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ytoplankton 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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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G phase-II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성능 평가에 대비한 해양식물플랑크톤 네트 농축효율 비교 (Efficiency of concentrating marine microplanktonic organisms using net sampler to verify the efficacy of a ship's 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

  • 백승호;이민지;신경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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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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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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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USCG Phase-II 형식승인을 대비하여 ${\geq}10{\mu}m$${\leq}5{\mu}m$ 크기 식물플랑크톤의 생물군에 관해서 네트를 이용한 생물농축 방법 및 농축효율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생물 농축 효율의 비교는 네트 망목 사이즈($5{\mu}m$, $7{\mu}m$)의 차이, 펌프 이용를 이용한 연속적인 시료 공급 방법과 핸드비이커 이용한 불연속적인 시료공급의 차이, 자연해수의 용량에 따른 차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각 실험군 간의 차이를 t-test로 검증한 결과, $5{\mu}m$$7{\mu}m$망목에 의한 차이는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고(p>0.05), 자연해수 용량에 따른 생물농축효율의 차이도 명확하지 않았다(p>0.05). 하지만 펌프에 의한 연속적인 시료 공급은 핸드비이커의 불연속적인 시료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생물 농축효율이 높게 나타났다(t-test: t:-4.058, p<0.05). 특히 네트 농축 실험 시 출현한 식물플랑크톤의 군집조성은 규조류 17종, 와편모조류 15종, 유글레나조류 1종, 착편모조류 2종과 함께 미동정 편모조류로 총 36종이였고, 우점종으로는 Pseudo-nitzschia spp.로 관찰되었다. 여기서, 모든 실험군에서 생물 농축 효율이 20-25% 전후로 균일하게 낮게 나타난 것이 특이적 이였고, 그 이유로는 우점종인 Pseudo-nitzschia spp.의 한 편의 사이즈가 $3-8{\mu}m$로 네트 망목을 통과하여 손실된 결과로 판단되었다. 결과적으로 네트의 농축은 자연 식물플랑크톤 군집에서 출현한 종의 사이즈에 의존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USCG Phase-II 의 형식 승인 선박평형수 처리 장치(BWTS: 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 통과 후 생물농축과정에서 종 특이적인 사이즈의 분포 양상을 충분하게 검토하여 농축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부영양 저수지의 조류제거를 위한 기능성 천연물질혼합제의 최적화 연구 (Optimization Test of Plant-Mineral Composites to Control Nuisance Phytoplankton Aggregates in Eutrophic Reservoir)

  • 이주환;김백호;문병천;황순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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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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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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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해 조류 제거를 위해 기 개발된 천연물질혼합제의 최적화 조건을 찾기 위해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조류제거율 및 유기물 응집부상량을 조사하였다. 천연무질혼합제는 천연 식물체(상수리나무, 밤나무, 녹차 잎)와 광물질(황토, 맥반석, 제오라이트)을 단순 추출법을 이용하여 추출한 후 혼합한 물질로 비중이 낮은 유기물질을 응집시켜 부상시키는 특징을 갖는다. 실험은 농도 $0{\sim}1.0\;mL\;L^{-1}$, 광도는 $8{\sim}1,400\;{\mu}mol\;m^{-2}s^{-1}$, 수온은 $10{\sim}30^{\circ}C$, pH는 7~10, 수심은 10~50 cm 그리고 조류종은 cyanobacteria, diatom, green algae의 조건 범위에서 각각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0{\sim}1.0\;mL\;L^{-1}$ 농도에서 모두 80% 이상의 조류제거율을 나타냈으나 경제성과 안전성을 고려했을 때 가장 낮은 농도인 $0.05\;mL\;L^{-1}$가 적정 농도로 판단되었다. 광도는 $1,400\;{\mu}mol\;m^{-2}s^{-1}$에서 약 93%, 수온은 $20{\sim}30^{\circ}C$에서 약 60~74%, pH는 7~9 사이에서 약 93%, 수심은 50 cm 이하 모든 수심에서 90% 이상, 조류종에서는 cyano bacteria가 우점하는 수체에서 약 86%로 각각 가장 좋은 조류제거율을 나타냈으며, 응접부상효과 역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에서 천연물질혼합제는 수중 부유물보다 조류의 제거에 더 효과적이었으며, 수중 조류나 부유물질의 크기가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천연물질혼합제는 수온이 상승하는 봄~여름(수온: $20{\sim}30^{\circ}C$), cyanobacteria와 green algae가 우점하는 수체에 적용 시 높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현장 적용을 통한 효과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On The Bio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urface Sediments in Chinhae Bay in September 1983

  • YANG Dong Beom;HONG Jae Sang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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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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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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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Distribution of organic materials In the surface sediments was investigated in September 1983 in Chinhae Bay System. Bottom waters containing less than 1ml/l of dissolved oxygen were found in Masan Bay, and in part of Kohyonsong Bay and Wonmunpo Bay. Organic carbon content in the surface sediments of Masan Bay was about 25mg/g and it decreased with increasing distance from the inner Masan Bay. Mean organic carbon contents in Wonmunpo Bay and Kohyonsong Bay were 25.48 and 31.39mg/g, respectively, which are higher values than those in Masan Bay where large amount of domestic and industrial wastewaters art discharged into the surface water and extensive phytoplankton occurs almost year round. Mean organic nitrogen and pheophyton contents were also the highest in Kohyonsong Bay amont eight subareas. In Masan Bay, settling of organic materials on the surface sediments seemed to be not significant because of active tidal mixing and relatively small size of particulate materials. In Kohyonsong Bay and Wonmunpo Bay large fecal pellets produced in shellfish farms could be easily settled down on the sediment because of weak current regime. DO content in the bottom waters were low in the organic material rich areas, and that suggests biodegradation of organic materials in the surface sediments could be an important oxygen consuming process during the study period of September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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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압력 하에 치어 보호 구조물이 피식자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Effect on Prey Survival by Juvenile Fish Shelter (JFS) under Pressure by Piscivorous Fishes)

  • 안창혁;주진철;이새로미;안호상;박재로;송호면
    • 한국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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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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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6-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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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artificial fish shelter, which was known to increase prey survival and expand habitat space to improve species diversity and fish communities in a freshwater ecosystem. The experiment was performed at an outdoor test-bed for three months from 2011 by comparing the responses to adjustments in the volume of the artificial patch (juvenile fish shelter, JFS) in the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s. Analysis of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over two periods (Period1 ~ 2) showed minor differences in the physichemical characteristics of water quality, phytoplankton, and zooplankton biomass, thus, allowing comparative analysis of feeding ecology. However, high water temperature conditions in Period1 ($25.6{\pm}2.0^{\circ}C$), affected the predation activity of the piscivorous fishes, Coreoperca herzi (C. herzi, size $89{\pm}4mm$). Survival rates of the prey fishes, Rhynchocypris oxycephalus (R. oxycephalus, size $29{\pm}1mm$), improved as the patch volume increased and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by 35.9 ~ 46.7%. Analysis showed that JFS reduced the chances of predator-prey encounter, and thereby minimized prey vulnerability.

Fabrea salina의 대량배양과 먹이효율 (Mass Culture and Dietary Value of Fabrea salina)

  • 박철현;허성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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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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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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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Fabrea salina는 광염성의 크기가 작고 부유성인 섬모충으로 번식률이 높아 rotifer를 대치할 수 있는 새로운 동물먹이생물로 기대되어 왔다. 그러나 본 섬모충의 먹이효율에 대한 보고는 rotifer와 비슷하였다는 긍적적인 결과와 어류자어가 섭취하지 않았다는 부정적인 보고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상반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경기만 염전에서 자연산 F. salina를 채집하여 6 종의 식물먹이생물과 쌀, 보리, 밀 등의 곡식을 이용하여 대량배 양한 후 은어자어에 공급하였다. F. salina의 성장은 식물먹이생물 중에서는 Heterosigma sp.,곡류 중에서는 쌀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 F. salins의 최적 배양 수온은 $33^{\circ}C$이며 $35\~95ppt$ 염분에서의 성장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Heterosigma sp를 공급할 경우의 적정 먹이농도는 $5\times10^6$cells/mL였고 쌀의 경우는 2.8g/L였다. F. salina를 Heterosigma sp.와 쌀로 각각 배양하여 부화 후 6일이 된 은어 자어에 공급한 결과 사육 3일만에 $96\%$ 이상의 사망률을 보였고 유지효모로 배양한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를 공급한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F. salina는 대량배양은 용이하였으나 어류 자어의 먹이생물로 활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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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염 증가에 따른 부유생태계 반응 모의: FVCOM을 이용한 중형폐쇄생태계(Mesocosm) 자료 재현 (Modeling the effect of nutrient enrichment on the plankton population: Validation using mesocosm experiment data)

  • 송용식;최희선;유상철;홍현표;서지호;이효진;김태인;우승범;최중기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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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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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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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FVCOM을 이용하여 시화호의 부영양화 메소코즘 내 부유생태계 변화 현장실험 결과를 재현하였다. 용존산소는 부영양화된 연안의 지화학생태 반응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이나 FVCOM에서는 이를 모의하지 않아 용존산소 모듈을 추가하였으며, 그 적용성을 확인하였다. 수질생태 관련 상태변수를 영양염, 식물플랑크톤(극미소, 미소, 소형), 동물플랑크톤(원생동물 2군, 중형동물플랑크톤), 쇄설성 유기물, 용존성 유기물, 박테리아 그룹으로 설정하고 경기만과 시화호에서 측정된 생물군 간 먹이 상관관계 자료를 기반으로 모델을 구성하였다. 영양염 증가에 따른 메소코즘 내 크기별 식물플랑크톤의 변화 특성과 실험 초기에 나타나는 < 20 ${\mu}m$ 빈섬모충류 우점에서 scuticociliates로의 원생동물 천이 양상 등을 재현할 수 있었으며, 박테리아와 저산소의 영향을 파악하였다.

식물-광물 혼합제가 부영양 수체의 수질, 플랑크톤 및 microcystin-LR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mineral Composites (PMC) on the Water Quality, Plankton Community and Microcystin-LR in Eutrophic Waters)

  • 김백호;이주환;박채홍;권대률;박혜진;문병천;문병진;최인철;김난영;민한나;박명환;황순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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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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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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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10년 고온기 (여름~가을) 동안 수체 크기와 수질이 서로 다른 부영양 하천 (경안천, 제천천) 및 저수지 (인경 저수지, 중앙저수지)의 유기물 제어를 목적으로 기 개발된 식물- 광물 혼합제(PMC)를 동일한 농도($0.05\;mg\;L^{-1}$)로 각각 처리하고 수질, 플랑크톤 변화를 조사하였다. 또한 남조 Microcystis aeruginosa 밀도가 높았던 중앙저수지에서는 동시에 조류 독소 microcystin-LR 변화를 각각 조사하였다. 실험은 수체의 크기를 고려하여 인경저수지를 제외한 나머지 장소에서는 실험용 메조코즘을 설치하였다. 실험결과, 강우와 어류에 의한 교란이 심했던 경안천에서는 모든 항목에 대하여 45% 이하의 낮은 수질개선능을 보인 반면, 수체가 안정되고 남조류 밀도가 높았던 수체에서는 SS (70~81%), TP (75~91%), BOD (65~91%), Chl-a (88~98%), 식물플랑크톤 (84~92%), 동물플랑크톤 (68~88%) 등에 높은 수질개선효과를 보였다. 한편 PMC 처리 후 조체성에 비해 용존성 독소(96%)가 현저하게 감소하여 유해물질 제어 가능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기 개발된 PMC는 수체 교란이 적고 남조류가 우점하는 수체내 유기물 제어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왕우럭조개의 서식환경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Habitat Environment of Sulf Clam, Tresus Keenae)

  • 김철원;정달상;최성제;강한승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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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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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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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왕우럭조개 양식산업화를 위해서는 왕우럭조개 서식지의 해양환경에 관한 기초자료 확보가 중요하다. 본 연구는 왕우럭조개 서식지 해양환경을 조사하여 인공종자생산을 위한 왕우럭조개 모패의 준비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왕우럭조개 서식지의 수온은 겨울철에 가장 낮았으며, 여름철에 높게 나타났다. 염분은 31.2 ~ 33.9 psu로 조사시기에 따라 큰 차이가 없었다. pH는 7.69 ~ 8.70으로 겨울철에 높고, 여름철에 낮았다. 용존산소는 6.20 ~ 10.24 mg/L의 범위로 가을철이 봄철 및 겨울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물 플랑크톤의 종 조성은 계절에 따라 약 30 ~ 40종 정도로 규조류가 대부분이었다. 계절별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23.5 ~ 61.3 cells/ml로 계절마다 차이를 보였다. 또한 우점종의 출현도 계절마다 차이를 보였다. 퇴적물 입도 조성은 모래 실트(sandy silt)이었다. 조류의 유향과 유속은 낙조시 남동방향으로 50 ~ 80 cm/s 나타났으며 창조시에는 북서방향으로 60 ~ 100 cm/s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왕우럭조개의 서식지 해양환경에 대한 지식의 제공 및 잠입 서식하는 패류의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사료된다.

낙동강 하구에서 담수 유입에 따른 연안 클로로필-a 증가 : 낙동강의 육상-해양 coupling 패턴 분석 (Enhanced Primary Production in Response to Freshwater Inflow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Characteristics of land-Ocean Coupling (LOC))

  • 김수현;안순모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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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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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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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담수를 통해 유입되는 육상 기원 물질은 연안 일차 생산을 제어하는 주요 요소이므로 육상-해양 coupling을 파악하는 것은 연안 생태 변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육상-해양 coupling 양상을 시간에 따라 세 단계(Base flow, Plume event, Residual flow)로 구분하여 개념화하였고, 낙동강 하구에서 각 양상의 출현을 확인하기위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측정된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사용된 자료는 원격 탐사 측정 자료(Geostationary Ocean Color Image; GOCI), 현장 실측 자료(Marine Environment Information System; MEIS), 연속 측정 자료(유량 자료, 기상 자료)로 구분될 수 있다. 주성분분석을 통해 MEIS 자료를 육상-해양 coupling의 세 단계로 구분하였고, 이 구분을 2013-2018년 동안의 여타 자료에 적용하여 단기간 육상-해양 coupling 양상을 살펴보았다. 낙동강 하구에서는 예상과는 달리 Plume event때 Chlorophyll-a (Chl-a) 최대값이 나타났다. 이는 담수 증가에도 탁도 증가는 크지 않았고, 플러싱 효과도 약해 식물플랑크톤이 증가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육상-해양 coupling을 기반으로 여러 하구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육상-해양 coupling은 담수 유입에 영향을 받는 하구에서 흔한 현상이나 하구에서 형성되는 플룸 크기에 따라 육상-해양 coupling이 다르게 나타났다. 낙동강 하구처럼 작은 플룸(~10 km 규모) 이 형성되는 하구에서는 식물플랑크톤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인해 Plume event 단계에 Chl-a 최댓값이 나타나는 반면, ~100 km 이상의 큰 플룸이 형성되는 하구(담수 배출이 크고, 플러싱이 강한 곳)에서는 본 연구에서 개념화한 육상-해양 coupling 양상(Residual flow 때 Chl-a 최대)을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득량만에 이식한 키조개, Atrina pectinata japonica의 성장에 관한 연구 I. 양식장 환경 및 각장 크기별 이식효과 (A Study on the Growth of Pen Shell, Atrina pectinata japonica Transplanted into Duekryang Bay in Southern Korea I. Environmental Factors and Transplanted Effect on Different Shell Size Groups)

  • 양문호;최상덕;노용길;김성연;정춘구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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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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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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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키조개의 생산성 향상 및 패류 양식품종 다양화를 모색하고자 1996년 5월 자연서식장에서 연안의 양식적지에 이식하여 1995년 11월까지 크기별 성장효과 및 어장환경 등을 조사하였다. 원서식지인 득량만 하부이 우산도와 이식지인 득량만 상부의 수문리해역 수심은 각각 20~25m 및 3m였다. 그리고 원서식지 및 이식지의 수온과 염분은 각각 10.9~~$27.8^{\circ}C.$, 8.5~$30.0^{\circ}C.$, 29.54~35.26$^0\prime\infty$, 28.75~36.31$^0\prime\infty$ 였으며, 수온의 최저치는 11월이었고 최고치는 7월에 나타났다. 인산염은 0.09~$1.14 ^{\mu}$g-a/l, 0.23~$1.33 ^{\mu}$g-at/l이었으며, 최저치는 6월이었고 최고치는 9월이엇다. 조사기간도안 출현한 식물성플랑크톤은 총 19종이었다. 그중 우점종은 Skeletonema costatum였으며, 8월에 원서식지 및 이식지에서 각각 157 cells/ml, 165 cekks/ml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니질성분은 원서식지보다 소량 높게 나타났다. 니질성분은 원서식지 및 이식지에서 가각 85.23%(82.17~87.26), 92.12%(90.76~92.94)이었다. 각장 10cm시험구에서 키조개의 각장, 각고, 전중량, 육중량 및 패주의 성장률은 각각 99.32%, 107.04%, 871.09%, 951.26%, 1,223.76%씩 증가하였으며, 다른 시험구(각장 10~15, 15~20. 20 cm)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생존율은 각장 10 cm 시험구에서 98.10% 이었으며, 다른 시험구(90.95~94.76%)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자연발생적으로 서식하는 원서식지와 이식지에 있어서 키조개의 성장률은 이식지가 원서식지보다 각장, 전중량, 육중량 및 패주중량이 각각 1.3배, 2.6배, 2.7배 및 4.5배씩 더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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