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gional treatment ap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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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탄과 생물여과 공정에서의 Chloral hydrate 제거 특성 (Removal Characteristics of Chloral Hydrate by Activated Carbons and Biofiltration)

  • 배상대;손희종;정철우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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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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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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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석탄계, 야자계, 목탄계 활성탄과 흡착능이 없는 안트라사이트를 이용하여 클로랄하이드레이트에 대한 흡착 및 생물분해 특성을 평가하였다. 활성탄 공정에서 클로랄하이드레이트의 제거기작은 운전초기에는 흡착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나 부착미생물의 활성이 증진되면서 부착미생물에 의한 생분해와 흡착에 의해 제거되었으며, 클로랄하이드레이트는 생분해능이 큰 물질들로 조사되었다. 입상활성탄 재질별 클로랄하이드레이트의 제거 특성은 석탄계와 야자계 활성탄에서 제거율이 높았고, 목탄계는 상대적으로 낮은 제거능을 보였으며, 안트라사이트 biofilter에서 가장 낮은 제거능을 보였다. 활성탄 재질별 부착 미생물의 생체량과 활성도는 석탄계가 가장 높았고, 야자계, 목탄계, 안트라사이트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온 변화에 따른 클로랄하이드레이트의 제거 특성은 수온이 10$^{\circ}C$ 이하로 저하될 경우 부착 bacteria의 생체량과 활성도 감소로 제거율이 감소하였다. 안트라사이트를 이용한 생물여과 공정은 수온의 변화에 아주 민감하게 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부착 bacteria에 의한 직접적인 생물분해가 주 제거 메카니즘이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클로랄하이드레이트의 제거시 유입농도가 높은 경우에는 수온의 영향이 매우 중요하며, 흡착능이 소진된 활성탄이나 흡착능이 없는 여재를 사용한 생물여과 공정에서는 수온이 낮은 동절기에는 클로랄하이드레이트의 유출 가능성이 있었다.

국내 비점오염 관련 연구 동향 및 향후 연구방향 제언 (A Review of Research Trend Related to NPS and Suggestion for Research Direction in the Future)

  • 전제찬;정제호;김용석;김이형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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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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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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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1980년대부터 수행되어온 비점오염원과 관련된 연구동향을 1) 비점오염물질의 유출특성, 2) 처리기술, 3) LID 및 GI 기술, 4) 관리방안 및 정책의 4개 분야로 나누어 검토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비점오염원과 관련된 연구는 2010년 이전까지는 주로 비점오염물질의 유출특성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으며, 최근에는 LID 및 GI 기술 개발 효과평가 및 적용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비점오염원의 대책마련을 위해서는 사회 지리 환경 기상 등 많은 분야를 접목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미흡한 실정이었다. 또한, 지역적으로 비점오염의 발생 원인물질과 최적 저감대책이 다를 수밖에 없으므로 중앙정부에 의한 일률적인 대책과 가이드라인보다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대책과 가이드라인의 마련이 필요하였다. 아울러 관주도가 아니라 민간주도로 비점오염원을 관리할 수 있는 법과 제도의 마련이 필요하였다. 아울러 관주도가 아니라 민간주도로 비점오염원을 관리할 수 있는 법과 제도의 마련을 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연어(Oncorhynchus keta) 추출물 중의 Anserine, 단백질 및 철분 함량에 미치는 추출방법의 영향 (Effects of Extraction Method on Anserine, Protein, and Iron Contents of Salmon (Oncorhynchus keta) Extracts)

  • 민혜옥;박인명;송호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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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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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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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수산동물을 원료로 한 천연 anserine의 추출을 위해 여러 추출방법을 이용하여 연어로부터 anserine을 추출하였으며 각 추출방법에 따른 불순물(protein, iron)과 anserine의 함량 변화를 살펴보았다. Anserine 추출용 시료로서 연어의 적합성을 알아보기 위해 아미노산 함량을 분석한 결과 전체 아미노산 함량 중 anserine은 약 43.0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추출용 시료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추출방법에 따른 함량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가열처리와 한외여과처리, 그리고 이온교환 및 한외여과처리를 이용한 추출방법에 따른 함량 변화를 살펴본 결과 $60^{\circ}C$, $80^{\circ}C$, $100^{\circ}C$로 가열 처리한 경우 $100^{\circ}C$ 가열처리구가 총철과 단백질 등 불순물 제거에 가장 효과적이었으나, anserine 함량의 감소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외여과방법을 통해 분자량을 조절한 추출물의 함량 변화를 측정한 결과에서는 가열처리 추출물보다 단백질 약 81%, 총철 함량이 약 97%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anserine의 함량 변화는 가열처리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또한, Dowex $1{\times}8$ 수지를 이용하여 1차 이온교환을 하고 이온 교환한 추출물을 이용하여 MW 500까지 한외여과처리를 한 후 CM-cellulose를 이용하여 2차 이온교환을 병행한 추출물의 함량 변화를 살펴본 결과, 가열-한외여과처리 추출물보다 단백질 및 총철의 함량은 감소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anserine 함량을 나타내어 이온교환-한외여과처리 추출방법이 단백질 및 총철과 같은 불순물의 함량은 낮추면서 상대적으로 anserine의 함량을 높일 수 있는 추출방법이라 사료된다. 또한, 이러한 경향은 전기영동 및 HPLC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LC/MS를 이용하여 표품 anserine과 1차 이온교환-한외여과처리 추출물, 2차 이온교환 추출물을 분석한 결과 모두 동일한 분자량(MW 240)을 가진 물질로 확인되어 1, 2차 이온교환 및 한외여과처리를 병행한 추출법이 anserine의 추출에 있어서 효율적인 방법으로 생각한다.

공공성 확보측면에서 민간공원특례사업 운영특성분석 - "부산광역시를 사례로" - (The Private-Initiated Park Development Project in Terms of Securing Publicity Operation Characteristics Analysis - Busan Metropolitan City as a Case -)

  • 권영달;박현빈;김동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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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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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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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민간공원특례사업 추진단계에서 전국 최초로 민간 참여형 -협의체를 도입하고, 시행과정에서 제도의 유연한 적용과 구별된 정책적 요소 등을 도입한 부산광역시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의 과정을 살펴보고 운영특성 및 성과 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사업방식에 있어 혼합방식을 도입하여 우선협상자를 선정하였는데, 이는 타 지자체에서 볼 수 없는 독자적 사업방식으로 공공재의 민간개발에 따른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될 수 있다. 둘째, 공원별 특성을 고려한 가이드라인과 비공원시설의 입지, 면적, 최고높이 등 세부지침 등을 명시하여 지역 정체성을 살린 합리적 개발계획 수립의 준거와 평가기준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셋째, 사업과정에 있어서 민관협의체인 권한위임형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투명성을 확보하여, 특혜의혹과 같은 분쟁 등의 발생을 최소화하였다. 넷째, 기부채납되는 공원시설의 품질향상과 설계 적정성 확보를 위하여 실시계획인가 이후 총괄계획가 도입 및 건설사업관리(설계단계) 용역을 수행토록 하여 지역 내 명품공원의 효율적 구현과 특화를 도모하였다. 그 결과 부산광역시는 일몰로부터 5개 공원, 2.25km2의 공원면적 보전과 토지보상 및 공원조성비 7,400억원 절감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하였으며, 무엇보다 민간이 주도하고 기관이 지원하는 새로운 운영형식 도입으로 새롭게 시행된 민간공원특례사업의 공공성 강화를 제시하였다. 다만 이러한 제도적용과 검증절차 등으로 인하여 사업기간이 장기화되고, 민간사업자의 재정적 부담과 함께 공원서비스가 지연되고 있어 기간 단축을 위한 관련 특례법 제정과 사업방식의 개선 등이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남원(南原) 소재(所在) 소나무림(林)의 환경조절(環境調節) 처리(處理)가 송이 발생량(發生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n the Pine Mushroom Yield of Controlling Environmental Conditions at the Pine Stands in Namwoon, Korea)

  • 박현;김세현;김교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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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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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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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本) 연구(硏究)는 전라북도(全羅北道) 남원(南原) 소재(所在)의 송이 발생림(發生林)에서 각종(各種) 환경조절(環境調節) 처리후(處理後) 10년간(年間) 조사(調査)한 송이 자실체(字實體) 발생량(發生量)의 변화(變化)를 검토(檢討), 분석(分析)하여 각(各) 처리(處理)가 송이 발생(發生)에 실질적(實質的)인 도움을 주는가 알아보고 송이 증산(增産)을 위(爲)하여 감안(勘案)하여야 할 인자(因子)에 대하여 고찰(考察)한 내용(內容)이다. 환경조절(環境調節) 처리(處理)는 식생정리(植生整理)와 임상조건조절(林床條件調節)이며 1983년(年) 초여름에 실시(實施)하였다. 각(各) 처리별(處理別) 송이 자실체(字實體) 생산량(生産量)은 통계적(統計的) 유의차(有意差)를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시업전(施業前)인 1982년(年)의 각(各) 조사구별(調査區別) 송이 생산량(生産量)을 1로 기준(基準)하여 매년(每年) 자실체(字實體) 생산량(生産量)을 %로 환산(換算)하여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시업효과(施業效果)를 구분(區分)해 낼 수 있었다. 식생정리(植生整理)와 더불어 지피물(地被物)을 관리(管理)하는 것은 단기적(短期的)으로만 송이 생산량(生産量)에 영향(影響)을 미치므로 지속적(持續的)인 관리(管理)를 통해서만 송이산(山)의 생산성(生産性)을 유지(維持), 증진(增進)할 수 있음을 확인(確認)하였다. 또한, 송이 산(山)의 생육조건(生育條件)도 중요(重要)하지만. 남원(南原)의 조사구(調査區)에서는 지표(地表)긁기가 송이 생산성(生産性) 향상(向上)에 가장 큰 영향(影響)올 나타내어 소나무 세근발달(細根發達)이 송이 생산성(生産性)에 더욱 큰 영향(影響)을 미침을 확인(確認)할 수 있었다. 아울러 본(本) 시험구(試驗區)에서는 낙엽제거(落葉除去)가 탁엽피복(落葉被覆)에 비(比)하여 오히려 송이 발생(發生)에 악영향(惡影響)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사질토양(砂質土壤)을 지닌 송이산(山)은 정적당(適當)한 낙엽(落葉)이 필요(必要)함을 알 수 있었다. 즉(卽), 토성(土性)을 고려(考慮)한 지피물(地被物) 관리(管理)가 필요(必要)하며, 지역별(地域別) 생산성(生産性) 증진기법(增進技法)은 각(各) 지역별(地域別)로 차별화(差別化)하여야 함을 재확인(再確認)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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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원수를 대상으로 Al염계 및 Fe염계 응집제를 이용한 고도응집의 적용 (Application of Enhanced Coagulation for Nakdong River Water Using Aluminium and Ferric Salt Coagulants)

  • 문신득;손희종;염훈식;최진택;정철우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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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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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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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도응집 공정은 DBP 전구물질인 NOM을 제거하는 최적기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원수를 대상으로 $FeCl_3$, alum, PSOM 및 PACl 응집제를 대상으로 고도응집 공정의 적용시 가장 효과적인 응집제와 응집조건을 DOC, THMFP, HAAFP 및 제타전위 변화를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탁도 제거율은 고도응집을 적용시 기존응집에 비해 제거율의 상승은 없었으며, 일정 응집제 주입량 이상에서는 제거율이 더욱 저하되었으나 DOC, THMFP 및 HAAFP 제거율은 응집제 종류별로 기존응집에 비해 각각 13~18%, 9~18% 및 9~18% 정도 증가하였다. 응집 pH 변화에 따른 탁도 제거특성은 $FeCl_3$와 PACl이 pH 4~10 범위에서 비교적 높은 탁도 제거율을 나타내었고 alum과 PSOM의 경우는 pH 5~8의 범위에서 안정적인 제거율을 나타내었다. DOC는 4종의 응집제 모두 pH 5~7 범위에서 안정적인 제거율을 나타내었다. 고도응집 공정을 적용시 1 kDa 이하 및 10 kDa 이상의 용존 유기물질의 제거율은 각각 11~21% 및 16% 정도 기존응집 공정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소수성 및 친수성 유기물질의 제거율은 각각 27~38% 및 11~15% 정도 증가하였다. 낙동강 원수의 고도응집에 가장 효과적인 응집제로는 $FeCl_3$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PSOM, PACl 및 alum 순이었다.

본태성 수부 다한증에 관련된 상부 흉부교감신경절 교통가지의 해부학적 변이 (Anatomical Variations in the Communicating Rami of the Upper Thoracic Sympathetic Ganglia Related to the Essential Palmar Hyperhidrosis)

  • 조현민;김길동;이삭;정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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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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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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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본태성 수부다한증에 대한 흉부교감신경절 교통가지절제술은 해당 교감신경 분포부위만 차단하는 수술이므로 기존의 교감신경수술에 비해 선택적(selective)이고 생리적(physiologic)인 수술방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수술결과에 있어서 환자에 따라 혹은 동일한 환자에서도 양쪽 사이에 발한 감소의 차이가 있고 재발률이 높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수술결과의 차이와 술 후 재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상부 흉부교감신경절 교통가지의 해부학적 변이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본태성 수부다한증에 대한 흉부교감신경절 교통가지절제술의 임상적 적용에 있어서 개인간 혹은 동일인의 양쪽간 수술결과의 차이를 줄임과 동시에 수술 후 재발률을 떨어뜨릴 수 있는 새로운 수술방법을 개발하는 데 있다. 대상 및 방법: 연세대학교 해부학교실에서 흉부교감신경계의 손상이나 훼손이 없는 구의 한국인 사체 59구(남자 26구, 여자 16구)를 대상으로 총 118쪽의 흉부교감신경계를 해부하여 손에 분포하는 주된 교감신경인 제2, 3, 4 흉부교감신경절 교통가지의 주행을 조사하였다. 59구의 사체 모두 양쪽에서 흉부교감신경줄기의 해부학적 형태를 비교하였고 본태성수부다한증과 관련된 흉부교감신경절 교통가지의 해부학적 변이를 조사하였다. 결과: 교통가지의 해부학적 변이는 제2흉부교감신경절에서 가장 심했으며 아래로 내려갈수록 변이가 점점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59구의 사체에서 양쪽 흉부교감신경줄기를 비교한 결과 양쪽의 해부학적 형태가 유사한 경우는 전체의 15.3% (9/59)에 불과하였고 나머지 84.7% (50/59)에서 양쪽의 해부학적 구조가 다르게 나타났다. 총 118쪽의 흉부교감신경줄기를 해부한 결과 본태성 수부다한증과 관련이 있는 흉부교감신경절 교통가지의 해부학적 변이로 쿤츠씨 신경이 55.9% (66/118)에서 관찰되었고 제2흉부교감신경절에서 제3늑간신경으로 연결되는 교통가지 및 제3흉부교감신경절로부터 제4늑간신경에 연결되는 하행교통가지가 각각 49.2% (58/118)와 28.0% (33/118)로 나타났으며 제3흉부효감신경절에서 제2늑간신경으로, 제4흉부교감신경절에서 제3늑간신경으로 각각 연결되는 상행교통가지도 6.8% (8/118), 3.4% (4/118)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상부 흉부교감신경절 교통가지의 다양한 해부학적 변이로 인해 동일한 방법으로 수술하더라도 개인에 따라 심지어는 동일인의 양쪽에서도 수술결과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흉부교감신경줄기를 거치지 않는 쿤츠씨 신경 및 하행 혹은 상행 교통가지를 차단하지 못할 경우 재발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태성 수부다한증에 대한 흉부교감신경절 교통가지절제술 시 수술결과의 차이를 줄이고 재발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제3흉부교감신경절에서 제3늑간신경으로 연결되는 교통가지들을 절제함과 동시에 제2늑골 위에서 쿤츠씨 신경을 절단하고 제3, 4늑골 위에서 제2, 3, 4흉부교감신경절로부터 제3, 4늑간신경으로 각각 연결되는 상행 및 하행 교통가지들을 모두 절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