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quality and sensory prop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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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분말을 첨가한 스펀지 케이크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 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sponge cake with cabbage powder)

  • 김숙영;김기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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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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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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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양배추 분말 첨가량을 0-15%로 달리하여 스펀지 케이크를 제조하고 물리적 품질특성, 항산화 활성, 관능적 특성 및 제조적성을 조사하였다. 물리적 품질특성은 양배추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반죽의 비중, 굽기손실율은 증가하였고, 케이크 crumb과 crust의 색도, 부피지수, 비용적은 감소하였다. 대칭성지수, 균일성지수는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케이크의 경도는 양배추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응집성은 감소하였으며 탄력성, 점착성, 부서짐성은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케이크의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총 폴리페놀 함량, DPPH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 등은 양배추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관능평가에서 색상, 향미, 조직감은 대조구보다 양배추 분말 5-15%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낮은 선호도를 보였고 맛은 양배추 분말 5% 첨가구가 5.18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었으며 전체적인 기호도는 10% 첨가구가 5.0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인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양배추 분말 5% 첨가구가 비중, 부피지수, 비용적, 경도, 응짐성 등이 대조구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고 생리활성 증가로 인한 항산화 활성과 맛에서 대조구보다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양배추 분말 첨가 스펀지 케이크 제조를 위한 양배추 분말의 첨가 범위는 5-10%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최적 첨가량은 5%인 것으로 나타났다.

느타리버섯과 현미를 이용한 즉석죽 제조조건의 최적화 (Optimization for the Preparation Conditions of Instant Rice Gruel Using Oyster Mushroom and Brown Rice)

  • 이기동;김현구;김진구;권중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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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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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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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4차원 반응표면분석에 의하여 느타리버섯과 현미를 이용한 즉석죽 제조조건의 최적화와 제조조건에 따른 제품의 관능적 품질을 모니터링 하였다. 즉석죽을 제조하기 위하여 현미의 수화시간은 50시간이 적당하였고, 찹쌀은 사용하기 전 1시간 수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였다. 관능적 특성별 최적조건은 점성이 수침미에 대한 현미의 비율 47.58%, 주입액 함량 569.68 mL, 호화 및 살균을 위한 가열 시간 52.40분이었고, 맛에 대한 최적조건이 47.15%, 568.49 mL, 53.04분, 조직감에 대한 최적조건이 44.06%, 558.54 mL, 53.84분, 전반적 기호도에 대한 최적조건이 46.20%, 561.64 mL, 51.60분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즉석죽의 관능적 특성을 모두 만족시켜 주는 최적조건은 수침미에 대한 현미의 비율이 44%, 주입액 함량이 620 mL, 호화 및 살균을 위한 가열 시간이 56분으로 각각 나타났다. 즉석죽의 관능적 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조조건의 예측값은 실제값과 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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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첨가 스폰지 케이크의 품질 특성 연구 (Quality Characteristics of Sponge Cake Added with Leek(Allium tuberosum Rottler) Powder)

  • 조경련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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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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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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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부추 분말을 밀가루 중량에 대해서 3%, 5%, 7% 및 9%의 비율로 첨가하여 제조한 스폰지 케이크 반죽의 물리적 관능적 특성을 검토해 본 결과, 대조구에 비해 부추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첨가구들의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부추 분말 첨가 스폰지 케이크의 굽기 손실은 대조구가 가장 높았고, 반죽 수율의 경우 대조구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스폰지 케이크의 수분 함량은 부추 분말 첨가군의 수분 함량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추 분말 첨가 시 스폰지 케이크의 색은 다소 어둡고 푸르게 나타났는데, 밝은 정도를 나타내는 L값은 대조군이 다른 첨가군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고, 부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부추 분말 9% 첨가시 가장 어두운 색을 나타내었다(p<0.05).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도 대조구에 비해 부추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대조구가 부추 첨가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첨가구 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부추 분말 첨가 스폰지 케이크의 texture 특성으로 경도(hardness), 응집성(cohesiveness), 탄력성(springiness), 검성(gumminess)을 측정하였다. 경도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p<0.05). 응집성은 부추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여 9% 첨가구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스폰지 케이크의 탄력성은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부추 분말 첨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검성 또한 부추 분말 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함을 볼 수 있었다(p<0.05). 부추 분말을 첨가한 스폰지 케이크의 색, 향기, 조직감, 맛과 전반적인 기호도에 대한 관능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3% 부추 분말을 첨가한 케이크가 대조구와 비슷한 선호도를 나타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복분자를 첨가한 데미글라스 소스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Demi-glace Sauce with Added Bokbunja (Rubus coreanus Miquel))

  • 이정애;안상희;박금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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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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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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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 this study, Bokbunja (Rubus coreanus Miquel) was used with a Demi-glace sauce to compare and analyze the effect of different amounts of Bokbunja (0, 10, 20, 30, and 40%) on the physico-chemical qualities of the Demi-glace sauce. The moisture content of Demi-glace sauce increased but crude protein, crude lipid, and crude ash decreased as the amount of added Bokbunja increased.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the control group was 43.33%, whereas Bokbunja Demi-glace sauces ranged from 83.13~86.40%. As the amount of added Bokbunja increase, pH decreased, and acidity of the Demi-glace sauces increased. Sauce sweetnes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each sample (p<0.01). Salinity decreased, but viscosity increased as the amount of added Bokbunja increased. Color L, a and b values decreased significantly, as storage period increased. The sensory property results showed that the 20% and 30% Bokbunja sauces were higher than the others. The 20% Bokbunja sauce was the most preferred with regards to the balance of a steak containing this sauce with a score 5.34 points.

국내산 유기재배 쌀의 이화학적 특성과 취반특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Cooking Quality of Korean Organic Rice Varieties)

  • 위은이;박지혜;신말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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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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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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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o satisfy the consumer's interest with safety and high quality of staple foods,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cooking quality of organic rice using hairy vetch in Korea were compared. Two Korean varieties, Hopyeong and Ilmi, two Japanese varieties, Koshihikari and Hedomebore, and newly developed in Jeonnam, Mipum which cultivated in the same region and conditions were used.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cooking quality were investigated. All samples were japonica type short grains and their length/width ranged 1.74-1.84. The protein, ash, and crude lipid content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with varieties and the protein content of Korean rice was lower than that of Japanese rice, especially, that of Hopyeong was the lowest. Amylose content and initial pasting temperature were lower in Hopyeong and Japanese rice, but peak viscosities showed reverse trends. Swelling power at $80^{\circ}C$ showed higher in Hopyeong and Koshihikari. Color values, L, a and b were significant difference with varieties and color differences of Hopyeong and Huitomebore were lower than those of others. Texture properties, hardness and adhesiveness of Hopyeong cooked rice showed the lowest values, but adhesiveness of Japanese cooked rice exhibited the highest value. On sensory evaluation of cooked rice, glossiness of Koshihikari, intactness of Koshihikari, Huitomebore, and Hopyeong, stickiness of Koshihikari and Hopyeong showed higher values (p<0.05). The overall quality score of organic cooked rices decreased as following order; Koshihikari> Hopyeong> Huitomebore> Mipum> Ilmi.

유기산의 첨가에 따른 Long Life 면의 조직감과 저장 안정성 (Effects of Organic Acids on Textural Properties and Storage Stabilities of Long Life Noodles)

  • 정재홍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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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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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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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LL면 제조에 있어서 유기산의 첨가가 LL면의 색상, 조직감, 저장 안정성과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유기산의 종류를 달리한 다음 밀가루에 0.2%를 첨가하여 LL면을 제조한 뒤 조리시험, 면의 조직감 특성, 미생물 측정 및 관능검사를 평가하였다. Hunter L값은 dl-malic acid를 첨가하여 제조한 LL면이 70.4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Hunter a, b값은 모든 처리구가 유사하게 측정되었다. 층밀림 압출력은 dl-malic acid를 첨가하여 제조한 처리구 B가 20.55(kgf)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젖산을 첨가한 처리구 A가 가장 작은 수치인 18.05(kgf)로 측정되었다. 경도도 dl-malic acid를 첨가하여 처리구 B가 25.43(kgf)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젖산을 첨가한 처리구 A는 21.21(kgf)으로 측정되었으나 처리구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dl-malic acid를 첨가한 처리구 B와 dl-사과산과 초산을 1:1로 첨가한 처리구 D를 첨가하여 제조한 LL면의 무게 증가는 다른 처리구보다 낮게 나타났다. 반면에 부피 증가는 오히려 높게 나타나 조직이 다소 치밀함을 알 수 있었다. 용출양의 변화는 모든 처리구가 $16{\sim}25%$의 범위를 나타냈으며 dl-malic acid를 첨가한 처리구 B와 dl-사과산과 초산을 1:1로 첨가한 처리구 D를 첨가하여 제조한 LL면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미생물수는 dl-malic acid를 첨가한 처리구 B와 dl-사과산과 초산을 1:1로 첨가한 처리구 D를 첨가하여 제조한 L면이 $30^{\circ}C$에서 5개월 이상 저장에도 검출되지 않았으나 control를 포함하여 젖산을 첨가한 처리구 A와 초산을 첨가한 처리구 C는 저장 1개월 이후부터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검사 결과는 dl-malic acid를 첨가한 처리구 B와 dl-사과산과 초산을 1:1로 첨가한 처리구 D를 첨가하여 제조한 LL면이 4.3 및 4.0으로 젖산을 첨가한 처리구 A와 초산을 첨가한 처리구 C의 3.1, 3.2보다 좋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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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심층수 및 염을 이용한 식빵의 품질 특성 (Effects of Deep Seawater and Salt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eads)

  • 김미림;정지숙;이명희;이기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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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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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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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해양 심층수는 일본, 미국 등에서 200 m 이하의 심해에서 취수되고 있으며, 물의 특성으로 부영양성, 저온안정성 및 청정성을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발효빵의 효모증식에 대한 해양 심층수와 그 염의 효과에 대해 조사하였다. 해양 심층수와 심층수염을 첨가하여 발효한 빵의 부피증가율은 증류수만을 사용한 빵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해양 심층수를 이용한 식빵의 기공 형태는 증류수로 제조된 식빵의 기공보다 둥글고 일정하였다. 한편, 식빵의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증류수와 심층수염을 혼합하여 첨가한 식빵이 6.56으로 가장 높은 관능평점을 나타내었다.

Wheat Quality and Its Effect on Bread Staling

  • Lee, Mee-Ryung;Lee, Won-Jae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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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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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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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Wheat is a very popular crop in all over the world due to the various use of wheat flour as staple foods, such as bread. As many food products are made from wheat, the property of wheat can be a determinant of the quality of final food products. Staled bread is not harmful to health but is normally rejected by consumers due to the absence of desirable sensory attributes. The phenomena of staling can be increased hardness of bread, the migration of moisture from center of bread to the crust of bread, loss of flavor and etc. The exact mechanism of staling has not been established completely. To delay or prevent staling, either addition of anti-staling agent, such as surfactant and enzyme or modification of wheat component, such as wheat starch has been adapted. The development of waxy wheat made it possible to reconstitute the starch component in bread. When the content of amylopect in was increased in bread, the loss of moisture was decreased and the reduction in softness of bread was decreased during storage. Increased retrogradation of starch did not always accompany the staling of bread indicating that the retrogradation of starch may not be a single indicator of bread staling. To find out the exact relationship between bread staling and starch retrogradation, further research is necessary.

농산부산물 TMR 사료의 에너지 급여조건에 따른 홀스타인 육우육의 이화학적 육질 및 관능특성 (Physico-chemical Meat quality and sensory properties of Holstein steer beef by different feeding conditions of agricultural by-product TMR)

  • 조수현;성필남;강선문;강근호;김영춘;최순호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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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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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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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홀스타인 거세육우(총 18두, 생후 4개월령, 체중 160kg)의 성장단계별 농산부산물 TMR 사료의 에너지 수준(T1, TDN 75~84%; T2, TDN 77~85%)과 출하월령(18, 20 및 22개월)별로 배치하여 각 출하월령별 등심과 우둔육의 육질 및 관능특성을 조사하였다. 등심육의 경우 근내지방함량은 처리구 1은 22개월령 그룹이, 처리구 2는 20개월 및 22개월령 그룹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P<0.05). 우둔육의 경우 처리구 1과 2가 모두 22개월령 그룹이 근내지방 함량이 가장 높았다(P<0.05). 처리구 2는 18개월령 그룹이 단백질 및 수분함량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P<0.05). 콜라겐 함량은 처리구 모두 출하월령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육질특성에서 등심육은 처리구 1의 경우 보수력, 전단력, 가열감량, 육색에 있어서 급여기간 그룹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처리구 2에서는 보수력만 18개월과 20개월령 그룹이 가장 높았다(P>0.05). 우둔육은 처리구 1의 경우 보수력, 전단력, 가열감량, 육색의 백색도에 있어서 급여기간 그룹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단지 육색에서 적색도와 황색도만 22개월령이 가장 높았다(P>0.05). 처리구 2의 경우 18개월령 그룹이 보수력이 가장 높았고 전단력은 가장 낮았으며 가열감량은 18개월과 20개월령 그룹이 낮았다(P<0.05). 관능특성에 있어서 등심육의 경우 처리구 1은 18개월과 20개월령이 연도점수가 높았고 20개월령 처리구가 향미 및 전반적인 기호도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처리구 2는 연도, 다즙성, 향미 및 전반적인 기호도 점수 모두 20개월과 22개월령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우둔육의 경우 처리구 1은 연도가 18개월과 20개월령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전반적인 기호도는 20개월령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처리구 2는 18개월령이 연도만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결론적으로 홀스타인 거세육우는 농산부산물 TMR 사료를 22개월령까지 급여한 그룹이 근내지방도는 높았으나 육질 및 관능특성은 18개월령 또는 20개월령이 더 우수하였으므로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출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도정도에 따른 쌀가루 및 쌀국수의 품질 특성 (Effect of Degree of Milling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ice Flour and Rice Noodles)

  • 이란숙;김창희;최은지;성정민;최현욱;최윤상;금준석;박종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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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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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2-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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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추청벼를 5분도미, 10분도미, 12분도미로 도정하여 쌀가루를 제조하였으며, 도정도에 따른 쌀가루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생면 쌀국수를 제조한 후 색도, 물성, 조리 특성 및 기호도 검사 등을 실시하였다. 도정도에 따른 쌀가루의 평균 입도는 $13.14{\sim}14.14{\mu}m$로 모든 시료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며, 색도 L 값은 12분도미 쌀가루가 91.51로 가장 높았고, 황색도 b 값은 5분도미에서 6.1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차 주사 열량계에 의한 호화개시온도, 호화정점 온도 및 호화종결온도는 도정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호화엔탈피는 12분도미에서 11.18 J/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쌀가루의 미세 형태는 모든 시료에서 다각형 전분 입자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도정도가 높아질수록 쌀 전분 고유의 다각형 입자가 많이 노출되어 있었다. 쌀국수의 조리 후 중량, 수분흡수율 및 부피에 대한 조리 특성은 도정도에 따른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쌀국수색도 측정 결과 5분도미는 10분도미와 12분도미에 비해 명도가 낮고 황색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조리전과 후의 각 색도 값에 대해 t-test를 실시한 결과 a 값과 b 값은 모든 처리구에서 조리 과정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기계적 조직감에서 경도와 씹힘성은 5분도미 쌀국수에서 가장 높았으며 부착성, 탄력성 및 응집성 값은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관의 기호도는 5분도미 쌀국수가 5.00으로 가장 낮았으며 맛에 대한 기호도는 도정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전반적 기호도는 5분도미에서 4.25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10분도미와 12분도미는 각각 5.50 및 6.25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