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simmon 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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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식물성 식품중 페놀성 물질의 함량 분석 (Analysis of Phenolic Substances Content in Korean Plant Foods)

  • 이정희;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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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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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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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식물성 식품 및 민간요법에서 이용되는 비상용식품 45가지를 선택하여 총페놀함량은 Folin-Denis 법으로, 축합형 탄닌의 함량은 vanillin 법과 modified vanillin 법으로, 단백질 침전성 페놀물질의 함량은 단백질 침전법으로 측정하였다. 총페놀 함량(건물기준)은 $0.1{\sim}5.8%$로 감잎, 밤속껍질, 모과, 호두, 해바라기씨, 칡뿌리에서는 2% 이상의 높은 함량을 보였다. 축합형 탄닌함량(건물기준)은 $0{\sim}48%$로 모과 밤속껍질에서 매우 높이 나타났다. 단백질 침전성 페놀성분의 함량(건물 기준)은 $0.4{\sim}2.2%$로 밤속껍질, 호두, 모과에서 매우 높았고 그들의 단백질 침전능은 트립신보다 펩신이나 알부민에서 더 잘 나타났다. 식품중 페놀성물질 함량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총페놀 함량과 단백질 침전성 페놀물질 함량(r=0.65)과 축합형 탄닌함량(r=0.56)간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축합형 탄닌함량과 단백질 침전성 페놀물질 함량간에는 비교적 낮은 상관관계(r=0.39)를 보였다. 축합형 탄닌의 중합도를 예측하는 vanillin/Folin-Denis 비를 살펴본 결과 모과, 밤속껍질, 수수에서 높은 값을 보여 결국 낮은 중합도를 보였다. 메밀, 도토리, 쑥, 칡 등을 이용한 가공식품에서의 페놀물질 함량은 원료상태에서 보다 낮은 함량을 보여 식품단백질의 이용율에는 큰 장애를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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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류의 명칭 및 분류: 국내와 코덱스 비교 (Classification and Nomenclature of Fruit Commodities in South Korea and Codex Alimentarius Commission)

  • 이미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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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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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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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과일류의 국내 명칭에 상응하는 코덱스 명칭과 코드번호, 그리고 변경 또는 검토가 요구되는 국내 명칭과 분류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국내 명칭과 분류에 대해서는 식품공전과 식품의 농약 잔류허용기준 발간물을 그리고 코덱스에 대해서는 'Codex Classification of Foods and Animal Feeds'를 검토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구기자, 무화과, 석류, 오미자에 대한 분류가 국내와 코덱스가 다르므로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 감귤, 구기자, 금귤, 나무딸기, 대추, 대추야자, 리치, 매실, 머루, 모과, 복분자, 산딸기, 산수유, 앵두, 오미자, 유자, 으름, 자두, 코코넛, 키위, 탱자의 경우 국문 또는 영명을 국내에서 조차 달리 사용하고 있거나 코덱스와 차이가 있으므로 이들 식품 명칭에 대한 개정이나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복숭아의 경우 천도복숭아를 포함하는 지가 명확하지 않고 라즈베리와 나무딸기 둘 모두가 국내 영명이 Raspberry 이므로 이들 식품 명칭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류원료 식물류 물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The Antioxidative Effects of the Water-Soluble Extracts of Plants Used as Tea Materials)

  • 김미혜;김명철;박종석;김종욱;이종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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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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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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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다류원료 식물류의 물 추출물에 대해 항산화성을 검토하고 그 항산화 물질(페놀성 화합물, 비타민 C, 셀레늄)을 분석하였다. 대두유에 식물류의 물 추출물을 0.02%(추출고형분 함량, w/w) 첨가하여 $55^{\circ}C$ 공기순환식 인큐베이터에서 36일 저장기간 동안 과산화물가 측정과 $110^{\circ}C$에서 Rancimat 방법에 의해 항산화성을 검토하였으며 첨가제가 들어있지 않은 대두유를 대조구에 사용했고 0.02% BHT 첨가한 대두유는 비교구로 사용하였다. 대조구와 BHT 첨가구에 비해 산화 유도기간이 $55^{\circ}C$에서는 구기자, 우롱차, 귤껍질(진피), 유자, 매실 물 추출물 등이 길었으며 $110^{\circ}C$에서는 우롱차, 인스탄트커피, 유자, 구기자, 오미자, 매실 물 추출물 등이 길었다. 추출고형분 g당 총페놀성 물질 함량은 우롱차, 녹차, 홍차, 커피, 계피, 결명자 물 추출물 등에서 높았고 비타민 C 함량은 커피, 두충, 홍차, 영지, 계피, 감잎, 치커리, 녹차, 우롱차 물 추출물 등에서 높았으며 셀레늄은 모든 물 추출물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이들의 항산화성은 단일 항산화성 물질의 효과에 기인하기 보다는 페놀성 화합물, 비타민 C 등 복합적 효과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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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를 이용한 과일 및 채소류중의 총 아황산염류 자연함량 측정 (Determination of Natural Contents of Total Sulfites in Fruits and Vegetables by Ion Chromatography)

  • 김명희;박성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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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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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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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7년 $10{\sim}12$월 사이에 경남, 전북, 충청 및 강원의 4개 지역에서 채소 및 과일 34종 410 예를 산지에서 직접 구득하여 I.C법으로 아황산염류 함유량을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I.C법에 의하여 미량 존재하는 아황산염류의 함량을 신속, 정확히 정량 할 수 있었다. 2. 10종의 엽채류중 파는 $13.23{\pm}1.39ppm$, 갓은 $4.62{\pm}0.30ppm$, 시금치는 $2.68{\pm}0.23ppm$이었으며 양상치의 경우 $0.18{\pm}0.05ppm$으로 가장 낮았다. 3. 12종의 근채류중 마늘이 가장 그 함량이 높아 $134.07{\pm}9.65ppm$ 이었으며 근채류 증에는 더덕이 그 함량이 가장 낮아 $0.41{\pm}0.03ppm$이었다. 4. 과채류 6종 중에는 고추가 가장 높아 $1.16{\pm}0.12ppm$인 반면 토마토는 $0.35{\pm}0.15ppm$으로 가장 낮았다. 5. 과일류 6종 중에는 감이 가장 그 함량이 높아 $2.74{\pm}0.45ppm$이었으며, 밤이 $1.06{\pm}0.16ppm$이었고 귤의 경우 $0.07{\pm}0.01ppm$으로 가장 낮았다. 6. 지역에 따른 아황산염류의 함량은 충청지역이 타 지역에 비하여 일부 과채에서 유의한 차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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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통 채소류 및 과일류 중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분석 (Determining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in domestic vegetables and fruits)

  • 하수정;오남수;김수연;이효민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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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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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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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채소류 및 과일류 중 PAHs 분석방법을 확립하고 오염실태 파악을 위하여 서울, 춘천, 대전, 광주, 부산의 5대 도시 시장에서 채소류 13종, 과일류 5종 총 210건을 채취하였다. 균질화된 시료를 dichloromethane으로 초음파추출하고 탈수한 후 Sep-Pak Florisil Cartridge로 정제하여 HPLC/FLD로 동시 정량 분석하였다. 시료에 표준물질을 spike하여 전처리 후 기기분석한 결과, 각각의 PAH에 대한 회수율은 약 95~102%였으며, 검출한계는 PAH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0.002~0.5 ng/g 수준이었다. 채소류 및 과일류 중 8가지 총 PAHs의 평균 함량은 0.19 ng/g이었으며 개별 평균 PAH 함량은 benzo(a)anthracene 불검출, chrysene 0.014 ng/g, benzo(b)fluoranthene 0.031 ng/g, benzo(k)fluoranthene 0.016 ng/g, benzo(a)pyrene 0.019 ng/g, dibenzo(a,h)anthracene 0.091 ng/g, benzo(g,h,i)perylene 0.016 ng/g, indeno(1,2,3-c,d)pyrene 불검출 수준이었다.

DPPH 방법을 통한 녹차의 항산화 활성에 대한 연구 (Study on Antioxidant Potency of Green Tea by DPPH Method)

  • 오중학;김은희;김정례;문영인;강영희;강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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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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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9-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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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실험에서는 DPPH radical 소거능을 통하여 차잎의 수확시기 및 발효정도에 따른 항산화 활성에 있어서 변화를 비교하고 일상의 녹차 음용으로 섭취되는 항산화 물질을 EGCG 등의 함량으로 추정하고자 하였다. 우전과 같이 수확시기가 빠른 것이 다소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고, 특히 볕가림 재배한 옥로가 일반 녹차에 비 해 적어도 비슷한 활성을 나타냈다. 중국의 반발효차에 있어서 발효정도에 따라 항산화 활성이 감소한데 비해 완전히 발효된 흥차의 경우 항산화 활성이 녹차의 수준으로 유지하였고, 이러한 홍차의 항산화 물질에 대해서는 보다 체계적 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분량 2그램의 녹차를3회 우려 마시는 경우 이로부터 섭취할 수 있는 항산화 물질은 EGCG 기준으로 109∼147 mg정도이고 비타민 C로는 142∼168 mg에 해당한다. 시판되고 있는 녹차티백은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한 티백으로부터 52∼86 mg정도의 EGCG에 해당하는 항산화 활성을 보였는데 비타민 C로는 63∼96 mg에 해당한다. 증열과정이 긴 냉녹차나 차잎의 분량이 적은 현미 녹차가 낮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고, 감잎차, 뽕잎차, 솔잎차에서도 적으나마 항산화 활성이 보인 반면 식 물의 뿌리 인 둥굴레 차는 항산화 활성 이 거의 없다. 전통적 인 방법으로 차를 3회 우려 마시는 경우 차잎 속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의 절반정도가 용출되는 셈인데 가능한 분말차로 사용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다. 세번째 우린 찻물에도 상당량의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반떤, 녹차 티백의 경우 3분이면 충분한 항산화 물질이 용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식품 속의 플라보노이드가 섭취되어 실제로 어느 정도 흡수되는가에 대해서 아직 이견이 있고 플라보노이드의 임상적인 효과에 대해 확실하지 않으나 역학적인 근거로는 긍정적이다. 천연의 항산화 물질을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방법으로서 차의 음용을 생활화하는 것은 퇴행성 또는 노화관련 질환의 예방차원에서 바람직하리라 본다.

Bacterial Community Dynamics during Swine In vitro Fermentation Using Starch as a Substrate with Different Feed Additives for Odor Reduction

  • Alam, Md.J.;Jeong, C.D.;Mamuad, L.L.;Sung, H.G.;Kim, D.W.;Cho, S.B.;Lee, K.;Jeon, C.O.;Lee, Sang-S.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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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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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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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by in vitro fermentation and bacterial community analysis to investigate the reduction of odorous compounds in response to the use of feed additives (FA) during carbohydrate overload in growing pigs. Soluble starch at 1% (control) and various FA at 0.1% Ginseng meal (FA1); Persimmon leaf (FA2); Gingko nut (FA3) and Oregano lippia (FA4) were added to fecal slurry and incubated anaerobically for 12 and 24 h. In vitro parameters and microbial diversity of the dominant bacteria following fermentation were analyzed using Denaturing Gradient Gel Electrophoresis (DGGE), band cloning and sequencing of the V3 region. Results showed that total gas production increased with the advancement of incubation (p<0.05). pH values of FAs and control groups were decreased except the FA4 group which increased somewhat from 12 to 24 h (p<0.05). Ammonia nitrogen ($NH_3$-N) and $H_2S$ gas concentrations were comparatively lower in both stages in FA4 treatment than in the other groups (p<0.05). Hence, $NH_3$-N concentrations in liquid phases were increased (p<0.05) from 12 to 24 h, but the trend was lowest in FA4 than in the other groups at both stages. The total VFA production was comparatively lower and butyrate levels were moderate in FA4 group than in the the other groups during both stages (p<0.05). Indirect odor-reducing compounds such as $NO_2$, $NO_3$ and $SO_4$ concentrations were higher in the FA4 and FA3 than in the other groups at 24 h (p<0.05). After fermentation, ten dominant bands appeared, six of which appeared in all samples and four in only the FA4 treated group. The total number of DGGE bands and diversity was higher in the FA4-group compared to other groups. Additionally, similarity indices were lowest (71%) in the FA4, which represented a different bacterial community compared with the other groups.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NH_3$-N, $H_2S$ and VFA production was minimal, and pH was also better in the FA4 group than in the other groups. Furthermore, the conversion of odor-reducing indirect compounds or their intermediates was higher in the FA4 group in compared to the other groups. FA4 group generated less odorous products and more indirect products by in vitro fermentation at 24 h, and their microbial pattern appeared to differ from that of the other group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is particular FA could change the microbial population, which may have a beneficial effect on odor reduction. It is recommended that the oregano lippia may be supplied to growing pigs as FA along with excess carbohydrate sources to reduce the production of odorous compou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