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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Report of Pyrenophora tritici-repentis in Wheat (Triticum aestivum L.) in Korea and in vitro Selection of an Effective Fungicide

  • Min-Hye Jeong;Eu Ddeum Choi;Seol-Hwa Jang;Sang-Min Kim;Sook-Young Park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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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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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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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an spot, caused by Pyrenophora tritici-repentis, is a major foliar disease in wheat worldwide. In April 2021, tan spot symptoms were observed in a commercial wheat field in Suncheon, Jeonnam Province, Korea, with over 5% of the wheat leaves exhibiting symptoms. These symptoms included oval-shaped tan necrosis surrounded by a bright halo. The three representative isolates exhibited irregular mycelial growth on V8-potato dextrose agar and produced pseudothecia. Based on the concatenated sequence datasets of four multi-genes, including the internal transcribed spacer, large subunit ribosomal RNA, glyceraldehyde-3-phosphate dehydrogenase, and RNA polymerase II second-largest subunit genes, phylogenetic analysis revealed that these three isolates clustered in the same clade as P. tritici-repentis. Results of pathogenicity test indicated that the initial symptoms appeared 5 days post-inoculation (dpi), with typical tan spot symptoms developing at 7 dpi. The pathogen was successfully re-isolated from the symptomatic tissues, thus fulfilling Koch's postulates. Furthermore, we selected three fungicides that effectively inhibited the mycelial growth of P. tritici-repentis by more than 90% in vitro. To the best of our knowledge, this is the first report of tan spot disease in wheat in Korea.

황사 발원지 황토를 이용한 인공 황사 살포처리가 과수의 착과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sian Dust on Fruiting and Fruit Quality in Korean Fruit Trees Based on Artificial Spray Experiments Using Loess from the Source Region)

  • 서형호;김점국;박무용;김승희;도경란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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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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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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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황사가 과수의 착과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황사 발원지에서 채취한 황토(losses)를 이용하였다. 우리나라에서 포집된 황사와 황사발원지에서 채취한 황토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평균 밭토양보다 알칼리성이 강하고, 유기물 함량이 높았으며 다량의 치환성 양이온 중 Ca의 함량이 높은 수준이었다. 사과, 배, 복숭아 3 과종의 개화기에 황토를 처리한 결과, 과총 착과율과 과실 당 종자수에서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으며, 적숙기에 수확한 과실의 과중, 당도, 과형에서도 처리 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황사 대신 황토를 처리하였고, 개화기에 인위적으로 살포한 것으로서 매우 제한적인 결과이며, 실제 황사의 발생빈도, 지속시간, 밀도 그리고 황사 발생기간의 기상조건에 따라 과수의 결실과 과실특성에 줄 수 있는 영향이 달라질 수 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황사 내에 포함된 각종 세균, 곰팡이, 미생물의 영향은 본 실험에서 고려하지 못하였다.

원자흡광법(原字吸光法)에 의(依)한 과수원(果樹園) 토양중(土壤中)의 동함량(銅含量) 분석(分析)에 관(關)한 연구(硏究) (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ric Analysis of Copper In the Soil s of Orchards)

  • 박승희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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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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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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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농작물(農作物) 및 농경지(農耕地) 토양중(土壤中)의 유해중금속원소(有害重金屬元素)의 축적(蓄積)과 그 대책구명(對策究明)의 관(關)한 일환(一環)으로, 과수목(果樹木)(사과, 배, 감귤) 토양중(土壤中)에 축적(蓄積)된 동함량(銅含量)을 공해관계(公害關係) 공정분석법(公定分析法)으로 통용(通用)되는 원자흡광법(原字吸光法)에 의하여 주요산지별(主要産地別)(사과밭 : 대구(大邱), 예산((禮山), 충주(忠州) ; 배 밭 : 성환(成歡), 부천(富川), 양주(楊州) ; 감귤밭 : 서귀포(西歸浦)), 토심별(土深別)(0~10cm, 10~20cm 및 20~30cm), 및 수령(樹令)(경작년수(耕作年數)) 별(別)로 조사(調査)한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사과밭토양(土壤)의 경우(境遇), 수령(樹令)이 5년(年) 미만(未滿)인 때 동(銅)의 축적(蓄積)은 없었으나 10년(年) 이상(以上)부터는 오염(汚染)되기 시작(始作)하여 30년(年) 정도(程度)이면 100ppm 수준(水準)에 이르고, 50~60년(年) 정도(程度)의 토양(土壤)에서는 130~170ppm이 축적(蓄積)되었으며, 대부분(大部分) 표토(表土)(0~10cm)에 함유(含有)되고 그 오염도(汚染度)가 심(甚)하면 표토(表土)(10~20cm)까지 전이오염(轉移汚染)되나 그 정도(程度)는 매우 낮았다. 2. 배밭토양(土壤)에 있어서도 수령(樹令)이 많을수록 동(銅)의 축적량(蓄積量)은 증가(增加)되는 경향(傾向)이었고, 30년(年) 이상(以上)이면 20~30ppm 수준(水準)이었다. 지역별(地域別)로는 최고(最高) 36.8ppm으로 양주군(楊洲君)에 이어 성환(成歡), 부천(富川)의 순(順)으로 낮았고, 토심별(土深別) 수직분포(垂直分布)로는 역시(亦是) 표토(表土)에 대부분(大部分)이 집적(集積)되어 있었다. 3. 감귤밭에 있어서도 수령(樹令)에 따른 경향(傾向)은 전술(前述)한 바와 같았고, 35년(年)된 수원(樹園)의 표토(表土)에서 57ppm이 검출(檢出)되었으나, 15년(年) 미만(未滿)인 경우(境遇)에는 적용(適用)한 분석법(分析法)의 검출한계농도(檢出限界濃度)에 불과(不過)한 흔적(痕迹)만을 보였으며, 20년(年) 및 30년(年)인때 표토(表土)에 각각(各各) 23ppm 및 38ppm이 축적(蓄積)되었고, 심토(深土)에의 수직전이(垂直轉移)는 다른 과원토양(果園土壤)에 비(比)하여 적은 경향(傾向)을 나타냈다. 4. 조사지역(調査地域) 전반(全般)을 통(通)하여 살펴볼 때, 농작물(農作物)의 생육장해(生育障害)와 감수(減收)를 감안하여 외국(外國)에서 규제(規制)하고 있는 농경지(農耕地) 토양중(土壤中)의 동함량(銅含量) 허용기준농도(許容基準濃度) 125ppm(N/10-HCl 침출(浸出))에 비(比)하면 현격(懸隔)하게 미량(微量)이어서 농경상(農耕上)의 문제점(問題點)은 전혀 없다고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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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과수원에서 전정가지 유래 탄화물 시용이 토양 탄소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rbonized Biomass Derived from Pruning on Soil Carbon Pools in Pear Orchard)

  • 이선일;이종식;김건엽;최은정;서상욱;나운성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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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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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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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전정가지 부산물로부터 생산한 바이오매스 탄화물의 토양내 처리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배 전정가지를 활용하여 탄화물을 생산하고 이를 배 과원 토양에 투입하여 토양 화학성 변화와 토양 탄소 저장 잠재량을 비교 검토하였다. 배 전정가지 유래 탄화물은 방향족 화합물 형태를 유지하고 탄소함량도 62%로 매우 높았으며, 과원 토양의 유기물함량은 탄화물의 투입량이 많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탄화물 투입 166일 후 토양 탄소저장 잠재량은 바이오매스 탄화물 시용 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조구, C-1 그리고 C-2 처리구에서 각각 토양 탄소저장 잠재량은 40.1, 49.3 그리고 57.8 Mg/ha으로 나타났다. 토양 탄소저장 잠재량은 탄화물 투입량에 따라 고도로 높은 상관관계 (P < 0.001)를 나타내며 증가하였다. 기울기가 1.496인 1차 회귀방정식을 나타냈으며, 탄화물 투입량이 100 kg/ha 높아질수록 토양 탄소 저장 잠재량은 0.1496 Mg/ha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미루어 볼 때 장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바이오매스 탄화물을 시용한다면 토양 탄소의 중요한 공급원이 되며 결론적으로 농경지가 토양 탄소저장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과채류, 과수류 및 벼 재배지역에서 농약사용 실태 (Survey of Pesticide use in Fruit Vegetables, Fruits, and Rice Cultivation Areas in Korea)

  • 하헌영;나동수;신욱철;임건재;박재읍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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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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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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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농약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농약 등록 후에 농가에서의 사용되는 농약사용실태 및 작물별 단위면적당 농약사용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작물별 주산단지별, 재배면적을 감안하여 390농가를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농약안전사용 준수사항은 과채류, 과수류, 벼 재배농가 모두가 대체적으로 잘 지키고 있었다. 작물별 단위면적당 농약사용량은 주성분 기준으로 노지고추 11.6 kg/ha, 시설고추 2.0 kg/ha, 딸기 2.3 kg/ha, 수박 2.2 kg/ha, 오이 4.8 kg/ha, 참외 1.5 kg/ha, 토마토 2.1 kg/ha, 사과 12.5 kg/ha, 배 12.5 kg/ha, 복숭아 7.7 kg/ha, 포도 4.5 kg/ha, 감귤 40 kg/ha, 단감 5.4 kg/ha이었으며, 벼는 3.46 kg/ha이었다. 고추, 딸기, 오이, 참외, 토마토, 사과, 배, 포도, 감귤, 단감, 벼는 4년 전에 비해 농약사용량이 감소하였으나 수박, 복숭아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Effect of Histone Deacetylase Inhibitors on Differentiation of Human Bone Marrow-derived Stem Cells Into Neuron-like Cells

  • Jang, Sujeong;Park, Seokho;Cho, Hyong-Ho;Yang, Ung;Kang, Maru;Park, Jong-Seong;Park, Sah-Hoon;Jeong, Han-Seong
    • 통합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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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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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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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Mesenchymal stem cells (MSCs) are known to differentiate into multiple lineages, making neurogenic differentiation an important target in the clinical field. In the present study, we induced the neurogenic differentiation of cells using histone deacetylase (HDAC) inhibitors and studied their mechanisms for further differentiation in vitro. We treated cells with the HDAC inhibitors, MS-275 and NaB; and found that the cells had neuron-like features such as distinct bipolar or multipolar morphologies with branched processes. The mRNA expressions encoding for NEFL, MAP2, TUJ1, OLIG2, and SY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following HDAC inhibitors treatment compared to without HDAC inhibitors; high protein levels of MAP2 and Tuj1 were detected by immunofluorescence staining. We examined the mechanisms of differentiation and found that the Wnt signaling pathway and downstream mitogen-activate protein kinase were involved in neurogenic differentiation of MSCs. Importantly, Wnt4, Wnt5a/b, and Wnt11 protein levels were highly increased after treatment with NaB; signals were activated through the regulation of Dvl2 and Dvl3. Interestingly, NaB treatment increased the levels of JNK and upregulated JNK phosphorylation. After MS-275 treatment, Wnt protein levels were decreased and GSK-3β was phosphorylated. In this cell, HDAC inhibitors controlled the non-canonical Wnt expression by activating JNK phosphorylation and the canonical Wnt signaling by targeting GSK-3β.

비가림 시설재배에서 인공수분, 수분시기 및 화분증량제가 참다래의 종자형성과 과실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rtificial Pollination, Pollination Time, and Pollen Bulking Agent on Seed Formation and Fruit Quality in the Shelter Greenhouse Cultivation of Kiwifruit)

  • 임경호;김월수;이상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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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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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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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참다래 비가림 시설재배에서 인공수분이 착과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과 안정적인 착과를 위한 유효수분기간을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또한 최근 참다래 재배농가들에서 많이 수행되고 있는 현탁액을 이용한 인공수분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인공수분은 비가림 시설재배에서뿐 아니라 노지재배에서도 참다래의 착과량이 개선되었으며 중량증가와 당도향상의 과실품질 개선효과가 확인되었다. 유효수분기간 확인을 위하여 만개 후부터 매일 7일간 인공수분이 수행되었다. 과실의 착과율, 과실당 종자수, 그리고 과실생장량은 만개 후 4일까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만개 후 5일부터는 분명하게 감소하였다. 결과적으로 참다래 비가림 시설재배에서 유효수분기간은 만개 후 4일 이내로 나타났다. 또한, 현탁액을 이용한 인공수분은 석송자를 이용한 것과 착과량과 과실품질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화분 현탁액을 이용한 인공수분은 참다래 재배에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수분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백년초 에탄올 추출물이 net handling stress를 유도한 제브라피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ethanolic extract of cactus pear (Opuntiaficus-indica) fruit on net handling stress in zebrafish)

  • 오원보;오준영;김동현;정지욱;이승헌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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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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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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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 In this study, the anti-stress effects of ethanolic extract of Opuntiaficus-indica (OF70E) were investigated. Methods : To determine the effects of OF70E on physical stress, changes in whole-body cortisol level or behavior were monitored in zebrafish. After treatment with 0.9% saline or OF70E for 6 min, all fish underwent net handling stress (NHS), which induced physical stress. And then, we conducted open field test (OFT) or sacrificed fish for collecting body fluid from whole-body. We used the cortisol enzyme-linked immunoassay kit to measure the amount of cortisol in each zebrafish sample. Results : In result, compared with normal group which were not treated by NHS, whole-body cortisol level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stressed-control group. Compared with control group, pretreatment with OF70E at concentrations of 25, 50 and 100 mg/L for 6min significantly inhibited the increase of whole-body cortisol levels induced by NHS(p<0.05). To anti-stress effects of OF70E on behavior, we conducted OFT after the induction of NHS following pretreatment of OF70E. As results of OFT, compared with unstressed-normal group, distance moved was significantly decreased by induction of NHS in stressed-control group (p<0.05). OF70E-pretreatment blocked decreases of distance moved increased by NHS (p<0.05). And meandering movement, immobility and turn angle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by NHS in stressed-control group compared with unstressed-normal group (p<0.05). OF70E-pretreatment prevented the increases of meandering movement immobility and turn angle by NHS (p<0.05). Conclusions : I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OF70E-pretreatment may prevent stress responses.

밭 토양에서 다양한 바이오차 시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및 아산화질소 감축효과 (Reduction of Carbon Dioxide and Nitrous Oxide Emissions through Various Biochars Application in the Upland)

  • 이선일;김건엽;최은정;이종식;정현철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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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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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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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다양한 농업 부산물을 열분해하여 바이오차를 생산하고 이를 밭 농경지에 투입함에 따라 토양 화학적 변화와 온실가스 발생량에 대해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실내 인큐베이터 실험으로 항온조건은 미생물 활성이 가장 활발한 조건인 수분보수력 70%, 온도는 $25^{\circ}C$ 조건에서 8주간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가스시료를 채취하여 온실가스를 각각 분석하였다. 누적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바이오차를 투입하지 않은 대조구에서 $258.6g\;CO_2/m^2$ 그리고 바이오차를 투입한 처리구에서는 207.1에서 $255.2g\;CO_2/m^2$의 범위로 발생하였다. 즉 바이오차가 투입됨에 따라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증가하지 않고 비슷하거나 조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아산화질소의 누적 발생량은 대조구에서 $2,890.6mg\;N_2O/m^2$ 그리고 바이오차를 투입한 처리구에서는 379.7에서 $525.2mg\;N_2O/m^2$ 의 범위로 발생하였다. 바이오차가 투입됨에 따라 아산화질소 발생량은 80% 이상 감축할 수 있었다. 따라서 바이오차를 밭 농경지에 적용한다면 아산화질소 발생량을 감축할 수 있는 소재로 활용할 수 가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과수원에 발생하는 잡초 현황과 군락 변화 (Occurrence of Weed Flora and Changes in Weed Vegetation in Orchard Fields of Korea)

  • 이인용;오영주;홍선희;허수정;이채영;박기웅;조승현;권오도;임일빈;김상국;성덕경;정영재;김창석;이정란;서현아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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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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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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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을 재배하는 과수원에 발생하는 잡초를 조사하여 과수원 문제잡초의 현황을 파악하고 잡초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5년에 전국을 11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과수원에 발생하는 잡초는 63과 492종으로 국화과 86종, 화본과 63종, 두과 29종, 사초과 23종, 마디풀과 22종 등의 순이었다. 이들 잡초를 생활형으로 구분하면, 일년생 159종, 동계 일년생 97종, 다년생 236종이었다. 과수원별 발생잡초를 보면, 사과밭에는 50과 306종, 배밭에는 50과 304종, 포도밭에는 50과 286종, 복숭아밭에는 48과 288종이 발생되었다. 우점잡초로는 바랭이, 쑥, 쇠별꽃, 닭의장풀, 깨풀 등이었다. 외래잡초는 127종으로 전체의 25.8%이었고, 토끼풀, 망초, 흰명아주, 서양민들레, 소리쟁이 순으로 발생이 많았다. 30년간의 잡초군락 변화를 보면, 1990년에는 바랭이, 여뀌, 쇠비름 등이 우점하였으나, 2003년에는 바랭이, 깨풀, 쑥 등으로 변하였다. 2015년에는 바랭이, 쑥, 쇠별꽃 등으로 크게 변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