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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과 우울증의 관계: 심리적 안전감과 상사와 동료의 컴패션의 역할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place Bullying and Depression: The Roles of Psychological Safety and Supervisor and Co-worker Compassion)

  • ;김광태;이혜원;손영우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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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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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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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전세계적으로 구성원의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부정적인 조직경험으로 인해 발생하는 우울증과 같은 어려움은 구성원과 조직 모두에게 가장 큰 부담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심리적 안전감의 매개 역할을 탐구함으로써 직장 내 괴롭힘과 우울증을 연결하는 메커니즘을 조사하였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의 부정적 영향을 완충해 주는 요인으로 직장 내 컴패션, 특히 상사와 동료의 컴패션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한국 직장인 392명을 온라인 설문조사 한 결과, 심리적 안전감이 직장 내 괴롭힘과 우울증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이 심리적 안전감을 감소시키고 그에 따라 직장인들의 우울증을 증가시킨다는 점이 밝혀졌다. 예상대로, 상사의 컴패션이 직장 내 괴롭힘의 부정적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료의 컴패션은 이러한 조절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 결과는 직원의 부담과 심리적 건강을 위해 상사가 부하에게 공감해주고 배려해주는 직장 환경의 중요성과 코칭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및 실용적 함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이 논의되었다.

아마추어 야구선수의 경쟁불안과 수행자신감과의 관계: 성격강점과 인지평가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etition Anxiety and Performance Confidence in Amateur Baseball Player: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s of Cognitive Appraisal and Character Strength)

  • 손진희;박선영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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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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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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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아마추어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경쟁불안이 인지평가와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러한 관계에서 인지평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성격강점이 이와 관련한 조절적인 역할을 하는지의 여부를 살펴보았다. 특히 긍정심리학적 관점에서 경쟁불안과 인지평가의 관계에서 성격강점적 특성에 따른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6개의 미덕으로 나누어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만 19세 이상의 아마추어 야구선수를 2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에 따라 도출 된 본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쟁불안과 수행자신감과의 관계를 인지평가가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쟁불안과 인지평가와의 관계에서 성격강점이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된 매개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에서도 정의, 초월의 성격 강점이 유의미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는데, 정의, 초월 성격강점이 경쟁불안에 의해 인지평가가 감소 되는 정도를 완화 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사점 및 한계점, 추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내 대학도서관 이용자 수요 분석 (Analysis of User Demand for University Library Services in Korea)

  • 윤유라;정영미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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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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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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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대학도서관의 서비스 전략은 사회 환경 변화에 대한 조망을 포함해서 실질적인 서비스 수요자인 이용자에 기반하여 수립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도서관 이용자인 대학생과 대학원생, 교수자와 연구자를 대상으로 현재 제공되는 대학도서관 기능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혹은 개발되어야 할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조사·분석하였다. 데이터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수집되었고, 학생집단은 1,216건, 연구자 집단은 433건 회수되었다. 조사 결과는 각각의 집단별로 정리하고, 이 중 공통된 결과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두 집단 모두 정보자원의 수집과 접근 강화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정보자원의 공유를 강화하고 해외학술자료의 다양한 이용을 희망하는 등 정보제공서비스 확대를 필요로 하고 있었다. 셋째, 도서관이 중요한 기관이라는 인식은 하고 있었으나 홍보 등의 부족으로 만족한 이용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대학도서관이 대상의 구별과 차별 없이 누구에게나 열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대학도서관 서비스를 개발하고 개선하기 위한 전략 수립시 기본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과 미디어의 선택성이 강화된 디지털 뉴스 유통 환경에서 선택적 노출과 의견변화, 정치참여의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ective exposure, opinion change, and political participation in a digital news distribution environment)

  • 신지희;양승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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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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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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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현재 디지털 뉴스 유통 과정이 개인의 선택, 이에 기반한 미디어의 선택으로 인해 이용자들에게 정치적으로 편향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개인의 뉴스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이용자의 정파적 선호에 맞춤화된 뉴스가 추천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의견변화와 정치참여의 효과를 탐색적으로 분석했다. 자신의 정파적 선호에 부합하는 뉴스를 선택하는 선택적 노출의 현상은 개인이 한정적 정보처리를 많이 이용하고, 정치적 신념이 같은 집단 간의 높은 토론 효능감을 경험할수록 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니타났다. 선택적 노출의 정도가 높은 개인에게 정파적 성향과 일치하는 일방향 메시지의 뉴스를 무작위로 제공했을 때 기존 의견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의견 공고화와 의견보강 정보처리가 일어나면서 온라인 정치참여가 높아지는 경향성이 발견되었다. 반면 이들에게 미디어가 경쟁하는 두 정파적 입장을 균형있게 다룬 양방향 메시지 뉴스를 무작위로 제공했을 경우 상대편의 견해와 논지를 이해하고 더 나은 의견이 있다면 기존 의견을 조정해보려는 의향이 함께 발견되었다. 이 연구는 숙의민주주의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균형있게 이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이와 관련한 미디어 리터러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스포츠 재활 교육이 심리적 반발을 통해 진로 및 취업 의지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ports rehabilitation education on career and employment will through psychological resistance)

  • 송기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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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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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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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한국의 교육 생태계로 인해 성적에 따라 스포츠 재활 전공에 진학한 학생들이 학과에 적응하고, 진로를 찾고, 취업 의지를 갖도록 동기 부여 등 새로운 균형을 모색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이나 관련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 재활 교육이 심리적 반발을 통해 진로 및 취업 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 방법으로 스포츠 재활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1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최종 212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어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스포츠 재활 교육자의 지식이 자발적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포츠 재활 교육자의 역량이 자발적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포츠 재활 교육자의 역량이 비자발적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발적 심리가 진로 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 번째, 자발적 심리가 취업 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반대로 비자발적 심리가 취업 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심리적 반발을 통해 진로 및 취업 의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공 교육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용자와 비이용자의 인식 차이에 관한 연구 - 파주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ifferences in Awareness of the Social Value of Public Libraries between Public library Users and Non-Users: Focused on Paju City)

  • 오동근;노동조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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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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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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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용자/비이용자 집단의 인식비교를 통하여 사회적 가치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보다 구체화하여 도서관 현장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5월 7일부터 15일간 대면 또는 온라인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유효 응답지 206부를 SPSS 25.0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독립표본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인구사회적 특성에 따른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에서는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10대와 40대의 인식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지역사회 개발에 대한 인식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고, 직업에 따른 인식에서도 학생, 기타, 주부, 자영업, 직장인 순으로 높았다. 둘째,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은 전 영역에서 이용자 집단이 비이용자 집단보다 높았다. 셋째, 도서관 이용 정도에 따른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향후 파주시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비이용자의 이용자로의 유입과 남성과 60대, 20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콘텐츠 및 서비스의 개발, 지역사회 활동 강화를 제안하였다.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 잡 크래프팅과 간호근무환경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Job Crafting and Nursing Work Environment on Job Satisfaction of Clinical Nurses)

  • 박경애;김자숙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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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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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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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 잡 크래프팅과 간호근무환경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직무만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료 수집은 J도에 소재한 3개 종합병원 임상간호사 208명을 대상으로 2023년 3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요인으로 결혼상태, 교육 수준, 보수 만족도, 업무량, 임상 경력, 긍정심리자본, 잡 크래프팅, 간호근무환경이 확인되었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간호근무환경(𝛽=.37, p<.001), 잡 크래프팅(𝛽=.35, p<.001), 긍정심리자본(𝛽=.33, p<.001), 교육수준(𝛽=.09, p=.014)과 보수 만족도(𝛽=.09, p=.015) 순으로 직무만족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최종 모형에 대한 설명력은 78%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상간호사의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 긍정심리자본, 잡 크래프팅, 간호근무환경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중재 및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복지시설별 이용객 특성과의 관계 분석: 대응분석을 중심으로 (An Analysis the Relationship between User characteristics by Forest Welfare Facilities: Focusing on Correspondence Analysis)

  • 김동훈;강병훈;이은지;강희지;이정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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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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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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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산림복지시설과 이용객 특성 간 연관성 및 결합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2022 산림복지 시설·공간 이용객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국립자연휴양림, 국립숲체원, 국가숲길, 국립치유의숲 등 4개 시설을 대상으로 범주형 자료분석인 대응분석을 실시하였다. 교차분석 결과, 산림복지시설별 연령대, 월평균 가구소득, 교통수단, 동반유형, 정보습득 경로, 방문목적은 고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대응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숲체원과 치유의숲이 연령대, 월평균 가구소득 등 인구통계학 특성에 따라 그 외 산림복지시설과 구별된 이용 양상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숲길 이용객의 교통수단은 그 외 산림복지시설과 차이점을 보였으며, 숲체원은 공적인 성격의 단체방문 유형과 관련기관 및 시설 홈페이지 및 온라인 포털사이트로부터 정보 습득, 그리고 교육 및 학습·체험교육 프로그램 참여 목적과 연관성을 보이는 등 동반유형, 정보습득 경로, 방문목적이 그 외 산림복지시설과 구별된 양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산림복지시설과 이용객 특성 간 연관성과 결합 양상이 확인되었으며, 대응분석을 통해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자료 활용성의 범위를 확장하였다고 판단된다.

팬데믹에 따른 소비자의 피부 관련 관심 영역 변화 분석: 구조적 토픽모델링을 중심으로 (Analyzing Changes in Consumers' Interest Areas Related to Skin under the Pandemic: Focusing on Structural Topic Modeling)

  • 김나경;박지원;문형빈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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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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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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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뷰티 산업은 급격한 성장과 혁신으로 빠르게 발전하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마스크 착용 및 비대면 생활의 증가와 같은 생활 양식 변화에 따라 새로운 전환을 겪고 있다. 본 연구는 온라인상에 나타난 소비자의 피부에 대한 의견을 분석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뷰티 산업의 변화를 수요 측면에서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소셜 미디어에 게재된 게시글 중 '피부 고민'을 포함한 96,908개의 게시글을 수집하고 이를 구조적 토픽모델에 적용하여 피부 관련 주제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소비자가 고민하고 있는 피부 관련 주제는 총 22개로 구분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들 주제는 크게 뷰티 제조업, 뷰티 서비스업·연관산업, 피부고민, 기타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는 분석 기간을 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 양상을 기준으로 7개 단계로 나누고 각 토픽의 비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상승, 하강, 일정, 진동으로 구분하여 보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전과 후 시점에 대하여 주제별 비중의 변화 양상을 분석한 결과, 피부 고민 중 피부 트러블(여드름)과 이와 관련된 제품(스팟패치)은 상승 분야로, 뷰티 연관산업 중 성형외과와 한의원은 하강 분야로, 뷰티 제조업 중 수분 마스크팩, 메이크업 제품은 큰 변화가 없는 일정 분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 발생기간 내에서 팬데믹이 최고조에 달한 시기에는 바디케어 제품과 관련된 토픽이 급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뷰티 산업의 수요 변화에 대응하여 기업이 제품 개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활용될 수 있으며, 팬데믹 발생 시 정부가 경제적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경우 정책 추진의 근거로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대학생의 통학방법과 학업 스트레스 사이의 연관성 -지속가능한 교통과 학업 환경- (Commute Type and Academic Stress among South Korean Undergraduate Students -Sustainable Transport and Academic Environments-)

  • 김지원;진유정;최윤희;강하병;김현수;조원희;최성은;최원호;최윤형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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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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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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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Several previous studies have shown that commuting is a source of stress for undergraduate students. However, few studies have investigated the effect of commuting on academic stress among undergraduate students, and there has been little awareness of the environmental impact of commuting. Objectives: To evaluate the associations between commute type and/or time and academic stress among undergraduate students in South Korea, focusing on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Methods: We conducted an online survey and obtained information on commute types, commute times, and academic stress from 510 undergraduate students aged ≥19 years. Academic stress was comprised of five sub-categories of stress, and total academic stress ranged from 5 to 25 points.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analyze the associations between commute type and commute time and academic stress. Furthermore, the students were grouped into 21 categories based on their transportation mode for commuting. CO2 emission factors per each commuting category were calculated using the transportation type's CO2 emission data from previous studies. Spearman's correlation analysis was used to confirm the correlation between CO2 emission factors and total academic stress. Results: Students using home-to-school transportation without transfers (vs. walking)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total academic stress of 2.19 points (95% CI: 0.58, 3.80). In contrast, students using school-to-home transportation without transfers (vs. walking) showed a significantly lower total academic stress of 1.96 points (95% CI: -3.55, -0.38). Moreover, students using transportation with lower CO2 emission factors had lower academic stress scores (home-to-school: correlation coefficient = 0.507, p<0.001; school-to-home: correlation coefficient = 0.491, p<0.001). Conclusions: Our findings suggest that both commute type and time a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cademic stress among South Korean undergraduate students. When students select environmentally-friendly transportation, they may not only improve their mental health but also improve climate resil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