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ysical & psychological health 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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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노화불안과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ging Anxiety and Self-Efficacy of the Elderly)

  • 박경아;김정자;오명화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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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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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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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화불안과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알아보고 노화불안과 자기효능감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2019년 4월부터 2019년 8월까지 광주·전남지역 노인건강센터, 노인복지관, 보건소, 경로당을 중심으로 284명의 응답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노화불안 척도와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노화불안은 연령, 경제적 수준, 건강상태, 현재걱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은 연령, 학력, 종교, 경제적 수준, 건강상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노화불안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은 낮게 나타났다. 건강을 오래 지켜나가고 안전할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방안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원격재활서비스 참여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articipating in Tele-rehabilitation Service on Health Promotion and Quality of Life for Individuals with disability)

  • 차예린;정봉근;이성아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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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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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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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원격재활서비스를 소개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적용하여 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함이다. 본 연구에서의 원격재활서비스는 재활훈련 프로그램과 원격상담으로, 최종 참여자는 천안시 C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뇌병변장애인 3명이다. 연구 방법은 혼합연구로 양적 연구로는 대상자 간-다중기초선 실험설계, 질적 연구로는 원격상담을 통한 이야기식 면접을 이용하였다. 기초선, 참여 중, 참여 후의 주관적 건강수준변화, 상지기능/근력, 관절가동범위검사를 일정 간격 시행하고, 참여 전후에 삶의 질 검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심리 사회적 건강증진 요소가 향상되었고, 둘째, 신체적 건강증진(상지기능/근력, 관절가동범위) 요소가 유지 및 향상되었으나 변화가 적었다. 셋째, 삶의 질은 사전보다 사후의 평균값이 높았다. 질적 연구에서는 주관적 건강상태, 정서적 안정감, 유익성, 자기효능감에서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었으며, 서비스참여에 만족을 보였다. 이로 보아, 원격재활서비스 참여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국내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원격재활 서비스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남녀 은퇴자의 은퇴전이 경험과 생활만족도에 관한 연구: 젠더차이를 중심으로 (A Study on Korean Retirees' Life Satisfaction with a Focus on Gender Differences)

  • 성미애;최새은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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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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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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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individual, family, and career characteristics on retirees' life satisfaction and investigated the interactive effect of gender on the relations between retirement and life satisfaction. Data were drawn from 2 waves of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 (KReIS). The analytic sample included 158 retired men and 145 retired women in the second wave and all of whom had worked at the first wave. The results indicated that psychological and physical health conditions significantly affected retirees' life satisfaction. Also, family characteristics in terms of a spouse's work status and children's developmental stages, such as marriage and employment, influenced retirees' life satisfaction. Financial support from adult children living elsewhere also significantly affected retiree's life satisfaction. The interaction effect of gender was only found in effects of living arrangement (living alone/with a spouse vs. multiple generations living together) on retirees' life satisfaction.

중년층의 여가활동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ctivation of Leisure Activities for Middle-aged)

  • 이준민;신화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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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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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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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rasp actual status and needs of leisure of middle age. The questionnaire survey is used, the subjects are middle age from 40$\~$50's living in seoul. The questionnaire consists of leisure conscious, leisure actual condition, leisure satisfaction and need. Frequency, percent, average, $x^2_test$ and ANOVA are used for data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ing; First, leisure is necessary to elevate quality of life in terms of spiritual, psychological stability and physical health. Second, the subjects are not satisfied with current leisure for unsufficiency of leisure time, cost, facility and program. Third, present leisure behavior characteristics are restrictive and passive. In the near future, however, they showed desire to engage in fivers forms of leisure including active and participant leisure. Fourth, even though current main areas for leisure activity are in their house, they are more likely to change from in the house to around and near there house.

Quality of Life Index-Caner의 구성타당도 검증 -국내 암환자를 대상으로- (Validation of Quality of Life Index-Cancer among Korean Patients with Cancer)

  • 소향숙;이원희;이은현;정복례;허혜경;강은실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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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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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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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alidate Quality of Life Index-Cancer (Q.L.I.-C) developed by Ferrans (1990) among Korean cancer patients. Method: This study design wa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methodology. Q.L.I.-C was translated into Korean and reverse-translated into English. The subjects were 357 Korean patients with various cancers.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May to August, 2000 and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for construct validity and Cronbach's alpha coefficient for reliability. Result: The range of factor loadings was .446~.841. The explained variance from the 5 extracted factors was 63.7% of the total variance. The first factor 'family' was 35.5%, and 'health & physical functioning', 'psychological', 'spiritual', and 'economic' factors were 11.5%, 6.9%, 5.6%, and 4.2% respectively. Because of cultural difference between Americans and Koreans, certain items such as sexuality, job status, and education were deleted from the extraction of factors in this study. The Cronbach's alpha coefficient was .9253 among the 28 items. Conclusion: Q.L.I.-C could be applied in measuring quality of life of Korean cancer patients. It also recommend to do further studiesfor validation of Q.L.I.-C American and Korean versions relating to cultural differences.

어린이 의료시설의 치유공간적 특성에 관한 연구 -루돌프슈타이너와 막스 뤼셔의 이론에 근거한 행태지원성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Healing Space of Children Medical Facilities -Focused on the behavioral affordance based on the theory of Rudolf Steiner and Max L$\ddot{u}$scher)

  • 김혜연;김광호
    • 의료ㆍ복지 건축 :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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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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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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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is the analysis of characteristics of hospital space for the holistic healing environment of children on the basis of the healing theory on emotion of Max L$\ddot{u}$scher and the healing theory on senses of Rudolf Steiner of the overseas children's hospitals. According to the theory of Rudolf Steiner, children make comprehensive advancement of physical, spirit and soul through the interaction of 12 senses. In addition, Max Luscher asserts that the psychological health can be maintained when the 4 emotional status in content, confidence, self-esteem and liberty make the balance. The 4 elements of Luscher have correspond with spatial expression elements for refuge, flow, prospect and void, and this is analyzed in conjunction with the eight kinds of behavior affordance of ying and yang (-, +) that helps our the advancement of 12 senses of Steiner. WORK & STUDY(+), REST(-), MOBILITY(+), VISUAL SEQUENCE(-), SOCIAL EXCHANGE(+), REFRESHMENT(-), COMMUNITY(+) and MEDITATION (-) would be the 8 kinds of behavioral affordances to make the healing environment as presented in this study and the case analysis for children's hospitals have been undertaken.

교정환자의 교정치료 특징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OHIP)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thodontics Patients' Orthodontics Characteristics on the Living Quality Related to Oral Health (OHIP))

  • 윤성욱;오나래;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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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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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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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교정치료 관련인자들이 구강건강영향지수(OHIP)에 주는 영향을 파악하여 교정환자의 효과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강원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OHIP의 평균은 2.97이며 신체요인 평균은 3.01, 심리요인 평균은 2.93로 교정치료는 심리요인에 더욱 영향을 주며 구강건강영향지수 10항목 중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항목은 평균 2.66으로 '치아형태로 인해 창피한 적이 있었습니까'으로 조사되었다. 일반적인 특성 중 OHIP에 유의하게 영향을 준 특성은 연령, 종교, 직업, 수입, 흡연여부로 나타났다(p<0.05). 연령은 20대 이하가 2.53으로 영향을 가장 많이 주며 직업은 생산/판매직은 2.56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냈다(p<0.05). 수입은 400만원 초과가 2.83, 2.78로 수입이 많을수록, 흡연여부는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영향을 많이 미치며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교정치료 특징이 구강건강영향지수(OHIP)에 건강인지도로 나타났다(p<0.05). 교정치료를 한 이유에서는 '저작 시 불편감'이 2.69, 2.67로 나타났다(p<0.05). 교정기간은 '1-2년'이 2.80, 2.74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교정치료의 후회여부는 '후회한다'가 2.65, 2.60로 조사되었다(p<0.05). 교정치료의 특징과 OHIP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교정치료를 하는 이유, 구강건강인지도, 교정치료 후회여부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정환자의 신체적 정신적인 면에서 치료과정에 도움을 주고 또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유방암 및 부인과 암 생존자의 삶의 질에 대한 생존단계별 비교 연구 (Comparison of Quality of Life on the Stage of Cancer Survivorship for Breast and Gynecological Cancer Survivors)

  • 임정원;한인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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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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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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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유방암 및 부인과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 단계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다각적인 측면에서 조사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생존 단계별로 이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110명의 유방암 및 부인과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세 개의 표준화된 삶의 질 척도를 사용하였고, 연구 분석을 위해 급성, 확장, 영속적 생존단계에 따라 크게 세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연구 결과는 암 생존자의 생존 기간이 길어지면서 신체적 측면에서의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됨을 증명하였다. 하지만, 심리 사회적 기능과 관련된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본 연구는 향후 암 생존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존 단계를 고려한 차별화된 전략 개발 및 다각적 측면에서의 사회사업적 접근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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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한 1인 가구 건강생활습관과 삶의 질 분석 (A Study on the Health-related Lifestyle and Quality of Life in Single Household based on KHP 2015 Data)

  • 전혜진;이혜련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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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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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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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1인 가구의 건강생활습관과 삶의 질 특성을 확인하여 상관성을 분석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한국의료패널 2015년 자료를 활용하여 1인 가구라고 응답한 설문 자료에서 건강생활습관 및 삶의 질 관련 변수를 선정하였다. 우리나라 1인 가구의 평균 나이는 68.19세로 여성이 71.3%를 차지하였으며, 사별로 인한 1인 가구가 64.8%였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이 42.3%였다. 흡연자는 31.7%, 음주자는 34.7%였으며, 신체활동량은 비활동군이 55.3%로 가장 많았다. 삶의 질은 15점 만점에 $13.31{\pm}1.828$점이었으며, 흡연빈도, 음주빈도, 신체활동과 삶의 질 점수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인 가구와의 비교연구를 통해 흡연 및 음주가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 매개 요인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색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자료를 바탕으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관계를 지지하는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가적 차원에서 사회적 지원 체계의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산업장 근로자의 주관적 인식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Subjective Awareness and the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in Industrial Workers)

  • 박지현;윤현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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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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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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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산업장 근로자가 인지하는 구강 증상 및 전반적 건강상태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한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근로자의 구강건강을 실제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구강건강증진사업 및 산업구강보건제도 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며, 2011년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상북도 소재의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산업장 근로자 총294명을 대상으로 최종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남자 중 30대가 38.9%, 여자는 20대가 39.3%를 차지하여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고 (p<.000), 근속년수는 남자가 3년 미만이 29.8%, 여자는 3-5년이 35.0%를 차지하여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p<.05). 학력에서는 남자는 대졸 39.7%, 여자는 전문대졸 49.7% 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고(p<.000), 결혼유무에서는 남자가 미혼 57.3%, 여자는 기혼 52.1%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으며(p<.05), 가구소득에서는 남자가 200-299만원 33.6%, 여자는 300-399만원 26.4%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p<.05). 2. 구강내 관련 증후 및 증상은 '혀 또는 입 안쪽 뺨이 욱신거리거나 아픈 경우'가 남녀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는 70만점에 남자가 52.34점, 여자가 51.11 점으로 남자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았다. 4. 전반적 건강상태에 따른 OHIP-14는 기능적 제한영역, 신체적 동통영역, 정신적 불안영역, 신체적 장애영역, 정신적 장애영역, 사회적 장애영역 및 사회적 분리영역 모든 세부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5). 5.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OHIP-14는 '건강한 편이다' 57.27점으로 가장 높았고, '매우 건강하다' 52.75점, '보통이다' 52.40점, '건강하지 않다' 49.24점, '매우 건강하지 않다' 42.50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6. 구강내 증후 및 증상에서 따른 OHIP-14는 불편감이 적은 군에서 52.89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00), 세부적으로는 기능적 제한에서 3.61점(p=0.008), 신체적 동통에서 3.52 점(p=0.000), 정신적 불안 3.79점(p=0.000), 정신적 장애 3.90점(p=0.000), 사회적 장애 3.87 점(p=0.002), 사회적 분리에서 4.06점으로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0). 결론적으로 구강내 증후 및 증상이 적을수록,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구강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식함으로써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다고 평가되었다. 산업장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근로자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매체와 적합한 교육방법, 구강검진과 계속구강건강관리와 같은 산업구강보건제도의 체계화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