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perty P$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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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o-chemical Meat Qualities of Loin and Top Round Beef from Holstein Calves with Different Slaughtering Ages

  • Cho, Soohyun;Kang, Sun Moon;Seong, Pilnam;Kang, Geunho;Choi, Sunho;Kwon, Engki;Moon, Sungsil;Kim, Donghun;Park, Beomyoung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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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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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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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loin (m. longissimus dorsi) and top round (m. semimembranosus) beef from 3-, 6-, 9-, and 12 mon-old Holstein calves. For both loin and top round muscles, the moisture contents were decreased, whereas the protein and fat contents were increased, as the slaughtering age increased. In terms of meat color, for both muscle types, CIE $L^*$ values were decreased, whereas CIE $a^*$ values and myoglobin content increased as the slaughtering age increased. pH valu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3 mon-old group than in the other groups. The Warner-Bratzler shear force (WBSF) values were lowest for loin muscles from the 12 mon-old group;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for top round muscle among the 4 age groups. Cooking loss for both loin and top round muscles were significantly higher for the 3 mon-old group than for the other groups. The water holding capacity (WHC) of both muscles were highest for the 12 mon-old groups (p<0.05). In fatty acid composition of the 12 mon-old groups, loin muscles ha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C14:0, C16:1n7, C18:1n9, and mono-unsaturated fatty acids (MUFA), and top round muscles ha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C16:1n7, C18:1n7, C18:1n9, MUFA, MUFA/SFA. Loin muscle from the 3- and 12 mon-old groups ha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for tenderness and overall likeness. Top round muscle from the 9- and 12 mon-old groups ha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for overall likeness than those from the other age groups.

저장기간 동안 돌산 갓 피클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분석 (Analysis of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Dolsan Leaf Mustard Pickles)

  • 손혜련;오선경;배상옥;최명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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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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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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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돌산 갓을 이용하여 저염 피클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적인 연구로 저장기간 중 이화학적 및 관능 변화에 대해 분석하였다. 돌산 갓 피클을 −2℃에서 90일 동안 저장하였다. 염도는 1.63~1.85% 범위를 유지하였다. pH는 저장 0일째 약 4.5에서 저장 90일째 4.37로 감소하였다. 산도는 저장기간 중 60일째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이후 약 1.10%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색도의 L값은 잎에서 30일째까지 증가하였다가 이후 감소하였고, 줄기에서는 저장기간 동안 감소하였다. 저장기간 동안 a값은 증가하였고, 반면에, b값은 감소하여 갈변 현상이 진행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유산균 수는 0일째 DMP잎에서 1.4×103 CFU/ml, DMP 줄기에서 5.6×103 CFU/ml로 나타났고 이후 점차 감소하였다. 관능검사 결과는 아삭거림이 30일째 감소하였고, 질긴 정도는 증가하였다. 신맛은 증가하였고, 짠맛은 감소하였다. 90일간 저장기간 동안에도 연부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래서 최적의 돌산 갓 피클은 30일째 적합하다고 판단되며 돌산 갓은 저염 피클제품으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수입 위주의 피클을 대체함과 동시에 돌간 갓을 이용한 식품의 다양화에 기여하고자 분석을 실시하였다.

숙성 흑율피 첨가 양갱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성 (Antioxidant activitie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Yanggeng added with aged black chestnut inner shell)

  • 이석룡;임준영;김미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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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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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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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숙성 흑율피 가루를 1, 3 또는 5% 첨가한 숙성 흑율피 양갱을 제조하여 품질 특성, 관능적 특성 및 항산화 특성을 분석하였다. 숙성 흑율피 양갱의 수분함량은 1% 첨가군은 대조군과 유사하였으나 숙성 흑율피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분 함량은 증가하였다. 당도와 환원당은 숙성 흑율피 첨가량이 증가됨에 따라 낮아졌다. pH는 숙성 흑율피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산도는 높아졌다. 명도(lightness)와 황색도(yellowness)는 숙성 흑율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졌으며, 적색도(redness)는 높아졌다. 기계적 조직감 측정결과, 경도(hardness)는 대조군이 높았고, 숙성 흑율피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경도는 증가하였다, 응집성(cohesiveness)은 숙성 흑율피 1% 첨가 양갱과 3% 첨가 양갱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응집성은 감소하였다. 탄력성(springness)은 숙성 흑율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졌다. 총 페놀 함량은 숙성 흑율피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과 hydroxyl 라디칼 소거능은 양갱에 숙성 흑율피 첨가량이 많을수록 $IC_{50}$ 값이 낮아져 항산화능이 높아졌다. 기호도 검사 결과, 숙성 흑율피 3% 첨가군의 전체적인 기호도 점수가 5.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숙성 흑율피를 3% 첨가하여 양갱을 제조할 때 품질 특성, 항산화성 및 관능적 특성이 우수하였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기능성 식품으로서 개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어성초 분말을 급여한 돼지 등심의 냉장저장 중 품질특성의 변화 (Feeding Effects of Houttuynia cordata Thunb Powder on the Quality Property of Pork Loin at Chilled Storage)

  • 강민정;이준열;신정혜;최선영;이수정;양승미;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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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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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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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어성초 분말을 사료에 0%, 5% 및 10% 첨가하여 12주간 사육한 돼지 등심의 냉장저장 중 품질특성을 분석하였다. 어성초의 일반성분은 조섬유가 $56.8{\pm}2.6%$로 가장 높은 함량이었으며 불포화지방산인 oleic acid(C18:1)의 비율이 29.6%로 가장 높았다. 각 실험군의 관능평가 결과 어성초 분말 5% 첨가군이 연도와 누린내에서 기호도가 높게 평가되었으며 전체적인 선호도도 가장 우수하였다. 돈육 등심을 23일간 냉장 보관하면서 이화학적인 성분을 분석한 결과, 수분함량은 10% 어성초 분말 첨가 급이군에서 다소 높았으며 조지방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어성초 분말 첨가 급이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함량이었다. pH는 실험군간 및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육색 중 L값과 a값은 저장기간의 경과와 더불어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b값은 저장 초기에 증가하였다가 이후에는 그 변화가 미미하였다. 전단가는 저장 2일에서 9일 사이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그 이후에는 급격한 연도의 저하는 없었다.

고춧가루 첨가량을 달리한 토마토소스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omato Sauce prepared with Different Quantities of Chili Pepper)

  • 전관수;최수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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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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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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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춧가루를 첨가하여 토마토소스를 제조한 후,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분은 고춧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조단백, 조지방, 조회분, 탄수화물은 증가하였다. pH는 고춧가루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이는 유기산 감소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색도의 경우 L값, a값은 감소하였으며, b값은 증가하였다. Lycopene과 ${\beta}$-carotene은 고춧가루가 첨가됨에 따라 높아졌는데, 토마토뿐 아니라, 고춧가루의 적색도에서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DPPH radical 소거능 또한,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높았으며, 고춧가루가 가지는 항산화물질에 의한 것으로 보여진다. 고춧가루를 첨가한 토마토소스의 저장 기간에 따른 총 균수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총 균수는 모든 시료에서 대부분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고춧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con에 비해 3% 첨가한 TC3와 5% 첨가한 TC5 시료는 15일까지 3,500 cfu/g, 1,200 cfu/g 수준으로 다른 시료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형태를 보였으며, 이후 20일, 25일, 30일까지 총 세균수는 급증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고춧가루의 첨가량이 높을수록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성차이 검사에서 표면의 매끄러움 정도는 첨가량이 높아짐에 따라 낮은 강도를 보였으며, 입자감에서는 높은 강도를 보였는데, 고춧가루가 토마토 수분을 흡수하게 되면서 소스의 농도가 높아진 것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소스만 기호도 측정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고춧가루 2% 첨가한 TC2가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나, 파스타면과 함께 측정한 결과, 3% 첨가한 TC3에서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고춧가루 첨가한 토마토소스 제조 시 고춧가루의 첨가량은 3%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사료되며, 고춧가루를 첨가시킨 매운 맛의 토마토소스는 토마토 가공 제품으로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단감 분말을 첨가한 요구르트 제조 및 품질특성 (Preparation of Yogurt Supplemented with Sweet Persimmon Powder and Quality Characteristics)

  • 조영수;차재영;권오창;옥민;신승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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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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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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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단감분말을 첨가한 호상 발효유를 제조하기 위하여 탈지분유에 단감분말을 4% 및 7% 첨가하여 Lactobacillus acidophillus 균주를 접종하여 유산균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과 관능적 특성 및 품질 특성을 검토하였다. 단감분말은 단백질 2.2%, 지질 30.5%, 탄수화물 56.6% 및 회분 2.5%를 함유하였다. 단감분말을 첨가하여 24시간 발효시킨 발효유의 유기산중 lactic acid 농도가 1.12%∼1.21%로 탈지분유만을 사용하여만든 발효유 1.05% 보다 높았다. 관능검사 결과에서는 단감분말을 첨가시킨 발효유보다는 탈지분유만을 사용한 발효유에서 선호도가 약간 높게 나왔다. 그러나, 발효유의 산 생성능으로 나타낸 pH는 각 발효유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다. DPPH(a-a'-diphenyl-$\beta$-picrylhydratyl) 측정법에 의한 항산화 활성은 탈지분유 14%, 탈지분유 10%+단감분말 4%, 탈지분유7%+단감분말 7%를 함유한 각각의 발효액에서 대조구로 사용한 시판 항산화제 BHT 0.005%보다 약간 높게 나왔다. 따라서 단감건조 분말을 이용한 식품 신소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단감첨가 발효유의 생리적 유용성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율무에 대한 질소시비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itrogen Fertilization on Growth Characteristics and Grain Yield of Job's Tears)

  • 강치훈;육완방;김두환;윤장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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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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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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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실험은 질소 시비 수준 0, 80, 160, $240kg\;ha^{-1}$에 따른 율무 1호 품종의 생육 특성, 조곡 수량, 질소축적 및 수확 후 토양의 화학성분 변화를 조사하였다. 질소시비 수준이 증가될수록 출수, 개화기는 단축되었으나 개화기부터 수확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증가되어 파종에서 수확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0-5 일 증가되었다. 질소시비 수준이 증가할수록 간장, 주분얼경의 수, 착립부위고는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P<0.05). 주간절수, 주간직경, 착립부위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주간의 소수지경수, 주간의 착립절간은 유의한 증가가 있었으나 $80kg\;ha^{-1}$ 이상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P<0.05) 조명나방 피해는 질소 $240kg\;ha^{-1}$ 처리구에서 30%로 높아 수량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수량구성요소는 질소시비량과 비례하여 양호해지는 경향이었으나 주당립수는 질소시비량 $160kg\;ha^{-1}$ 구에서 가장 많아 조곡 수량이 $3,410kg\;ha^{-1}$로 최고 질소 시비수준인 $240kg\;ha^{-1}$구에 비해 $140kg\;ha^{-1}$ 많았다. 질소사용효율은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실험후 토양중 총 질소함량은 실험전에 비해 질소 0, $80kg\;ha^{-1}$ 구에서는 낮았으며 질소 160, $240kg\;ha^{-1}$ 구에서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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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새우젓 종류별 이화학적ㆍ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Commercial Salt-Fermented Shrimp)

  • 오상희;성태화;허옥순;방옥균;장해춘;신현수;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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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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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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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시판되는 새우젓을 종류별(오젓, 육젓, 추젓, 자하젓, 새하젓), 제조자별(재래, 기업), 원산지별(국산, 중국산, 베트남산)로 구입하여 그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을 분석, 비교하였다. 기업 새우젓은 염도, VBN및 AN등 이화학적 특성들이 제품별로 거의 일정하였던 반면, 재래 새우젓은 제품별로 차이가 많았다. 기업 새우젓은 재래 새우젓에 비해 염도가 높았던 반면, VBN 및 AN 함량은 낮은 경향을 나타내 낮았다. 재래새우젓은 그 종류별로 다양한 특성을 나타내었는데, 대체적으로 기업 새우젓보다 VBN 및 AN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새우젓의 VBN 및 AN 함량의 차이는 새우의 어획 및 제조시기의 차이에 따른 차이보다는 그 숙성 정도의 차이로 사료된다. 수입산 추젓의 경우 다른 새우젓에 비해 높은 염도와 낮은 VBN, AN 함량을 보였다. 육젓의 L값과 b값이 높은 반면, 자하젓, 새하젓은 a값이 높았다. 관능검사 결과 재래 새우젓은 기업 새우젓에 비해 외관의 수용도는 낮았으나, 감칠맛, 전반적인 맛, 전반적인 수용도의 점수가 높았다. 새우젓의 종류별로 볼 때, 재래 및 기업 새우젓 모두에서 육젓의 관능평가 점수가 높았으며, 자하젓과 새하젓은 전반적인 맛 및 감칠맛 정도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주성분 분석 결과, 주성분 PC1에 대해 재래 새우젓에서는 각각 새하젓, 오젓, 자젓이 기업새우젓에서는 육젓이 그리고 주성분 PC2에 대해서는 재래새우젓의 경우 자젓, 육젓이 기업새우젓에서는 추젓이 양의 방향으로 부하 되고 있었다. 또한 전반적인 수용도와 가까이 위치한 이화학적 특성으로는 재래새우젓에서는 a값, TBA, AN값이었으며, 기업새우젓에서는 L값과 b값이었다.

셀레늄강화 버섯폐배지의 급여기간이 거세한우의 육질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Feeding Length of Spent Mushroom Composts from Selenium-Enriched Mushroom on Meat Quality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Finishing Hanwoo Steers)

  • 김완영;이기종;노환국;이장형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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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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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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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셀레늄급원으로서 셀레늄강화 버섯 폐배지를 비육후기의 거세한우에게 급여기간을 달리하여 급여하였을 때, 도축 후, 한우육의 육질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채끝의 일반성분은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성분이 셀레늄강화버섯 폐배지급여기간에 의해 변화되지 않았다. 단백질은 6개월구가 20.8%로 가장 높았고, 4개월구가 19.2%로 가장 낮은 조성을 보였다. 유기셀레늄의 급여에 의한 채끝육의 물리적 특성 및 육색에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보수력은 대조구 59.5%에 비하여 시험구 2개월, 4개월 및 6개월 급여구에서 각각 63.8, 64.4, 64.2%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육질 및 육량등급은 급여기간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고, 도체특성 또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셀레늄강화버섯폐배지의 급여가 육질 및 도체특성에는 유의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급여기간이 증가할 수록 근육조직내 보수력이 증가하여, 이와 같은 결과는 항산화효과와 관계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도시 숲 산불피해지의 시비에 따른 식재 수목의 생장 및 양분 동태 (Growth and Nutrient Dynamics of Planted Tree Species Following Fertilization in a Fire-Disturbed Urban Forest)

  • 김춘식;백경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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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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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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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봉대산 산불피해지의 식생복원을 위해 2009년에 조림된 4 수종(백합나무, 왕벚나무, 상수리나무, 곰솔)을 대상으로 시비처리 후 임목생장 및 토양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조림 4년 후인 2013년 4월과 2014년 3월 복합비료(N6P4K1)를 시비하고 2016년 10월까지 매년 임목의 생장과 토양 및 잎의 양분 동태를 조사하였다. 조림목의 흉고직경 생장 증가에 대한 시비구와 대조구 사이의 회귀계수(slope)는 4 수종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있어 시비는 조림목의 흉고직경 생장에 효과가 있었으나, 수고 생장의 회귀계수는 곰솔을 제외하고 유의성이 없었다. 시비 처리에 따른 토양 호흡과 토양 EC 값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토양수분 함량, 토양 유기탄소 및 전질소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 그러나 토양 유효 인, 교환성 칼슘과 마그네슘은 시비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다. 조림목의 잎 내 질소 및 인 농도는 시비구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칼륨, 칼슘, 마그네슘 농도는 시비의 영향이 뚜렷하지 않았다. 조사한 4 수종 중 왕벚나무와 백합나무는 잎 내 양분 농도가 상수리나무나 곰솔에 비해 높아 토양 양분요구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시 숲의 산불피해 복원지에 시비 처리는 조림된 수목의 생장과 토양 양분의 유효도 향상에 효과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