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폐구균은 중이염, 폐렴등의 흔한 원인이며 패혈증 및 뇌수막염 등 중증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 폐구균의 항균제 내성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예방접종이 개발되어 우리나라에서도 곧 시행될 전망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폐구균에 의한 질병분포 및 내성률에 대한 변화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1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과에서 시행한 배양검사상 폐구균이 확인된 환아 306명을 대상으로 임상양상과 진단명을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선천성 심질환이나 혈액종양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월별 빈도와 연도별 내성률의 변화 및 연령에 따른 중증감염의 정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 1) 검사 당시 연령은 2개월부터 15세까지의 분포를 보이며 평균연령은 7.9세이었고, 연령별로는 6세 미만이 7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2세 미만이 42%이었다. 남녀 비는 1.6 : 1이었다. 2) 월별 분포는 봄에 해당하는 3월과 4월이 42%로 높았고 여름에 해당하는 8월과 9월이 6%로 낮았다. 3) 질병별로는 폐렴 29.2%, 중이염 19.3%, 패혈증 17.6%, 뇌막염 9.5%순이었고, 연령별 차이는 없었다. 4) 페니실린에 대한 내성률은 1991년 65%에서 2000년에 84%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였다. 다제내성의 경우도 1991년 10%에서 2000년 78.3%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결 론 : 6세 미만의 어린 소아에서 중증감염을 일으키는 원인의 하나인 폐구균은 점차 내성률 및 다제내성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로 전국적 조사가 필요하며, 이의 예방을 위해 폐구균의 예방접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간흡충 유행지역에서 포획한 참붕어에 감염된 간홉충 퍼낭유충의 감염율을 관찰하고 아울러 감염밀도가 계절적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파악하고 수리적 모델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1983년 3월부터 1984년 2월까지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선암강에서 포획한 참붕어 총 788마리를 대상으로 하여 1마리씩 인공소화시켜 퍼낭유충의 수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일년동안의 간흡충 피낭유충의 총 감염율은 788중 513마리로 65.1%이었다. 월별로는 5월, 6월, 7월 및 9월에 포획한 참붕어의 감염율은 82.0%에서 98.6%의 범위에 있었으나 3월, 4월, 11월 및 2월의 감염율은 11.4% 에 서 64.7%이었다. 2. 월별로 관찰하였을 때 피낭유충 감염밀도의 변화는 감염율과 상응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일년동안 한 마리당 피낭유충 평균감염밀도는 103.0개이었고 표준편차는 118.9개로 나타났다. 평균 피낭유충 밀도는 6월에 가장 높아 294.8개이었으나 11월에서는 11.1개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3. 3월, 4월, 11월 및 2월에 검사한 참붕어내 퍼낭유충의 분포양상은 음의 이항확율분포에 일치(p>0.05)하였 으나 한껄 5월 6월 7월 및 9월에 검사한 것은 대수정규확율분포에 부합(p>0.05 및 P>0.75)됨을 알 수 있었다. 평균치에 대한 분산의 비율은 7월(814.3)에 가장 높았으나 11월에서는 가장 낮았다(158.8). 이상의 결과에서 농후한 간홉충 유행지역에서 참붕어내의 간홉충 피낭유충 감염율과 감염밀도는 계절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 변동에 관여하리라고 생각하는 요인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목 적 : 원판형 연골은 가장 흔한 슬관절 반월상 연골의 기형으로 이에 대한 치료로 전 절제술 혹은 부분 절제술이 시도되고 있으나 연골판 절제술 후에도 다양한 합병증 및 지속적인 관절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들은 관절경을 이용한 원판형 연골 절제술 후 지속적인 연골 증상을 보여 재수술을 시행한 경우에 대해 그 원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 1989년 10월부터 1998년 9월까지 외측 원판형 연골로 인한 슬관절 증상으로 입원해서 관절경을 이용한 원판형 연골 절제술을 시행했던 273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전 절제술을 시행했던 경우는 69례, 부분 절제술을 시행했던 경우는 204례였으며, 성별 비율은 남녀가 1:1.04, 평균 연령은 23.1세였다. 재수술은 총 8례에서 시행하였으며 그 중 전 절제술을 시행했던 경우가 1례, 부분 절제술을 시행했던 경우가 7례였다. 결 과 : 수술 후 3주내에 증상이 재발한 경우는 3례였고, 3주 이후 지연성으로 재발한 경우는 5례였다. 조기 재발한 3례 중 2례는 부적절한 반월상 연골 크기 소견 보여 추가적인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1례는 연골 후 외측부 불안정성 소견 보여서 반월상 연골 봉합술을 시행하였다. 지연성으로 재발한 5례 중 3례는 연골의 재파열 소견을 보여서 추가적인 연골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2례에서는 동반된 박리성 골연골염으로 인한 관절염이 진행되어 이에 대해 대퇴골 관절면에 대해 재형성술 및 다듬질(reshaping & smoothening)을 시행하였다. 결 론 : 재수술률은 전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보다 부분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서 더 높았으며, 원판형 연골 절제술 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적절한 연골 절제 범위의 결정, 절제술 후 잔여 연골의 불안정성에 대한 탐침을 이용한 확인, 동반 질환에 대한 처치 및 추적 검사 등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신간척답에서 담수직파, 항공직파, 건답직파, 어린모이앙, 중묘이앙재배에 따른 발아, 생육 및 수량변화와 과산화석회 종자분의 적량을 토양종류, 유기물시용 및 파종심도등을 토양조건별로 구명하여 직파재배의 실용화를 검토한 것으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간척답에서 파종 20일후 (5월 6일 파종) 의 재배양식별 출현율은 담수 직파에서 73%, 항공직파에서 70%, 및 건답직파는 62%였다.2. 성숙기의 도복정도는 담수직파와 항공직파에서 5, 건답직파는 3, 어린모이앙 및 중묘이앙에서는 2의 도복 정도를 나타내었다. 3. 최고분벽경수는 담수직파에서 568개, 건답직파에서 527개였다. 또한 출수기는 중묘이앙에 비하여 담수직파가 4일, 건답직파가 8일, 어린모이앙이 2일 지연되었다. 4. 수량은 담수직파가 항공직파 보다 1%, 그리고 건답직파보다는 3% 증가를 보였으나, 어린모이앙에 비해서는 12%의 감소를 나타냈다. 5. 유묘기의 전건물중은 고염도로 갈수록 감소율이 높았다. 그리고 토양염농도 0.3%에서는 어린모이앙구가 57%. 담수직파구에서 60% 및 건답직번구에서 63%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6. 과산화석회 분의량 1g의 10일간 산소발생량 담수초기 2~3일에 순수, 염수에서 1.0cc의 급격한 발생을 보이다 4일부터 평균 약 0.6cc로 낮아졌고 산소 발생량은 순수에서 6.0cc 0.3과 0.6%의 염수에서 6.4cc의 다소 많은 량이 방출되었다. 7. 간척답 토양에서는 파종당시 염농도 0.4% 이하의 조건에서 1cm 깊이 파종은 과산화석회 종자량의 우량 2cm 깊이 파종은 동량이 적당하고 유기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1cm 깊이 파종만 하되 적정분의량은 종자량과 동량 처리하는 것이 출아에 효과적이었다. 8. 간척답에서 과산화석회 종자 분의 처리후 기계직파한 구에서 도복이 7로 인력산파 9보다 도복 경감이 되었다. 9. 간척답에서 종자를 과산화석회 분의하여 기계직파할 때 유기물을 사용한 처리가 무사용보다 5%의 수량 증수 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당 함량이 높은 쿠키에 항당뇨 및 항산화활성이 우수한 오디박(4%, 8%, 12%)을 첨가하여 건강에 좋은 쿠키를 제조한 후 이화학적, 항산화 특성 및 관능특성을 분석하였다. 건오디박 쿠키 반죽의 밀도는 건오디박 12% 첨가군이 가장 낮았으며, 건오디박 쿠키의 퍼짐성은 건오디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손실률은 건오디박 8% 첨가군이 가장 높았으며, 팽창률은 건오디박 함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명도와 황색도는 건오디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적색도는 건오디박 8% 첨가군이 9.28로 가장 높았다. pH는 건오디박 12% 첨가군이 가장 낮았으며, 산도는 건오디박 12% 첨가군이 가장 높았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오디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환원당은 오디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건오디박 쿠키의 경도, 탄력성 및 씹힘성은 대조군에 비해 건오디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총 페놀 함량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건오디박 12% 첨가군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DPPH radical 소거능과 hydroxyl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건오디박 함량이 높아질수록 감소하여 항산화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BTS radical 소거능과 FRAP 실험 결과에서도 건오디박 함량이 증가할수록 항산화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관능검사에서 강도특성 및 기호도 평가 결과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건오디박 12% 첨가군이 6.4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의 연구를 통하여 건오디박 12% 첨가군이 항산화성이 좋았지만 건오디박 8% 첨가군의 기호도가 가장 높았으므로 건오디박 8% 첨가 쿠키가 기능성식품으로 가장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배경 : 폐암은 50대 이후의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젊은 층 에서는 드문 암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 폐암의 빈도가 증가하연서 약년층에서도 폐암이 드물지 않게 관찰된다. 약년자 폐암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비교 분석 하여 그 의미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 1990년 1월부터 1997년 3월까지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확진된 905명을 대상으로 40세 이하의 약년자 폐암환자들을 40세 이상의 폐암환자들과 임상적으로 비교 관찰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 905명중에서 23예(2.6%)가 약년자군에 속했고 가장 어린 나이는 23세이었다. 약년군에서의 남녀성비는 2.8 : 1 이었고 대조군에서는 5.3: 1로 상대적으로 약년자군에서 여성의 빈도가 높았다. 증상 발현 후 확진까지의 평균기간은 3.2개월이었다. 초발 증상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약년자군에서 기침(52.2%)과 객담(43.5%)이었다. 조직학적인 분류는 약년자군에서 선암(43.5%), 편평상피암(2 1.7%), 소세포암(1 3%) 의 순이었으며, 대조군에서는 편평상피암(49.8%), 선암(20.1%), 소세포암(15.1%)의 순으로 약년자군에서 선암의 빈도가 높았다. 진단시에 약년자군에서 진행된 병기인 비소세포암 IIIb기와 IV기는 70%를 차지하였으며, 대조군에서는 38.5%로 약년자군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약년자군에서는 진단 당시에 원격전이는 56.5%에서 관찰되었고, 대조군에서는 22.3%에서 관찰되어 약년자군에서 더 빈번한 원격전이를 보였다. 결론 : 약년자 폐암 환자의 특성은 선암의 빈도가 많고, 여성에서 상대적으로 호발하며, 발견시에 병기가 진행되어 있고, 원격전이의 빈도가 높다는 특성들은 다른 보고와 비교적 일치하는 결과로서 결국 약년자 폐암은 근치적인 치료가 힘들다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AsA 수용액 중에서 중금속이온 비존재, Fe(III)이온 존재, 그리고 Cu(II)이온 존재 하에서의 AsA 자동산화반응에 대한 단백질 공존 효과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수용액 중에서의 AsA 산화반응은 중금속 이온이 존재 하지 않는 경우보다 Fe(III)이온 및 Cu(II)이온이 존재하는 경우에 AsA 잔존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 $\mu$M Fe(III)이온 보다 약 50배 낮은 농도인 0.1 $\mu$M Cu(II)이온이 존재하는 경우가 AsA 산화반응 정도가 더욱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AsA자동산화 반응에 대해 효소 단백질로서는 SOD 및 CAT, 비효소 단백질로서는 BSA, ovalbumin, v-globulin, lysozyme를 이용하여 AsA산화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AsA 수용액에 CAT 및 SOD가 존재하는 경우는 Fe (III)이온 및 Cu(II)이온 존재 하에서도 존재하지 않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AsA 산화반응이 억제되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이는 SOD가Ash의 산화반응에서 생긴 $O_2$를 제거하고, CAT가 $O_2$의 불균화반응에 의해서 생기는 $H_2O$$_2$를 제거하는 것 등을 생각할 수 있다. 더욱이, AsA산화반응에 있어서의 CAT혹은 실활 CAT의 존재 하에서도 AsA의 안정화작용이 나타나 Fe(III)이온 및 Cu(II)이온 존재 하에서도 AsA의 산화반응에 대한 CAT의 비특이적인 억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AsA의 산화분해에 미치는 $H_2O$$_2$ 영향을 살펴 보기 위하여 50 $\mu$M AsA 수용액에 50 $\mu$M $H_2O$$_2$를 첨가 하여 산소가스는 통기하지 않고 산화반응을 행한 결과, $H_2O$$_2$존재의 유무에 관계없이 Ash분해속도는 크고 이들 반응은 CAT존재에 의해 현저하게 억제되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비효소 단백질로서 BSA, oval-bumin, v-globulin, lysozyme를 이용하여 AsA 산화반응을 살펴본 결과 이들 단백질의 공존과 더불어 AsA의 산화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어 AsA에 대한 비특이적인 쾌 강한 안정화작용이 관여하고 있을 것으로 시사되었다. 본 연구는 식품ㆍ생체계에 있어서 AsA의 항산화기전, 특히 중금속이온이 존재하는 경우에 있어서 항산화반응 기전을 해명하기 위한 일부분으로서 AsA대사와 단백질 대사와의 반응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기초자료를 얻을 수가 있었다.
연구배경: 항결핵제에 의한 간염의 빈도는 감염성 간염이나 만성 간질환의 이환이 빈번한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교적 높은 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대 이후 결핵치료에 있어 isoniazid, rifampin은 물론 pyrazinamide를 포함한 처방을 기본으로 결핵치료를 하고 있는 바 간독성이 문제될 것으로 생각되어 임상적 양상을 조사하였다. 방법: 1988년 1월 1일부터 1993년 6월 30일까지 5년 6개월간 국립의료원 흉부내과에 활동성 결핵으로 진단되어 항결핵제를 복용한 1414예 중 약제에 의한 간염을 야기하였던 29예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이들에 대해 임상적 양상을 조사하였다. 결과: 1) 항결핵제에 의한 간염 발생률은 2.1% 였다. 2) 항결핵제에 의한 간염 발생률에는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연령에 따른 유의한 차이도 없었고, 결핵의 병행에 따른 유의한 차이도 없었다. 3) 약제에 의한 간염이 발생한 29예 중 62%인 18예가 임상증상 없이 투약을 시작한 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간기능 검사에서 발견된 경우였고, 증상이 있었던 경우에는 오심 및 구토가 많았으며, 이학적 검사상 황달, 간비대, 공막황달, 우측상복부동통 등이 관찰되었다. 4) 투약후 비정상적 간기능 검사 소견을 보이기 까지의 기간은 $31{\pm}8$(Meam${\pm}$SD)일로서 5일에서 180일까지의 범위였고, 투약후 1개월에 항결핵제에 의한 간염발생의 76%인 22예가 발생하였다. 5) 29예 중 27예에서 항결핵제 중단후 간기능검사 소견이 정상화되었고 $28{\pm}5$(Meam${\pm}$SD)일의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5일에서 121일까지의 범위였다. 6) 항결핵제에 의한 간염이 발생한 29예 중 1예에서 전격성간염이 발생하여 사망하였다. 7) GOT는 $243{\pm}45$(Meam${\pm}$SD)U/L로서 64~1055U/L의 범위였고, GPT는 $208{\pm}36$(Meam${\pm}$SD)U/L로서 68~931U/L의 범위였다. 결론: 항결핵제 투여 중 나타나는 간기능 장애는 그 빈도가 낮고 대부분 경증으로 투약에 제한을 받지 않지만 간혹 투약 중단에도 불구하고 전격성간염으로 이환되기도한다. 때문에 간염의 증후를 조기에 진단하고 대처하는 것이 요구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간기능검사가 필요하고, 특히 투약을 시작한지 1개월까지는 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목 적 : 서부 경남 지역에서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발생 빈도와 연도별 변화 양상을 조사하고자 한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경상대학교 병원에서 심장초음파를 시행하여 선천성 심장병으로 진단 받았던 총 1,185명 중 1997년부터 2004년 사이 출생한 849명(남:여=390:459)을 대상으로 출생 연도별로 발생 빈도를 조사하고, 각 아형으로 분류하여 진단 연령, 연도별 변화 양상을 조사하였다. 또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서부 경남 지역의 출생자수를 기준으로 조사된 이 지역의 선천성 심장병의 발생 빈도에서 연도별 변화 양상이 있는지 조사하였다. 선천성 심장병의 병형은 비청색증형과 청색증으로 먼저 분류하고, 비청색증형은 다시 단락형과 판막 및 혈관 이상으로 재분류하였다. 결 과 : 1997년부터 2004년까지 8년간 출생한 해를 기준으로 선천성 심장병 환자수는 113명, 128명, 116명, 104명, 129명, 97명, 84명, 78명 이었다. 연도별로 성별과 병형별 발생 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최초 심장병으로 진단 내려지는 환아들의 평균 연령은 1개월로 동일하게 차이가 없었으나, 청색증형 심장병 환아의 진단받는 연령은 최근 더욱 어려지는 경향을 보였다. 서부 경남 지역의 출생자 수를 알 수 있었던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출생한 대상자수는 총 492명이었다. 이들을 서부 경남 지역의 출생자수를 기준으로 조사된 선천성 심장병의 발생 빈도는 1,000명당 2000년 8.9명, 2001년 12.7명, 2002년 10.9명, 2003년 10.0명, 2004년 9.7명이었다. 결 론 : 1997년부터 2004년까지 8년간 서부 경남지역에서 출생하고 진단받은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발생자 수는 연간 평균 106명이었고, 2002년부터 100명 미만으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서부 경남 지역의 출생자수를 기준으로 조사된 선천성 심장병의 선천성 심장병 발생 빈도는 매년 0.89-1.27%로 유사하게 나타나 2002년부터 발생 빈도가 감소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경향은 실제 선천성 심장병 발생 빈도의 변화는 없으나 최근에 뚜렷한 출산율 감소가 새롭게 진단받는 환자 수의 감소에 영향을 미쳤으리라 본다.
목 적 : 가와사끼병 환아를 대상으로 급성기 치료제인 고용량 IVIG 투여시기에 따른 환아들의 검사 소견, 임상 양상 및 예후를 분석하여 적절한 초회 IVIG 투여시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영남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최근 6년간 가와사끼병으로 입원하여 급성기 치료로 고용량 IVIG와 아스피린을 투여 받은 환아 188명(남 115명, 여 73명)을 대상으로 발열 5일 이내에 IVIG를 투여한 조기 투여군(94명)과 발열 5일 이후에 투여한 대조군(94명)으로 분류하여, 두 군 간의 성별, 연령, 급성기 혈액검사 소견, 총 발열 기간, 추가 발열 기간, IVIG 재치료율 및 관상동맥 합병증의 발생 빈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두 군 모두에서 남아가 더 많았으나, 두 군 간의 성별 및 평균 연령에서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급성기 혈액 검사소견에서 WBC, ESR, CRP, LDH, 그리고 혈중 알부민 치는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ALT가 조기 투여군에서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으며, IVIG와 병용한 아스피린의 용량은 조기 투여군에서 낮게 나타났다. 치료 경과에서 총 발열 기간이나 관상동맥의 이상 유무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IVIG 치료 후 추가 발열기간과 IVIG 재치료율 및 IVIG 총 투여량은 조기 투여군에서 의미있게 높았다. 결 론 : 소아의 가와사끼병에서 발열 5일 이내 고용량 IVIG 조기 투여 시 총 발열 기간이나 관상동맥 합병증의 감소 등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조기 투여군에서 IVIG 치료 후 추가 발열 기간 증가로 인해 IVIG 총 투여량 및 IVIG 재치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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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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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