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ndemic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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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Effect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Shenhuang Granule in Critically Ill Patients with COVID-19: A Single-Centered,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 Feng, Jun;Fang, Bangjiang;Zhou, Daixing;Wang, Junshuai;Zou, Dengxiu;Yu, Gang;Fen, Yikuan;Peng, Dan;Hu, Jifa;Zhan, Daqian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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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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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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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pandemic has become a public health emergency of global concern. In China,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has been widely administered to COVID-19 patients without sufficient evidence. To evaluate the efficacy of Shenhuang Granule (SHG) for treating critically ill patients with COVID-19, we included in this study 118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the ICU of Tongji Hospital between January 28, 2020 and March 28, 2020. Among these patients, 33 (27.9%) received standard care plus SHG (treatment group) and 85 (72.1%) received standard care alone (control group). Enrolled patients had a median (IQR) age of 68 (57-75) years, and most (79 [67.1%]) were men. At end point of this study, 83 (70.3%) had died in ICU, 29 (24.5%) had been discharged from ICU, and 6 patients (5.2%) were still in ICU. Compared with control group, mortality was significantly lower in treatment group (45.4% vs. 80%, p < .001). Patients in treatment group were less likely to develop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 (12 [36.3%] vs. 54 [63.5%], p = 0.012) and cardiac injury (5 [15.1%] vs. 32 [37.6%], p = 0.026), and less likely to receive mechanical ventilation (22 [66.7%] vs. 72 [84.7%], p = 0.028) than those in control group. The median time from ICU admission to discharge was shorter in treatment group (32 [20-73] days vs. 76 [63-79] days, p = 0.0074). These findings suggest that SHG treatment as a complementary therapy might be effective for critically ill adults with COVID-19 and warrant further clinical trials.

대학 산림교육의 웹기반 프로젝트 학습법(e-PBL) 적용 사례와 학습성과 (An Application and Educational Outcomes of e-PBL (e-Project-based Learning) to University Forest Education)

  • 이송희;이재은;강호덕;윤태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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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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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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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 산림교육 발전을 목적으로 S 대학교 산림과학과 4학년 "도시림관리학 및 실습" 전공과목에 e-PBL (e-Project-based learning) 학습법을 적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학사 운영 상황에서 학습자들은 온라인 매체를 주로 활용하여 학교숲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발표하였다. 학습자 중심의 e-PBL 학습법은 학습자들이 프로젝트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수행함으로써 자기주도학습,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 및 책임감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학습자들의 e-PBL 학습성과에 대해 5점 리커트 척도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학습자들은 e-PBL 학습법을 통해 동기부여 및 흥미를 유발할 수 있었으며(4.17점), 전공지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4.17점). 또한, 학습자들은 의사소통능력(4.33점), 문제해결능력(4.25점), 의사결정능력(4.21점)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응답하는 등 전반적으로 e-PBL 학습법에 대해 만족하였다. 특히 학습자들은 팀원들과 밀접한 의사소통과 상호협력이 문제 및 전공지식에 대한 이해력 향상에 효과적이었다고 응답하였다. 향후 산림교육에 적합한 e-PBL 학습모델을 개발이 필요하며, 효율적 수업시간의 운영과 e-PBL 학습법 지침 및 제도적 지원이 마련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산림교육의 발전을 기대한다.

The Association between Mortality and the Oxygen Saturation and Fraction of Inhaled Oxygen in Patients Requiring Oxygen Therapy due to COVID-19-Associated Pneumonia

  • Choi, Keum-Ju;Hong, Hyo-Lim;Kim, Eun Jin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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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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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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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The coronavirus disease (COVID-19) can manifest in a range of symptoms, including both asymptomatic systems which appear nearly non-existent to the patient, all the way to the development of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 Specifically, COVID-19-associated pneumonia develops into ARDS due to the rapid progression of hypoxia, and although arterial blood gas analysis can assist in halting this deterioration, the current environment provided by the COVID-19 pandemic, which has led to an overall lack of medical resources or equipment, has made it difficult to administer such tests in a widespread manner. As a result,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determine whether the levels of oxygen saturation (SpO2) and the fraction of inhaled oxygen (FiO2) (SF ratio) can also serve as predictors of ARDS and the patient's risk of mortality. Methods: This was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conducted from February 2020 to Mary 2020, with the study's subjects consisting of COVID-19 pneumonia patients who had reached a state of deterioration that required the use of oxygen therapy. Of the 100 COVID-19 pneumonia cases, we compared 59 pneumonia patients who required oxygen therapy, divided into ARDS and non-ARDS pneumonia patients who required oxygen, and then investigated the different factors which affected their mortality. Results: At the time of admission, the ratios of SpO2, FiO2, and SF for the ARDS group differed significantly from those of the non-ARDS pneumonia support group who required oxygen (p<0.001). With respect to the predicting of the occurrence of ARDS, the SF ratio on admission and the SF ratio at exacerbation had an area under the curve which measured to be around 85.7% and 88.8% (p<0.001). Multivariate Cox regression analysis identified that the SF ratio at exacerbation (hazard ratio [HR], 0.916; 95% confidence interval [CI], 0.846-0.991; p=0.029) and National Early Warning Score (NEWS) (HR, 1.277; 95% CI, 1.010-1.615; p=0.041)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mortality. Conclusion: The SF ratio on admission and the SF ratio at exacerbation were strong predictors of the occurrence of ARDS, and the SF ratio at exacerbation and NEWS held a significant effect on mortality.

워라밸과 스마트워크환경이 조직 구성원의 직무만족과 조직헌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act of Work-life Balance and Smart Work Environment 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mong Employees)

  • 김미연;서영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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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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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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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워라밸에 대한 연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조직문화 및 업무성과와 관련해서 활발히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워라밸이 구성원의 조직헌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전국의 스타트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공공기관, 대기업종사자 등 463명을 대상으로 조직 구성원들의 워라밸이 조직헌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이들 관계에서 직무만족의 매개효과에 대해 실증 분석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업무 형태인 스마트워크 환경이 직무만족과 조직헌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추가적으로 검증해 보았다. 분석 결과 첫째, 워라밸은 직무만족에 긍정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직무만족은 구성원의 정서적 조직헌신에도 긍정적인 정(+)의 영향을 나타냈다. 둘째, 직무만족은 워라밸과 조직헌신의 관계에서 일-가족 균형과 조직헌신 관계에서는 완전 매개, 일-성장균형과 조직헌신 관계에서는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마트워크환경은 직무만족과 조직 헌신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시대로 인해 변화하는 업무환경 속에서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직무 태도 향상을 위해서는 일-가족, 일-여가, 일-성장 균형이 매우 중요한 요인이며, 워라밸과 스마트워크 환경의 조성은 궁극적으로 조직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구축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COVID-19에 따른 전자상거래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 'H' 쇼핑몰의 마늘 사례를 중심으로 (The Economic Effect of E-Commerce during COVID-19: A Case Study through "H" Shopping Mall's Garlic Sales)

  • 한진아;김정연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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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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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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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농산물은 변질이 쉽고 크기와 품질이 정형화되어있지 않아서 오랜 기간 동안 가공업자, 도매시장, 중도매인, 소매상 등을 거쳐 다단계의 관행적 방식으로 유통되었다. 그러다 2000년대에 들어 인터넷망의 보급과 물류 서비스의 발달로 온·오프라인 옴니 채널 구조로 나뉘는 양상을 보였으며, 2019년 말 발생한 COVID-19의 감염 우려로 비대면 거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기존에 오프라인 소매시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하던 소비자들도 온라인 시장으로 다수 유입되었다. 즉,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던 온라인 농산물 거래량이 COVID-19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사회적 배경을 반영하여 관행 경로에서 유통되던 농산물이 온라인 경로로의 전환됨에 따른 유통비용 차이에 주목하였다. 전자상거래의 다양한 유형 중 특히 생산자-소비자의 온라인 직거래 경로로 전환되었을 때 유통비용 절감 효과에 주목하였으며 이에 관하여 'H 농산물 직거래 쇼핑몰'의 마늘을 중심으로 실증연구를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관행 유통경로에 비해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 경로의 유통비용이 약 39%가량 낮게 도출되었고, 유통비용률 역시 28%p 가량 절감되는 등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실시간 교육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atisfaction of Non Face to Face Real Time Education Focused on Firefighter in COVID-19)

  • 박진찬;백민호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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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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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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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후 교육생태계의 변화가 일어났고 소방학교 역시 대면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 되었다. 이로 인해 교육생(소방공무원)의 교육효과는 떨어지고 만족도 역시 낮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 비대면 실시간 원격교육의 현 실태를 살펴보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이에 맞는 교육방법, 교육내용, 교육환경 등을 개선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비대면 실시간 원격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로 시스템 환경운영, 컴퓨터의 자기효능감, 콘텐츠(교육내용, 구조, 설계 등), 적절한 상호작용으로 구성하였고, 종속변수로는 비대면 실시간 원격교육 만족도로 선정하였다. 이러한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에 사이에 조절변수로 학습동기와 학습태도의 적극성을 추가 구성하였다. 연구결과: 콘텐츠가 좋고 학습동기와 학습태도의 적극적 일수록 비대면 실시간 원격교육의 학습만족도가 높아졌고, 학습동기와 학습태도의 적극성이 높아지면 컴퓨터 자기효능감도 학습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게 되었다. 결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인한 비대면 실시간 교육만족을 높이기 위해 교육설계자 혹은 교수자는 학습동기와 학습태도의 적극성을 높일 수 있는 비대면 교육콘텐츠를 제공해야하고 비대면 교육시스템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컴퓨터 자기효능감을 높여 학습자의 교육 만족도를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Is Not Associated with a Poor Prognosis in COVID-19

  • Kim, Youlim;An, Tai Joon;Park, Yong Bum;Kim, Kyungjoo;Cho, Do Yeon;Rhee, Chin Kook;Yoo, Kwang-Ha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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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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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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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The effect of underlying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on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during a pandemic is controversia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rognosis of COVID-19 according to the underlying COPD. Methods: COVID-19 patients were assessed using nationwide health insurance data. Comorbidities were evaluated using the modified Charlson Comorbidity Index (mCCI) which excluded COPD from conventional CCI scores. Baseline characteristics were assessed. Univariable and multiple logistic and linear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to determine effects of variables on clinical outcomes. Ages, sex, mCCI, socioeconomic status, and underlying COPD were selected as variables. Results: COPD patients showed older age (71.3±11.6 years vs. 47.7±19.1 years, p<0.001), higher mCCI (2.6±1.9 vs. 0.8±1.3, p<0.001), and higher mortality (22.9% vs. 3.2%, p<0.001) than non-COPD patients. The intensive care unit admission rate and hospital length of stay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All variables were associated with mortality in univariate analysis. However, underlying COPD was not associated with mortality unlike other variables in the adjusted analysis. Older age (odds ratio [OR], 1.12; 95% confidence interval [CI], 1.11-1.14; p<0.001), male sex (OR, 2.29; 95% CI, 1.67-3.12; p<0.001), higher mCCI (OR, 1.30; 95% CI, 1.20-1.41; p<0.001), and medical aid insurance (OR, 1.55; 95% CI, 1.03-2.32; p=0.035) were associated with mortality. Conclusion: Underlying COPD is not associated with a poor prognosis of COVID-19.

국내 100대 기업 페이스북 콘텐츠 전략과 인게이지먼트 연구: B2B·B2C 기업 간 차이를 중심으로 (Study on Corporate Facebook Posts and User Engagement of the KOSPI 100 Companies in Korea: Difference between B2B and B2C Companies)

  • 조주홍;고채은;백현미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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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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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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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기업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제품 판매를 위한 공중과의 소통 창구로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특히 팬데믹은 효과적인 비대면 소통 채널로서 소셜미디어의 역할이 부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기업의 사업 성격에 따른 소셜미디어 활용 전략의 차이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을 B2B와 B2C로 구분하여 두 집단 간 이용자 인게이지먼트에 영향을 미치는 소셜미디어 콘텐츠 구성 요소에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알아보았다. 분석을 위해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운영하는 기업 22개를 대상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게재한 콘텐츠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B2C 기업은 콘텐츠 제작 시 B2B 기업보다 동영상을 더 많이 사용해 생생함을 강조했으며, 정보 검색 용이성 측면에서 해시태그를 더 많이 사용했고, 본문에서는 제품명을 더 많이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B2B 기업은 콘텐츠 제작 시 이미지를 선호했으며, 용이한 정보 검색을 위해 하이퍼링크를 더 많이 사용했고, 본문에서 제품보다는 회사명을 더 많이 언급했다. 콘텐츠 구성 요소와 인게이지먼트 간의 관계에서 B2B 기업은 이미지가 포함된 경우와 본문 길이가 긴 경우 인게이지먼트 지표(좋아요, 댓글, 공유 수)가 높아졌으나, 하이퍼링크와 URL이 포함된 경우 반대로 인게이지먼트가 낮아졌다. B2C 기업에서는 본문 길이가 길수록 인게이지먼트가 유의미하게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기업 실무자나 운영자가 회사의 특성에 맞춰 인게이지먼트를 높일 수 있는 소셜미디어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식물 유래 천연물의 인플루엔자에 대한 항바이러스 활성 (Antiviral Activity of Plant-derived Natural Products against Influenza Viruses)

  • 김선정;김예원;김주원;황유빈;김성현;장요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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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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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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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인수공통 호흡기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공중보건과 가축산업에 심각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통해 항원형이 일치하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우수한 방어면역을 제공하고 있으나, 효과적인 바이러스 감염 제어에는 여전히 큰 공백이 존재하고 있다. 다양한 항원형을 갖는 바이러스에 동시방어가 가능한 범용인플루엔자백신 개발과 함께 바이러스 치료효과를 제공하는 항바이러스제의 개발도 중요한 접근법으로 고려되고 있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의 불완전한 치료효과와 내성바이러스의 출현 등의 문제들로 인해 식물 유래 천연물의 항바이러스 활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팬데믹은 범용적인 항바이러스 활성을 갖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 개발의 필요성을 뚜렷이 보여준다. 본 리뷰는 현재까지 보고된 천연물의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 활성을 요약하였다. 또한, 항바이러스 활성을 갖는 천연물의 바이러스 사멸활성과 면역증강활성을 이용하는 신규 백신개발과 면역증강제 개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다.

코로나19 이후 가정 내 어머니의 식사준비 스트레스와 먹거리 소비패턴 변화에 관한 질적연구 (Qualitative Research on Mothers' Stress Level of Meal Preparation and Change of Food Consumption Pattern in Context of COVID-19)

  • 이윤선;류시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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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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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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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코로나19 이후 가정 내 식사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어머니들이 식사준비 시 느끼는 스트레스와 먹거리 소비패턴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20세 이하의 미성년 자녀를 둔 30~40대 어머니를 대상으로 개별적인 심층면담을 통한 질적연구를 수행하였다.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이후 대면 교육의 확대로 자녀들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어머니의 직업유무에 상관없이 식사준비가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었다. 외식 빈도는 현저히 감소한 반면, 가정 내 배달음식 이용과 온라인 장보기 빈도는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달음식의 위생문제와 영양불균형에 대한 우려로 자녀의 식사는 신선한 음식으로 골고루 직접 준비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자녀의 연령이 낮을수록 이러한 경향이 높았다. 먹거리 소비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어머니들의 연령이 낮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학력이 낮을수록 먹거리 및 건강관련 정보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기능식품을 이전에 비해 꾸준히 섭취하고 있었으며, 백신을 미접종한 자녀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추가로 구매한 경우가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영유아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유기농 밀키트 제품의 개발과 함께 고위험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 내 먹거리 지침 및 식생활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