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simmon leaf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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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류에 존재하는 잔류농약 노출 안전성 평가 (The Exposure Risk Assessment of Residual Pesticides in Tea)

  • 김재관;오문석;김기유;김영수;손미희;배호정;강충원;박용복;윤미혜;이정복;정주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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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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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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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안산 및 수원시에서 유통 중인 다류 19품목(감잎차, 국화차, 녹차, 라벤더차, 로즈마리차, 민들레차, 보이차, 뽕잎차, 수국차, 자스민차, 나미향차(찹쌀차), 메밀차, 쑥차, 연화차, 오룡차, 용정차, 장미차, 철관음차, 화과차)을 대상으로 218종의 농약 잔류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65건 중 19건에서 15종(bifenthrin, bromopropylate, chlorpyrifos, cyhalothrin, cypermethrin, chlorfenapyr, dicofol, endosulfan, fenpropathrin, fludioxonil, fenvalerate, iprobenfos, isoprothiolane, tetradifon, triazophos)의 농약이 검출돼 23.1%의 검출률을 나타냈다. 검출된 농약의 잔류량은 0.01~1.24 mg/kg으로 대부분 잔류허용기준 이하로 나타났으나 보이차(2006 년산) 1건에서 bifenthrin이 기준치(0.3 mg/kg)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출된 농약 15종에 대한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 EDI/ADI 값은 0.0001~0.0844%로 나타나 다류에 존재하는 잔류농약은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감잎차 추출액의 Sister Chromatid Exchange(SCE) 방법에 따른 항돌연변이 효과 (Antimutagenic Effects of Persimmon Leaf tea Extracts in Sister Chromatid Exchanges(SCE) Assay System)

  • 강명희;송현순;이현걸;장해동;김종익;박옥진;이미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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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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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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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돌연변이 유발 물질인 mitomycin C(MMC)를 처리하여 배양한 Chinese hamster ovary(CHO) cell에 대한 감잎차 추출액의 항돌연변이 효과를 자매 염색 분체 교환(sister chromatid exchange, SCE) 시험법을 사용하여 측정하여 보았다. 감잎차 추출액 자체는 CHO 세포의 SCE 빈도수를 변화시키지 않았으며, 세포의 분열 주기중 S phase에 S9 mixture 없이 감잎차 추출액이 처리되었을 경우 MMC로 유도된 SCE 빈도수를 감소시키지 않았다. 그러나 S9 mixture 존재하에 $G_{1}$ phase에서 MMC 처리 후 감잎차를 처리하는 후처리 방식으로 감잎차 추출액을 처리하였을 때, 저농도($\leq$40$\mu\textrm{g}$/ml)에서 MMC로 인해 유발된 SCE 빈도수가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비해 고농도(>40$\mu\textrm{g}$/ml)에서는 SCE 빈도수의 감소 효과가 없었다. 본 연구결과, MMC 처리된 CHO 세포에 대한 감잎차 추출액의 항돌연변이 효과를 볼 수 있었고, 이 효과는 S9 mixture 존재하에서 저농도의 감잎차 추출액이 $G_{1}$ phase에 처리되었을 때 나타났다. 감잎차 추출액의 이러한 항돌연변이의 효과의 기전은 감잎차 추출액의 대사산물이 MMC 처리된 CHO 세포에 대한 DNA-excision repair activity를 촉진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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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of a natural plant-nutrient from wasted tea leaves and stems

  • Kim, Jong-Cheol;Kim, Ru-Mi;Cho, Kyoung-Hwan;Kim, Yong-Duck;Hwang, Jung-Gyu;Han, Jae-Yoon;Lee, Jong-Gug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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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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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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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lant biomass is a huge carbon-complex that has potential as a nutrient. Therefore we extracted and separated useful materials for plant growth from tea leaf and stem. The pre-treatment process including high temperature ($200^{\circ}C$) and pressure (20-40 kgf/$cm^2$) was treated for several minutes and extracted at $120^{\circ}C$ for 30-60 minutes. After that the chemical compositions and ingredients were analyzed from that plant-nutrient. As a result of mineral contents, calcium and magnesium concentrations are higher than other minerals. Also the result of carbohydrates analyses has shown that the sugar oligomer consists of xylose(95.3%) and glucose(4.7%), and the sugar monomer consists in the order of xylose (52.7%) > manose (22.8%) > arabinose (10.8%) > galactose (10.2%) > glucose (3.5%). Before applied to field, in vitro plant growth system and formulation were examined. To evaluate the effect of the nutrients, both strawberry green-house and persimmon fields were used in this test. The treated persimmons were heavier than controls scored at 13-22%. In addition, the storage-period was extended in the treated strawberries. Interestingly in the treated strawberry, the contents of polyphenols were increased (38-57%).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plant-nutrient can afford to help for plant growth and storage, and it can be substituted for other commercial nutrients. In conclusion, this plant-nutrient may help to extend eco-friendly or organic farming in Hadong-gun area.

HPLC를 이용한 카페인의 분석법 개발 및 시판 식품중 함유량 조사 (Development of Analysis Method of Caffeine and Content Survey in Commercial Foods by HPLC)

  • 김희연;이영자;홍기형;이철원;김길생;하상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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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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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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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식품중 분석법에 대한 공정 시험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 카페인에 대해 우리 실정에 적용 가능한 시험방법을 개발, 확립함과 동시에 확립된 시험방법을 토대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카페인 식이섭취 실태파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식품중의 카페인 함량을 측정하였다. 카페인 정량은 Sep-pak $C_{18}$ cartridge를 이용한 간단한 전처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불순물을 제거한 후 메틸알콜-초산-물(20 : 1 : 79)을 이동상으로 하고 ${\mu}-Bondapak\;C_{18}$ 칼럼을 사용하여 파장 280 nm에서 고속 액체크로마토그라피분석을 행하였다. 동 조작조건에서 조사대상 식품군 별인 다류, 아이스크림, 가공유류, 과자류 중 카페인 무함유 식품인 감잎차, 바닐라아이스크림, 우유, 쿠키, 캔디, 사이다를 대상으로 회수율을 검토한 결과는 각각 99.10%, 98.93%, 99.37%, 99.17%, 99.50% 및 99.23%이었고 검출 한계는 $0.1\;{\mu}g/mL$였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다류 15종 82품목, 아이스크림 1종 4품목, 가공유류 1종 2품목, 과자류 4종 13품목 및 청량음료 1종 13품목 등 총 22종 114품목을 조사대상 식품으로 하여 식품의 카페인 함량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커피중 자판기용커피는 37.50 mg/g, 원두커피는 12.24 mg/g, 인스탄트커피는 19.74 mg/g, 탈카페인 커피는 3.38 mg/g이었으며, 녹차는 leaves(common grade)가 26.10 mg/g, leaves(crude)는 17.00 mg/g, tea bag은 16.30 mg/g이었고, 홍차는 분말에서 16.65 mg/g, tea bag은 10.80 mg/g이었다. 우롱차는 tea bag에서 11.25 mg/g이었으며, 코코아차, 기타 다류인 오가피차, 당귀차 칡차, 두충차, 둥굴레차, 영지차, 생강차, 명일엽차, 감잎차 및 쌍화차 등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캔음료 중 캔커피 $0.18{\sim}0.75\;mg/g$, 캔녹차 0.11mg/g, 캔우롱차 0.06mg/g, 콜라 $0.06{\sim}0.11\;mg/g$이었으며, 아이스크림 중 커피 아이스크림 $0.05{\sim}0.44\;mg/g$ 초콜릿 아이스크림 $0.04{\sim}0.29\;mg/g$이었고, 가공유류중 저지방 커피우유 0.39 mg/g 및 초콜릿우유 0.04 mg/g이었다. 과자류중 초콜릿함유 과자류는 0.40mg/g 및 비스킷 $0.18{\sim}0.30\;mg/g$이었으며, 초콜릿과 캔디는 각각 $0.40{\sim}1.80\;mg/g$$0.10{\sim}0.47\;mg/g$이었다. 이상의 결과로서 본 시험법은 간단하고 신속하게 다량의 시료를 처리할 수 있는 분석방법으로서 식품중 공정시험법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또한 본 분석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카페인 식이 섭취 실태파악에 기초자료로서 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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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차가 납투여된 흰쥐의 혈장과 간조직 중 지질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Korean Traditional Teas on Plasma and Hepatic Lipid Levels in Lead-Administered Rats)

  • 김덕진;조수열;김명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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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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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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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전통차가 납투여된 흰쥐의 지질농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납(25mg/kg BW/week)과 녹차, 감잎 홍화 및 둥글레의 열수추출물을 체중 kg당 1.26 g이 되도록 매일 경구투여하여 4주간 사육하였다. 한국전통차의 열수추출물은 납 투여로 인해 억 제된 식이섭취량과 체중감소 뿐만 아니라 납 투여로 증가된 간, 심장 및 비장 중량 역시 녹차, 감잎, 홍화 및 둥글레 열수추출물 급여시 현저하게 회복되었다. 혈장 중의 중성 지질 함량은 납 단독투여군이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으나 녹차, 감잎, 홍화 및 둥글레 열수추출물 급여시 각각 30.5%, 32%, 40%, 33%의 감소 효과를 나타내었다. 총 콜레스테롤, 유리콜레스테롤 및 콜레스테릴 에스테르의 농도는 실험식이 급여시 납 단독투여군에 비하여 각각 유의적인 감소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실험식이 급여시혈장 중의 YLDL과 LDL-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및 HDL-콜레스테롤 농도가 증가되는 것으로 보아 한국전통차가 혈장 중의 지질대사 개선에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조직의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 유리콜레스테롤과 콜레스테롤 에스테르농도는 납 투여시 유의적으로 증가된 반면, 녹차, 감잎, 홍화 및 둥글레 열수추출물 급여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납투여한 흰쥐의 헴합성과 적혈구 중의 항산화효소 활성에 미치는 녹차, 감잎, 홍화 열수추출물의 영향 (Effect of Water Extract of Green tea, Persimmon Leaf and Safflower Seed on Heme Synthesis and Erythrocyte Antioxidant Enzyme Activities in Lead-Administered Rats)

  • 김명주;조수열;장주연;박지윤;박은미;이미경;김덕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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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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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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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전통차로 알려진 녹차, 감잎 및 홍화의 열수추출물이 납투여된 흰쥐의 헴합성과 적혈구 중의 항산화효소 활성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체중 kg당 25 mg의 납을 매주 1회 경구투여 하였다. 녹차잎, 감잎 및 홍화 열수추출물은 매일 일정시간에 체중 kg당 1.26 g 수준이 되도록 4주간 경구투여하여 사육한 결과 헤마토크릿치, 헤모글로빈 함량 및 적혈구 수는 납 단독투여군이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으나 녹차, 감잎 및 홍화 열수추출물 급여로 감소 정도가 완화되었다. 혈액과 간조직 ALAD 중의 활성은 정상군에 비하여 납 단톡투여 군이 유의 적으로 감소되었으며, 한국전통차 열수 추출물 급여시 활성이 정상 수준 가까이 회복되었는데 그 효능은 혈액학적 성상 변화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혈장 중 AST, ALT활성은 정상군에 비하여 납 단독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며 각각의 열수추출물 급여시 납에 의한 활성 증가가 현저하게 억제되어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한국전통차 종류에 따른 차이는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감잎과 홍화가 효과적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적혈구 중의 SOD와 CAT활성 및 GSH 함량은 납 단독투여시 유의적으로 증가되고 GSH-Px 활성은 감소된 반면, 녹차, 감잎 및 홍화 열수추출물 급여시 납으로 인한 적혈구의 항산화효소 활성변화가 완화되었다

광주.전남지역 지역특산물에 대한 인지도 조사 - 강진지역 일부 주부들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Local Special Food in Gwangju and Jeonnam Area - Focused on some Housewives in Gang Jin Region -)

  • 전은례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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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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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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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investigated housewives' perception of local special foods in Gwangju and Jeonnam in Gang Jin. Of 150 questionnaires sent, there were 114 responses. The most perceptible local special foods in Gwangju and Jeonnam area are as follows: Watermelon in Gwangju (100.0%), Pear in Naju (90.0%), Rice in Suncheon (40.0%), Gorosoe in Gwangyang (76.7%), Hongeo in Mopko (63.3%), Dolsan leaf mustard Kimchi in Yeosu (100.0%), Sweet Persimmon in Jangseong (86.7%), Salted bamboo sprout in Damyang (46.7%), Apple in Gokseong (90.0%), Butterfly rice in Hampyeong (63.3%), Gorosoe in Gurye (56.7%), Onion in Muan (96.7%), Peach in Hwasun(40.0%), Dallmaji rice in Yeongam (50.0%), Oyster mushroom in Jangheung (63.3%), Green tea in Boseong(96.7%), Heuksanhongeo in Sinan (53.3%), Loess sweet potato in Haenam (83.3%), Kukija in Jindo (60.0%), Laver in Wando (76.7%), Tohajeot in GangJin (73.3%), Citron in Goheung (90.0%), and Gulbi in Yeonggwang (100.0%). The most perceptible area and local special foods in Gwangju and Jeonnam area were in the following order: Green tea in Boseong (17.37%), Tohajeot in GangJin (15.97%), Watermelon in GwangJu (10.0%), Pear in NaJu (9.3%), and Loess sweet potato in Haenam (9.3%).

Pestalotiopsis menezesiana에 의한 참다래 잎마름병과 발생생태 (Leaf Blight of Kiwifruit Caused by Pestalotiopsis menezesiana (Bress. & Torr.) Bissett and Its Ecopathology)

  • 박지영;이웅;송동업;성기영;조백호;김기청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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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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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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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Etiological and ecopathological studi88888es on the leaf blight of kiwifruit (Chinese gooseberry), a disease newly found in 1993 in Korea, were carried out in this experiment. The leaf blight symptom was prevalent in the southern area of Chonnam Province where kiwifruits were widely cultivated. The disease occurred from July to fall, causing early defoliation of kiwifruit vines. Small brownish circular or irregular lesions appeared initially on the leaves, starting from the marginal leaf areas, and enlarged. Afterwards small grayish black granules (acervuli) were formed on the lesions. The color of old lesions changed to grayish brown or grayish white. The causal fungus was identified as Pestalotiopsis menezesiana (Bress. & Torr.) Bissett according to its morphological characters and pathogenicity (pathogenic to Chinese gooseberry and grapevine, but not to other hosts of Pestalotiopsis spp.such as tea, apple, persimmon, and chestnut). As P. longiseta and P. neglecta were reported recently in Japan as pathogens causing similar blight symptoms in kiwifruit, P. menezesiana is a new leaf blight pathogen in kiwifruit. Development of the disease was stimulated by wounding, prevailing wind, and drought. The causal fungus was proven to be overwintered in the diseased leaves on the ground sur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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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류원료 식물류 물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The Antioxidative Effects of the Water-Soluble Extracts of Plants Used as Tea Materials)

  • 김미혜;김명철;박종석;김종욱;이종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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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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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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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다류원료 식물류의 물 추출물에 대해 항산화성을 검토하고 그 항산화 물질(페놀성 화합물, 비타민 C, 셀레늄)을 분석하였다. 대두유에 식물류의 물 추출물을 0.02%(추출고형분 함량, w/w) 첨가하여 $55^{\circ}C$ 공기순환식 인큐베이터에서 36일 저장기간 동안 과산화물가 측정과 $110^{\circ}C$에서 Rancimat 방법에 의해 항산화성을 검토하였으며 첨가제가 들어있지 않은 대두유를 대조구에 사용했고 0.02% BHT 첨가한 대두유는 비교구로 사용하였다. 대조구와 BHT 첨가구에 비해 산화 유도기간이 $55^{\circ}C$에서는 구기자, 우롱차, 귤껍질(진피), 유자, 매실 물 추출물 등이 길었으며 $110^{\circ}C$에서는 우롱차, 인스탄트커피, 유자, 구기자, 오미자, 매실 물 추출물 등이 길었다. 추출고형분 g당 총페놀성 물질 함량은 우롱차, 녹차, 홍차, 커피, 계피, 결명자 물 추출물 등에서 높았고 비타민 C 함량은 커피, 두충, 홍차, 영지, 계피, 감잎, 치커리, 녹차, 우롱차 물 추출물 등에서 높았으며 셀레늄은 모든 물 추출물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이들의 항산화성은 단일 항산화성 물질의 효과에 기인하기 보다는 페놀성 화합물, 비타민 C 등 복합적 효과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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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별 감잎(Diospyros kaki folium)의 성장에 따른 성분변화 (Changes of Composition in the Species of Persimmon Leaves(Diospyros kaki folium) during Growth)

  • 최희진;손준호;우희섭;안봉전;배만종;최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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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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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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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산 감잎을 청도반시, 상주둥시 및 부유의 3품종으로부터 고기능성 감잎차 음료를 개발할 목적으로 유리당, 총 비타민 C, 유리 아미노산 등의 차의 맛과 기능적 특성을 나타내는 성분변화를 조사하였다. 3품종의 수분함량은 5월에 $77.9{\sim}80.1%$였으며 성장함에 따라 차차 감소하였고 조단백 및 조지방의 함량은 성장함에 따라서 차차 증가하여 8월에 최고치를 나타내었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리당의 함량 변화는 3품종 모두 sucrose, glucose, fructose, raffinose의 4종류를 검출하였고 부유품종의 sucrose 함량은 7월을 기준으로 청도반시, 상주둥시보다 각각 1378 및 143배로 그 함량이 매우 높았다. 비타민 C의 함량은 개화기 초기부터 차차 증가하여 7월에 최고치를 나타내었다, 부유단감이 7월을 기준으로 2249 mg%로 가장 많았으며 3품종 모두 7월까지 차차 증가하다가 감소하였다. 감잎의 유리 아미노산의 종류는 3품종 모두 18개의 유리 아미노산이 검출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감잎의 대부분의 성분들이 6월에서 7월 초순에 최고치를 나타냄으로 감잎을 이용한 감잎차 및 감잎을 이용한 고기능성 음료개발을 위해서 감잎의 적절한 채취 시기는 6월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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