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ligious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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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묘지 기념물의 디테일 특성 - 양화진 외국인 묘지공원을 사례로 - (The Characteristics of Monuments in a Cemetery - ln the Case of the Seoul Foreigners' Cemetery Park at Yanghwajin -)

  • 이상석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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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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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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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monuments in the Seoul Foreigners′ cemetery at Yanghwajin, a place where many prominent Christian missionaries and other Christians have been buried near Choltusan. In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gravestone details, the researcher has divided the details into 4 analysis categories: forms, symbols, epitaphs, and materials. For this research, 281 monuments were selected including 68 of missionaries, 26 of U. S. Army Soldiers, and 13 of teachers. The analysis revealed that there were 26 types of monuments. This includes simple and standardized types like the tablet, headstone, marker, and monolith. These were used more often than other shaped types such as the Cross, obelisk, sculpture, etc. Standardized types made in Korea have been preferred after the 1950s even though the beauty of the gravestones has been degraded. Symbolical decorations related to religious, social, professional or military emblems were also introduced to strengthen their symbolical objectives. Among them, fie Cross was the most predominant Christian symbol and emblem. The families wanted to inscribe epitaphs, the greater part of which originated from the Bible, poems, idioms related to tribute, rest, supplications to deity, love, achievement, to express human sentiment and religious faith. When using materials for making monuments, monument makers have mostly used stone because of its durability. Until the 1950s, various stones had been used to make monuments, for most marble and granite were brought from foreign countries. These were very different from the Korean white marble stone used for many monuments. After the 1950s, the source of stone has been limited to Korean stone, for Korean could make stone monuments that foreigners were agreeable. Especially, a black marble stone called "O-Suk" which means black stone, has been used as a main material. The study identified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of monument details in the Seoul foreigners′ cemetery at Yanghwajin. First, Christianity has been applied as the main concept, while symbolizing the homogeneity of religious, family, social, professional or military groups by having the symbolic form, symbol, and epitaph in common. Second, monuments made after the 1950s have been standardized into unattractive and monotonous forms by the limited materials, and so the beauty of the monuments has been degraded.

기독교인의 코로나19 건강예방행위 영향 요인 (Influencing Factors of Christians' COVID-19 Health Prevention Behavior)

  • 방설영;제남주;박미라
    • 한국산업융합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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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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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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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to analyze the factors that affect Christians' COVID-19 preventive behavior.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262 adult Christians, and the data collected were using SPSS 25.0 and AMOS 21.0 programs.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subject's religious maturity level was 4.21 ± .55 points out of 5 points, COVID-19 stress was 2.86 ± .73 points out of 5 points, optimism bias was 2.94 ± 1.26 points out of 7 points, and COVID-19 preventive health behavior was 4 points. The total score was 3. 54 ± . 44 points. As a result of the correlation analysis of the subject's religious maturity, COVID-19 stress, optimistic bias, and COVID-19 preventive health behaviors, COVID-19 preventive health behaviors were faith maturity (r=.156, p=.012), COVID-19 stress (r=.216,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with optimism bias (r=174, p=.005). In conclusion, it can be said that the higher the religious maturity, the higher the COVID-19 stress, and the higher the optimistic bias, the better the preventive health behavior of COVID-19,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overall model was 9.4%. In the post-COVID-19 era, it is necessary to develop educational programs that can prevent infectious diseases and promote health in the community.

자살 관념의 종교적 회로와 구성 방식에 관한 분석: 한국 가톨릭교회와 개신교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n the Suicide Concept, its Religious Circuit and Construction Way: Focused on the cases of the Korean Catholic and Protestant Churches)

  • 박상언
    • 종교문화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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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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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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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고는 한국 가톨릭교회와 개신교의 자살 담론에서 살필 수 있는 언어적 표현과 의례적 행위를 중심으로 자살 관념의 종교적 회로를 분석한다. 자살과 종교의 상관성을 다루는 연구들에서 쉽게 간과되고 있는 부분은 일반 종교인의 자살 관념을 형성하는 종교적 회로와 그 구성 방식이다. 전통 종교들이 자살을 금지하는 믿음 체계를 가지고 있고, 소속된 구성원들은 그러한 믿음체계에 따라 자살에 대한 인식 혹은 관념을 형성하게 된다는 기본 전제는 자살률과 (종교)집단의 상관성을 밝히려는 연구에서 많이 발견된다. 그러나 사적인 차원에서 자살 관념의 종교적 구성 방식을 이해하려면 자살 관념과 정서가 유통되는 종교적 환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일반 신자는 교리나 신학에의해 완벽하게 정의된 자살 관념을 수동적이고 온전하게 수용해서 자신의 것으로 삼지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일반 신자는 종교적 환경에서 떠도는 자살과 관련된 여러 관념의 조각들을 '자신의 삶의 맥락' 속에서 모으고 미완의 형태로 자살 관념을 지니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한 자살 관념의 불안정하고 미완결적인 특성은 자살에 의한 상실의 경험을 겪을 때 확연하게 드러난다. 종교적 믿음을 지닌 자살생존자의 경우에는 교리나 신학에 의해 제시되는 자살의 공식적 규정에 저항하거나 또는 자기의 맥락 속에서 자살 관념을 이해하고자 노력한다. 자살과 관련한 언어적 표현과 의례적 행위를 놓고 볼 때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에서 관심의 초점이 다르게 놓여 있음이 발견된다. 가톨릭교회의 경우, 공적 영역에서 가톨릭교회는 한국 사회의 높은 자살률을 고려해서 자살과 자살자에 대한 과거의 부정적인 태도에서 점차 관용적인 태도를 취하지만, 그러한 관용은 자살을 대죄로 규정하는 교리적 윤리적 판단을 넘어서지는 않는다. 이에비해 사적 영역에서 나타나는 신자의 언술과 몸짓에는 간절함, 안타까움, 근심, 불안, 고통 등의 감정이 담겨 있다. 이러한 감정의 언어와 몸짓은 종교적 환경에서 자살자를 위한 종교적 장치를 향해 뻗어가면서 자살의 종교적 회로를 가톨릭교회 내에서 활성화시키고 있다. 개신교의 경우, 한국 개신교에서는 교파주의 및 개교회주의의 제도적 특징과 ${\ll}$바이블${\gg}$에 치중된 해석 기반이 사적 영역에서의 자살의 언어적 표현과 의례 행위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이 나타난다. 자살에 대한 종교적-윤리적 판단은 신학자나 목회자 개인의 해석에 따라서 상이하게 제시되며, 내면의 신앙과 구원의 확신을 강조하는 개신교의 정서에서 자살 생존자가 감당해야할 복잡한 감정과 심리적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의례 행위는 크게 활성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기독교 대학에서의 학습 상황 진단 도구 개발을 위한 모형 설계 및 제안 (Model Design and Proposal for the Development of a Learning Status Diagnostic Tool at a Christian University)

  • 이성아;권경만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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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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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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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의 학업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분야들을 선행 연구를 통해 파악하고, 그 영역별 요인들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하위요인을 도출하였다. 그 후, 설계 원리를 수립하고, 학습 상황 진단 도구 개발을 위한 모형을 설계하는 연구이다. 우선 연구를 위해 대학생들의 역량, 대학생활 및 학업 저성취자 연구, 학사경고자 연구 등을 토대로 어떤 요인들이 학업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파악하였고, 특히 학업을 실패하도록 만드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살펴 보았으며, 그것들을 토대로 진단할 수 있게 하위요인들을 설정하였다. 선행 연구를 통해 설정된 영역은 심리적 차원, 학습적 차원, 진로적 차원으로 나누어 졌고, 기독교 대학 학생들을 위해 모형을 제시하고자 하였기에, 신앙 영역도 요인으로 설정하여 완성하였다. 그 후에는 각 영역별 하위요인을 구성하였는데, 초안 모형에서는 신앙영역 하위에 신앙성숙도와 신앙훈련, 심리영역 하위에 긍정적 사고, 정서 조절, 자아 존중감, 학습역역 하위에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학습동기, 학습전략, 마지막으로 진로영역 하위에 진로성찰, 진로탐색, 진로관리, 진로탐색장애의 요소로 구성하였다. 이후 기독교인이면서 교육학 박사로 대학 및 교육 관련 기관에 재직 중인 10명의 전문가 집단을 통해 델파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델파이를 위해 본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모형의 적합성, 모형을 이루는 영역, 그 하위의 요인 등에 대해 타당성을 검증하였는데, 그 결과, 초기 4개 영역 12개 하위영역이었던 모형은 하위 요인 기준으로 신앙훈련, 정서조절, 진로성찰의 하위요인이 타당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러 삭제하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4개 영역의 9개 요인, 즉 신앙-신앙성숙도, 심리-긍정적 사고, 자아 존중감, 학습-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학습동기, 학습전략, 진로-진로탐색, 진로관리, 진로탐색장애의 요인을 갖춘 모형으로 완성되었다. 본 연구 대학생, 특히 기독교 대학의 학생들이 학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진단 도구 개발의 선행적 연구로, 설계 모형과 그 하위 영역, 요인 등을 제안하는 연구였다. 따라서 향후 본 모형을 토대로 기독교 대학의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실질적 도구개발 연구도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신앙형성과 디지털 리터러시의 관계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함의점 연구 (A Study on the Implications of Christian Educ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ormation of Faith and Digital Literacy)

  • 신형섭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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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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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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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오늘날 제4차산업혁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 있어서 신앙 형성과 디지털 리터러시 사이의 관계에 대하여 연구하고, 이를 통하여 발견 되어지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기독교교육적 함의점을 찾아내기 위한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한국 사회는 새로운 삶의 방식인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고 급진적인 변화의 시대를 살아왔다. 한국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긴급하고 본질적인 사명인 변치 않는 진리를 변하는 세상속에 온전하고 합당하게 전해야 하는 현실앞에 마주하게 되었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본 연구는 첫째, 제4차산업혁명에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의미와 역사와 요청 되어지는 역량에 대하여 정리하고, 둘째, 기독교교육의 핵심개념인 신앙형성과 디지털 리터러시의 시대요청적인 관계를 확인하여 신앙형성의 구체적인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비판적으로 확인하며, 셋째,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독교교육의 현장에 활용할 때 발견되어지는 기독교교육적 함의점들을 교육내용, 교육현장, 교사 및 학생의 역할, 그리고 평가적 재개념화를 통해서 찾고자 한다. 바라기는, 이 연구를 통하여 앞으로 기독교교육이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보다 시대반영적이며, 사명실천적인 신앙형성의 사건을 지속적으로 세워가기를 기대한다.

기독 탈북청소년의 한국사회 적응에 관한 내러티브 연구 (A Narrative Study on the Adaptation of Christian North Korean Adolescents to Korean Society)

  • 김은희;임창호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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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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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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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탈북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 있어 기독교 신앙이 기여하는 바를 밝히는 것에 있다. 연구 방법은 내러티브를 활용했다. 연구참여자들은 입국하여 1년 이상이 된 17세에서 24세로 교회에 소속되어 있는 9명의 후기청소년이다. 연구문제는 네 가지이다. 첫째, 탈북청소년들은 탈북동기와 여정을 통해 과거를 어떻게 회고하는가? 둘째, 탈북청소년들은 현재 남한 사회에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어떠한 어려움을 경험하고 극복하면서 정체감을 확립하는가? 셋째, 탈북청소년들은 통일세대 주역으로 미래를 재구성해나갈 수 있는가? 넷째, 탈북청소년들은 기독교신앙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으며 신앙은 한국사회 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탈북청소년들의 탈북 동기와 과정에서 이들의 불안과 우울, 외상 후 스트레스가 정체성 혼란을 가져오며 한국 사회 적응에 방해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둘째, 탈북청소년들의 불안정한 정착에는 가족 갈등, 세대 갈등, 죄책감과 딜레마라는 미해결 감정과 학업 경쟁, 진로 고민, 취직의 부담감, 높은 사회적 장벽에 대한 인식이 있었다. 셋째, 한국 사회에서 태어난 청소년에 비해 탈북청소년들은 통일에 대한 인식이 높아 이들의 남한 사회 유입은 통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넷째, 탈북청소년들은 가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한국 사회에서 예배의 경험과 신앙과 문화와의 만남은 한국 사회 정착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탈북청소년중 기독교 신앙인을 대상으로 그들이 남한 사회에서 정체감 형성과 적응과정에 기독교 신앙이 어떻게 기여하였는지 규명하고 북한 선교와 통일을 앞두고 미래세대를 위해 일하는 모든 기독교 사역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역 내 중국 관련 역사문화자원 연구: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A Study of Historical and Cultural Resources Related to China in the Region : Focusing on Jeonbuk area)

  • 정지나
    • 지역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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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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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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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전북지역의 중국관련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그것의 문화콘텐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라시대 이후 고려시대, 조선시대, 항일운동시대까지 형성된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의 관점은 교류, 귀화 그리고 신앙의 시각에서 이루어졌으며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먼저 교류적 관점에서 최치원과 서긍 그리고 송영구의 활동은 지역에 많은 유적이나 지리적 스토리를 남기고, 아름다운 인적교류의 유산 등 지역역사문화콘텐츠의 형성에 기여했다는 점이다. 귀화의 관점에서 볼 때 두경령, 천만리, 그리고 정율성은 귀화하여 지역에 한중역사문화를 뿌리내리고, 특히 항일운동, 국가형성에 기여하는 등 귀화를 통한 한중의 역사문화 스토리 및 유산형성에 역시 이바지했다는 점이다. 신앙적인 관점에서는 관우신앙을 들 수 있으며, 그것은 용감한 장수로서, 그리고 전쟁승리의 상징으로서 관과 민이 믿는 신앙이 되었고 그와 관련된 상징물, 회화 등은 숭배의 대상으로서, 예술적 가치로서 귀중한 지역중국문화자원이 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지역 내 중국관련 역사문화자원과 관련된 스토리 정리 및 지역축제로의 발전, 도서문화브랜드화, 국제적인 음악제 추진, 중국인 탐방 코스 등의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개발과 이를 통한 한중문화교류 확대, 중국인 관광객 유치 등에 대한 지자체 및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통전적 신앙형성을 위한 교리교육의 재개념화 (Reconceptualization of Catechesis for Forming Holistic Faith)

  • 장신근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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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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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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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을 포함하여, 오늘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마주한 다양한 위기와 도전들에 직면하여 대안적 형태의 교리교육을 모색한다. 그동안 한국교회의 현장에서 이루어져 온 교리교육은, 최근 교리교육에 대한 관심에서도 드러나듯이, 수직적 차원의 신앙에 초점을 두고, 좁은 의미의 교회 중심적 그리스도인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신뢰도와 공공성의 상실은 일차적으로 이러한 지역 교회에 헌신하는, 좁은 의미의 혹은 사사화된 제자훈련으로서의 교리교육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교리교육 방법에 있어서도 교사가 일방적으로 교리 내용을 학습자에게 전수하거나, 학습자들이 그 내용을 반복하고 암송하는 방법이 흔하게 사용되어 왔다. 그 결과 기독교교육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교리교육은 기독교교육학 가운데 가장 고루하고 뒤떨어진 영역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를 염두에 두고 본 연구에서는 오늘의 교리교육의 현황에 대한 비판적 평가와, 교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들, 교리교육에 대한 기독교 교육학자들의 이론에 기초하여 통전적 신앙의 형성을 지향하는 교리교육을 목적, 교리개념, 체제, 내용, 방법론과 방법 등으로 나누어서 제안한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기존 교리교육의 재개념화를 시도한다.

제품디자인의 종교적 사상의 접근 연구 -기독교적 창조사상을 중심으로- (A Study of Approach to the Religious Faith in Industrial Design - Especially on the Creative Idea of Christianity -)

  • 박규현
    • 한국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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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디자인학회 1999년도 춘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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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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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1. 디자인은 종합과학이다. 아래 도표는 디자인이 종합과학의 두엇을 만족시켜야 할 것인가에 대한 설명이다. 1-2. 종교(학)적 연구 접근의 구체적 사유ㆍ첫째, 모든 과학이 궁극적으로 인간의 행복추구에 목적이 있다면 산업디자인학도 과학의 한 분야로서 인간의 행복추구를 위한 방편이 되는 종교와 신학을 마땅히 연구의 대상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ㆍ 둘째, 이 세상은 무신론자들뿐만 아니라, 유신론자들에 의해서도 제품은 디자인되고, 생산되고, 교환되고, 분배되고, 소비되는 사회이기 때문에 이들에 의한 종교와 신학에 바탕한 디자인의 논리는 설득력을 가지며, ㆍ 셋째, 비록 종교적 견해를 달리함으로 인한 수긍될 수 없는 부분이 있을지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종교적 견해가 다름으로 파생되는 문제이지, 논제가 그 자체의 논리성을 갖고있다면 마땅히 배타되어 져서는 아니 될 것으로 보아진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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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대웅전과 영산회상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찰 (Relations between the meanings of Tongdosa temple and Darma talk on Vulture peak)

  • 김개천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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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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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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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ongdo temple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temples that the Buddhistic outlook on the universe and the world is well expressed. This article will discuss the expressive and symbolic meaning that Darma talk on vulture peak signifies by contemplating the road leading from Ilju gate to Buddha's hall in terms of Karam arrangement of the temple and the unique plane delineation of Bulee gate. It seems that Darma talk on vulture peak is related to the reason why there is no Buddha statue in Buddha's hall and why the name of the mountain has been changed considering the resemblance of its shape to India's Youngchook mountain. The present study will take this relation into account and will show the religious faith and architectural meaning with respect to this 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