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sistant st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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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어서의 벼흰빛잎마름병의 발생생태와 방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Epidemiology and Control of Bacterial Leaf Blight of Rice in Korea)

  • 이경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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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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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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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한국에 있어서 벼 흰빛잎마름병의 방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피해, 병원균의 성질, 발병환경, 품종의 저항성, Bacteriophage에 의한 발생예찰 및 약제방제에 관하여 1965년부터 1975년까지 얻은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피해 우리나라에 있어서 흰빛잎마름병은 거이 전국적으로 분포하여 피해를 주고 있으며 매년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다. 본병발생면적과 이병성품종인 진흥 및 전남풍의 재배면적 증가 사이에는 $5\%$ 수준의 유의성이 있었다. 지역별 피해상황은 남해안지대인 전남, 경남을 비롯하여 서해안지대에서 심하며 또 지대 별로 보면 저위 침수지역이 심하다. 피해 해석 결과 출수기의 병반 면적율과 수량과는 고도의 부(일)의 상관이 있었으며 병반면적율이 $20\%$ 이하에서는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으나 $60\%$이상되면 약 $50\%$ 내외의 감수를 초래하였다. 2. 병원균 공시한 10균주 모두 glucose, galactose를 분해하였고 lactose, dextrin, starch는 분해하지 못하였으며 saccharose, raffinose, manitol, manitol, esculin, salicin등의 탄소원에 대하여는 균주 간에 다소 차이가 있었다. 또 균주에 따라 gelatin 액화 정도에 차이가 있었다. 전국 72개 지역에서 채집 분리한 106균주를 4가지 Bacteriophage의 용균 반응에 따라 분류한 결과 1965년의 2계통에서 1971년에서 9계통으로 점차 다양화되었다. 또 진흥에서는 주로 A, B, C, I등이 분리되었고 김남풍에서는 A, B, H, I가 분리되었으며 통일에서는 D, E를 제외한 거의 모든 계통이 분리된 반면 E계통은 아끼바레에서만 분리되었다. 3. 발생환경 7-8월 중에 평년보다 기온이 낫고 습도가 높으며 강우량이 많고 일조시수가 적을 때 발병이 많았다. 출수기를 전후하여 태풍과 침수는 본병을 유발 및 만연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었고 이앙기가 빠를수록 발병이 많았다. 4. 저항성 검정 흰빛잎마름병에 대한 저항성 검정방법 가운데서 가위 접종법이 발병 진전이 빠르고 가장 효율적이었다. 우리나라 주요 장려 품종 중에서는 저항성 품종은 없었고 백금, 농림 6호가 중도 저항성이었다. 5. 발생예찰 전년에 발병했던 논에 설치한 못자리에서 병원균이 검출되었고, 관계수중의 Bacteriophage의 발생량과 병발생과는 높은 상관이 있었다. 관계수 1cc당 50개 내외의 Phage가 검출되면 초발을 예견할 수 있었고 Phage의 발생소장 곡선과 15일후의 발병 곡선이 거의 일치됨에 따라 관개수중의 Phage. 발생소장을 조사함으로서 2주일 앞서 발생예찰이 가능하였다. 6. 약제방제 발병 초기부터 1주간격으로 3회 약제 살포하였을 때 훼나진, 상케루 수화제 살포구는 발병율이 떨어졌으며 수량도 $20\%$ 정도 증수되었다. Bacteriophage 발생소장을 이용해서 약제방제할 때에는 Phage가 50개 내외 정도 나타날 때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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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itromycin Resistance and Helicobacter pylori Genotypes in Italy

  • Francesco Vincenzo De;Margiotta Marcella;Zullo Angelo;Hassan Cesare;Valle Nicolar Della;Burattini Osvaldo;D'Angel Roberto;Stoppino Giuseppe;Cea Ugo;Giorgio Floriana;Monno Rosa;Morini Sergio;Panella Carmine
    • Journal of Micr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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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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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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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relationship between H. pylori clarithromycin resistance and genetic pattern distribution has been differently explained from different geographic areas. Therefore, we aimed to assess the clarithromycin resistance rate, to evaluate the bacterial genetic pattern, and to search for a possible association between clarithromycin resistance and cagA or vacA genes. This prospective study enrolled 62 consecutive H. pylori infected patients. The infection was established by histology and rapid urease test. Clarithromycin resistance, cagA and vacA status, including s/m subtypes, were assessed on paraffin-embedded antral biopsy specimens by TaqMan real 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Primary clarithromycin resistance was detected in 24.1 % of cases. The prevalence of cagA was 69.3%, and a single vacA mosaicism was observed in 95.1 % cases. In detail, the s1m1 was observed in 23 (38.9%) patients, the s1m2 in 22 (37.2%), and the s2m2 in 14 (23.7%), whereas the s2m1 combination was never found. The prevalence of cagA and the vacA alleles distribution did not significantly differ between susceptible and resistant strains. Primary clarithromycin resistance is high in our area. The s1m1 and s1m2 are the most frequent vacA mosaicisms. There is no a relationship between clarithromycin resistance and bacterial genotypic pattern and/or cagA positivity.

콩과식물 종실 추출물의 살균활성 (Fungicidal activities of leguminous seed extracts toward phytopathogenic fungi)

  • 이회선;김병섭;김흥태;조광연;안용준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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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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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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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25종 콩과식물 종자의 메탄올 추출물을 대상으로 기주식물상의 온실실험조건에서 6종의 주요 식물병원균에 대해 방제효과를 조사한 그 효과는 콩과식물의 종류에 따라 커다란 차이를 보였다. 25종의 공시종자를 5 mg/pot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결명자 (C. obtusifolia), 소리테(G. max var. solitae), 약콩(G. max var. yagkong), 흑태(G. max var. hooktae), (P. multiflorusf), (P. radiatus var. aurea)과 (V. sinensis) 추출물들은 오이잿빛곰팡이병, 밀붉은녹병 및 보리횐가루병에 대하여 80%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을 뿐 아니라, 잿빛곰팡이병의 살균제 저항성 균주에 대해서도 높은 활성을 보였다. 그러나, 공시종자 모두 벼도열병, 벼잎집무늬마름병 및 Phytophthora infestans병에 대해서는 거의 활성이 없거나 활성이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잿빛곰팡이병, 밀녹병 및 보리흰가루병 등에 높은 방제효과를 보인 상기 종자추출물들은 식물병 방제제로서 사용 가능성이 예상되었으며, 특히 살균제 저항성 잿곰팡이병에 높은 활성을 보여 시설원예재배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잿빛곰팡이병의 방제에도 크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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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지역에서 분리된 대장균이 생성하는 Extended Spectrum β-Lactamase 유형의 검출 빈도 (The prevalence of Extended Spectrum β-Lactamase type produced by Clinical Isolates of Escherichia coli from ChungCheong Area)

  • 육근돌;박진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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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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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5-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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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장내세균 가운데서 가장 빈번하게 나오는 대장균에서 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ESBL)를 생성하는 효소의 검출빈도와 이들 균주의 ESBL 효소의 유형을 구분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균주는 충청지역 (대전, 충남, 충북)병원에서 2013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282 대장균 균주 중 ESBL을 생성하는 74균주(26.2%)를 수집하였다. 충청지역에 ESBL 균주를 포함한 대장균의 항균제 내성률은 Aztreonam 30.8%, Cefotaxim 30.9%, 그리고 Ceftazidime 32.2%로 나타났으며 ESBL을 생성하는 균주는 ${\beta}$-lactam 항균제인 Aztreonam에 58.1%, Cefotaxim 100%, 그리고 Ceftazidime 63.5%의 내성률을 보였다. 동정된 ESBL 균의 CTX-M-2은 48 균주, CTX-M-8은 20 균주, PER-1 28 균주, 그리고 VEB-1 26 균주에서 나왔다. GES-1 형은 74균주 중 2균주가 충남에서만 유일하게 나타났다. ESBL 검출빈도와 유형의 정확한 파악은 병원감염관리와 항균제 처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Lactobacillus 분리균주의 프로바이오틱스로서의 가능성 검토 (Probiotic Potential of Lactobacillus Isolates)

  • 방지훈;신화진;최혜정;김동완;안철수;정영기;주우홍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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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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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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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동물의 분변으로부터 분리한 유산균의 프로바이오틱 특성을 조사할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생리생화학적 특성과 16S 리보솜 DNA 분석 결과 BCNU 9041, 9042는 Lactobacillus brevis와 99%의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이들 균주를 대상으로 기초적인 안전성 실험을 시행한 결과, 이들 균주는 용혈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beta}$-glucosidase, ${\beta}$-glucuronidase, tryptophanase 및 urease와 같은 유해한 생성물을 생성하지 않는 안전한 생물자 원임이 확인되었다. BCNU 9041 및 9042은 pH 2.5의 산성 조건 및 담즙에서(0.3, 0.6, 1%의 oxgall이 포함된 MRS broth) 높은 생존률을 나타내었다. 뿐만 아니라 식중독 원인 세균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Bacillus cereus, Listeria monocytogenes 및 Shigella sonnei 에 대한 항균활성이 뛰어났다. 또한 BCNU 9041, BCNU 9042은 92-95%의 높은 소수성과 BSH (bile salt hydrolytic) 활성 및 cholesterol 흡수력이 우수함이 확인되었다. 이들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바이오틱로서의 우수한 기능성을 가진 BCNU 9041와 BCNU 9042의 기능성 식품 및 건강관련 제품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수도 통일품종의 도열병저항성에 관한 유전학적 연구(II) (Genetic Study on the Resistance of Blast Disease in the Rice Variety Tongil (II))

  • 권신한;오정행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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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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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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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통일품종의 도열병저항성 유전자구성과 저항성의 유전에 관련하는 이들 유전자의 상호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통일품종과 5개의 이병성 재래품종, 밀성, 팔굉, 신 2호, 중국 4.호 및 관동 89호 등을 교잡하여 얻어진 $F_1$$F_2$ 집단에 도열병균주 E-7과 100-14를 각각 주사 접종하여 그들의 분리비를 Chi-square test하였다. 1. 유전자분석에 사용된 도열병균주 E-7, T-1 및 100-14sms 일본판별품종에 의하여 각각 C-3, T-1 및 C-5로 동정되었다. 2. $F_1$ 식물체는 접종균주에 대하여 저항성 모품종과 동일한 수준의 저항성을 나타냈으며 이것은 도열병 저항성이 이병성에 대하여 완전우성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였다. 3. $F_2$ 집단에서는 접종균주 E-7과 100-14에 대하여 저항성과 이병성의 분리비가 각각 3:1로 나타나 이들 균주에 대한 토일의 저항성은 단성유전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4. 접종균주 E-7에 대하여 저항성인 $F_2$집단에 100-14 균주를 2차로 접종한 저항성과 이병성이 3:1로 분리되어 이 두 균주에 대한 통일의 저항성은 서로다른 별개의 유전자에 의하여 발견되는 것으로 보였다. 5. 본 실험의 결과를 종합하면 접종균주 T-1, E-7 및 100-14에 대한 저항성은 서로 다른 유전자에 의하여 지배되므로 통일품종은 적어도 3개 이상의 도열병 저항성 유전자를 갖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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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느타리 품종 '장다리'의 육성 및 자실체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cultivar Pleurotus citrinopileatus 'Jangdari')

  • 오민지;임지훈;오연이;신평균;장갑열;공원식;유영복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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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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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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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에서 느타리는 주로 재배되는 버섯 품목 중 하나이다. 2013년도 느타리의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각 각 60,039 M/T, 201 ha이다. 다양한 나라에서 많은 종류의 느타리들이 재배되고 있는데, 일반느타리, 사철느타리, 여름 느타리, 큰느타리, 노랑느타리, 분홍느타리, 전복느타리 등이 있으며 이 중 노랑느타리는 항암, 항산화 등의 기능성으로 유명하다. 이에 낮은 온도에서도 잘 생육하고 수량성도 높은 노랑느타리 신품종 '장다리'가 개발되었다. '장다리'를 육성하기 위해, 'KMCC02150(금빛)'과 'KMCC02145' 두 균주가 유전자원 특성평가에 따라 모본으로 선발되었다. '장다리'는 '금빛'과 'KMCC02145'로부터 분리된 단핵균주의 교잡으로 육성되었고, 반복적인 재배시험을 통해 최종 우량계통으로 선발되었다. '장다리'의 균사최적온도는 $30^{\circ}C$이고, 버섯 생육은 다소 높은 온도인 $16{\sim}24^{\circ}C$에서 적절하다. 850 mL 병 당 수량은 평균 90 g이다. 대조구 '금빛'과 비교했을 때, 대의 길이와 굵기가 유사했고, '금빛'보다 낮은 온도에서 생육이 양호하여 일반느타리와 비슷한 재배환경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장다리'를 재배 시, 균긁기를 하지 않아도 정상적인 자실체를 발생하여 농가에 에너지 절감 등의 효과를 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무화과(Fig) 효소를 첨가한 유산균을 이용하여 알코올 대사활성 함유 치즈의 제조 (Production of cheese containing alcohol metabolism using Lactobacillus with fig enzyme)

  • 이성재;양영헌;전종민;이기원;조인재;이성민;류정열;신원성;김정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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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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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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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 분해능이 높은 기능성 치즈를 제조하기 위하여 L. kitasatonis, L. amylophillus, L. mesenteroides sub. 및 무화과 효소를 이용하였다. 각각 균주의 에탄올, 내산 및 내담즙에 내성이 우수함을 확인하였고, ADH 및 ALDH 활성도를 측정한 결과 10%의 무화과 효소를 첨가하였을 때의 ADH 활성도는 각각 $688.39{\pm}51.63$, $1054.98{\pm}79.12$, $825.28{\pm}61.89{\mu}mol$로 나타났으며 ALDH는 각각 $751.91{\pm}54.14$, $1209.93{\pm}87.11$, $891.09{\pm}64.16{\mu}mol$로 무화과를 첨가하지 않았을 때보다 각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L. amylophillus 균주를 이용하여 치즈를 제조한 뒤, 10%의 무화과 효소를 첨가하였을 때 ADH 및 ALDH 분해능이 무화과효소를 첨가하지 않았을 때 보다 각각 252, 246%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무화과 효소를 첨가하였을 때, L. amylophillus을 이용한 치즈의 제품이 높은 알코올 분해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를 통해 기능성 식품의 제조로써 무화과 효소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나트륨 염 복합조성물의 마우스 살모넬라증에 대한 항균 및 치료효과 (Evaluation of Antibacterial and Therapeutic Effects of a Sodium salts Mixture against Salmonella typhimurium in Murine Salmonellosis)

  • 이어은;차춘남;박은기;김석;이후장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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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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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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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세포 내 기생세균인 S. typhimurium의 세포 내 대사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respiratory nitrate reductase의 활성 및 활성 억제 물질인 sodium chlorate, sodium azide, 그리고 sodium cyanide으로 조성된 복합조성물을 이용하여 RAW 264.7 세포에 감염 된 S. typhimurium의 증식억제 효과와, S. typhimurium 감염 마우스에 대한 치료효과를 평 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복합조성물을 이용하여 RAW 264.7 세포 감염 S. typhimurium에 대한 증식억제 효과 확인시험을 수행한 결과, 세포 배양 24시간에 대조군과 비교하여 90% 이상의 S. typhimurium의 증식이 억제되었다. 또한, S. typhimurium을 감염시킨 마우스에 복합조성물을 투여한 결과, 70%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sodium chlorate, sodium azide, sodium cyanide로 조성된 복합조성물을 S. tyhimurium에 감염된 마우스에 투여할 경우 S. typhimurium의 증식을 억제하여 감염증상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euconostoc paramesenteroides의 내산성 변이주로의 개량과 starter로의 첨가효과 (Strain Improvement of Leuconostoc paramesenteroides as a Acid-Resistant Mutant and Effect on Kimchi Fermentation as a Starter.)

  • 김영찬;정은영;김은해;정대현;이옥숙;권태종;강상모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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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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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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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김치로부터 Leu. paramesenteroides의 야생균주 Pw를 분리하여 내산성 변이균주 P-100으로 개량하였다. 야생균주 Pw는 HCI로 조정한 pH 4.0이상에서부터 증식하였으며, 유기산 혼합용액으로 조정한 pH 4.0에서는 증식하지 못하였다. 변이균주 P-100은 HCI로 조정한 pH 3.8 이상부터 증식하였으며, 유기산 혼합용액으로 조정한 pH 4.0에서부터 증식하였다. 내산성으로 개량한 변이균주 P-100과 야생균주 PW를 starter로 김치에 첨가하여 1$0^{\circ}C$에서 발효시킨 결과를 보면, 무첨가군에 비해 야생균주 Pw 첨가군은 2.25배, 변이균주 P-100 첨가군은 2.67배 정도의 산패지연 효과를 나타내었다. 유기산 함량의 변화에서도 숙신산 및 아세트산 함량이 변이균주 P-100 첨가군과 야생균주 Pw 첨가군에서 무첨가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젖산의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관능검사에 있어서 전체적인 기호도의 경우, 숙성 21일째 첨가군에서 무첨가군보다 매우 높은 기호도 점수(4.0)를 얻었다. 김치 발효 기간중 Leuconostoc 속 균수는 내산성 변이균주 P-100 첨가군, 야생균주 Pw 첨가군, 그리고 무첨가군의 순이였으며, Lactobacillus 속 균수는 이와 반대를 보여 lactobacillus 속 균이 생육억제됨을 확인하였다. 이상 젖산 발효균으로서 산 생성 수율이 낮고 풍미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내산성 변이균주 Leu. paramesenteroides P-100을 starter로 첨가함으로써 발효말기까지 Lac. plantarum과 경쟁적으로 생육이 가능하여 김치 가식 기간의 연장과 함께 기호도가 증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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