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53 돌연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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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마와 장마 영여자의 항산화능 및 항돌연변이 활성 검정 (Evaluation of Antioxidant Capacity and Antimutagen Activity of Bulbil Extracts of the Dioscorea japonica Decaisne and Dioscorea batatas Decaisne)

  • 박정섭;이정호;방극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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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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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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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단마와 장마 영여자에 대한 항산화 및 항돌연변이원성을 비교 평가하였다. 단마와 장마 영여자 80% 메탄올의 폴리페놀함량은 2.2 와 3.9 mg/g로 장마에서 높았다. 또한 분획물에 있어서는 장마 영여자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그리고 DPPH과 ABTS 라디칼소거능 및 지질과산화 억제효과에 있어서는 총폴리페놀이 높은 장마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한편 단마와 장마 영여자 80%메탄올 추출물 1mg/plate의 1-NP, $AFB_1$, Trp-P-1에 대한 항돌연변이원성은 $S.$ $typhimurium$ TA98($his$D3052)에서 37.5, 24.5, 37.9%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장마 영여자는 31.7, 53.9, 56.85%의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분획물 중에는 단마와 장마 영여자 클로로포름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만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다.

녹차 추출물의 항돌연변이원성 (Desmutagenic Effects of Extracts from Green Tea)

  • 오창경;오명철;김수현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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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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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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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Salmonella typhimurium TA98 streptomycin 의존성 SD510 균주를 사용하여 녹차의 수용성 추출물과 에탄을 용해성 추출물에 대한 항변이 효과를 검토하였다. 4-NQO에 대한 항변이 활성은 수용성 추출물과 에탄을 용해성 추출물 모두에서 추출물의 투여량이 증가할수록 높았으며, 억제효과는 5월과 8월 순 녹차 추출물을 1,000$\mu\textrm{g}$/plate 투여했을 때 각각 93% 및 95%로 나타났다. Trp-P-1에 대한 항변이 활성은 에탄을 용해성 추출물의 경우 53.3~921.%로서 투여농도가 증가할수록 억제 효과가 높았다. 그러나 수용성 추출물은 투여농도가 증가할수록 항변이 활성이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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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세포전기영동법(single Cell Gel Electrophoresis Assay)을 이용한 농약 살포자의 DNA손상 평가 (Evaluation of DNA damage in Pesticide Sprayers using Single Cell Gel Electrophoresis)

  • 이연경;이도영;이은일;이동배;류재천;김해준;설동근
    •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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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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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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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Single cell gel electrophoresis (SCGE) assay, also called comet assay, is a rapid and sensitive method to detect DNA damage in single cell level. To evaluate the DNA damage of lymphocytes of pesticides sprayers, SCGE assay was carried out for 50 pesticides sprayer and 58 control subjects. They were interviewed with structured questionnaire to get the information about the kinds and amount of pesticide. Insecticides and fungicides were predominant among pesticides. Major components of pesticides were organophosphorus, organosulfate, cartap, carbamates, and triazole. Sprayed pesticides we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Group I included organophosphorus, organoarsenic, organotin, tetrazine, triazole and gramoxone, which were known to cause DNA damages. Group II pesticide were carbamates, surfactants, organosulfates, etc., which were not found as DNA damaging agents in scientific documents. Olive tail moments of 100 lymphocytes were measured by KOMET 3.1 program for each person. The means of tail moments were compared between farmers exposed to pesticides and control subjects. Farmers showed higher tail moments than control subjects (2.07$\pm$1.40 vs 1.53$\pm$0.77, p<0.05). The means of tail moments also were compared among group I sprayers (n=36), group II sprayers (n=24) and, control subject, and the means or tail moments were 3.4s$\pm$3.2o, 2.66$\pm$2.20 and 1.53$\pm$0.77 respectively. The difference between means of group I sprayers and control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5). In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higher DNA damage in farmers exposed to pesticides than control subjects, and comet assay could be useful as a biological monitoring method of genotoxic pesticides for far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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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에서 분리한 Leuconostoc mesenteroides subsp. cremoris DLAB19의 배양 조건에 따른 N-methyl-N`-nitro-N-nitrosoguandine과 4-nitroquinoline-1-oxide에 대한 항돌연변이 효과 (Antimutagenic Effects against N-methyl-N`-nitro-N-nitrosoguandine and 4-nitroquinoline-1-oxide on Cultrue Conditions of Leuconostoc mesenteroides subsp. cremoris DLAB19 isolated from Dongchimi)

  • 이창호;주길재;우철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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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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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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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치미에서 분리한 Leu. mesenteroides subsp. cremoris DLAB19 균주의 MNNG와 4-NQO에 대한 항돌연변이원성물질 생산을 위한 최적 조건을 조사한 결과, 탄소원으로 glucos들 첨가시 가장 높은 항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질소원으로서 yeast extract와 bactopeptone 첨가시 항돌연변이 효과가 우수하였다. 탄소원으로 glucose의 농도를 2% 첨가시 MNNG와 4-NQO에 대한 항돌연변이 효과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질소원으로서 yeast extract와 bac-topetone의 농도를 1% 첨가시 가장 우수한 항돌연변이효과를 나타내었다. 항돌연변이원성 물질 생산을 위한 최적 배양 조건은 pH, 배양 온도, 배양 속도가 각각 7.0, 3$0^{\circ}C$ 및 150 rpm이었다. 상기의 최적 조건에서 36시간 배양시 가장 높은 항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내었는데 S. enterica serovar typhimurium TA100과 TA98을 이용한 겨우 항돌연변이 효과가 각각 96.4%와 53.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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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소관-손상 항암제 처리에 의한 세포주기의 정지 및 에폽토시스 유도 (Microtubule-damaging Chemotherapeutic Agent-mediated Mitotic Arrest and Apoptosis Induction in Tumor Cells)

  • 전도연;김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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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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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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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에폽토시스에 의한 세포자멸사는 암세포에 대한 항암제 효능의 핵심적 기전이다. 항암제의 대표적인 두 종류로 알려진 DNA-손상 약제(DNA-damaging agents, DDAs)와 미세소관-손상 약제(microtubule-damaging agents, MDAs)가 암세포에 야기하는 초기 항암신호전달 기전은 다르지만, 최종적으로는 대부분 미토콘드리아 의존-에폽토시스를 통해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한편, DDAs에 의한 에폽토시스 유도에는 wild-type 종양억제 단백질 p53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인체 암의 약 50% 이상이 p53유전자의 돌연변이 때문에 종양억제 단백질로서의 p53 기능이 불활성화 되어 있다. 따라서 p53과 무관하게 에폽토시스를 유도할 수 있는 MDAs를 이용한 항암치료는 돌연변이 p53을 지닌 암세포에 대해 유리한 화학요법으로 이해된다. 최근 본 연구진은 인체 급성 백혈병 세포주인 Jurkat T 세포를 모델로 하여, MDAs (nocodazole, 17-α-estradiol, 혹은 2-methoxyestradiol)의 항암작용과 관련된 세포주기 정지 및 에폽토시스 유도 기전을 구명하였다. 그 결과, Jurkat T 세포를 MDAs로 처리할 경우, 유사분열방추사의 결함에 의한 세포주기(전중기, prometaphase) 정지, 장시간에 걸친 Cdk1의 활성화, 활성화된 Cdk1에 의한 에폽토시스 조절인자들(Bcl-2, Bcl-xL, Mcl-1 및 Bim)의 인산화, 이에 따른 Bak 활성화, 미토콘드리아막 손상 및 카스파아제 연쇄 활성화에 의해 에폽토시스가 유도됨을 밝혔다. 또한 동일한 MDA 처리 조건하에서 Bcl-2 혹은 Bcl-xL의 과발현시켜 에폽토시스 진행을 차단할 경우, Jurkat T 세포는 약제처리 후에 전중기 정지된 4N 상태에 도달하지만, 이어서 유사분열 불이행(mitotic slippage) 및 내재복제(endoreduplication)가 진행되어 다배수체들(polyploids; 8N, 16N)을 생성하게 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MDAs처리에 따른 다배수체들의 생성을 차단하는 세포 내 기전으로서, 전중기 정지된 4N 세포의 에폽토시스에 의한 제거가 매우 중요함을 보여준다. 특히, 다배수체는 유전적으로 매우 불안정하여 암세포의 항암제 내성 획득 및 암 재발과 직접 연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에폽토시스 기전에 결함이 있는 암세포를 대상으로 MDAs를 이용한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할 경우에는 다배수체 세포의 생성을 차단하기 위한 새로운 수단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색감자 추출물의 항돌연변이 및 항암 활성 (Antimutagenic Effect and Cytotoxicity to Human Cancer Cell Lines of Colored Potato Extracts)

  • 박영은;정진철;조현묵;황영선;이현진;최수산나;이수진;박은선;고은아;김난솔;임정대;정명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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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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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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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괴경 내부에 적색 및 보라색의 안토시아닌 색소를 함유한 유색감자의 추출물을 대상으로 S. typhimurium TA98과 TA100 균주의 돌연변이 유발여부를 확인하였고, 직접돌연변이원인 4-nitroquinoline-1-oxide(4-NQO)와 간접 돌연변이원인 bozo(a)pyrene(BaP)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돌연변이에 대한 항돌연변이 활성과 6종의 인간 암세포주(전립선암세포주: LNCaP, 결장암 세포주: HCT-15와 SW-620, 위암 세포주: ACHN, 폐암 세포주: A549, 백혈병 세포주: MOLT-4F)를 대상으로 SRB 방법을 이용하여 항암활성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유색감자 중 괴경 내부에 보라색의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한 자영 품종이 다른 품종에 비해 높은 수준의 항돌연변이활성 및 항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자영 품종의 추출물은 다른 세포주 보다 전립선암 세포주에 대한 항암활성이 특이적으로 우수한 양상을 확인하였다. 자영 품종의 추출물은 $5\;{\mu}g/mL$ 이상의 농도에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뿐 아니라, 전립선암 세포주 LNCaP와 PC-3에 대해 세포사멸을 유발하는 결과를 Cell Death Detection ELISA와 TUNEL Assay로 확인하였고, 세포사멸과 연관된 유전자의 발현분석을 western blot으로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괴경 내부에 안토시아닌을 함유한 유색감자는 괴경 내부의 색상이 백색인 일반감자에 비해 강한 항돌연변이활성 및 항암활성을 나타내므로 유색감자는 기능성이 증대된 식용감자로서의 이용가치가 충분하며, 유색감자를 이용한 기능성식품 소재개발 및 의료산업의 신규소재화가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마우스 피부암 발생과정에 있어서 2,3,7,8-Tetrachlorodibenzo-p­Dioxin (TCDD) 처리에 의한 유전자발현 변화 연구 (Effects of 2,3,7,8-Tetrachlorodibenzo-p-Dioxin (TCDD) on Gene Expression in Mouse Skin Carcinogenesis)

  • Ryeom Tai Kyung;Kim Ok Hee;Kong Mi Kyung;Park Mi Sun;Jee Seung Wan;Eom Mi Ok;Kang Ho Il
    •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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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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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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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3,7,8-Tetrachlorodibenzo-p-dioxin (TCDD) displays high toxicity in animals and has been implicated in human carcinogenesis. Although the mechanism of carcinogenesis by TCDD is unclear, it is considered to be a non-genotoxic compound and tumor promoter. In our experiment,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CDD on gene expression in mouse skin carcinogenesis. We used cDNA microarray to detect the differential gene expression in tumors induced in hairless mouse skin by MNNG plus TCDD protocol. We found that erb-2, c-ets2 and p27$^{kip1}$ were significantly up-regulated, but TNFR2, AKT-l, integrin $\beta$l, maspin, IGF-l, c-raf-l, Rb were significantly down-regulated, in tumor region, respectively. We also found that the expression of 53 genes involved in cen cycle, signal transduction, apoptosis, adhesion molecule, angiogenesis, and invasion, were changed two fold more, in tumor surrounding region. These data suggest that TCDD alters the expression of a large array of genes involved in apoptosis, cytokine production and angiogenesis in mouse skin carcinogen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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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사네이즈 유전자의 클로닝과 키토산 올리고머의 정량적 생산 (Molecular Cloning of Chitosanase Gene and Quantitative Production of Chitosan Oligomer)

  • 박유미;장혜란;허태린;김사열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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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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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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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Chitosanase분비 세균을 찾아내기 위해 남해안의 서로 다른 다섯 치역의 해안 갯벌과 게를 채취하였다. 시료를 키토산선별 배지에 도말하여 얻은 균주 중에 투명환을 형성하는 6종의 균주를 선택하여 분리하였다. 그들은 FE-SEM을 이용한 형태 관찰과 165 rDNA sequence analysis를 통해 Bacillus cereus KNUC51, B. cereus KNUC52, B. cereus KNUC53, B. cereus KNUC54, B. cereus KNUC55, Paenibacillus favisporus KNUC56 등으로 균주명이 정해졌다. Chitosnase 활성을 측정한 결과 기존에 알려진 B. subtilis 168과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효소 활성을 높이기 위해 강력한 돌연변이 유발 물질인 MNNG를 사용하여 돌연변이주를 만든 결과 원균주와 비교해 효소활성이 높은 3개 균주를 선별할 수 있었다. B. cereus 5균주의 chitosnase를 지정하며 생산하는 csn유전자를 분리 정제하여 DNA염기서열을 결정하고 아미노산 서열을 예상하였다. 예상된 아미노산의 잔기는 453 잔기였고 B. cereus ATCC14579의 것과 93% 이상의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분리 균주의 배양 상등액을 키토산 중합체와 반응시킨 후 반응물로 박층크로 마토그래피를 실시한 결과 5분 이하로 반응을 시켰을 때 효능이 좋은 3-10개 사이의 잔기를 가진 키토산 올리고당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국산 야생버섯 추출물의 항돌연변이원성 및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 (Antimutagenic and Cytotoxic Effects of Korean Wild Mushrooms Extracts)

  • 김현정;이인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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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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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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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3종의 한국산 야생버섯 추출물의 항돌연변이 효과의 검토는 S. typhimurium TA98과 TA100을 이용한 Ames 실험계로 확인하였다. 그 결과, 직접변이원인 MNNG에 대해 산속그물버섯 아재비와 구름버섯의 메탄올 추출물은 TA100에서 90-94%의 강한 항변이원성을 보였고, 갓버섯과 구름버섯의 열수 추출물도 58-61%의 저해효과를 보였다. 간접변이원인 B(a)P에 대해서는 TA98과 TA100에서 구름버섯과 턱받이금버섯 메탄올 추출물이 가장 강한 저해효과를 나타내었고, 열수 추출물중 잔피막흑주름버섯과 수원무당버섯은 TA98에서 60-70% 정도의 저해활성을, 갓버섯은 TA100에서 45% 정도의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볼 수 있었고, 나머지 버섯시료는 저해활성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 한편 야생버섯 메탄올 추출물 0.5mg/mL 투여시 결장암세포인 HT29에 대해 그물버섯, 산속그물버섯아재비, 방패외대버섯, 황소비단그물버섯, 구름버섯, 턱받이금버섯, 덕다리버섯에서 55-78% 이상의 억제 효과를 보였고, 1 mg/mL의 시료농도에서는 11종의 버섯에서 50% 이상의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간암세포인 HepG2에서 대해서는 방패외대버섯 메탄올 추출물 1 mg/mL에서만 58.4%의 저해능을 보였고, 나머지 시료에서는 45% 정도의 낮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혈액암세포주인 U937의 경우도 그물버섯, 산속그물버섯아재비, 수원무당버섯, 황소비단 그물버섯, 밀버섯, 잔피막흑주름버섯 메탄올 추출물에서 60% 이상의 높은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구름버섯 열수추출물의 경우 HepG2와 U937에 대해서 53-65% 정도의 비교적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고, 대부분의 버섯 열수 추출물은 40%이하의 낮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정상 임파구에 대해서 야생버섯 추출물 0.5-1 mg/mL 농도에서 75-80% 이상의 생존율을 보여, 야생버섯 추출물을 1 mg/mL 농도로 처리할 경우 암세포에 대한 높은 억제효과에 비해 정상세포에 대해서는 비교적 낮은 독성을 가짐을 확인하였다.

음나무 내피 추출물의 항돌연변이원성 및 세포독성 효과 (Antimutagenic and Cytotoxic Effects of Extracts of Kalopanax pictus NAKAI Endodermis)

  • 김명조;김주성;강원희;연규동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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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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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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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실험은 돌연변이원성 억제작용을 검토하기 위하여 Ames test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내며, 물질 그 자체로서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직접 변이원물질로 MNNG와 4NQO 그리고 대사활성을 필요로 하는 간접 변이원 물질인 B(a)P를 사용하여 각각의 농도에 따른 돌연변이원성 억제효과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직접 변이원으로 사용된 $MNNG(0.4{\mu}g/plate)$의 경우 S. typhimurium TA100 균주에서 시료농도 $100{\mu}g/plate$에서 메탄올 추출물이 89.3%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핵산, 부탄올 분획물에서도 각각 75.53, 72.68%로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다. $4NQO(0.15{\mu}g/plate)$에 대한 S. typhimurium TA98 균주에서 시료농도 $100{\mu}g/plate$에서 메탄올 추출물이 79.29%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냈으며, TA100 균주의 경우에서는 핵산 분획물에서 79.49%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B(a)P(10{\mu}g/plate)$에서는 TA98, TA100 두 균주에서 모두, $75{\mu}g/plate$의 시료농도에서 메탄올 추출물이 75.38, 68.85%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다. 암세포주(A549, Hep3B, MCF-7)에 대한 음나무 내피 추출물의 세포독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한 결과 폐암세포주인 A549에서는 핵산 분획물$(1000{\mu}g/ml)$이 81.54%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간암 세포주인 Hep3B에서도 핵산 분획물$(1000{\mu}g/ml)$이 78.57%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유방암 세포주인 MCF-7에서도 핵산 분획물$(1000{\mu}g/ml)$이 81.92%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에칠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도 우수한 성장 저해효과를 나타냈다. 정상 간세포주인 293에 대한 시료농도에 따른 세포독성 효과를 보면 $1000{\mu}g/ml$ 시료 첨가시 암세포주에 대하여 대부분 50% 이상의 억제율을 보이는데 반해 293세포에 대해서는 25% 이하의 성장 저해효과를 보였다. 이는 암세포주에 대한 높은 억제효과에 비해 정상 세포주에 대해서는 비교적 낮은 독성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