomonas faecalis Strains)

  • 이은선;송홍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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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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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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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광합성 자색비유황세균으로 동정된 균주들을 논 퇴적토와 분뇨처리장 슬러지로부터 분리하였고 그들의 식물생장촉진능을 조사하였다. 이 균주들의 배양액에서 대표적인 식물호르몬인 indole-3-acetic acid (IAA)와 indole-3-butyric acid (IBA) 및 5'-aminolevulinic acid (ALA)의 생성을 측정하였다. 분리 균주 중 Rhodopseudomonas faecalis D15가 modified Biebl and Pfennig 배지에서 IAA는 769.8 ${\mu}g$/mg protein, IBA는 1323 ${\mu}g$/mg protein 그리고 ALA는 7.4 mM/mg protein의 가장 높은 생성률을 나타내었으며, R. faecalis C9는 20.8 ${\mu}g$/mg protein의 가장 높은 gibberellin 생성률을 나타내었다. 이 균주들을 토양에 파종한 토마토 종자에 접종하고 15일 후에 자라 난 유묘의 뿌리 길이와 건조중량은 비접종 대조군보다 더 컸으며 특히 C9 균주 처리 시료는 건조중량이 대조군에 비해 119.4% 증가하였다. 이 자색비유황세균 분리균주는 식물생장 촉진을 위한 친환경적 생물비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Salinity Stress Resistance Offered by Endophytic Fungal Interaction Between Penicillium minioluteum LHL09 and Glycine max. L

  • Khan, Abdul Latif;Hamayun, Muhammad;Ahmad, Nadeem;Hussain, Javid;Kang, Sang-Mo;Kim, Yoon-Ha;Adnan, Muhammad;Tang, Dong-Sheng;Waqas, Muhammad;Radhakrishnan, Ramalingam;Hwang, Young-Hyun;Lee, In-Jung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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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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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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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Endophytic fungi are little known for their role in gibberellins (GAs) synthesis and abiotic stress resistance in crop plants. We isolated 10 endophytes from the roots of field-grown soybean and screened their culture filtrates (CF) on the GAs biosynthesis mutant rice line - Waito-C. CF bioassay showed that endophyte GMH-1B significantly promoted the growth of Waito-C compared with controls. GMH-1B was identified as Penicillium minioluteum LHL09 on the basis of ITS regions rDNA sequence homology and phylogenetic analyses. GC/MS-SIM analysis of CF of P. minioluteum revealed the presence of bioactive $GA_4$ and $GA_7$. In endophyte-soybean plant interaction, P. minioluteum association significantly promoted growth characteristics (shoot length, shoot fresh and dry biomasses, chlorophyll content, and leaf area) and nitrogen assimilation, with and without sodium chloride (NaCl)-induced salinity (70 and 140 mM) stress, as compared with control. Field-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copy showed active colonization of endophyte with host plants before and after stress treatments. In response to salinity stress, low endogenous abscisic acid and high salicylic acid accumulation in endophyte-associated plants elucidated the stress mitigation by P. minioluteum. The endophytic fungal symbiosis of P. minioluteum also increased the daidzein and genistein contents in the soybean as compared with control plants, under salt stress. Thus, P. minioluteum ameliorated the adverse effects of abiotic salinity stress and rescued soybean plant growth by influencing biosynthesis of the plant's hormones and flavonoids.

송국리유적 재고 (Reevaluation of the Songguk-ri site)

  • 손준호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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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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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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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송국리유적은 1974년 비파형동검이 부장된 석관묘가 발굴됨으로써 학계에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1975년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통하여 한반도 청동기시대에 획기를 이루는 중요한 유적임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개된 송국리유적 보고문에는 전체 평면도조차 제시되지 못하고 있어 유적의 전모를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송국리유적의 보고서와 관련 보고문을 재검토하여 발굴된 전체 유구의 배치도를 작성함으로써 연구의 기초자료를확보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과 개별 유구및 출토유물에 대한 분석결과를 최근의 발굴.연구성과와 비교 검토함으로써 송국리유적의 시기와 성격에대한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였다. 송국리유적에서는 주거지, 부속유구, 저장공, 요지, 목책렬, 녹채, 굴립주건물지 등의 생활 유구와 석관묘, 옹관묘, 토광묘 등의 분묘 유구, 그리고 대지조성면과 같은 대규모 토목공사의 증거들이 확인되었다. 이들은 유구의 분포 양상이나 유물상의 유사성 등을 통하여 볼 때 동일시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구체적인 시기는 방사성탄소연대 측정치에 의하여 대략 B.C. 850-550년의 범위로 산정되었다. 한편,송국리유적에서는 논농사의 집약화를 통하여 생산량을 증대시켰으며, 이러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유력자또는 유력 집단이 등장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유지하고 더 많은 잉여생산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방어 취락을 형성하였으며, 이를차지하기 위한 빈번한 전쟁이 있었던 것으로추정된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였으리라 생각되는데, 이는 인구 증가에 의한 주거 공간의 확대를 통하여 짐작할 수 있다. 결국 송국리유적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주변의 여러 취락과 관련을 맺으면서 그 정점에 위치하는 중심취락으로 성장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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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세시풍속과 세시음식(歲時飮食)에 대한 비교 (Comparative Study on Seasonal Festival and Food Culture among the Korea, China and Japan)

  • 신미경;정희정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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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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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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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We conducted a consensual, expansive, and successive study to compare cultural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between Korean, Chinese and Japanese's Seasonal Festivals and Foods documentarily. It showed interesting results that the three countries had celebrated with similar meanings, and shared similar events and special foods. Seasonal Festivals happen throughout the year sequentially: the New Year Day, January $15^{th}$(first full moon festival), March $3^{rd}$(double three day), May $5^{th}$(double five day), July $7^{th}$(double seven day) and finally the Year Farewell Festival. While, the festival of a royal birthday of Buddha happens on April $8^{th}$ in both countries: Korea and Japan. There is also one of the big festivals called the harvest moon festival on August $15^{th}$, and this event celebrates with special foods both in Korea and China. On December $23^{th}$, it is a special day for both Chinese and Japanese, but they celebrate the day with different meanings to it. Three countries have a special seasonal event celebrated each other. Koreans have a special event called Sambok to overcome summer with special food during a middle of June to the beginning of July. Chinese have a special event for overcoming winter with soup on December $8^{th}$. Japanese have a special event with rice cake to safety on January $11^{th}$. On these seasonal festivals, it is different to note that two different kinds of calendars are used. The lunar calendar is used by Koreans and Chinese whereas the solar calendar is used by Japanese. Because of the similarity in Buddhism, and agricultural industry, and especially sharing Chinese Characters in words, these three countries have in common in many ways to celebrate Seasonal Festival, and it is very unique custom in the world. Nowadays; however, these traditional events and special foods are changing in more simplified version and almost disappearing in all three countries. Therefore, we suggest that the Seasonal Festivals and Foods should be more emphasized in flourishing and exchanging between Korea, China and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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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혹진딧물 방제를 위한 Lecanicillium 균주 선발 (Selection of Lecanicillium Strains for Aphid (Myzus persicae) Control)

  • 정혜숙;이향범;김근;이은영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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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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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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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채소류 생산 농가에서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인 진딧물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한 환경친화적 살충성 미생물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살충효과를 갖는 Lecanicilium(Verticillium)속의 우수 균주를 선발하고, 포자생산을 위한 배지를 선정하며, 분자 동정법을 확립하여 새로운 균주 탐색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새로 동정된 Lecanicillium속 5균주를 이용하여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에 살충력 시험과 균주들의 여러 특성들을 조사한 결과, 4078 균주는 실온과 $30^{\circ}C$에서 우수한 살충력을 나타냈으며, $30^{\circ}C$에서 2일 만에 100%의 살충성을 보였다. 한편, 낮은 상대 습도에서 가장 우수한 균주는 RH 85%에서 5일 동안 90%의 살충성을 보인 6543 균주이었다. 이들 4078과 6543균주들의 ITS의 DNA 염기서열(accession no.: 순서대로 EF026004와 EF026005)에 의해 Lecanicillium 종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미생물 농약 생산에 중요한 포자 생산에 있어서 6543 균주가 4078 균주보다 월등히 우수하였는데, 6543 균주의 살충력이 4078 균주보다는 다소 낮지만, 살충력이 여전히 우수하며 포자생산량이 많고, 회수에도 용이하기 때문에, 미생물농약으로서는 6543 균주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원형질체(原形質體) 융합(融合)에 의한 느타리버섯과 잔나비걸상버섯의 이목간(異目間) 교잡(交雜) (Interorder Hybridization between Pleurotus ostreatus and Elfvingia applanata by Protoplast Fusion)

  • 유영복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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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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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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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원형질체 융합으로 주름버섯목 느타리버섯과 민주름버섯목 잔나비걸상버섯과의 이목간 체세포잡종을 36균주 얻어 꺽쇠연결체 clamp connections있는 2균주와 꺽쇠연결체 없는 3균주의 자실체를 형성하였다. 꺽쇠연결체 없는 융합주는 한천배지나 액체배지에서는 자실체를 얻을 수 없었다. 그러나 톱밥배지에서 균사가 완전히 성장한 후 일정한 광과 온도를 유지한 결과 꺽쇠연결체가 있는 균사가 새로이 성장하였으며 거의 완전하게 다시 성장한 후 원기가 유도되고 자실체가 성숙하였다. 버섯자실체 특성은 느타리버섯과 유사하였으며, 갓 색택은 느타리와는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 3균주의 담자포자로 유전형질의 분리와 유전자재조합을 조사한 결과 꺽쇠연결체 있는 2균주는 비정상적인 분리 현상을 보였는데, 양친에 없는 ane, rib, ane rib 표지를 가진 것이 나타났다. 3종류의 random primer를 이용하여 핵산 연쇄 중합반응 polymerase chain reaction(PCR)에 의한 4개 체세포잡종의 염색체 DNA의 다형화현상을 조사한 결과 느타리친과 유사한 양상을 가졌으나 비양친의 밴드를 나타내었으며 primer #87, #125의 1.2kbp, 0.6kbp에서 각각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4개 체세포잡종의 미토콘드리아 DNA의 제한효소 EcoR1과 HindIII의 절단결과 2균주는 느타리와 동일하였으며 2균주는 양친과 다른 양상을 나타내었다. 원형질체 융합주, 융합주 자실체로부터의 조직배양주, 융합주의 담자포자 발아주, 양친주를 포함하여 총16균주를 등전점 전기영동으로 동위효소 esterase를 분석한 결과 융합주 6균주중 5균주는 느타리와 유사하였으며 1균주는 양친과 전혀 다른 새로운 밴드양상으로 이들 모두 양친과 뚜렷이 구분되었다. 융합주와 자실체 조직배양주는 밴드양상이 거의 유사하였으나 $F^2$는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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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 Rambutan으로부터 아연 고함유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FF-10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Zinc-Enriched Yeast Saccharomyces cerevisiae FF-10 from the Tropical Fruit Rambutan)

  • 차재영;허진선;김정욱;이선우;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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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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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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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아연은 사람에 있어서 필수미량 원소 중의 하나이다. 열대과일 Rambutan으로부터 아연 고함유 효모를 분리하였으며, 이 균주의 아연 함량은 306 ppm (30.6 mg%)이었다. 아연 고함유 효모는 전형적인 둥근 모양과 보통 크기로 다출아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분리 균주의 동정을 위하여 ITS1-5.8S rDNA sequences를 실시한 결과 효모 S. cerevisiae 와 99%의 높은 상동성을 보였다. 또한 Aspergillus oryzae로 코지를 만들어 알코올 발효를 시킨 결과 12% 정도의 알코올 수득을 얻을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신규 분리된 효모는 형태학적 및 생리학적 특성과 알코올 발효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아 S. cerevisiae와 거의 일치하여 S. cerevisiae FF-10으로 명명하였다. 향후 실험에서는 S. cerevisiae FF-10 균주가 세포내에 아연을 최대로 축적할 수 있는 배양 실험조건을 확립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느티만가닥버섯 '햇살' 품종 봉지재배 적합배지 조성 연구 (Suitable substrate formulation for bag cultivation of the cultivar 'Haesal' in Hypsizygus marmoreus)

  • 김민근;심순애;김아영;권진혁;장영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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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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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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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느티만가닥버섯 '햇살' 품종에 대한 봉지재배 안정생산 재배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포플러(미루나무) 톱밥을 주배지로 하고 밀기울, 미강, 건비지, 면실박, 팜커널등 5종의 영양원배지 재료를 혼합하여 배지를 조성하여 재배시험을 수행하였다. 배지혼합 전 재료들에 대한 열수추출 배지들에 대한 버섯균사 생장은 팜커널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균사밀도의 경우 포플러배지를 제외하고 모두 우수하였다. 조성배지들에 대한 버섯발생 안정성, 재배기간, 수량성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포플러톱밥, 밀기울, 미강, 건비지, 팜커널이 55:15:20:5:65(v/v) 수준으로 조합된 T6배지에서 생육기간이 단축되고 수량이 높아 봉지재배에 적합한 배지로 선발하였다. 선발배지에 대한 균사배양 완료기간은 38.0일로 대조로 이용된 T1배지에 비하여 1.7일 더 소요되었다. 그러나 균긁기 이후 수확시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18.0일로 대조배지(T1)를 이용한 재배기간보다 1.0일 단축됨에 따라 총 재배기간은 68.0일이 소요되었다. 선발배지에 대한 수량은 144.7 g으로 대조배지(T1) 수량 112.5 g보다 약 28.6%가 증가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느티만가닥버섯 '햇살' 품종의 봉지재배 적합배지로 포플러톱밥, 밀기울, 미강, 건비지, 팜커널이 55:15:20:5:5(v/v) 비율로 혼합된 배지조성을 선발하였다. 선발배지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으로 수분함량은 60.8%, pH 6.0, 전질소 함량은 0.83% 수준이었다.

동국대박물관 소장 보타전명 목조감실 과학적 분석 및 보존처리 (Scientific Analysis and Conservation Treatment of the Wooden Gamsil with Inscription of "Botajeon" in the Collection of the Dongguk University Museum)

  • 이의천;강민지;박정혜;김수철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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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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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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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동국대학교 박물관 소장 보타전명 목조감실은 조선후기 목조 건축 양식으로 제작한 목조감실이다. 목조감실 안료의 박락, 부재의 탈락 등 손상이 확인되어 보존처리를 진행하였다. 보존처리 전 손상형태와 유형을 분류하고, 과학적 분석(수종 분석, 섬유 동정, 안료의 성분분석(P-XRF))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제작에 사용된 목재는 주로 잣나무류, 현판은 가래나무속, 섬유는 벼섬유로 식별되었다. P-XRF 결과, 백색 안료는 연백과 아연화, 적색안료는 장단, 청색안료는 울트라 마린 블루, 녹색 안료는 에메랄드 그린으로 확인하였다. 목조감실의 보존처리는 건식·습식세척으로 고착된 오염물을 제거한 후 탈락한 부재들을 위치에 맞게 접합하고, 일부 결손부를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