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ar ex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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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선인장 엽상경의 품질 특성과 항산화 효과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Prickly Pear Cactus Cladodes)

  • 황준호;이미란;김재원;부희정;강창희;임상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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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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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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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제주산 손바닥 선인장의 엽상경을 열수와 70% 에탄올로 추출한 후 분획하여 총 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 활성 및 항염증 활성을 측정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이 784 mg GAE/g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부탄올 분획물(452), 헥산 분획물(220) 순이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214 mg GE/g으로 가장 높았고 헥산 분획물(113), 부탄올 분획물(76) 순이었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부탄올 분획물, 헥산 분획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IC_{50}$)은 각각 103, 359, $469{\mu}g/mL$였고, ABTS 라디칼 소거능($IC_{50}$)도 각각 105, 379, $605{\mu}g/mL$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가장 높았다. 유해산소 억제 능력(ORAC)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391{\mu}M$ TE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부탄올 분획물(117), 헥산 분획물(64) 순이었지만, superoxide anion 소거 활성($IC_{50}$, ${\mu}g/mL$)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40), 부탄올 분획물(69), 70% 에탄올(98) 순이었다. RAW264.7 세포에 의한 NO 생성 저해능($IC_{50}$, ${\mu}g/mL$)은 헥산 분획물(62),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104), 부탄올 분획물(465) 순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세포독성 대비 NO 생성 저해 활성을 나타내는 SI 지수는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4.63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헥산 분획물(3.37), 부탄올 분획물(2.14), 증류수 추출물(1.66) 순으로,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한 quercetin(6.25)보다는 낮았다. 결론적으로 제주산 손바닥 선인장 엽상경의 추출물과 분획물 중에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항산화 활성과 항염 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이는 총 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배과실(果實)의 Polyphenol Oxidase의 분리(分離) 정제(精製) 및 그 특성(特性) (Isolation, Purification and Some Properties of Polyphenol Oxidase from Pear)

  • 강윤한;손태화;최종욱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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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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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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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배과실(果實)의 PPO를 분리(分離) 정제(精製)한 후(後) 그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조효소액(粗酵素液)을 전기영동한 결과 2개의 활성분리대(活性分離帶)가 관찰(觀察)되었으며, 이 조효소액(粗酵素液)을 acetone 심몰(沈沒)과 DEAE-cellulose chromatography로 부분정제(部分精製)한 결과 PPO A 분획(分劃)과 PPO B 분획(分劃)을 얻었다. 각 구분을 전기영동(電氣泳動)한 결과 PPO A, B 각각 Rm치가 0.58, 0.68인 단일 활성분리대(活性分離帶)가 관찰(觀察)되었다. PPO A와 PPO B의 최종 정제도(精製度)는 각각 7.8와 8.7배(倍)였다. PPO A의 최적(最適) pH와 온도(溫度)는 pH 7, $33^{\circ}C$인 반면 PPO B의 최적(最適) pH와 온도(溫度)는 pH 4.2, $30^{\circ}C$로 나타났다. PPO A, B의 열(熱) 안정성(安定性)은 $60^{\circ}C$ 이상(以上)의 온도(溫度)에서는 급격히 활성(活性)이 감소했으며 PPO B보다 PPO A가 더 안전(安定)하였다. 배의 두 PPO는 o-diphenol에 강한 활성을 나타냈으며 특히 PPO A는 catechol에 PPO B는 chlorogenic acid에 활성이 강했다. 또한 PPO A는 pyrogallol에도 활성을 나타냈다. 그러나 두 PPO는 m-diphenol, p-diphenol과 monophenol에는 활성(活性)을 나타내지 않았다. 무기염(無機鹽)의 영향(影響)을 본 결과(結果)는 10mM농도(濃度)에서 $Zn^{{+}{+}}$은 PPO A의 활성(活性)을 증가(增加)시켰으나 $Fe^{{+}{+}}$는 저해(沮害)했고 반면 $Fe^{{+}{+}}$, $Zn^{{+}{+}}$는 PPO B는 활성(活性)을 증가(增加)시켰으나 $K^+$, $Mg^{{+}{+}}$, $Ca^{{+}{+}}$, $Hg^{{+}{+}}$는 저해(沮害)했다. $Cu^{{+}{+}}$는 저농도(低濃度)에서는 효소(酵素)를 활성화(活性化)시켰으나 10mM의 고농도(高濃度)에서는 저해작용(沮害作用)을 했다. 저해제(沮害劑)의 작용(作用)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L-ascorbic acid, L-cysteine, thiourea 등이 저해작용(沮害作用)이 강했다. PPO A와 PPO B의 catechol에 대한 Km치는 각각 20mM과 14.3m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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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여성의 한약투여후 골밀도변화에 대한 환자-대조군 연구 - 강원도 홍천군지역을 중심으로 - (Case-Controlled Study of Bone Mineral Density after Herbal Medicine Intake on Women living in Hong Cheon County, Gangwondo, S. Korea)

  • 차윤엽;박해모;김영기;김계숙;이선동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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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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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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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nge of female's Bone Mineral Density after taking herbal medicine. We examined age, sex, marriage, alcohol, smoking, and job of 76 female and their life style related with Osteoporosis. Bone Mineral Density was examined after 1 month (one herbal medicine), 2 months (two herbal medicine), and 3 months (three herbal medicine) between Group I (taking pear extract) and Group II (taking herbal medicine). Bone Mineral Density of Group II after 1 month was increased, but insignificant. Bone Mineral Density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Group I and Group II after 2 and 3 months. In this study, we can conclude that Bone Mineral Density was increased after 1 month of taking herbal medicine. But we had inaccurate results due to limitations of this study: period of test, accuracy of instrument, impossibility of use young antlers of the deer, and etc. More detailed study should be conducted to yield more concrete results.

추출용매에 따른 조릿대 잎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Bamboo (Sasa Borealis) Leaf Extract according to Extraction Solvent)

  • 박연옥;임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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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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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0-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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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조릿대 잎의 물과 70% 에탄올 조추출물 2종 및 70% 에탄올 조추출물의 분획 5종에 함유된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정량하고, 이들 조추출물과 분획의 항산화 활성을 검증하고자 전자공여능, SOD 유사활성, 환원력 및 지질과산화물 생성억제능을 측정하였다. 조추출물 2종의 수율은 물과 70% 에탄올 각각 8.5%와 11.4%이었다. 분획 5종의 수율은 5.1-0.6%이었으며, aqueous, n-butanol, n-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분획 순으로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물과 70% 에탄올 추출물은 두 조추출물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70%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분획 5종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chloroform, ethyl acetate, n-butanol, aqueous, n-hexane 분획 순으로 많았고, chloroform 분획은 타 분획에 비해 유의성 있게 많았다. 각 분획별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ethyl acetate, chloroform, n-hexane, n-butanol, aqueous 분획 순으로 함량이 높았으며, chloroform과 ethyl acetate 분획은 타 분획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았다. 물과 70% 에탄올 조추출물은 모두 BHT에 비해, 유의성 있게 높거나 또는 같은 수준의 지질과산화물 생성억제능을 보였으며, 동일한 수준의 SOD 유사활성을 나타내었다. 다만, 전자공여능과 환원력은 BHT에 비해 낮았다. 물과 70% 에탄올 조추출물 간에 이들 항산화 활성은 다르지 않았다. 다만, 전자공여능만 일부 농도에서 70% 에탄올 조추출물이 물 조추출물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분획 5종은 모두 BHT에 비해 유의성 있게 높거나 같은 수준의 지질과산화물 생성억제능을 보였다. Chloroform과 ethyl acetate 및 n-butanol의 세 분획은 전자공여능과 SOD 유사활성도 BHT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다만, 환원력은 분획 5종 모두 BHT보다 낮았다. 조추출물 2종과 분획 5종의 전자공여능이나 SOD 유사활성, 환원력 및 지질과산화물 생성억제능 모두 본 연구에서 실험한 농도 범위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했거나 또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해 조릿대 잎의 물 또는 70% 에탄올의 조추출물이나 70% 에탄올의 조추출물의 chloroform과 ethyl acetate 및 n-butanol 분획은 천연 항산화제로서 특히, 지질의 과산화를 방지하는 용도로서의 활용 가치가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또한 건강기능성 소재로서의 식품산업 분야에 특히, 지질과산화물 생성억제능과 SOD 유사활성이 BHT보다 우수했고, 전자공여능을 보인 점은 이들 추출물이나 분획이 생체 내에서 활성산소종을 제거하고 생체막의 구성성분의 과산화를 방지하는 등 건강기능성 작용을 수행할 것이란 점을 시사한다.

울산지역 생산 배의 품종 및 부위별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According to Cultivars and Parts of Ulsan Pear)

  • 최정환;이은영;김종수;최길배;정수근;함유식;서동철;허종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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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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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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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울산에서 생산된 배의 품종 및 부위에 따른 생리활성을 확인하고자 총페놀성화합물 및 총플라보노이드 함량과 각 메탄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 아질산염 소거능 및 xanthine oxidase 저해능 실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페놀 함량은 과피, 과육 및 과심이 각각 699.3-800.6, 51.5-112.5 및 254.0-401.5 mg/100 g(dry basis)로, 과피 > 과심 > 과육의 순으로 높아 부위별로 차이가 났다. 또한 품종별 총페놀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신고의 과피와 과심, 원황의 과육이 다른 품종에 비해 비교적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과피, 과육 및 과심이 각각 125.2-164.2, 25.9-35.9 및 45.1-60.0 mg/100 g로 과피가 과육과 과심에 비해 각각 4-5배와 2-3배 높은 함량을 보였다. 또한 품종별로는 신고가 모든 부위에서 다소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전자공여능은 과피(66.1-90.7%) > 과심(48.5-82.8%) > 과육(24.9-58.2%)의 순으로 높아 과피가 과육과 과심에 비해 높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각 부위의 전자공여능은 품종간에 차이를 보여 화산이 모든 부위에서 낮은 활성을, 황금이 대체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과피(58.2-100.8%) > 과심(59.5-86.2%) > 과육(39.9-82.5%) 순으로 높았고, 신고의 과피와 과육이 다소 낮은 소거능을 보였고, 과심의 품종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출물 농도에 따른 소거능은 농도 의존적으로 소거능이 증가하였다. 각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과피(14.1-75.4%) > 과심(5.3-71.8%) > 과육(2.2-67.5%)의 순으로 높았고, 배 추출물의 농도 증가에 따라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증가하였다.

백년초 에탄올 추출물이 net handling stress를 유도한 제브라피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ethanolic extract of cactus pear (Opuntiaficus-indica) fruit on net handling stress in zebrafish)

  • 오원보;오준영;김동현;정지욱;이승헌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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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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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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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 In this study, the anti-stress effects of ethanolic extract of Opuntiaficus-indica (OF70E) were investigated. Methods : To determine the effects of OF70E on physical stress, changes in whole-body cortisol level or behavior were monitored in zebrafish. After treatment with 0.9% saline or OF70E for 6 min, all fish underwent net handling stress (NHS), which induced physical stress. And then, we conducted open field test (OFT) or sacrificed fish for collecting body fluid from whole-body. We used the cortisol enzyme-linked immunoassay kit to measure the amount of cortisol in each zebrafish sample. Results : In result, compared with normal group which were not treated by NHS, whole-body cortisol level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stressed-control group. Compared with control group, pretreatment with OF70E at concentrations of 25, 50 and 100 mg/L for 6min significantly inhibited the increase of whole-body cortisol levels induced by NHS(p<0.05). To anti-stress effects of OF70E on behavior, we conducted OFT after the induction of NHS following pretreatment of OF70E. As results of OFT, compared with unstressed-normal group, distance moved was significantly decreased by induction of NHS in stressed-control group (p<0.05). OF70E-pretreatment blocked decreases of distance moved increased by NHS (p<0.05). And meandering movement, immobility and turn angle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by NHS in stressed-control group compared with unstressed-normal group (p<0.05). OF70E-pretreatment prevented the increases of meandering movement immobility and turn angle by NHS (p<0.05). Conclusions : I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OF70E-pretreatment may prevent stress responses.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및 추출물을 첨가한 국수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Dried Noodles Prepared by Adding Hericium erinaceum Powder and Extract)

  • 오봉윤;이유석;김영옥;강정화;정경주;박장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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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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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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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1, 2, 3% 및 추출물을 첨가하여 건조국수를 제조하였으며, 밀가루만으로 제조한 대조구와 비교하여 국수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반죽 안정성은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현저히 떨어졌고, 약화도는 증가하였다. 호화개시 온도는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더 증가하였으며, $95^{\circ}C$에서 점도, $95^{\circ}C$에서 15분 후의 점도, 최고점도는 버섯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색도 L값은 감소하였으며, 버섯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a값과 b값은 증가하였다. 삶은 국수의 기계적인 특성인 경도는 대조구가 가장 높았으며,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감소하였다. 국수의 탄력성, 응집성, 검성도 경도와 같은 경향으로 버섯분말을 많이 첨가할수록 측정값이 감소하였다. 국수의 부착성은 경도나 탄력성과는 반대로 대조구의 값이 가장 낮았으며,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삶은 국수의 관능검사 결과 색은 노루궁뎅이버섯 분말을 많이 첨가한 것일수록 대조구에 비해 더 높은 기호도를 나타냈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버섯 분말 2% 첨가한 국수에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기호도를 나타냈다.

조릿대 잎 분획 추출물의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Bamboo (Sasa borealis) Leaves Fraction Extracts against Food Poisoning Bacteria)

  • 박연옥;임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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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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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5-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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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조릿대 잎의 70% ethanol 조추출물과 이의 분획추출물 5종이 식품부패균과 식중독균 7종에 대해 나타내는 항균활성과 최소저해농도 및 생육억제효과를 수행하였다. 70% ethanol 조추출물과 분획추출물 모두 1% 농도에서는 항균활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5% 농도에서는 aqueous분획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균주에 대해 항균활성이 나타났다. 즉 70% ethanol 추출물과 chloroform과 ethyl acetate 및 n-butanol 분획은 본 연구에서 실험한 7종의 모든 균에 대해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특히 chloroform 분획은 5종의 균에 대해, ethyl acetate 분획은 3종의 균에 대해 그리고 70% ethanol 추출물은 1종에 대해서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반면에 n-hexane 분획은 M. luteus와 B. subtilis 2종의 균에 대해서만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이들 조릿대 잎 추출물이 항균작용을 나타낸 최소저해농도는 70% ethanol 추출물은 S. aureus를 제외한 6종의 균에 대해 $50{\mu}L$/disc이었고, n-hexane 분획은 항균활성을 나타낸 M. luteus와 B. subtilis에 대해서만 $100{\mu}L$/disc의 최소저해농도를 보였으며, chloroform 분획은 3종의 균에 대해서는 $35{\mu}L$/disc의 낮은 최소저해농도를 보였고 나머지 4종에 대해서는 $50{\mu}L$/disc이었으며, ethyl acetate 분획은 7종 모든 균에 대해 $50{\mu}L$/disc가 최소저해농도이었다. 한편 n-butanol 분획은 S. aureus에 대해서는 $35{\mu}L$/disc가 그리고 나머지 6종에서는 $50{\mu}L$/disc가 최소저해농도이었다. 항균활성이 보이지 않았던 aqueous 분획은 S. aureus와 L. monocytogens에 대해 $200{\mu}L$/disc의 최소저해농도를 나타내었다. Ethyl acetate 분획의 생육저해효과는 0.1% 처리 시에는 2종의 균만 생육을 8시간 이상 저해하였고, 0.25% 처리는 2종에 대해서는 8시간까지 그리고 5종의 균에 대해서는 12시간까지 생육을 저해하였으며, 0.5% 처리는 7종 모든 균의 생육을 24시간까지 저해하였다. 이러한 생육저해효과는 용매로 사용된 70% ethanol의 기여도 있었지만 ethyl acetate 분획추출물에 함유된 항균물질의 작용임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는 조릿대 잎이 천연 항균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해주었다.

항균소재 함유 박스로 포장한 방울토마토와 밀감의 저장중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erry Tomato and Unshiu Orange Packaged with Box Incorporated with Antimicrobial Agents)

  • 박우포;김철환;조성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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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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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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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항균소재를 함유한 포장지로 포장하여 실험실 조건하에서 저장하였을 때 방울토마토와 밀감의 저장기간 연장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항균포장지가 대규모 저장 및 유통시에도 적용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항균포장지를 함유한 박스에 방울토마토와 밀감을 담아서 냉장 창고에서 저장하면서 품질 변화를 고찰하였다. 즉 분말 형태의 식물성 천연항균제인 자몽추출물제재와 제올라이트를 각각 3% 및 6%를 넣어서 만든 항균포장지로 방울토마토와 밀감을 포장하여 $5^{\circ}C$에서 저장하면서 품질특성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저장 기간중 품질 변화의 지표로 중량감소율, pH, 총산, 가용성고형물, 총균수, 효모 및 곰팡이수 등을 측정하였다. 방울토마토의 pH는 저장 20일까지는 다소 증가하였으나 저장 40일에는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가용성 고형물은 포장 직후 5.5 $^{\circ}Brix$였으며, 저장 10일에 5.8 $^{\circ}Brix$까지 증가하였다. 포장 직후 방울토마토의 총균수는 $10^{2.87}CFU/g$, 효모 및 곰팡이는 $10^{2.76}CFU/g$ 이었으며,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저장 30일에 대조구는 11.5%, 항균포장지를 함유한 박스로 포장한 시험구는 1.5%의 부패가 발생하여 항균포장지를 함유한 박스포장이 방울토마토의 부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밀감은 저장 직후 pH 3.78, 총산 0.68%였으며 저장 30일까지는 대체적으로 감소하였으나 가용성 고형물은 저장 직후 10.7 $^{\circ}Brix$ 였으며, 저장 30일까지는 다소 증가하였다. 포장 직후 밀감의 총균수는 $10^{4.01}CFU/g$이었으며, 효모 및 곰팡이는 $10^{3.99}CFU/g$이었고,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저장 20일에 대조구는 1.3%의 부패율을 나타내었으나 항균포장지를 함유한 박스에 포장한 밀감은 저장 30일에 부패가 발생하여, 대조구에 비하여 10일 정도 저장기간의 연장 효과가 있었다.

목이버섯으로부터 추출한 항혈전물질의 제품화와 동물실험을 통한 항혈전활성 검증 (Production of Antithrombotic Material Extracted from Auricularia auricular-judae and the Verification of Its Antithrombotic Activity via Animal Test)

  • 박영서;최혁준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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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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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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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이버섯으로부터 항혈전물질을 추출하여 제품화하기 위한 대량생산공정을 다음과 같이 확립하였다. 즉, 건조된 목이버섯을 분쇄하여 75% ethanol로 추출하여 원심분리한 침전물에 증류수에 첨가한 후 $76^{\circ}C$에서 2시간 추출한 후 압착여과하여 여과액을 얻는다. 이를 감압농축한 후 여기에 최종 농도가 80%가 되도록 ethanol을 첨가하여 추출한 침전물을 동결건조한다. 제품의 소비지 기호도 조사를 통해 부재료의 종류와 첨가량을 결정하여 배합비를 목이버섯 추출물 90.5%, 고과당 2.0%, $\beta$-cyclodextrin 1.5%, 올리고 당 2.0%, 배 농축액 4.0%로 결정하였다. 제품을 포장하여 25, 37, $45^{\circ}C$에서 저장하였을 경우 저장 8주에서도 수분활성도, 수분함량, pH, 산도에 큰 변화가 없었다. 미생물 생균수는 $25^{\circ}C$$37^{\circ}C$에서 저장하였을 경우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약간 증가한 반면, $45^{\circ}C$에서 저장하였을 경우에는 저장 2개월 후에는 대부분 사멸하였다. 제품을 쥐에 정맥투여하였을 경우 1,000 mg/kg 투여 시 APTT 활성, TT 활성, PT 활성, FIB 활성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500 mg/kg을 경구투여하였을 경우 항혈소판활성이 아스피린과 동일한 수준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