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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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 신품종 불량환경내성 '고솔'의 육성 및 자실체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cultivar of Pleurotus ostreatus that is tolerant to envirochanges)

  • 신평균;오민지;김은선;오연이;장갑열;공원식;유영복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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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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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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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느타리 버섯류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고품질의 흑회색 느타리 신품종을 육성하였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느타리 유전자원의 특성을 검정하였고, 2008년에 수한과 농기201호의 단핵체간 교잡하여 04-154 교잡주를 육성하여 이를 이용해 구슬, 만추리, 야산을 육성하였다. 2012년 구슬의 이핵체와 야산의 단핵체를 교잡하여 몽돌을 육성하였고, 이 몽돌과 곤지7호를 교잡하여 갓 색깔이 우수한 Po 2012-706를 선발하여 특성검정, 확대재배를 실시하여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고솔'로 명명하였다. 주요특성으로 균사 생장 적온이 $25{\sim}30^{\circ}C$이며 버섯 원기형성 및 발생온도는 $12{\sim}18^{\circ}C$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흑회색이며 자실체 형태는 옅은 깔 때 기형이다. 대길이는 $42.4{\pm}2.7mm$, 대굵기는 $14.6{\pm}2.7mm$로 수한에 비해 자실체 대가 가늘면서 긴 편이다. 자실체 수량은 병 당(850 mL) $124.2{\pm}35.2g$으로 수한이 100일 때 고솔은 116이었다. 가변특성으로는 감자배지와 버섯완전배지에서 균사를 배양한 결과 버섯완전배지에서 생장이 양호하였고 대조구 또한 같은 결과를 보였다. 4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고솔'과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primer URP1, primer URP2에서 고솔이 양친의 주요 DNA 밴드를 갖고 있으며 대조구인 '수한'과는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신품종 느타리 '고솔'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흑회색의 갓을 나타났고 저장성이 좋아 고품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Purification, Characterization, and Cloning of Fibrinolytic Metalloprotease from Pleurotus ostreatus Mycelia

  • Shen, Ming-Hua;Kim, Jae-Sung;Sapkota, Kumar;Park, Se-Eun;Choi, Bong-Suk;Kim, Seung;Lee, Hyun-Hwa;Kim, Chun-Sung;Chun, Hong-Sung;Ryoo, Cheon-In;Kim, Sung-Jun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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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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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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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A fibrinolytic protease (PoFE) was purified from the cultured mycelia of the edible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using a combination of various chromatographies. The purification protocol resulted in an 876-fold purification of the enzyme, with a final yield of 6.5%. The apparent molecular mass of the purified enzyme was estimated to be 32 kDa by SDS-PAGE, fibrin-zymography, and size exclusion using FPLC. The optimal reaction pH value and temperature were pH 6.5 and $35^{\circ}C$, respectively. PoFE effectively hydrolyzed fibrinogen, preferentially digesting the $A{\alpha}$-chain and the $B{\beta}$-chain over the ${\gamma}$-chain. Enzyme activity was enhanced by the addition of $Ca^{2+},\;Zn^{2+},\;and\;Mg^{2+}$ ions. Furthermore, PoFE activity was potently inhibited by EDTA, and it was found to exhibit a higher specificity for the chromogenic substrate S-2586 for chymotrypsin, indicating that the enzyme is a chymotrypsin-like metalloprotease. The first 19 amino acid residues of the N-terminal sequence were ALRKGGAAALNIYSVGFTS, which is extremely similar to the metalloprotease purified from the fruiting body of P. ostreatus. In addition, we cloned the PoFE protein, encoding gene, and its nucleotide sequence was determined. The cDNA of cloned PoFE is 867 nucleotides long and consists of an open reading frame encoding 288 amino acid residues. Its cDNA showed a high degree of homology with PoMEP from P. ostreatus fruiting body. The mycelia of P. ostreatus may thus represent a potential source of new therapeutic agents to treat thrombosis.

느타리 단핵 임성체를 이용한 균주개발 (Strain improvement of Pleurotus ostreatus using self-fertility monospore isolate)

  • 유영복;김인엽;공원식;장갑열;오세종;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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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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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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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느타리는 4극성 자웅이주성으로 단포자분리주는 단핵으로 자실체를 형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단포자분리주는 2종류로 구분되었는데 하나는 자실체를 완전히 형성하지 못하는 AHF형 (abortive homokaryotic fruiting, AHF) 이며, 나머지 하나는 원기형성 후 완전한 자실체로 발달하는 PHF형 (Pseudo- homokaryotic fruiting, PHF)이었다. 느타리 8개 계통으로부터 단포자분리주 155개를 얻어 단핵체 자실체를 유도하여 이중에서 102개임성체를 얻었으며, 이는 65.8%에 해당되었다. 단핵 자실체는 이핵체 모균주에 비해 대부분 자실체가 빈약하였으나 일부 모균주와 유사한 크기의 자실체도 발생하였다. 이들 단핵 임성균주를 이용하여 계통간 교잡조합 11개에서 535 교잡체와 비임성균주간 교잡체 79개를 얻어 톱밥병재배를 하여 자실체 생산력을 모균주와 조사 비교하였다. 자실체 생육일수는 임성주가 비임성주간 교잡 집단에 비해 빨랐다. 병당 유효경수는 임성체간 교잡주가 모균주나 비임성교잡체보다 많았으며, 대길이도 두 집단에 비해 길었다. 그러나 대굵기와 자실체 개체중은 3개 집단간 거의 차이가 없었다. 단핵 임성체간 교잡주 집단의 병당 자실체 수량이 비임성간과 모균주 집단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모균주 집단의 자실체 수량지수를 100으로 하였을 때 임성체간 교잡체 집단은 105, 비임성간 교잡체 집단은 86으로 나타났다. 특히 $2194{\times}2344$ 조합은 59.95%, $2194{\times}2730$ 조합은 27.39%, $1982{\times}2504$ 조합은 22.43% 양친균주보다 자실체 수량이 증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단핵 임성체를 이용한 우수 균주개발 가능성은 높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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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살균 배지를 이용한 느타리버섯 재배 (Cultivation of Oyster Mushroom Using Non Sterilized Media)

  • 장현유;김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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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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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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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NSM으로 무살균 재배를 여러 가지 배지를 혼합하여 균사생장과 밀도, 오염율을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방울솜을 주재료로 하여 옥수수강과 비트, 미강을 각각 10, 20, 30, 40%를 혼합하였을 때 옥수수강, 미강, 비트 순으로 균사생장과 밀도가 양호한 결과를 보였으며 방울솜:옥수수강을 80 : 20(V/V)으로 혼합한 경우가 가장 양호하다. 특히 방울솜에 비트를 10% 이상 혼합하면 균사생장과 밀도가 현저히 불량한 특징이 있다. 둘째, 면자각을 주재료로 하여 옥수수강과 비트, 미강을 각각 10, 20, 30,40%를 혼합하였을 때 비트, 미강, 옥수수강 순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방울솜과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면자각에 미강을 20%이상 혼합하면 잡균오염도 높아질뿐만 아니라 균사생장과 밀도도 현저히 낮아지는 특징이 있다. 셋째, 방울솜을 주재료로 하여 옥수수강과 비트를 각각 혼합한 경 우 방울솜:옥수수강:비트를 70:20:10(V/V)로 혼합한 배지가 가장 양호 하였다. 넷째, 면자각을 주재료로 하여 옥수수강과 비트를 각각 혼합한 경우 면자각:옥수수강:비트를 70:20: 10(V/V)로 혼합한 배지가 가장 양호하였다. NSM의 적정 약제 농도별로는 500배가 가장 좋았으나 2,000배액에서도 균사생장은 비교적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잡균오염율은 희석을 많이 하면 오염율이 높았다. NSM 배지의 적정수분함량은 77%가 적당하였으며, $25^{\circ}C$에서 배양하였을 때 균사밀도와균사속도가 양호하였다. NSM에 배지를 침지한 시간별로 조사한 결과 침지한 즉시 꺼내어 접종한 것이나 32시간 동안 침지한 것이나 동일한 효과가 있었으며 48시간 이상 침지하면 균사속도와 균사밀도가 약간 나빠지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NSM에 침지한 즉시 꺼내어 접종하면 균사생장과 균사밀도가 양호하였다. 즉 N.S.M을 이용하여 느타리버섯 폐면재배에 있어서 방울솜을 주재료로 하여 옥수수강, 비트, 미강을 혼합하여 균사생장, 균사밀도, 잡균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방울솜에 옥수수강을 20~30% 혼합하였을 때 균사생장이 76mm/10일 정도로 가장 양호하였고 균사밀도도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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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배지에 담배가루의 처리가 버섯균과 푸른 곰팡이병원균의 균사생장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Additive effect of tobacco waste in substrates on yield and mycelial growth of oyster mushroom, Pleurotus spp. and Trichoderma disease)

  • 전창성;장갑열;공원식;조용현;도은수;백수봉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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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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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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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담배가루를 첨가하므로서 버섯균의 균사생장을 촉진하고, 푸른곰팡이병원균의 발생 감소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시험을 실시한 결과. 볏짚배지의 담배가루 표면처리에서는 느타리버섯은 0.1g의 처리구까지는 무처리구보다 약간의 균사생장이 빠르며, 혼합처리에서는 1.0g처리구까지 무처리구보다 균사생장이 빠르고 2.0g에서는 생장이 감소되었다. 푸른곰팡이병원균 처리구는 담배가루의 모든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하여 균사생장이 억제되었다. 느타리버섯 품종별 담배가루 처리에 따른 균사생장 조사에서는 표면처리에서는 ASI 2072 담배가루 처리량 처리방법에 상관없이 억제되었으며, ASI 2180 균주의 0.1, 0.2g처리에서 약간 억제되었고, 혼합처리구에서는 ASI 2072균주는 전체적으로 억제되었으며 그 이외의 균주들은 2.0 g처리에서만이 억제되었다. 포장시험 중 볏짚재배 시험에서는 3%처리시 수량이 높았으며, 폐면재배에서는 6% 처리구가 수량이 높았으며 담배가루 처리에 따른 푸른곰팡이병의 방제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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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자원 구지뽕나무(Cudrania tricuspidata) 톱밥의 첨가량에 따른 느타리버섯의 재배적 특성 (Cultural characteristics of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on addition rate of Cudrania tricuspidata)

  • 이찬중;전창성;정종천;공원식;서장선;박기춘;박춘근;신유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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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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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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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능성 느타리버섯 재배를 위하여 국내에서 자생하는 구지뽕나무 톱밥의 적정 첨가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구지뽕나무 톱밥의 수분함량은 6.4%였고, pH는 7.0이였다. 총질소함량은 0.27%였고, 총탄소함량은 40.9%였으며, C/N율은 152%였다. 혼합배지의 pH는 4.9~5.0이였으며, 총질소함량은 수확후배지에서 증가하였지만 C/N율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무기성분인 $P_2O_5$, CaO, MgO, $Na_2O$, $K_2O$함량은 구지뽕나무 톱밥의 첨가비율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느타리버섯 균사생장은 구지뽕나무 톱밥 10% 첨가에서 가장 빨랐지만, 다른 처리구는 대조구보다 균사 생장이 느렸다. 자실체 수량은 구지뽕나무 톱밥 20% 첨가시 $162g/850m{\ell}$로 가장 높았다. 갓의 크기와 두께는 구지뽕나무 톱밥의 첨가비율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대의 굵기와 길이는 구지뽕나무 톱밥 20% 첨가에서 가장 높았다. 대의 경도는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갓의 경도는 구지뽕나무 톱밥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수확기 갓과 대의 색도는 구지뽕나무 톱밥 20% 첨가에서 L값이 가장 높았지만, a, b값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자실체의 무기성분과 미량원소의 함량은 구지뽕나무 톱밥 30% 첨가에서 약간 높았다.

느타리버섯 배지로부터 느타리버섯 균사의 성장을 돕는 고온성 곰팡이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Growth Stimulating Thermophilic Fungi on Oyster Mushroom from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Compost)

  • 이호용;현성희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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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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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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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버섯을 재배하는데 있어 버섯 균사의 성장은 고온성 곰팡이의 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느타리버섯 재배용 배지의 후발효 과정에서 느타리균사에 대하여 성장촉진 효과를 나타내는 7종의 thermophilic fungi를 순수분리 하였다. 각 7종의 thermophilic fungi모두 PDA(potato dextrose agar) 배지, $50^{\circ}C$에서 균사의 최적성장을 나타내었으며, 그 중 S-1, S-2 균주가 균사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또한 느타리버섯 폐면 배지에서도 좋은 성장을 나타내 우수한 고온성 후발효 균주로의 사용 가능성이 기대되었다. 액체배양 시 배지의 최초 pH는 pH 7.0- pH 10.0까지 다양한 구간에서 최적상태를 나타내었으나, pH 8.0또는 pH 9.0의 약알칼리 환경에서 잘 자랐으며, 배양 후 배지의 pH는 pH 5.5-6.0의 약산성을 띄었다. 이러한 최적환경에서 성장률을 측정한 결과 S-2 균주가 높은 성장률(0.47-0.50g/10 days)을 나타내었다. 형태적인 분류법에 따라 분류한 결과 S-1 균류는 Trichophyton sp.으로 동정되었으며, 이 외의 6 균주는 Sepedonium sp으로 분류되었다. 느타리버섯 후발효 과정에서 나타난 고온성 곰팡이들의 분포는 양송이 배지 숙성과정에 나타나는 고온성 곰팡이들의 분포와는 매우 달랐다. 이는 배지 성분 차이에 따른 생태적 차이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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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배양에서 느타리버섯균의 적합한 생장조건 구명 (Growth Condition of Liquid Culture by Pleurotus ostreatus)

  • 성재모;문희우;박동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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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통권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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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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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느타리버섯 8품종의 균사생장은 $25{\sim}30^{\circ}C$의 온도 범위와 $5.5{\sim}6.5$의 pH 범위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영양원의 선발시험에서 탄소원으로서는 황백당, 밀가루 및 옥수수가루가, 그리고 질소원으로서는 대두분이 공시균주의 균사생장이 가장 우수하였다. 농업적으로 이용성이 우수한 황백당 3%, 대두분 0.3%, 인산칼륨 0.05%, 황산마그네슘 0.05%를 배지 조성으로 하는 농업용 액체배지를 선발하였다. 삼각플라스크 배양에서는 250 ml의 erlenmeyer flask에서 보다는 250ml의 shake flask에서 직경 6 mm의 균사절편을 2개 접종하여 배양액량 100ml에서 배양했을 때 공시균주의 균사체 생산이 우수하였다. 그리고 erlenmeyer flask에서 배양방법을 달리하여 느타리버섯의 균사를 배양하였을 때, $45^{\circ}$ 경사배양한 처리구에서 균사체 생산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길이 $50mm{\times}$ 직경 10mm의 유리막대를 넣고 배양한 처리구에서는 균체량이 가장 적었지만 펄프형의 균사생육을 유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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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재배를 위한 기능성자원 감태나무(Lindera glauca) 톱밥의 적정 혼합비율 (Optimum mixture ratio of functional Lindera glauca for culture of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 이찬중;전창성;정종천;공원식;박기춘;이정훈;신유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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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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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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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능성 느타리버섯 재배를 위하여 국내에서 자생하는 감태나무의 적정 첨가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감태나무 톱밥의 수분함량은 6.8%였고, pH는 6.0이였다. 총질소함량은 0.16%였고, 총탄소함량은 40.9%였으며, C/N율은 215이었다. 혼합배지의 pH는 4.8~5.0이였으며, 총질소함량은 2.8~3.0%로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무기성분인 $P_2O_5$, CaO, MgO, $Na_2O$ 함량은 감태나무 톱밥의 첨가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지만, $K_2O$ 함량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느타리버섯 균사 생육은 감태나무 톱밥 첨가시 오히려 빨랐으며, 자실체의 수량은 감태나무 톱밥 20%첨가시에 $163g/850m{\ell}$로 가장 높았다. 갓의 크기와 두께는 감태나무 톱밥의 첨가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고, 대의 굵기와 길이도 증가하였다. 대의 경도는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갓의 경도는 감태나무 톱밥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수확기 갓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L값은 감태나무 톱밥 10% 첨가시 가장 높았으며,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지만, a, b값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원형느타리버섯 백색돌연변체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fruiting bodies color mutants in Pleurotus ostreatus)

  • 이강효;김규현;김범기;유영복;성재모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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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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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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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원형느타리 재배농가에서 발생한 백색과 흑회색 변이체는 원형느타리1호에 비해 균사생장속도가 느리고 균총의 모양도 불규칙하였다. 색소변이체로부터 분리한 단포자의 유전표지인자를 분석한 결과 원형느타리1호의 단포자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 색소변이체는 원형느타리1호의 변이체임이 확인되었다. 백색변이체균주를 Mn이 첨가된 배지에서 배양한 결과 배지색소가 형성되었다. 색소변이체로부터 단포자를 분리하여 F1을 육성하여 자실체색의 후대유전양상을 분석한 결과, 백색변이체의 F1은 모두 백색이었으며, 흑회색 변이체의 F1은 대부분 모균주와 같은 흑회색의 자실색을 형성하는 것으로 보아 색소변이는 후대(F1)로 유전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자실체색은 유색계통이 백색에 대해 우성인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백색변이체와 회색의 야생종과의 교배에 의해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자실체색은 버섯의 상품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형질 중 하나이며, 또한 버섯균의 유기물 분해력과 병이나 불량환경에 대한 저항성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자실체색이 진한 품종을 육성하는 연구는 버섯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자실체색 돌연변이체는 이러한 육종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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