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sidential institutions for the disabled

검색결과 7건 처리시간 0.027초

복지권 관점에서 본 한국 장애인 거주시설의 개선방안 -자립과 돌봄 사이- (A Study on the Residential Institution for the Disabled in Korea based on Welfare Rights - between Self-Reliance and Caring -)

  • 유동철;김경미;김동기;신유리
    • 사회복지연구
    • /
    • 제44권2호
    • /
    • pp.409-436
    • /
    • 2013
  • 본 연구는 장애인 거주시설의 성격을 규명하고 거주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사회접 배제를 방지하기 위해 복지권과 돌봄의 윤리 관점에서 거주시설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나라 장애인 거주시설의 주요한 특성으로는 집단성, 격리성, 권력불평등성, 비선택성을 지적하였으며, 이를 위해서는 돌봄의 윤리와 복지권의 관점에서 보충성의 원칙, 정상화의 원칙, 신뢰의 원칙, 개별성의 원칙에 따라 거주시설이 운영되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의 과제로는 서비스신청권을 통한 일괄 조사, 시설의 소규모화와 지역사회 배치, 사례관리(개별지원)의 체계화, 서비스 제공과정의 구조화 등을 제시하였고, 시설운영자의 과제로서는 시설사회화의 노력 강화, 이용자 참여의 활성화를 제시하였다.

지적장애인의 거주시설 유형별 자기결정 경험 연구 (Differences on Self-determination Experiences of the Intellectually Disabled People according to Livings in the Different Types of Residential Homes)

  • 김용득;박숙경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0권4호
    • /
    • pp.79-103
    • /
    • 2008
  • 본 연구는 자기결정경험을 중심으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유형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생활시설, 그룹홈, 자립홈 3개 유형의 거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9인의 지적장애인이 경험한 17개의 시설거주 경험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시설유형별로 자기결정 경험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립홈, 그룹홈, 생활시설 순으로 자기결정이 보장되는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탈 시설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자기결정 정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거주시설 정책 개혁이 필요하며, 서비스 평가 시 이용자의 주관적 경험을 반영할 필요가 있음을 제기하였다. 지적장애인에 대한 연구와 관련해서는 대화분석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적장애인의 주관적 경험과 인식을 풍부하게 드러내는 연구들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 PDF

장애인 거주시설 물리치료사의 직무 만족도와 물리치료 실태 (Physical Therapy Status and Job Satisfaction of Physical Therapist in Residential Facilities for the Disabled)

  • 노효련
    • 대한물리의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63-73
    • /
    • 2022
  •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actual condition of physical therapy in residential facilities for the disabled and determined the degree of job satisfaction of physical therapists. METHODS: In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targeting 117 physical therapists (male: 49, female: 68) working in residential facilities for the disabled.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21 items, including six general characteristics, one job satisfaction, and 14 actual situation-related items. RESULTS: The job satisfaction of the physical therapists working in residential facilities for the disabled was 3.81 ± .83, which was between 'normal' and 'satisfactory'. One physical therapist worked in 91.5% of places. The physical therapy room was used only by the physical therapist, occupational therapist or speech therapist, and a nurse and other departments in 65.8%, 9.4%, and 23.1% of cases. On average, six to 10 patients per day were treated the most with 45.3%, followed by physical therapy alone at 19.7%, and work related to medical rehabilitation and other departments at 72.7%. A higher number of overtime hours and nurses resulted in lower job satisfaction. CONCLUSION: The job satisfaction of physical therapists working in residential facilities for the disabled was similar to those of physical therapists working in medical institutions, but the factors affecting the job satisfaction were different. Professionalism in physical therapy was not secured, and the relationships with colleagues were an important factor in increasing job satisfaction.

장애인거주시설 유형별 이용자 보호비용(care-cost) 비교 (Comparison of Care Cost Among Large Institution, Small Group-home and Independent Living Home for Disabled People)

  • 강희설;김용득
    • 사회복지연구
    • /
    • 제37호
    • /
    • pp.345-368
    • /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거주시설 중 장애유형별생활시설,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장애인자립홈의 이용자 1인당 거주시설 보호비용을 산출하고, 이를 시설유형별, 세입재원별, 장애정도별로 비교하여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데 있다. 보다 엄밀한 보호비용 산출을 위하여 회계분야에서 사용하는 원가분석(cost-analysis)방법을 활용하여 거주시설 이용자 1인당 연간 보호비용(단위원가)을 산출하였다. 연구결과 거주시설 유형별로 생활시설은 약 15,000천원 ~ 20,000천원, 공동생활가정은 약 10,000천원 ~ 11,000천원, 자립홈은 약 4,025천원으로 나타났다. 장애정도가 유사한 이용자들만을 별도로 선정하여 거주시설 유형별 보호비용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이용자가 공동생활가정 이용자보다 높았고, 공동생활가정 이용자는 자립홈 이용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로써 우리나라에서 주장되고 있는 시설보호의 '규모의 경제' 논리는 실증적인 근거에 반한다고 할 수 있다. 서비스 효과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비용측면에서도 향후 정책방향은 소규모 지역사회시설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현재 턱 없이 낮게 설정되어 있는 소규모 지역사회거주시설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 수준을 높이는 일도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장애인 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의 자아탄력성과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go-resilience and Job Stress of Disabled Residential Institutions Rehabilitation Teacher on Job Satisfaction)

  • 이병주;강희숙
    • 한국사이코드라마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41-56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들의 자아탄력성과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 충남지역을 대상으로 193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의 통계기법을 이용하였으며, 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탄력성과 직무만족의 인식수준은 보통보다 높은 수준이었으며, 직무스트레스의 인식수준은 보통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둘째, 대상자의 직무만족은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인 대인관계가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의 하위요인인 개인역할 및 일상업무, 시설 및 상사와의 관계, 클라이언트 관계 등의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높았다. 이러한 결론을 통해 생활재활교사의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아탄력성을 높이고 직무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 생활재활교사는 대인관계에서 감정소진이 나타나기 때문에 동료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지적장애인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재활교사의 치위생 중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ntal hygiene management for mentally retarded person's oral health care of life rehabilitation teacher)

  • 김선숙;윤혜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10호
    • /
    • pp.513-523
    • /
    • 2017
  • 구강보건 관련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거주 장애인의 개인위생과 구강위생 업무수행의 어려움의 정도 및 구강보건 수행환경을 알아보고자, 경기도 장애복지 시설 생활재활교사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111부를 기술통계와 상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거주 장애인의 개인위생은 자발적인 칫솔질, 칫솔질 중요도 인식, 자신의 칫솔 찾기와는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거주 장애인의 구강위생 수행과 관련한 어려움의 정도는 자신의 칫솔 찾기, 치과 의료기관의 구강검사 여부에서 보통이상을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발적 수행정도에서는 잇몸 맛사지, 설탕 함유 식품 자제순으로 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발적인 칫솔질을 잘 수행할수록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적절하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분 이상 칫솔질과 회전법 칫솔질을 스스로 잘 수행 할수록 구강관리용품을 적절하게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혀 닦기를 잘 수행할수록 담당 장애인의 수는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거주 장애인이 개인위생을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 구강위생 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재활교사 및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치위생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약자의 공공시설 접근성에 따른 보행안전 만족도 연구 (A Study on Walking Safety Satisfaction according to Vulnerable Pedestrians' Access to Public Facilities)

  • 권연화;최열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41권1호
    • /
    • pp.65-74
    • /
    • 2021
  • 앞으로 교통약자의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노인, 장애인과 같은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시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교통약자들의 보행안전만족도에 보행자의 개인 및 가구특성과 공공시설 접근성이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고, 교통약자의 보행안전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포용적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노인의 보행안전만족도에는 연령, 성별 변수가 중요하였으며, 장애인의 보행안전만족도에는 학력이 중요한 요소였다. 노인과 장애인 모두 1인가구일수록, 소득이 많을수록, 광역시가 아닌 지역에 거주할수록 보행안전만족도가 증가하였다. 공공시설 접근성의 경우 공공기관 접근성에 만족할수록, 도시공원 및 녹지 접근성에 만족할수록, 대중교통 접근성에 만족할수록 노인과 장애인의 보행안전만족도가 증가하였다. 노인은 상업시설 접근성에 만족할수록 보행안전만족도가 높아졌으나, 의료시설 접근성에 만족할수록 오히려 보행만족도는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