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linical Study of Lung Cancer in Patients Younger than 40 Years of Age

약년자 폐암의 임상적 연구

Background : Bronchogenic carcinoma is generally considered as a disease that predominantly affects middleaged and elderly men. A small percentage of patients with lung cancer are diagnosed in the third or fourth decade of life or earlier. The current study was performed to review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bronchogenic carcinoma in patients younger than 40 years of age at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Method : To determine the clinicopathologic characteristics including survival rates of lung cancer patients younger than 40 years of age and to compare them with those of patients 이der than 40 years of age at diagnosis, data of 905 patients diagnosed as lung cancer from January. 1990 to Marm 1997 were analyzed. Result : Twenty-three of 905 patients(2.5%) belonged to the young age group (less than 40 years). Male to female ratios of young age group and control group were 2.8 : 1 and 5.3 : 1, respectively. The mean duration of symptoms from onset to the definite diagnosis was 3.2 months in the young age group. The most common initial symptoms in the young age group were cough(52.2%) and dyspnea(43.5%). Adenocarcinoma (43.5%) was more frequent in the young age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20.1%). Stage III and IV(70%) tumors were more frequent in the young age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52.3%). Distant metastasis rate of the young age group(56.5%) was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22.3%). Conclusion : The predominance of adenocarcinoma, the lower male-female ratio, and the high incidence of advanced stage tumor at diagnosis are the characteristics of lung cancer in patients younger than 40 years of age.

연구배경 : 폐암은 50대 이후의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젊은 층 에서는 드문 암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 폐암의 빈도가 증가하연서 약년층에서도 폐암이 드물지 않게 관찰된다. 약년자 폐암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비교 분석 하여 그 의미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 1990년 1월부터 1997년 3월까지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확진된 905명을 대상으로 40세 이하의 약년자 폐암환자들을 40세 이상의 폐암환자들과 임상적으로 비교 관찰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 905명중에서 23예(2.6%)가 약년자군에 속했고 가장 어린 나이는 23세이었다. 약년군에서의 남녀성비는 2.8 : 1 이었고 대조군에서는 5.3: 1로 상대적으로 약년자군에서 여성의 빈도가 높았다. 증상 발현 후 확진까지의 평균기간은 3.2개월이었다. 초발 증상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약년자군에서 기침(52.2%)과 객담(43.5%)이었다. 조직학적인 분류는 약년자군에서 선암(43.5%), 편평상피암(2 1.7%), 소세포암(1 3%) 의 순이었으며, 대조군에서는 편평상피암(49.8%), 선암(20.1%), 소세포암(15.1%)의 순으로 약년자군에서 선암의 빈도가 높았다. 진단시에 약년자군에서 진행된 병기인 비소세포암 IIIb기와 IV기는 70%를 차지하였으며, 대조군에서는 38.5%로 약년자군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약년자군에서는 진단 당시에 원격전이는 56.5%에서 관찰되었고, 대조군에서는 22.3%에서 관찰되어 약년자군에서 더 빈번한 원격전이를 보였다. 결론 : 약년자 폐암 환자의 특성은 선암의 빈도가 많고, 여성에서 상대적으로 호발하며, 발견시에 병기가 진행되어 있고, 원격전이의 빈도가 높다는 특성들은 다른 보고와 비교적 일치하는 결과로서 결국 약년자 폐암은 근치적인 치료가 힘들다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