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ttern treatment ty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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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주민의 구강보건인식도 및 치과의료 이용양상 (Knowledge and Pattern of Dental Health Care of the Community People)

  • 김일준;남철현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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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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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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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is study was done for the improvement of dental health of rural villagers and the dental health education, through finding of the types of brushing teeth and dental treatment of 812 people in Sunsan, Kyungpook province for 35days from March 27 to April 30 in 1992. Summaries are as follows ; 1. 58.5 percent of respondents were women, 56.3 percent were 40′s, 28.0 percent were 30′s, 12.3 percent were 50′s, and the over 60′s were 3.4 percent Elementary school graduates were 36.1 percent and most of them were middle school graduates, 33.5 percent. In view of the occupation, farmers were 56.5 percent, factory workers were 17.9 percent, the middle class (monthly pay amounting to 500,000∼990,000 won) were 49 percent and the lower class(less than 500,000 won) were 30.9 percent. In the standpoint of religion, Buddhists were 42.5 percent. 2. In the number and times of respondents brushing, 35.5 percent is "after dinner", 25.6 percent is "Before going to bed", 15.8 percent is "After breakfast", 13.3 percent is "After every meal", 5.2 percent is "Before breakfast" and 4.7 percent is "The sometimes it occurs to them". 3. The acquirement process of knowledge on the dental health were clinics or health center dentists (27.6%), TV(24.5%), magazine(9.2%), school(7.8%), relatives(5.3%). and 25.6 percent has never acquired. 28.3 percent of the farmers learned something by clinics and 28.1 percent of them haven′t heard about dental health. 4. The rate of persons who experienced oral diseases during 1 year period was 76.1 percent, and that of the educated was 19.9 percent and that of the uneducated 80.1 percent. The authorities concerned with treatment were dentist′s(41.6%), health center(30.3%), and the unlicensed person(2.9%). The rate of negligence was 6.3 percent, farmers experienced oral disease was 75.2 percent and they utilized the health center most often(36.2%). 5. The rate of person who had experienced dental prosthesis during ten year period was 71.9 percent, and the final place or man for dental prosthesis was dental clinic(59.4%), the unlicensed person(27.1%), and health center(13.5%). The rate of farmers experienced dental prosthesis was 70.4 percent. They utilized the dental clinic, the unlicensed person and the health center with the rates of 51.5 percent, 32.2 percent, and 16.7 percent respectively. 6. As to the results of dental prosthesis using the dental clinic, "being satisfied now" was 72.4 percent, "being dissatisfied" 14.4 percent, "being unable to use it" 3.1 percent, "its being somewhat usable" 10.1 percent, "having some problem" 38.7 percent, and "there being no problems" 61.3 percent. About utilizing the unlicensed person, "being satisfied now" was 65.8 percent, "being dissatisfied" was 10.7 percent, "being unable to use it" 5.1 percent and "its being some what usable" was 18.4 percent. 7. The rate of missing teeth holders amounted to 89.8 percent, the rate of the educated to the uneducated was 19.2 percent to 80.8 percent The reasons of neglecting that illness were due to "Endurable"(28.3%), and "No money" (24.3%). In the case of farmers 89.1 percent of them were the missing-teeth holders, the "Endurable" were 29.8 7. percent, and "No money" lay in 27.4 percent. 8. Their hopeful centers for dental prosthesis were the dental clinics(76.6%), and the health center(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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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환자에서 교합안정장치가 하악골위치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f mandibular positional changes by the stabilization splint in TMD patients)

  • 천훈;박영국;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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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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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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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 연구는 측두하악장애 증상을 나타내는 부정교합자를 대상으로 교합안정장치 사용 전, 후의 측모 두부방사선 사진 상의 하악골의 위치변화를 구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자는 측두하악장애증상을 나타내는 부정교합자 60명이며 남자 19명, 여자 41명으로 각각의 평균연령은 19.5세와 21.5세 이었다. 전체 대상자를 전, 후방적으로는 Angle 분류법에 따른 교합관계에 의하여 Class I, II, III로 분류하였고, 수직적으로는 Jarabak의 후안면고경과 전안면고경의 비율에 따라서 clockwise, straight downward, counterclockwise의 3군으로 구분하여 부정교합군 별로 측정했으며 하악골의 위치변화를 중심교합시의 측모 두부방사선 사진 계측치들로부터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분석을 시행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대상자 비교시 측두하악장애를 갖는 부정교합환자에서 교합안정장치 사용 이후 하악골은 후하방 회전을 나타내었고 overjet은 1.3mm의 증가, overbite은 1.9mm감소되어 수평변화보다 수직적인 변화의 양이 컸다. 2. 전후방 3군 분류시 하악골의 후하방 변위를 나타내는 항목의 유의성 있는 변화는 Class II군에서 가장 현저하였으며 3군중 후방변위량이 가장 컸다. 3.수직 3군 분류시 Clockwise와 counterclockwise군에서 하악골의 후하방 변위를 나타내는 항목의 유의성 있는 변화가 뚜렷하였으며, 3군 모두에서 수직적인 변화량이 수평변화량 보다 컸다. 4. 중심교합위시의 부정교합 양태 및 골격유형, 그리고 중심교합위 계측치를 통하여 중심위 계측치를 설명할 수 있는 항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기존에 시행되어 오던 중심위 전환에 의한 방법이 아니고 측두하악장애를 갖는 부정교합자에서 교합안정 장치 를 장착하여 중심위를 획득한 상태에서 하악골의 위치 변화를 계측한 것으로 측두하악장애를 동반한 부정교합환자에서 중심교합위 상태의 측모 두부방사선 사진에 의존한 진단은 부정교합의 실체를 파악할 수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통상적으로 이용되어 온 중심위 전환방법 역시 중심위 유도후 발생되는 수직적인 부조화의 양상을 나타낼 수 없음을 입증하였다. 또한 전, 후방적으로는 Class II 부정교합군, 수직적으로는 Clockwise군과 Counterclockwise군에서 교합안정장치를 사용한 중심위 회복시에 하악골의 후하방 회전과 이에 동반된 구치부의 교합간섭으로 전후방 부조화뿐 아니라 수직적부조화를 더욱 심화시키므로 이에 대한 진단 및 치료시의 고려가 요구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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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창경궁 자격루 누기의 보존상태 진단을 위한 과학적 조사 (Scientific Study on Clepsydra of Changgyeonggung Palace, National Treasure for Diagnosis on State of Conservation)

  • 유하림;이재성;유지아;조하늬;박영환;유동완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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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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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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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나라 문화유산에서 상당한 비중을 이루는 금속문화재 중 일부는 고유 기능과 역할, 규모 등으로 인해 야외에 설치·전시되고 있다. 그렇기에 안정적 환경에서보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훼손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야외 설치 문화유산의 보존상태 진단을 위한 조사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로 확보한 기초 자료를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보존관리의 데이터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체계화된 조사법을 접목할 필요가 있다. 제작 당시부터 야외에 설치·전시된 국보 창경궁 자격루 누기는 지속적인 보존관리에도 손상이 발생하여, 전면적인 보존처리에 앞서 보존상태 진단을 위한 과학적인 조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조사 목적에 따라 제원 및 육안조사, 과거 보수이력 조사를 통해 보존상태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3D 스캔과 표면 문양 조사, 색차 분석을 통한 정밀조사와 P-XRF, FT-IR, Py-GC/MS 분석으로 재질과 오염물을 분석하였다. 과학적 조사 결과에 대한 검토를 통해 과거 보존처리 과정에서 사용된 스쿠알란(squalane)과 실리콘 오일(silicone oil)이 야외 환경 요인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손상이 발생하였으며, 그 위에 먼지 등의 이물질이 두텁게 고착되어 오염이 심화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대적으로 노출 영향이 높은 부분을 중심으로 손상의 발생 정도가 큰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색차 데이터를 그룹화(grouping)하여 파악한 경향성과 일치하였다. 이처럼 보존상태를 진단하고 기초자료를 확보하는데 다양한 조사법을 접목한 결과 발생한 손상 원인과 양상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조사에서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디지털 데이터의 확보 과정과 가시적으로 확인되는 손상을 과학적 데이터로 제시하고 손상 양상 등의 경향성을 파악할 수 있는 색차 분석이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나선형 토모테라피 방사선치료의 환자별 품질관리를 위한 라디오크로믹 필름 및 Dosimetry CheckTM의 성능평가 (Performance Evaluation of Radiochromic Films and Dosimetry CheckTM for Patient-specific QA in Helical Tomotherapy)

  • 박수연;채문기;임준택;권동열;김학준;정은아;김종식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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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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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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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 적: 나선형 토모테라피 방사선치료를 위한 환자별 품질관리용 라디오크로믹 필름 및 3차원 분석시스템인 Dosimetry CheckTM (DC, MathResolutions, USA)의 성능평가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인체모형팬톰(Anderson Rando Phantom, USA)을 이용하여 위치 변이가 있는 3가지 형태의 복부 종양(130.6㎤), 복막 후면 종양(849.0㎤) 및 전 복부 전이 종양(3131.0㎤)을 모델링하였다. 조사면 고정너비(field width, FW)를 2.5-cm, 5.0-cm, 피치(pitch) 0.287, 0.43으로 하여 부위별 4개씩(plan01-plan04), 총 12개의 비교용 치료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온전리함(1D)과 라디오크로믹 필름(Gafchromic EBT3, Ashland Advanced Materials, USA)을 치즈팬톰 내 삽입하는 방법(2D)과 빔 플루언스 로그정보를 이용하여 CT영상 위에 선량을 3차원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의 DC측정을 진행하였다. 스레드효과(thread effect)를 분석을 위해 리플(ripple) 진폭(%)를 계산하였고, 선량 분포의 패턴 분석을 위해 감마인덱스 분석(DD: 3%/DTA: 3mm, 합격 문턱 값: 95%)을 수행하였다. 결 과: 리플 진폭 측정 결과 복막 후면 종양이 평균 23.1%로 가장 높았다. 라디오크로믹 필름의 분석결과, 절대 선량 평균 1.0±0.9%, 감마인덱스분석 평균 96.4±2.2%로 95% 이상 통과하였으나 전 복부 전이 종양과 같이 넓은 부위 평가에 범위의 제한적이었다. 인체모형팬톰에 적용한 DC 분석결과 FW가 5.0-cm인 세 부위의 2D 및 3D 플랜 평균이 91.8±6.4%였다. 세 단면 및 선량 프로파일 분석을 통해 복막 후면 및 전 복부 종양 표적 전체 영역에 분석이 가능하였고, 선량-용적 히스토그램을 통한 계획 선량 대 측정의 선량 오차가 FW 및 pitch에 따라 커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 론: DC측정방법은 별도의 측정기 없이 조사 중 측정된 빔 플루언스 로그정보만으로 3차원 환자 영상 데이터 위에 선량 오류를 구현할 수 있고 종양의 위치나 크기에 제한이 없어 크고 불규칙한 종양의 나선형 토모테라피의 치료 시 환자별 품질관리 성능이 매우 우수하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

세포주기 변화에 타른 방사선 유도 암세포 사망의 조절기전 (Regulatory Mechanism of Radiation-induced Cancer Cell Death by the Change of Cell Cycle)

  • 정수진;정민호;장지연;조월순;남병혁;정민자;임영진;장병곤;윤선민;이헝식;허원주;양광모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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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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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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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K562 세포의 방사선에 의한 세포 사망은 mitotic catastrophe 현상이 위주로 나타나지만 herbimycin A (HMA)에 의하여 apoptosis 반응이 촉진되는 반면 genisteln에 의하여 두 가지 형태의 세포사망이 모두 억제된다. 본 연구에서는 HMA와 genistein에 의한 K562세포의 방사선 유도 세포주기 조절 변화와 세포 사망 양상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지수증식기의 KS62 세포에 6 MV 선형가속기(Clinac 1,m C, Varian)를 이용하여 200~300 cGy/min의 선량률로 10 Gy를 균일하게 조사하였다. HMA와 genistein은 각각 250 nM와 25$\mu$M농도로 방사선 조사 후 즉시 투여하였다. 실험에서는 세포주기, 오절인자의 발현 및 활성, 노화 및 분화정도 등에 있어서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조사하였다. 결과: 방사선 단독조사에서 KS62세포는 G2기의 정체를 보였으나 정상적인 053을 가지는 세포와는 달리 지속적인 세포주기의 정체를 보이지 않았다. G2정체가 유지되는 동안 cyclin Bl의 점진적인 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이는 염색체의 복제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M기로 진행하여 미성숙한 염색체 응축과 mitotic catastrophe 현상이 나타나는 것과 일치한다. 방사선 조사와 함께 HMA를 투여한 경우에는 G2정체가 빠르게 해소되었으며 동시에 Gl기에서 세포가 정체되는 양상을 보였다. 세포주기 조절인자 cdc2 kinase 활성 증가와 cyclln I와 A 발현 및 CDK2 활성의 감소 등의 현상으로 설명되며, 이는 apoptosis의 증가와 연관성을 갖는다. 반면 genistein의 경우에는 cyclin Bl과 떨cfsc 발현 및 cdc2활성이 모두 감소하는 등 G2정체를 계속 유지하였다. 이와 함께 방사선에 의한 노화와 megakaryocyte로의 분화도 지속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HMA와 genistein에 의한 KS62세포의 방사선 유도 세포사망의 변화는 세포주기 조절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다양한 방사선 유도 세포사망의 기전을 이해하는 데 독창적인 모델을 제공하며, 방사선을 이용한 암 치료법의 개발에 새로운 표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표층팽창형 조기위암의 임상병리학적 분석 (Clinicopathological Analysis of a Superficial Spreading Type of Early Gastric Cancer)

  • 유명;김병식;오성태;육정환;이창환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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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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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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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조기 위암 중 점막하층 침윤과 림프절 전이가 많은 표층 팽창형 조기위암(5cm 이상)은 다른 형태의 조기위암과 다른 임상병리학적 양상을 보인다. 이에 저자들은 조기 위암 중 표층 팽창형 조기위암에 대해 임상 병리학적 특성과 수술 방법 및 예후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부터 2002년까지 단국대학교 외과학교실과 울산대학교 서울 중앙병원 외과학교실에서 위암으로 수술을 시행한 환자들 중 조직 병리 검사상 조기 위암으로 보고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1,875예의 조기위암 환자 중 표층 팽창형 조기위암 300예($16.0\%$), 소형 조기위암 739예($39.4\%$)를 대상으로 임상병리조직학적 소견, 수술방법, 생존율, 재발 양상 및 재발률 등을 후향적 방법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양 군에서 육안적 소견상 IIc형이 가장 많았으며, 융기형보다 침윤형이 더 많았다. 양 군에서 수술방법의 차이는 없었다. 점막하층 침윤정도는 표층팽창형군이 185예($61.7\%$)로 소형군 294예($39.8\%$)보다 많았으며 두 군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5). 림프관 침범은 표층팽창형군에서 39예($13.0\%$). 소형군에서 34예($4.6\%$)에서 관찰되었고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09) 종양의 재발은 표층팽창형군 300예 중 11예($3.6\%$), 소형군 739예 중 10예($1.4\%$)로 두 군 간에 통계학 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214). 전체 5년 생존율은 표층팽창형군 $84.8\%$, 소형군 $93.0\%$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P=0.052), 5년 무병 생존율은 표층팽창형군 $87.5\%$, 소형군은 $94.7\%$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3). 결론: 표층팽창형 조기위암은 점막하층 침범, 림프관 침범, 림프절 전이는 빈도가 유의하게 많았다. 따라서 축소 수술 등은 적응이 되지 않으며 충분한 절제연과 광범위의 림프절 곽청술을 시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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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 암 환자의 경부 림프절 전이 분석 (Nodal Status of the Head and Neck Cancer Patients)

  • 양대식;최명선;최종욱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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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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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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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두경부 암 환자에서 경부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원발병소의 해부학적위치 및 특성, 원발병소의 크기 즉 병기와 조직병리학적 종류 따라 영향을 받는다. 두경부 암 환자에서 경부 림프절의 전이 양상은 다른 나라에서 분석, 연구되어 있고, 현재 두경부 암 환자 치료와 처치를 이를 기조로 하여 사용한다. 그러나, 두경부 암 환자에 대한 경부 림프절 전이에 대한 우리나라 환자의 통계는 없어 이번 통계를 시행하게 되었다. 대상 및 방법 : 1981년 1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본 병원 방사선 종양학과에 내원한 환자중초사가 가능한 99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는 방사선 종양학과에 내원시 면밀한 경부 촉진과향께 컴퓨터 단층 촬영영상 상에서 확인을 하였다. 환자는 크게 경부 림프절 전이가 있는 군과 전이가 없는 군으로 나누었고, 경부 림프절의 병기는 미국 암 연합회에서 추천한 방식에 의하였다. 원발병소의 위치 및 주위로의 침윤 등은 면밀한 관찰과 촉진, 컴퓨터 단층 촬영 영상, 수술소견 및 조직병리학 소견을 참조하였다. 결 과 :방사선 종양학과에 방사선 치료를 위해 내원한 997명 중 416명$(42\%)$에서 경부 림프절 전이를 뽀였고, 581명$(58\%)$에서 전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부 림프절 전이를 보인 림프절의 병기분포를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Hl : 106$(25.5\%)$, N2a 100$(24\%)$, N2b :68$(16.4\%)$, N2c : 69$(16.6\%)$, N3 :73$(15\%)$. 두경부 암 환자에서 원발병소의 빈도는 다음과 같다. 후두암 : 283$(28.5\%)$, 부비동암 : 152$(18\%)$, 구인두암: 144$(14.5\%)$, 비인강암: In$(12\%)$, 구강암 :92$(9\%)$, 하인두암:71$(7\%)$, 타액선암:$58(6\%)$, 미지원발부위암:31$(3\%)$, 피부암: $14(2\%)$. 두경부 암 환자 중 가장 경부 림프절 전이가 높은 원발병소는 비인강암$(71\%)$으로 나타났고, 다음은 하인두암$(69\%)$, 구인두암$(64\%)$, 구강암$(39\%)$ 순이었다. 경부 림프절 전이를 보였던, 416명 중에서는 구인두암 92명$(22\%)$, 비인강암 8f명$(21\%)$, 후두암 79명$(19\%)$의 순이였다. 병리조직학적으로 가장 빈도가 높을 것은 편평상피암증으로 전체 환자 중 $65.4\%$을 차지하였고, 다음은 악성 림프종이 109명으로 $11\%$였다. 결론 : 두경부 암 환자에서 경부 림프절 전이의 양상이 외국 통계와 비교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원발병소의 해부학적 특성에 따라 경부 림프절 전이가 좌우되며 원발병소의 병기가 진행됨에 따라 경부 림프절 전이 빈도도 증가 되며 또한 경부 림프절의 병기도 증가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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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실습 시 병원형태별 치과위생사와 실습학생이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ressors of Dental Hygienists and Student Hygienists during the Clinical Practice by Medical Center Type)

  • 장성연;권순복;양승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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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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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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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임상실습 시 병원형태별로 치과위생사와 실습학생이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 요인을 분석하여,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임상실습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또한 실습학생이 전문적인 치과위생사로서 성장 발전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소재한 치과대학병원, 종합병원치과, 치과병원, 치과의원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12년 3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설문조사 하였고, 경기도 경복대학 치위생과에 재학 중이고 치과대학병원, 종합병원치과, 치과병원, 치과의원에서 임상실습을 마친 학생으로 2011년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과위생사의 임상실습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습학생의 임상실습 만족도는 치과대학병원을 제외한 병원에서는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병원형태별 연구대상자가 느끼는 스트레스유형의 평균차이를 분석한 결과, 치과위생사는 역할 및 활동 영역에서 가장 높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습학생의 경우 환경요인 영역에서 가장 높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스트레스 영역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치과위생사의 경우 모든 영역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습학생의 경우 진료분야를 제외한 영역에서 스트레스 영역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스트레스 요인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치과위생사의 경우 역할 및 활동, 이상과 가치, 진료분야의 스트레스 영역은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습학생의 경우 대인관계, 이상과 가치의 스트레스 유형은 임상실습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