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renting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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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의도적 통제 및 양육행동과 영아의 의도적 통제 간의 관계 (Relations between Parents' Effortful Control, Parenting Behavior and Infants' Effortful Control)

  • 배윤진;임지영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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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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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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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tudy the associations between parents' effortful control (EC), their parenting behavior and infants' EC. Subjects of the present study were 55 infants and their parents. Parents who participated in this study replied to questionnaires, including ECBQ-SF, ATQ-SF and Parenting style scale. There was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parents' EC, affectionate parenting style and infants' EC by zero-order correlation. We also performed Mann-Whitney test on the acquired data and i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nfants' EC by their parents' EC and parenting behavior. More specifically, infants with more affectionate and permissive parents showed higher levels of EC. Finally, we performed a partial correlation analysis and its results revealed that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 parents' EC and the infants' EC decreased when the parenting style was controlled. These results are vital to have a better understanding on the developmental pathways to the EC.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방식 및 양육스트레스가 기본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other's Parenting Style and Parenting Stress on Infant's Basic Daily Life Habits)

  • 한영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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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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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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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방식 및 양육스트레스가 영아의 기본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영아와 그들의 부모 155명이다.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의 온정·격려, 한계설정 양육방식은 기본생활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과보호·허용, 거부·방임 양육방식은 기본생활습관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수면습관과 식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변인인 양육방식과 양육스트레스가 영아기 기본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영아기 사회화 및 사회적 발달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의의를 갖는다.

중국 청소년의 부모양육방식, 성격강점 및 학교적응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parenting styles, character strengths, and school adjustment of adolescents in China)

  • ;안도희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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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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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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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중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지각한 부모양육방식과 성격강점 및 학교적응 간의 상호관련성과 이들 변인들에 대한 성차를 살펴보고, 지각한 부모양육방식과 성격강점이 학교적응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최종 분석 대상은 중국 하남성 정주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생 총 378명이었다. 본 연구 결과, 부모양육방식과 성격강점 및 학교적응은 상호 유의미한 관련을 보였으며, 부모양육방식의 하위 요인인 '권위주의적' 요인과 성격강점의 하위 요인인 '용기' 요인 및 학교적응의 하위 요인인 '교우관계' 요인만이 유의미한 성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양육의 '권위주의적' 요인이 성격강점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성격강점을 통해 학교적응에 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아울러 부모양육의 '민주적' 요인이 성격강점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성격강점을 통해 학교적응에 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자녀양육에 대한 부모교육 및 학교적응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중국 청소년을 이해하고 한국과 중국 간의 교육적 차원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머니의 양육유형 및 민감성이 영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aternal Parenting Style and Sensitivity on Infant Development)

  • 이형민;박성연;서소정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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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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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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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 total of 31 mothers of 5-month-old infants(18 boys and 13 girls) were observed and interviewed at home via a questionnaire format. Results revealed that perceived maternal parenting style had an effect on general infant general development. As mother exhibited more didactic and limit setting behaviors, the infants showed more receptive, expressive, and language development characteristics. Furthermore, the effects of maternal sensitivity on infant general development and language skills were also ascertained. The infants who showed more positive general development had mothers who interacted sensitively with them. Maternal sensitivity was the only factor that had a major effect on infant general development. The overall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perceived maternal parenting style and observed maternal sensitivity were found to have positive effects on general infant general development and language skills.

가정의 경제적 불안, 아버지의 우울감, 부부관계 및 강압적 양육방식과 유아의 문제행동 (Family Economic Distress, Paternal Depression, Marital Relationship, Controlling Parenting Style, and Behavioral Problems in Young Children)

  • 김미정;김영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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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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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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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family economic distress, paternal depression, marital relationship, and controlling parenting style on behavioral problems in young children and to present a program for their reduction.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344 fathers, whose young children were attending kindergartens located in Cheongju city.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frequenc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and Pearson's productive correlation, t and F-tests via the SPSS 12.0 program, with the path model analyzed using the AMOS 7.0 program. There were six paths where family economic distress, mediated by paternal depression, marital relationship, controlling parenting style, had effects on the behavioral problems in young children. However, the path where family economic distress had an indirect effect on the behavioral problems in young children via paternal depression and marital relationship appeared to be the most influential. Also, paternal depression appeared to have the most impact on young children's behavioral problems.

스마트 교육을 위한 청소년 우울, 부모양육행동, 또래관계 및 휴대폰 의존도의 구조적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Adolescents' Depression, Parenting Style, Peer Relation, and Cell Phone Dependency for Smart Learning)

  • 장지우;허균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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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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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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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스마트 교육을 위한 청소년의 우울과 휴대폰 의존도, 부모의 양육행동, 또래관계의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 청소년의 우울과 휴대폰 의존 관계에서 부모양육행동과 또래관계의 매개적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아동, 청소년패널 조사(KCYPS) 6차년도 중1패널의 자료 중 총 1897명의 청소년 응답과 보호자의 설문데이터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해 SPSS와 Amos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대상 변인들의 상관 및 기술통계분석을 위해서 SPSS을 사용하였고 부모의 양육행동의 경로분석과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였다. 검증결과, 청소년의 우울과 부모의 양육행동은 청소년의 휴대폰 의존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청소년의 우울은 부모의 양육행동을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부분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또래관계의 매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청소년의 휴대전화 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과 스마트 교육 개발시 유의점에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청소년이 느끼는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가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우울,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ositive parenting style, self-efficacy, stress, and depression on school adjustment of adolescents)

  • 서석남;이상구;임상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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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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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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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이 느끼는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가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우울,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분석대상은 한국 청소년정책 연구원에서 실시한 2010년 한국청소년 건강 실태조사에 응답한 중 고등학생 청소년이며, 총 7,187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방법은 구조방정식모형(SEM: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보면,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스트레스 및 우울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와 우울이 낮았으며, 학교생활적응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우울이 낮을수록 학교생활적응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가 자기효능감 등 매개변수를 통한 간접효과까지 고려한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전체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통제적이고 권위적인 양육태도보다는 긍정적이면서 자율 수용적인 양육태도로의 변화, 친밀한 부모-자녀관계 형성, 그리고 양육방식에 대한 효과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중학생이 지각하는 부모양육방식, 또래애착, 교사관계, 자아정체감과 진로정체감과의 관계 (Relationship of parenting style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their peer attachment, relationship with teacher, and self-identity with career identity)

  • 노소영;유난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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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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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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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자아정체감, 부모양육방식, 또래애착, 교사관계가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변인과 진로정체감간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이 조절효과를 보이는지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석에 사용한 통계 프로그램은 IBM SPSS 22.0이었으며,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 중1 패널 3차년도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빈도분석, 기술 통계, Cronbach's α,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아정체감, 또래애착, 교사관계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부모양육방식은 진로정체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정체감의 조절효과를 알아본 결과, 부모양육방식과 자아정체감의 상호작용항은 정적 효과가, 교사관계와 자아정체감의 상호작용항은 부적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진로 관련 프로그램 개발, 학교 현장에서의 진로상담, 가정교과에서 진로 교육 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면 진로정체감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장애아동의 외현화 행동에 어머니의 과보호 양육행동이 미치는 영향 : 어머니 및 아동의 방어유형에 의한 아동의 의도적 통제의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 (The Influence of Maternal Overprotective Parenting on the Externalizing Behaviors of Child with Disability : Testing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Child's Effortful Control through Defense Style of Mother and Child)

  • 이동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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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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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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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장애아동의 외현화된 문제행동이 어머니와 아동의 심리사회적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물임을 인식하고, 이의 체계적 인과구조와 다차원적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외현화 행동의 감소를 통한 장애아동 및 장애아동 가족의 순적한 정상화과정(normalization process)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에 편의표집에 의해 선정된 장애아동 및 어머니 135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아동의 외현화 행동 간 관계에서 아동의 의도적 통제를 매개변인으로, 어머니 및 아동의 방어유형을 조절변인으로 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조건부 과정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어머니의 과보호 양육행동은 아동의 외현화 행동을 증가시키는데 있어 직접적 효과와 간접적 효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이에 아동의 의도적 통제에 의한 매개효과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이 확인되었다. 둘째, 어머니의 방어유형에 의한 의도적 통제의 조절된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아동의 방어유형에 의한 의도적 통제의 조절된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음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어머니의 양육행동의 영향에 대한 중요성을 전제로, 부모-아동 상호작용 치료와 긍정적 행동지원 등의 효과적 전략 기틀 위에 과보호 행동변화를 위한 직접적 전략, 아동의 의도적 통제성향과의 병행전략, 어머니의 대처전략 적용을 통한 차선적 전략 등에 대한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감정코칭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유아기 어머니의 정서반응태도, 양육 효능감 및 감정코칭 양육태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Emotional Coaching Parents Education Program on Emotional Reaction Attitude, Parenting Efficacy and Emotional Coaching Style of Mother with Young Children)

  • 최주현;김인홍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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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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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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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감정코칭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유아기 어머니의 정서반응태도, 양육 효능감 그리고 감정코칭 양육태도의 효과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U시에 위치한 K, P 어린이집에 만 4, 5세 유아기 자녀를 보내는 어머니 60명을 대상으로 2018년 11월 5일부터 12월 28일 까지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는 정서반응태도, 양육효능감 및 감정코칭양육태도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검증을 이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프로그램 후 양육 효능감 점수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코칭 부모유형에서는 축소전환형, 억압형에서는 실험군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감정코치형에서는 실험군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감정코칭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기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 감정코칭 양육태도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감정코칭 부모교육프로그램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