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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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orithmic Price Discrimination and Negative Word-of-Mouth: The Chain Mediating Role of Deliberate attribution and Negative Emotion

  • Wei-Jia Li;Yue-Jun Wang;Zi-Yang Liu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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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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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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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알고리즘 기반 가격차별이 부정적 입소문(NWOM)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귀인 이론을 통해 살펴본다. 또한, 고의귀속과 부정적 감정의 매개 효과과 가격 민감도의 조절 효과도 검토한다. 이를 위해 772명의 항공권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설문 조사를 완료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7.0 및 AMOS 24.0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분석 및 검증되었다. 연구 결과는 알고리즘 기반 가격차별이 고의귀속, 부정적 감정 및 NWOM에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고의귀속와 부정적 감정이 알고리즘 기반 가격차별과 NWOM 간의 관계를 매개하고, 가격 민감도는 부정적 감정과 NWOM 간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조절한다. 따라서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고 긍정적 입소문을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 전략에서 알고리즘의 세부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가격 민감도에 따라 대상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전략을 시행해야 한다.

명화(名畵)에서 유발된 감정이 차용된 제품과 제품속성 평가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Art-provoked Affect on Product and Product Attributes Evaluation)

  • 김한구;정보희;주우진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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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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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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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제품 디자인의 차별화 방법 중 하나로 제품에 명화(名畵)를 차용하는 이른바 '명화 마케팅(masterpiece marketing)'이 각광받고 있다. 본 연구는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명화 마케팅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명화에서 유발되는 감정이 제품 속성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밝혀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명화가 가지는 본질적 기능인 감상자의 정서 유발에 초점을 맞추어, 차용된 명화에서 유발되는 감정(affect)이 해당 제품 평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가설을 세웠다. 보다 구체적으로 기존 감정 연구에서 제시된 감정의 두 축, 쾌(pleasure), 환기(arousal)의 수준에서 차이가 나는 명화가 각각 제품에 차용되었을 경우, 소비자의 제품 평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해 제품의 유형(실용재/ 쾌락재)과 각 속성(실용적 속성/ 쾌락적 속성)에 대한 평가의 차이를 통해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긍정 감정을 야기하는 명화에 대한 선호도가 부정감정을 야기하는 명화에 대한 선호도보다 높았으며, 제품 유형에 관계없이 긍정감정을 유발하는 명화를 제품에 차용하였을 경우 부정감정을 유발하는 명화를 제품에 차용했을 때보다 제품태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명화가 유발하는 감정이 제품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명화에 대한 선호도에 의해 매개됨을 밝혀냈다. 감정의 또 다른 한 축인 환기 수준이 높은 명화를 실용재인 우유에 차용했을 경우, 쾌락적 속성에 대한 평가가 높아진 반면, 환기 수준이 낮은 명화를 차용했을 경우에는 실용적 속성에 대한 평가가 높아졌다. 그러나 쾌락재인 초콜릿의 경우 이러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아 제품에 차용된 명화에서 유발되는 감정 수준(환기 수준)이 제품 유형에 따라 각각 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첫째,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명화 마케팅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명화에서 유발되는 감정이 제품 속성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밝혀내었다. 둘째, 긍정/부정 감정에 초점을 두어 진행되었던 기존 연구에서 더 나아가 감정의 또 다른 축인 환기가 제품 속성평가에 차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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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사용자의 플로우와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dividual's Flow and Stress on Subjective Well-being in Social Network Services)

  • 고준;이성준;누립국
    • 한국IT서비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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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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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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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Most of the SNS users argue that they feel techno-stress or digital fatigue when they use SNS. As the relationships in the SNS expand, users may feel work overload, digital fatigue, and techno-stress which are caused by the time and effort for the retaining the existing relationships established via SNS. The SNS activities require users' time and effort to update their profiles and the current news of them, responding to online friends' contents. Thus, more relationships they have, more stress they can feel. This study tries to examine the key factors that can affect subjective well-being of individuals in Social Network Service (SNS) usage. Therefore, this study, based on the previous literature, investigates what the sources of SNS stress are and how SNS stress and flow affect subjective well-being of SNS users.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from an empirical analysis with 201 SNS user respondents who have accessed SNS at least one time within one month are as follows. First, perceived opportunity cost and reputation recognition in SNS usage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effects on negative emotion. Second, individual's flow in SNS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challenges and interactions, and had a significant impact on positive emotion. However, SNS users' flow did not show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ir satisfaction of life.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expansion of theoretical discussion about the effect of individual's SNS usage on quality of life in validating whether SNS usage can bring individuals subjective well-being. Implications of the study finding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e also discussed.

감정노동자들의 부정적 정서가 정서소진에 미치는 영향: 정서조절의 매개효과를 조절하는 상황 요인 검증 (The Effects of the Negative Affectivity of Emotional Laborers on Their Emotional Exhaustion: Situational Characteristics Moderating the Mediation Effect of Emotion Regulation)

  • 한규은;김민영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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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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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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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정서조절은 정서와 관련된 개인차 요인이 개인의 정서 생활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기존 매개모델에 상황 요인을 추가하여 상황에 따라 정서조절의 매개효과가 변화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직종에서 고객응대를 주 업무로 하고 있는 180명의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감정노동자의 일상적 부정정서, 인지적 재평가, 정서적 소진, 본인이 경험하는 고객 불만의 강도 등을 측정하였다. 조절된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조건적 간접효과를 분석한 결과, 고객 불만의 강도가 높은 상황에서는 부정정서가 인지적 재평가를 매개로 하여 정서적 소진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정적으로 유의하였으나 고객 불만의 강도가 낮은 상황에서는 해당 간접효과가 부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는 높은 강도의 부정정서 유발 상황에서는 인지적 재평가의 매개효과를 통해 감정노동자의 정서적 소진이 감소될 수 있지만, 낮은 강도의 부정적서 유발 상황에서는 인지적 재평가의 매개효과를 통해 정서적 소진이 증가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정서조절 연구에 있어 개인차적인 측면과 상황적 측면이 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감정노동자 직군의 정서적 특수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Relationship between Spiritual Health, Mindfulness and Emotion Regulation among French Emerging Adults

  • Papillon, Pascal;Rajesh, Sasidharan K.
    • 셀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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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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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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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Spirituality is the dynamic and inherent dimension of humanity. This study aims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piritual Health, Mindfulness and Emotion Regulation among French Emerging Adults. An online cross-sectional survey design consisted of four hundred and twenty-one samples were recruited from different universities at Strasbourg, France. Participant's age ranged from 18 to 28 years with a mean age of 20.77 years (SD=2.22). The results, highlights that Spiritual Health Measure was significant and positive association with Mindfulness (r=.45, p < .01) and Reappraisal (r=.22, p < .01). Further, the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observed with Spiritual Dissonance (r=.44, p < .01) and Suppression (r=.24, p < .01). These findings support emerging literature on Spiritual Health. Future studies should evolve an intervention model to promote Spiritual Health and Positive Health.

노화에 의해 저하된 시공간 주의배분능력이 정서지각 편향성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Deteriorated Visuo-spatial Attention Allocation Ability Caused by Aging on Emotional Perception Bias)

  • 김상엽;정재범;남기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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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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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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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노화에 따라 나타나는 시공간 주의배분능력과 정서지각 편향성의 변화에 대해 탐구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시공간 주의배분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useful field of view (UFOV) 과제와 정서지각 편향성을 측정하기 위해 정서지각과제(emotional perception task)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는 노인 집단의 23명과 청년 집단의 25명의 총 48명의 실험참가자가 참여하였다. 실험 결과, UFOV 과제에서는 노인 집단이 청년 집단에 비해 느린 반응속도와 낮은 정답률을 보여 노인 집단이 청년 집단보다 저하된 시공간 주의배분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또한, 정서지각과제에서는 노인 집단이 청년 집단에 비해 긍정적 정서지각 편향성과 부정적 정서지각 편향성 모두 크게 나타났다. 상관분석 결과에서는 정서지각과제의 정답률에 대한 부정적 정서지각 편향성이 UFOV 과제의 시야각 30° 조건의 반응속도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289). 또한, 정서지각과제의 정답률에 대한 긍정적 정서지각 편향성은 UFOV 과제의 모든 시야각 조건들의 정답률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r=.305, r=.322, r=.299), 반응속도와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345, r=-.295, r=-.308). 이러한 결과는 노화가 저하된 시공간 주의배분능력 그리고 긍정적 정서지각 편향성과 부정적 정서지각 편향성의 증가와 관련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노화에 따라 나타나는 긍정적 및 부정적 정서지각 편향성은 저하된 시공간 주의배분능력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긍정적, 부정적 쇼핑감정이 쇼핑가치와 인터넷 의류 쇼핑사이트 접근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s on Shopping Value and Approach Behaviors of the Internet Apparel Shopping Site)

  • 박효은;여은아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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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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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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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쇼핑 사이트를 이용하여 의류 구매시 느끼는 긍정적, 부정적 감정이 쾌락적, 실용적 가치지각에 미치는 영향과, 이러한 쾌락적, 실용적 가치지각이 점포접근행동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연구하였다. 이 연구를 위하여 Babin and Attaway가 오프라인 쇼핑 사이트 연구에 활용한 연구모형을 인터넷 쇼핑상황에 적용하여 연구모형을 제시하고 실험자료를 통하여 검증하였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의류상품을 쇼핑하는 과업을 수행하고 제시된 설문 문항에 응답하도록 하는 실험을 실시하여 278명의 결과가 통계분석에 이용되었으며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과 Amos 6.0을 활용한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을 실시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검증 결과 인터넷 의류 쇼핑 사이트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느낄수록 사이트에 대한 쾌락적, 실용적 가치지각이 낮았으며, 긍정적인 감정을 많이 느낄수록 사이트에 대한 쾌락적, 실용적 가치지각이 높았다. 이렇게 지각된 인터넷 의류쇼핑사이트의 쾌락적, 실용적 가치는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재방문의도에는 실용적 가치만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들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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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적 안녕감 수준에 따른 다양한 감정의 지각된 빈도 프로파일 분석을 통한 대표 감정 도출 (Derivation of Representative Emotions Through Analysis of Perceived Frequency Profiles of Various Emotions According to Levels of Cognitive Well-Being)

  • 한다혜;이국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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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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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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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적 안녕감 수준에 따라 감정 경험에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고, 인지적 안녕감 수준을 강하게 예측하는 대표적인 구체적 감정들이 무엇인지 확인함으로써 일상에서 사람들이 어떠한 감정을 관리하는 것이 전체적인 삶의 만족도 증진에 효과적인지에 대한 실용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에 있다. 이를 위해 참가자간 요인설계(between-subjects factorial design)를 채택하여 학부생 438명을 대상으로 인지적 안녕감 수준에 따른 감정 경험 빈도를 측정하였다. 인지적 안녕감은 생활만족도 척도(SWLS)로 측정하였으며, 감정 빈도는 PANAS-X 척도로 측정하였고, 조사 후 인지적 안녕감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집단을 나누어 감정 프로파일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인지적 안녕감이 높은 집단은 낮은 집단에 비해 전반적으로 긍정감정, 놀람감정의 경험빈도가 높았고 부정감정 경험빈도가 낮았다. 둘째, 인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감정은 긍정 8개, 부정 7개, 놀람 1개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긍정은 '즐거운(happy)', '자신감 있는(confident)', 부정은 '나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는(dissatisfied with self)', '나 자신이 역겨운(disgusted with self)', 놀람은 '경탄을 자아내는(amazed)' 감정이 인지적 안녕감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다. 본 결과를 통해 일상에서 경험하는 감정을 무조건 긍정-부정으로만 살펴볼 것이 아니라, 인지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특정한 감정들의 경험 빈도는 높이고(ex. 즐거움, 자신감), 특정한 감정의 경험 빈도는 줄이는 것(ex. 자신에 대한 불만족, 역겨움)이 더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정서조절에 따른 대학생활적응 관련성 연구 (The Influence of Stress and Emotion Regulation Ability of Health College Students on University Life Adjustment)

  • 강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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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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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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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정서조절,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구하기 위함이다. G광역시, J지역 보건계열학과 190명을 연구 대상으로 2021년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설문조사를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단순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는 긍정적 지각은 부정적 지각(r=-.286, p<.01), 정서조절(r=.296, p<.01), 대학생활적응(r=.520, p<.01)과 정(+)의 상관이 있었다. 부정적 지각은 정서조절(r=-.619, p<.01), 대학생활적응(r=-.428, p<.01)과 부(-)의 상관이 있었다. 정서조절은 대학생활적응(r=.341, p<.01)과 정(+)의 상관이 있었다. 지각된 스트레스 하위요인인 긍정적 지각, 부정적 지각, 정서조절이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으며 설명력은 84%이었다. 그러므로 보건계열 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유아의 부정적 정서에 대한 부모의 반응에 관한 연구 (Study of Parental Reactions to a Child's Negative Emotions)

  • 정명자;임유경;김동례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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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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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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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fference of the father's and mother's reactions to their children's negative emotions, relations among the children's variables, parent's variables, and parent's reactions. The subjects selected were 183 mothers and 183 fathers with children aged three to five-years-old, from a childcare center and kindergarten in Kwang-ju. Parental emotion-related practices regarding children's negative emotions were assessed with an adaptation of the CCNES(Fabes et al, 1990) that was modified by Kim Hee-Jung(1994). Descriptive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were used for data analysis by using the SPSS 15.0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fathers and mothers used more positive reactions than negative reactions when their children showed negative emotions. The mother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fathers on encouragement of expression, punitive, and distress reactions. Second, the children's age and gender, parent's age, level of education and income were negatively and positively correlated to the father's and mother's reactions to their children's negative emo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