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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Outdoor Housing of Piglets on Behavior, Stress Reaction and Meat Characteristics

  • Yonezawa, Tomohiro;Takahashi, Asahi;Imai, Satomi;Okitsu, Aya;Komiyama, Sonomi;Irimajiri, Mami;Matsuura, Akihiro;Yamazaki, Atusi;Hodate, Koich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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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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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6-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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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Well-designed housing systems are important from the viewpoint of animal welfare and improvement of meat production.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outdoor housing of pigs on their behavior, cortisol levels, and meat characteristics. Two groups that were born and raised in a spacious outdoor pen ($4{\times}10$ m for every two sows) or a minimum-sized standard pen in a piggery ($1.9{\times}2.2$ m for every sow) were studied. When their behaviors at the age of 2 to 3 wk were observed, the number of rooting episodes tended to be larger (p = 0.0509) and the total time of rooting tended to be longer (p = 0.0640) in the outdoor-housed piglets although the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Basal salivary cortisol levels of the outdoor piglets at the age of 4 wk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the indoor piglets ($5.0{\pm}0.59$ ng/ml vs. $11.6{\pm}0.91$ ng/ml, 30 min after treatment), although their plasma cortisol levels were similar ($53.3{\pm}3.54$ ng/ml vs. $59.9{\pm}4.84$ ng/ml, 30 min after treatment). When the ears were pierced at weaning, plasma and salivary cortisol levels were increased in both groups, even at 15 min after piercing. However, the increase in the outdoor-housed group was significantly less than that in the indoor-housed group. Throughout their lives, body weight and daily gain of the pig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In a meat taste preference test taken by 20 panelists, saltiness, flavor, and color of the outdoor-housed pork were found to be more acceptable. Moreover, when an electronic taste-sensing device was utilized, the C00 and CPA-C00 outputs ($3.78{\pm}0.07$ and $-0.20{\pm}0.023$), which correspond to compounds of bitterness and smells, respectively,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outdoor-housed pork ($5.03{\pm}0.16$ and $-0.13{\pm}0.009$). Our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outdoor housing system for piglets induces natural behaviors such as rooting and suppresses the strongest stress reaction of piglets, which could be important for animal welfare. Moreover, the outdoor housing system might change muscle characteristics and improve pork bitterness, flavor, and color. These changes may be preferred by consumers, increasing the sale of these meats.

축산 돈사에서 온실가스 측정 방법에 대한 연구 (Measurements of Greenhouse Gas from the Manure in the Piggery)

  • 감동환;박규현;최동윤;정만순;민병로;이대원;김진경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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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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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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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해 IPCC 온실가스 인벤토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축산분야 온실가스인 $CH_4$, $N_2O$가스의 배출량을 평가하고 배출계수를 산출하여 국가 Database 확보 및 측정기준을 제시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돈사 슬러리 피트에 샘플링 챔버를 설치 운영하기 위해 돈분뇨위에 띄울 수 있는 반구형태의 플로팅 챔버(Open chamber method or flow-through steady-state)를 고안 제작하였다. Open chamber method의 특성상 외부의 공기를 일정한 제어를 통해 챔버내로 유입시켜 돈사 슬러리에서 발생된 가스를 희석하고 정상상태의 최적조건에서 발생된 가스의 일정량을 제어하여 포집하는 장치로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돈분뇨 슬러리에서 온실가스 발생 특성상 돈사 내부에 위치에 따라 10개의 챔버를 투입하여 Data의 신뢰성을 갖출 수 있게 하였다. 유입유량을 $5{\sim}9{\ell}/min$, 포집유량을 $1{\ell}/min$으로 변경하면서 포집된 가스를 GC/ECD를 통해 분석하였고 챔버로 유입되는 공기가 슬러리 표면을 직접 접촉하지 않는 방법으로 기구를 구성하고 잉여 공급공기는 챔버 상부를 통해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으로 최적조건의 정상상태 온실가스를 샘플링 할 수 있었다. 포집 가스를 GC/ECD 분석결과 $N_2O$ 가스의 배출형태는 대기중의 신선한 공기에 포함된 $N_2O$ 농도와 돈사 10곳의 샘플링 가스 시료의 농도를 볼 때 오차 범위 안의 농도로 슬러리 돈사내 분뇨에서는 $N_2O$의 발생은 없다고 판단된다. $CH_4$ 가스 발생량은 $0.15{\sim}1.02mg/m^2{\cdot}s$로 나타났다.

양돈장(養豚場)에 있어서 Salmonella 감염증(感染症)의 역학적(疫學的)인 연구(硏究) : II. Salmonella 속균(屬菌)의 약제내성(藥劑耐性) 및 전달성(傳達性) R plasmid (A Epizootiological Study of Salmonella Infection on Piggery : II. A Study on Drug Resistance and R Plasmids in Salmonella)

  • 최원필;이희석;여상건;이헌준;정석찬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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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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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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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4년 5월부터 1985년 5월까지 대구(大邱), 경북(慶北), 경남(慶南) 및 충남지역(忠南地域) 7개(個) 양돈장(養豚場)의 자돈(仔豚) 및 성돈(成豚)의 분변(糞便) 및 양돈장(養豚場)의 흙, 하수(下水), 사료(飼料), 추비(推肥), 쥐 등 7,440예(例)와 대구시(大邱市) 도축장(屠畜場)의 도축돈(屠畜豚) 장간막임파절(腸間膜淋巴節) 및 직장내용물(直腸內容物) 555예(例)로부터 분리(分離)한 319주(株)의 Salmonelia속균(屬菌)을 대상으로 항균제(抗菌劑)에 대한 내성(耐性) 및 전달성(傳達性) R plasmid의 분포상황(分布狀況)을 조사(詞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공시균(供試菌) 319주(株) 중(中) 250주(株)(78.4%)가 ampicillin(An), chloramphenicol(Cm), gentamicin(Gm), kanamycin(Km), nalidixic acid(Na), rifampicin(Rf), streptomycin(Sm), sulfadimethoxine(Su), 또는 tetracycline(Tc)에 내성(耐性)을 나타내었으며, 약제별(藥劑別)로는 Su(74.9%), Sm(53.0%) 및 Tc(28.5%)에 높은 내성(耐性)이 인정(認定)되었다. 2. 내성균(耐性菌) 250주(株)의 전달성(傳達性) R plasmid 보유율(保有率)은 51.2%(128주(株))였으며, 약제별(藥劑別)로는 Am경우 100%, Tc 92. 3% 및 Cm 75.0% 순으로 보유율(保有率)이 높았다. 3. 내성균(耐性菌) 250주(株)의 내성양상(耐性樣相)은 SmSu(91주(株)), Su(59주(株)) 및 TcSmSu(50주(株))내성형(耐性型)이 대부분이었고 R plasmid 전달후(傳達後)의 내성양상(耐性樣相)은 TcSmSu(40주(株)) 및 TcSu(28주(株)) 내성형(耐性型)이 많았다. 4. 양돈장별(養豚場別) 내성균(耐性菌) 출현빈도(出現頻度)는 48.0~93.6%로 다양(多樣)하였고, 전달성(傳達性) R plasmid 보유율(保有率)은 0~77.8%로 내성균(耐性菌) 출현빈도(出現頻度)와 일치(一致)되지 않았다. 5. 공시균(供試菌) 319주(株) 중(中) 각각(各各) 2주(株)는 Rf 및 Gm에 대해 내성(耐性)을 나타내었고, 내성균(耐性菌) 250주(株) 중(中) 73.2%(183주(株))가 다제내성(多劑耐性)이었으므로 Salmonella의 다제내성화(多劑耐性化) 경향(傾向)이 있었다. 6. 내성균(耐性菌) 250주(株) 중(中) R plasmid 전달후(傳達後) 5주(株)는 TcAmCmSmSu내성형(耐性型), 1주(株)는 TcAmKmSmSu내성형(耐性型)임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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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관리 과정 중 손실되는 질소 : A review (Nitrogen Losses During Animal Manure Management : A review)

  • 최동윤;송준익;박규현;;안희권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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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sup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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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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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가축분뇨 중의 질소성분이 불필요하게 대기중으로 휘산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키거나 가축분뇨의 비료 가치를 저하시키는 것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가축분뇨 처리단계 별 질소손실 기작 및 조건을 올바르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각 축종별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축사시설 및 가축분뇨 처리형태를 기준으로 가축분뇨에 함유된 질소가 토양에 살포되어 작물에 의해 이용될 수 있는 비율을 산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슬러리 형태로 수거한 돈분뇨를 퇴비화 한 후 토양에 표면살포했을 경우 시비 후 2년 이 경과한 시점에서 작물이 이용 가능한 질소 성분은 배설된 분뇨에 함유된 총질소 성분의 27% 수준이다. 2. 슬러리 형태로 수거한 돈분뇨를 혐기소화 한 후 토양 표면에 살포한 상태에서 2년 후에 작물이 이용 가능한 질소는 분뇨중 총 질소의 29%이며, 혐기소화 한 소화폐액을 토양주입(Injection)에 의해 살포할 경우 분뇨중 총질소의 54%가 2년 후 작물에 의해 이용 가능하다. 이러한 결과는 토양주입이 가축분뇨 토양살포 시 휘산되는 암모니아를 저감시키는데 매우 효율이 높음을 입증하는 좋은 예라고 볼 수 있다. 3. 깔짚우사에서 수거한 한우 및 젖소 분뇨를 퇴비화한 후 토양 살포를 할 경우 3년이 경과한 시점에 작물이 이용 가능한 질소는 분뇨 중 총질소의 18% 수준이다. 4. 계분을 퇴비화한 후 토양 살포를 할 경우 2년이 경과한 시점에 작물이 이용 가능한 질소는 분뇨 중 총질소의 18% 수준으로 계산되었다.

모형 슬러리 돈사 활용한 분뇨의 저장기간별 악취물질 농도 조사 (The Effect of Storage Period of Piggery Slurry on Odorous Compound Concentration from Manure at the Pilot Scale)

  • 이강훈;조성백;박규현;양승학;이준엽;오상집;김인호;최동윤;유용희;황옥화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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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sup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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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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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돈사 슬러리 피트와 유사한 형태의 모형의 아크릴 반응조에서 분뇨를 6주간 배양하면서 2주 간격으로 악취물질의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1. 분뇨를 6주간 저장하는 동안 2주 간격으로 단쇄지방산의 농도를 측정하였을 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뚜렷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이성체지방산의 농도는 저장 4주 이후 크게 감소되었다(p<0.05). 2. 분뇨 저장기간별 페놀류 농도는 0, 2, 4, 6주에 각각 68.27, 47.69, 26.08, 8.84 ppm으로 시간 경과와 함께 크게 감소되었다(p<0.05). 3. 그러나 분뇨를 6주간 저장하는 동안 인돌류 농도는 저장 4주부터 증가되었다(p<0.05).

복합미생물제제 급여가 비육돈사의 환경개선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Microbial Complex on Improvement of Environment in Finishing Pig Building)

  • 김태완;김철욱;김두환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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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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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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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납두균, 유산균, 효모균 등 5종의 복합미생물에 활성탄 및 쑥분말을 첨가한 복합미생물제제를 비육돈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한 후, 돈사내 유해가스 농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암모니아 농도는 밀폐형 돈사의 급여 초기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급여후 넷째 주부터는 복합미생물제제를 0.1% 첨가한 처리구에서 농도가 떨어져서 시험 종료일 기준으로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의 농도가 약 36% 감소되었다. 황화수소 농도는 복합미생물제제를 급여하지 않은 대조구에서는 큰 변화 없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복합미생물제제 급여구는 급여 후 3주째부터 대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종료시점에서 대조구에 비해 약 14%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비육돈사의 슬러리에서 측정한 pH는 복합미생물제제를 급여한 처리구와 비급여 대조구 사이에 큰 차이가 없으나, 처리구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알칼리성으로 변화하였고, 총질소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암모니아성질소는 복합미생물제제 급여구에서 급격히 줄어듦으로써 돈사내 악취발생 감소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총인 함량도 크게 감소되어 분뇨의 액비화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비육돈에 대한 복합미생물제제의 급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양돈장의 유해가스 및 악취 저감 효과가 가축의 건강상태, 생산단계, 분뇨관리, 환기 및 온 습도, 기압, 첨가제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사육환경관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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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사육단지 강우유출수 처리목적 바이오 필터 여재로서 우드칩과 합성섬유의 평가 (Evaluation of Woodchip and Synthetic Fiber as Biofilter Media for the Treatment of Livestock Stormwater)

  • 청징;게라 하이디;김영철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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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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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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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합성섬유로 충진된 바이오필터(FBF)와 우드칩으로 충진된 필터(WBF)로 구성된 수직흐름형 습지공정(BFS)의 처리성능을 평가하였다. BFS 시스템에서 단독 필터를 사용한 것보다 두개의 필터를 직렬로 결합한 경우 특히 질소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나타내었다. FBF 공정에서는 암모니아 질소 100%가 활발한 질산화 반응을 통하여 질산성 질소로 전환되었으며 후속 WBF에서 77%의 질산성 질소가 제거되어 우드칩이 제공하는 탄소가 탈질반응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바이오필터의 성능은 유입특성에 상관없이 독립적인 성능을 보였으며 인 제거에도 효과가 있었으나 종종 용출징후가 나타났으며 현장적용시에는 이와 같은 사항을 유념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회귀식 분석결과 운전시간에 따른 바이오 필터내부의 미생물 증식상태를 간접적으로 암시해 주었다. 본 연구결과 질소제거 측면에서 본 연구에서 제안하고 있는 여재를 이용한 수직흐름형 직렬식 습지 공정은 전형적인 수직-수평흐름 습지와 비교하여 비용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혐기(嫌氣) 및 호기조건하(好氣條件下)에서 토양처리(土壤處理)된 돈분(豚糞) 중(中) 질소형태변화(窒素形態變化) (Transformation of Nitrogen Derived from Solid Piggery Manure in Soil under Aerobic or Anaerobic Incubation Condition)

  • 윤순강;정광용;유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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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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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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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혐기(嫌氣) 및 호기(好氣)조건하에서 토양(土壤)에 처리(處理)된 돈분(豚糞) 중 질소행동(窒素行動)에 관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사양토(砂壤土)에 생돈분(生豚糞) 및 발효돈분(醱酵豚糞)을 2:1로 혼합하고 혐기(嫌氣) 및 호기조건하(好氣條件下)에서 8주간(週間) 항온(恒溫)($30^+/-1^{\circ}C$) 하면서 토양(土壤)과 돈분(豚糞) 혼합물(混合物)의 pH 변화와 $CH_4$ 발생량(發生量) 그리고 무기태질소(無機態窒素) 농도(濃度)변화를 조사(調査)하였다. 토양(土壤)에 생돈분(生豚糞)처리시 혐기조건(嫌氣條件)에서의 pH가 호기조건(好氣條件)에서 보다 1.87 단위(單位) 낮아졌고 발효돈분(醱酵豚糞) 처리에서는 혐기(嫌氣), 호기조건(好氣條件) 간에 pH 차이가 적었다. 혐기(嫌氣)조건에서 항온기간(恒溫期間) 경과에 따른 pH 감소(減少) 회귀식(回歸式)(P<0.01)으로 부터 얻어진 회귀계수(回歸係數)는 생돈분(生豚糞)에서 -0.114, 발효(醱酵)돈분에서 -0.08로 발효돈분(醱酵豚糞)에 비하여 생돈분(生豚糞)에서 pH 감소율(減少率)이 컸다. 생돈분(生豚糞), 발효돈분(醱酵豚糞)을 토양에 처리시 혐기(嫌氣)조건에서 $CH_4$ 발생량은 항온(恒溫) 3주(週)까지는 두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3주(週) 이후에는 생돈분(生豚糞)에서의 $CH_4$ 발생량이 현저히 증가되었으며 8주(週) 까지의 누적(累積) $CH_4$ 발생량은 발효돈분(醱酵豚糞)에 비하여 3.2배(倍) 증가되었다. 항온(恒溫) 3주(週)부터 8주(週)까지 일당(日當) $CH_4$ 발생량은 생돈분(生豚糞)에서 0.211 mole/g, 발효돈분(醱酵豚糞)에서 0.046 mole/g였다. 호기조건(好氣條件)에서 생돈분(生豚糞)처리시 $NH_4-N$ 농도는 항온기간(恒溫期間)이 경과(經過)됨에 따라 점차 감소(減少)되었으며 $NO_3-N$ 농도는 초기(初期)에 11.2 ppm에서 8주(週) 후(後)에 67ppm으로 6배(倍) 증가되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호기(好氣)조건의 발효돈분(醱酵豚糞)에서도 유사(類似)한 경향이었다. 그러나 혐기(嫌氣)조건에서는 항온기간별(恒溫期間別) $NH_4-N$ 농도가 급격(急激)히 증가되었으나 $NO_3-N$ 농도는 4~8ppm으로 호기조건(好氣條件)에 비하여 매우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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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기법을 통한 가축분뇨처리시설의 경제성 분석 (Economic Analysis of the Livestock Manure Treatment System Using Life-Cycle Cost Technique)

  • 김재환;조승희;곽정훈;최동윤;정광화;정의수;정만순;박성균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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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sup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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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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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평가 및 최적 선택의 의사결정에 있어서, 시설물은 내구성이 있는 자산이므로 내용연수 전 기간에 걸친 비용측면에서의 경제성이 고려되어야 하는 바, 이를 위하여 LCC (Life Cycle Cost) 기법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경제성의 비교 분석을 위해 양돈 분뇨 1일 100톤 처리규모의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공법들 중 4개 공법에 대한 시설투자 및 연간 운영비를 조사하였는데, 초기 투자비는 2,699~3,202 백만원 수준으로 T 공법이 가장 높았고 E 공법이 가장 낮았다. 연간 운영비에 있어서는 378~498 백만원 수준으로 T 공법, J 공법, E 공법, B 공법 순으로 유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LCC 분석을 위해 한국은행 및 통계청의 10년간 ('00~'09) 자료를 이용하여 이자율 (4.7%), 물가상승율 (3.13%), 실질 할인율 (1.52%)를 기준하고, 현가계수 산정을 위해 내용연수를 토목 건축 (30년), 기계 (10년), 전기계장 (15년) 으로 기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 분석 결과, 톤당 운영비로 보면 17,570~18,998원/톤 수준으로서 E공법이 17,570원/톤으로 가장 낮은 반면, B 공법이 20,661원/톤으로 가장 높아 상대적으로 가장 비경제적이었다. 특히 초기투자비가 높더라도 연간 운영비가 낮은 T 공법이 초기투자비는 T 공법보다 낮으나 연간 운영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B 공법에 비해 LCC가 낮게 평가되었다. 따라서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경제적 측면에서의 공법 선택에 있어서는 초기시설투자비 또는 연간 운영비 중 어느 한쪽만 평가하여 결정하기 보다는 LCC 분석을 적용하여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경제성 분석에 있어서, 불확실성에 따른 LCC 분석 결과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00~'09년 간의 할인율 변동폭을 적용하여 민감도분석을 실시한 결과, 변동범위 안에서 변화하더라도 각 대안별 비용우위에 대한 변화는 달라지지 않아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LCC를 이용한 경제성 평가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선택을 위한 의사결정에 유용한 평가 지표가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향후 분석의 신뢰성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비용요소들에 대해 공신력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대단히 중요하며, 아울러 시설평가 시 정성적인 요인도 고려할 수 있는 연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