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trition service

검색결과 1,770건 처리시간 0.034초

Projection of Cancer Incidence and Mortality From 2020 to 2035 in the Korean Population Aged 20 Years and Older

  • Youjin, Hong;Sangjun, Lee;Sungji, Moon;Soseul, Sung;Woojin, Lim;Kyungsik, Kim;Seokyung, An;Jeoungbin, Choi;Kwang-Pil, Ko;Inah, Kim;Jung Eun, Lee;Sue K., Park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55권6호
    • /
    • pp.529-538
    • /
    • 2022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current patterns of cancer incidence and estimate the projected cancer incidence and mortality between 2020 and 2035 in Korea. Methods: Data on cancer incidence cases were extracted from the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from 2000 to 2017, and data on cancer-related deaths were extracted from the National Cancer Center from 2000 to 2018. Cancer cases and death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10th edition. For the current patterns of cancer incidence, age-standardized incidence rates (ASIRs) and age-standardized mortality rates were investigated using the 2000 mid-year estimated population aged over 20 years and older. A joinpoint regression model was used to determine the 2020 to 2035 trends in cancer. Results: Overall, cancer cases were predicted to increase from 265 299 in 2020 to 474 085 in 2035 (growth rate: 1.8%). The greatest increase in the ASIR was projected for prostate cancer among male (7.84 vs. 189.53 per 100 000 people) and breast cancer among female (34.17 vs. 238.45 per 100 000 people) from 2000 to 2035. Overall cancer deaths were projected to increase from 81 717 in 2020 to 95 845 in 2035 (average annual growth rate: 1.2%). Although most cancer mortality rates were projected to decrease, those of breast, pancreatic, and ovarian cancer among female were projected to increase until 2035. Conclusions: These up-to-date projections of cancer incidence and mortality in the Korean population may be a significant resource for implementing cancer-related regulations or developing cancer treatments.

대학생의 쿡방 시청 실태와 식습관 조사 (The Current Status of Cookbang Viewing and Dietary Habit of University Students)

  • 이승림;최영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131-142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쿡방 시청 실태를 조사하고, 쿡방 시청 정도에 따라 '자주 보는 편이다(FW군)', '가끔 보는 편이다(MW군)', '보지 않는다(NW군)' 3군으로 나누어, 분석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쿡방 시청 빈도는 '주 4일 이상'(p<.001), 쿡방 시청 시간은 '1시간 이상'(p<.01), 그리고 식생활이 '좋아짐'(p<.05)가 FW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쿡방 시청 정도에 따라 혼자 식사하는 빈도(p<.05)와 스스로 요리한다는 빈도(p<.01)가 FW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쿡방 시청 정도에 따른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FW군이 '매끼 김치를 제외한 다른 채소를 먹는다'(p<.01), '매일 과일을 섭취한다'(p<.001),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지 않는다'(p<.01), '동물성 지방을 자주 섭취하지 않는다'(p<.01), '외식을 자주 하지 않는다' (p<.05), '과음하지 않는다'(p<.05),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습관 총점(p<.05)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위 결과를 정리해보면 FW군이 채소와 과일 섭취는 증가하고, 가공식품, 동물성 지방, 외식, 과음의 섭취가 감소하여 쿡방이 대학생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 자료는 쿡방 시청 빈도가 높은 대학생들의 식생활 연구와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한국 당뇨병 성인의 혈당조절 장애요인 (Barrier Factors Influencing Glycemic Control in Korean Adults with Diabetes)

  • 김태희;김보현
    • 산업융합연구
    • /
    • 제22권2호
    • /
    • pp.143-151
    • /
    • 2024
  • 본 연구는 한국 30세 이상 60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 6.5% 이상 그룹과 미만 그룹간의 일반적 특성, 신체적 요인, 정신적 요인, 건강문해력 특성 등의 차이를 비교하고, 혈당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성별에 따라 비교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2019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히여 층화집락추출 및 가중치를 반영하여 복합표본분석 방법을 적용하였다. 한국 30세 이상 60세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 6.5% 이상 그룹과 미만 그룹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신체적 요인, 정신적 요인, 건강문해력 등에 따른 차이는 Rao-Scott χ2 test로 분석하였고, 성별에 따른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438명 이었으며 당화혈색소 6.5% 이상 그룹은 348명으로 나타났다. 당화혈색소 6.5% 미만 그룹과 이상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요인은 성별(RCχ2: 7.9, p=.012), 비만(RCχ2: 13.1, p=.006), 당뇨병 유병기간(RCχ2: 9.55, p=.029)이었다. 건강 전문가는 성별, 비만, 당뇨병 유병기간 등이 고혈당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임을 파악하고, 혈당 조절 개선을 위한 중재 적용 시 대상자의 신체적 요인, 건강문해력 등을 고려한 건강 증진 전략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추출용매 및 발아시기에 따른 무순 추출물의 생리활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ological Activities of Radish Bud (Raphanus sativus L.) according to Extraction Solvent and Sprouting Period)

  • 한진희;문혜경;정신교;강우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4권4호
    • /
    • pp.549-556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무순을 추출용매 및 발아시기에 따라 추출하여 아질산염 소거능, SOD 유사 활성, tyrosinase 저해 활성, xanthine oxidase 저해 활성 그리고 ACE 저해 활성을 측정하였다.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에서는 pH 1.2의 Z2조건에서 각 추출물들이 81.44~89.71%로 가장 높은 소거능을 나타내었고 pH 1.2와 pH 4.0의 조건에서 발아 4일째와 8일째의 무순 추출물이 발아 12일째의 무순 추출물보다 높은 소거능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 추출용매에 따라 소거능의 차이는 보였으나 물로 추출한 추출물이 상대적으로 다른 용매 추출물에 비해 소거능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pH 6.0 조건에서는 에탄올 추출물이 16.12%의 활성을 보여 발아 12일째 무순의 에탄올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의 소거능 효과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무순 추출물의 SOD 유사 활성은 4.57~27.05%의 범위를 보였고 비교물질인 L-ascorbic acid의 활성이 52.15%로 무순 추출물의 활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냈다. 추출물 중에서는 발아 8일째의 아세톤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발아 12일째의 무순 추출물의 SOD 유사 활성은 4.57~15.59%로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yrosinase 저해 활성은 발아 8일째와 12일째의 무순 추출물의 활성이 좋았으며, 추출용매는 메탄올 추출물이 62.65~84.89% 측정되어 가장 좋은 저해 활성을 보였다. Xanthine oxidase 저해 활성은 발아 4일째의 무순 추출물이 21.26~29.52%로 아세톤 추출물이 가장 높은 저해능을 나타내었고 발아초기에 비해 발아가 진행됨에 따라 저해능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발아시기와 추출용매에 따른 ACE 저해능은 12.48~51.78%의 저해 활성을 보였으며, 발아 8일째의 에탄올 추출물이 51.78%로 각 추출물 중 가장 높은 저해 활성을 보였다. 이와 같은 생리활성 결과를 기초로 하여 천연 기능성 식품의 소재 발굴 및 식품 개발에 있어 연구 활용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일반적으로 섭취하여 큰 효능을 기대하기 어려운 무순을 유효성분만을 추출하여 소재화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현행 건강기능식품법에 따르면 물, 주정, 핵산 등의 추출용매를 사용하여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으므로 용매의 종류 및 추출방법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큰 기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국내산 두 품종 블루베리의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 비교 (Nutritional compositions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two blueberry varieties cultivated in South Korea)

  • 송효남;박명수;윤호식;박성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1권6호
    • /
    • pp.790-798
    • /
    • 2014
  • 국내 김천산 lowbush 블루베리와 평택산 highbush 블루베리의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였다. 일반성분조성 분석결과 산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pH는 김천산이 4.35로 평택산의 4.57보다 낮았고 가용성고형분 함량은 평택산 $9.71^{\circ}Brix$ 및 김천산 $8.35^{\circ}Brix$로 차이가 있었다. 주요 5종의 대량무기질 함량 분석결과 김천산과 평택산에서 각각 P(11.60, 12,27%)>Ca(5.33, 9.06%)>Mg(4.70, 6.05%)>Na(0.24, 0.20%)>Zn(0.06, 0.07%) 순으로 함유되어 있었다. 주요 유리당은 김천산 및 평택산 각각 fructose 2.99, 2.89%와 glucose 2.81, 2.61%로 나타났고 sucrose, maltose 및 lactose 등의 이당류는 검출되지 않았다. 불포화지방산은 김천산이 81.7%로 평택산의 79.9%보다 다소 높았다. 두 품종 모두 16종(필수 아미노산 7종, 비필수아미노산 9종)의 유리아미노산을 함유하였고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대비 필수아미노산은 김천산이 31.8%로 평택산의 28.9%보다 높았다. 준필수아미노산인 arginine은 평택산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매우 특징적이었다. 생리활성 성분인 anthocyanin, trans-resveratrol 및 total polyphenol을 정량하여 김천산과 평택산에서 각각 anthocyanin 22.0, 18.1 mg/100 g, trans-resveratrol 0.12, 0.11 mg/100 g 및 total polyphenol 141.3, 138.4 mg/100 g의 결과를 얻었다. 전자공여능으로 분석한 두 블루베리의 항산화 활성은 농도의존적이었으며 $1,00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79.7% 및 74.1%으로 김천산이 평택산보다 높게 나타났다. 항산화활성은 total polyphenol, anthocyanin 및 trans-resveratrol과 같은 기능성 성분의 함량이 김천산에서 더 높았던 결과와도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상과 같은 기초적 연구결과는 향후 수입산 블루베리를 대체하기 위한 국내의 블루베리 재배면적 확대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소재로서의 이용에 있어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귤피로부터 분리한 마우스의 장관면역 활성 다당류의 검색 (Isolation of Polysaccharides Modulating Mouse’s Intestinal Immune System from Peels of Citrus unshiu)

  • 양현석;유광원;최양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3권9호
    • /
    • pp.1476-1485
    • /
    • 2004
  • 90여종의 전통차 및 죽류용 식물로부터 조제된 다양한 용매추출물 중에서, 귤피(peels of C. unshiu)의 냉수추출물 (CUI-0)이 Peyer’s patch를 매개로 한 가장 높은 장관면역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다시마(L. japonica), 둥글레(P. japonicum), 탱자(P. trifoliata)의 냉수추출물과 구기자(L. chinense) 및 치자(G. jasminoides)의 열수추출물을 제외한 나머지 식물의 용매추출물은 거의 활성을 가지지 못하였다. CUI-0는 MeOH-가용성 획분(CUI-1), MeOH-불가용성이면서 EtOH-가용성 획분(CUI-2)과 조다당 획분(CUI-3)으로 분획되었다. 이러한 획분들 중 CUI-3은 Peyer’s patch 세포를 매개로 하는 골수세포 증식의 자극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arabinose, galacturonic acid, galactose, glucose, glucuronic acid와 rhmanose(molar ratio; 1.00:0.53:0.45:0.28:0.28:0.19) 등을 주요 구성당으로 함유하고 있었으며 소량의 단백질(9.4%)도 구성물질로 포함된 활성 획분임이 밝혀졌다. CUI-3의 장관면역 활성은 pronase 및 periodate 처리에 의해 감소되었으며 특히 periodate 산화는 CUI-3의 활성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활성 획분으로서 당 함량이 높은 CUI-3IIb-3-2는 DEAE-Sepharose FF, Sepharose CL-6B 및 Sephacryl S-200에 의해 귤피 냉수추출물의 조다당 획분으로부터 정제되었으며 HPLC에 의해 분자량 약 18,000 Da의 단일 peak임을 확인하였다. CUI-3IIb-3-2는 주로 arabinose, galactose, rhamnose, galacturonic acid와 glucuronic acid(molar ratio; 1.00:0.54:0.28:1.45:0.63) 등의 구성당으로 구성되어져 있었으며 소량의 단백질(3.2%)이 함유되어진 물질로 구성되어 있었다. 한편 CUI- 3IIb-3-2는 Peyer’s patch를 경유하였을 때만 골수세포 증식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활성물질 자체가 직접 골수세포 증식활성에 관여하지는 않는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귤피의 장관면역 활성은 측쇄에 arabinose와 galactose 등의 중성당이 결합된 polygalacturonan 구조를 갖는 펙틴계통의 다당류에 기인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가정배달급식과 무료 회합급식 이용 노인의 건강 및 영양섭취상태 비교 (Comparison of Health Status and Nutrient Intakes of Elders Who Participated in MOW and Free Congregate Meal Services)

  • 정은정;심유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6권11호
    • /
    • pp.1399-1408
    • /
    • 2007
  • 본 연구는 서울 강북 N구의 저소득 재가노인 가정배달급식대상자 45명과 무료 회합급식 이용자 81명 대상으로 건강상태 및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 조사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남녀 모두 배달급식군(남자 77.3세, 여자 78.5세)이 회합급식군(남자 73.7세, 여자 74.2세)보다 많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체질량 지수 역시 남녀 모두 두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남자노인의 경우 배달급식군이 회합급식군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다. 두 집단 모두 학력은 무학 및 초등학교 졸업이 가장 많고, 90% 이상이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여 두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가족형태와 수입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생활비 조달방법은 두 집단 모두 정부보조금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회합급식군은 자력 또는 자녀의 도움도 23.4%나 차지하였다(p<0.05). 음주, 흡연, 수면시간은 두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배달급식군은 거의 운동을 하지 않은 반면 회합급식군은 38.3%가 일주일에 3번 이상 운동을 하였다(p<0.01). 뇌졸중(p<0.01), 호흡기질환(p<0.05) 및 외로움(p<0.05)의 비율은 배달급식 군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ADL과 IADL의 점수는 배달급식군에서 회합급식군보다 매우 낮았으며(p<0.0001), 영양의 균형을 생각하며 식사하는 빈도(p<0.05), 과일(p<0.01), 육 어류(p<0.01), 해조류(p<0.05)의 섭취 빈도와 식습관 점수 (p<0.0001)도 배달급식군에서 낮았다. 배달급식군과 회합급식군 모두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RI 또는 AI 이하였다. 남녀 모두 배달급식군의 열량과 대부분의 열량영양소 섭취량은 회합급식군보다 적은 경향을 보였고 단백질섭취량은 여자노인에서 유의하게 적었으며, 칼슘, 칼륨, 비타민 A,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비타민 C, 엽산의 섭취 량은 RI 또는 AI의 50%에도 미치지 못하여 회합급식군보다도 매우 불량한 영양섭취상태였다. 특히 여자노인은 회합급식군과의 차이가 남자노인보다 더욱 심각하여 영양상태가 매우 열악하였다. 배달급식군의 영양소 섭취부족 대상자 비율은 무려 42.2%로 회합급식군보다 매우 높았다(p<0.0001). 따라서 배달급식군의 영양소 섭취량은 전반적으로 영양불량의 문제를 지닌 일반노인은 물론 무료회합급식 이용 노인들의 평균섭취량에도 미치지 못하는 매우 저조한 영양상태를 보여 경제력, 육체적 활동 및 건강상태 등이 매우 열악한 이들 집단에 대한 질 좋은 영양서비스의 제공이 국가적 차원에서 시급히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연구대상자 특히 배달급식 대상자의 경우 모집의 어려움으로 인해 적은 수의 연구대상자의 결과를 보고한 것은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좀 더 많은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연구가 계속 이루어져 가정배달급식 프로그램의 개선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 축적되어야 할 것이다.

온도 변화 방법과 압력을 이용한 계란 내부로 다시마 추출물의 침투 효율 (Permeation Efficiency of Sea Tangle (Laminaria japonica) Extract into Egg Using Temperature Change Method and Pressure)

  • 박여진;김동호;장금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3권4호
    • /
    • pp.544-549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온도 변화 방법과 압력을 이용하여 계란 내부로 다시마 추출물의 침투 효율을 분석하였다. 다시마 추출물은 $100^{\circ}C$에서 3시간 동안 다시마 무게의 10배(w/w)의 증류수를 가하여 열수 추출하였다. 대기압에서 다시마 추출물의 지표 성분으로 요오드와 총 폴리페놀의 침투 효율은 30, 40, $50^{\circ}C$에서 3시간 동안 침지시킨 다음 침투된 요오드와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함으로써 분석하는 경우와 $50^{\circ}C$에서 3시간 동안 예열한 다음 $4^{\circ}C$로 온도 변화를 유동하여 침지시켜 침투된 요오드와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함으로써 분석하였다. 요오드와 총 폴리페놀 함량의 침투 효율은 침투 온도가 증가할수록 향상되었다. 그리고 요오드와 총 폴리페놀의 침투는 온도 변화를 하지 않은 경우 각각 3시간 동안 72 ${\mu}g/100$ mg과 1.48 mg/mL가 침투된 반면, 온도변화를 유도한 경우 각각 3시간 동안 121 ${\mu}g/100$ mg과 1.74 mg/mL가 침투되어 침투 효율이 증가되었으며, $50^{\circ}C$에서 3시간 예열한 다음 $4^{\circ}C$로 온도 변화하여 3시간 침투시킨 계란에서 가장 높은 침투 효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5기압의 압력 조건에서 온도 변화를 유도하지 않고 $50^{\circ}C$에서 90분간 침투시킨 경우 침투된 요오드와 총 폴리페놀 함량이 각각 105 ${\mu}g/100$ mg과 1.56 mg/mL로 나타난 반면, 온도 변화를 유도한 경우 각각 139 ${\mu}g/100$ mg과 1.74 mg/mL의 함량을 나타내어 압력에 의해 온도 변화 방법의 침투 효율은 향상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온도 변화 방법과 압력조건을 통하여 계란 내부로 다시마 추출물의 향상된 침투효율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다시마 추출물 이외의 다양한 조미성분과 기능성 식품 소재의 침투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직접 소비가 가능한 계란 가공 공정의 확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출용매 및 발아시기에 따른 무순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Activities of Radish Bud (Raphanus sativus L.) According to Extraction Solvents and Sprouting Period)

  • 한진희;문혜경;정신교;강우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2권11호
    • /
    • pp.1767-1775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무순을 발아시기별로 70% 에탄올, 80% 메탄올, 75% 아세톤, 물 등 용매종류에 따라 추출한 후 폴리페놀 함량과 전자 공여능, TBARS, 산화안정도 측정, 과산화물가 등 항산화특성을 확인하는 실험을 하였다. 폴리페놀 함량은 발아 4일째에서 에탄올추출물이 296.51 mg/g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메탄올추출물이 219.39 mg/g으로 많았다. 발아 8일째에서는 에탄올추출물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메탄올추출물과 아세톤추출물은 각각 197.72 mg/g, 200.45 mg/g으로 유의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능 측정에서 발아 4일째에 물추출물이 86.67%로 가장 높은 소거능을 보였으며 아세톤추출물에서 77.23%로 낮은 소거능을 보였다. 발아 8일째 라디칼 소거능은 아세톤추출물이 89.18%로 가장 높았으며 에탄올추출물이 70.14%로 가장 낮은 소거능을 보였다. 또 발아 12일째의 라디칼 소거능은 4일째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TBARS를 통한 지질과산화 억제효과 측정에서 발아 4일째 무순추출물의 TBARS값은 70% 에탄올추출물이 71.48%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발아 8일째가 되면서 TBARS값이 상승하여 메탄올추출물이 78.99%로 높은 값을 보였고, 아세톤 추출물의 값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발아 12일이 되면서 TBARS값은 상대적으로 낮아졌으며, 발아 4일째와 유사한 경향의 값을 나타내었다. Rancimat에 의한 산화안정도 측정에서 발아 4일째의 산화유도기간은 메탄올추출물이 6.07시간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항산화지표는 1.16의 수준을 보였다. 발아 8일째의 산화유도기간은 발아 4일째 산화유도기간보다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메탄올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 아세톤추출물은 비슷한 경향을 보이며 유의차가 없었으나 물추출물의 산화유도기간이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였다. 발아 12일이 되면서 전반적인 산화유도기간이 5.25~5.91시간으로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으며 메탄올추출물을 제외한 나머지 추출물은 발아 4일째와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항산화지표 또한 1.00~1.13의 수준을 나타냈다. 과산화물가 측정에서 무순추출물의 과산화물가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발아 4일째 저장기간 0일에서 각 추출물들이 3.02~4.21 meq/kg oil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저장기간 60일에서 물추출물이 43.83 meq/kg oil과 메탄올추출물에서 45.42 meq/kg oil을 나타내어 두 추출물이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 황산화 효과가 높았으며 발아 8일째와 발아 12일째의 무순추출물에서도 모두 비슷한 경향을 보이며 저장기간이 늘어날수록 과산화물가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무순추출물은 총 페놀 함량이 높고 항산화활성도 높게 나타나 천연항산화제와 같은 식품첨가물 및 식품보존제 등 기능성소재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천을 이용한 복숭아 젤리의 질감 특성과 기호도 (The Effects of Addition of Agar on the Texture Characteristics)

  • 박금순;조재욱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61-67
    • /
    • 1998
  • 복숭아 황도(Prunus persica L.)를 과육과 과즙 전부를 이용한 것과 복숭아 즙만 추출한 것을 한천 농도별, 설탕 농도별로 젤리를 제조한 후 색도 측정 및 기계적 측정과 관능검사를 통한 기호도를 비교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복숭아 과육과 과즙을 혼합한 것과 과즙의 pH는 3.95∼4.31이었으며 과즙의 pH는 4.21이고 당도는 13.0%와 11.5%로 나타났다. 2. 관능검사는 복숭아 과육과 과즙을 혼합한 젤리에서 외관(appearance), 견고성(hardness), 탄력성(springiness), 전반적인 기호도(acceptability)에서 한천농도 3%, 설탕농도 30% 가장 높았고 시료간 유의성이 나타났다.(p<0.001) 과즙만 이용한 젤리는 전반적인 기호도(acceptability)에서 과육과 과즙을 혼합한 젤리보다 낮았으며 시료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기계적 측정은 과육과 과즙을 혼합한 젤리와 과즙 젤리에서 모두 한천농도와 설탕농가가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각 시료간 유의성(p<0.001)이 있었다. 또한 과육과 과즙을 혼합한 젤리가 과즙젤리보다 기계적 측정가가 높았다. 4. 과육과 과즙을 혼합한 젤리와 과즙 젤리의 색도는 L(명도)값, a(적색도)값, b(황색도)값 모두 한천 2%, 설탕농도 10%일 때 가장 높았으며, 과육과 과즙을 혼합한 젤리가 과즙젤리보다 L, a, b값 모두 높게 나타났다. 5. 기계적 검사와 관능검사의 상관관례에서 복숭아 과육과 과즙을 혼합한 젤리는 탄력성(Springiness)과 전반적인 기호도(acceptability)에서 기계적 검사 L값(명도)과 부의 관계를 나타내고 유의성(p<0.05)이 있었고 과즙젤리에서는 전반적인 기호도(acceptability)와 탄력성(springiness)에서 부의 관계를 나타내었고 유의성이 (p<0.05) 있었다. 그룹이 전체의 43.6%(72명)에 해당하였으며, 여학생의 식습관 점수(9.3$\pm$3.6)가 남학생(8.4$\pm$2.5)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농촌 초등학교에 학교급식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영양소 섭취량은 권장량보다 훨씬 미달이었고, 식습관 점수도 매우 낮아서 학교급식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질적 개선 및 지속적인 효과를 얻기 위한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아동들의 올바른 식품 선택 및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영양교육 지도가 필요하며 영양에 관한 지식, 태도 및 행동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잇는 영양교육 program의 개발, 보급이 시급하다고 사료된다.별을 위한 음향산란신호를 정량적으로 수집 및 평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n A was 11 ug.이, 0.9 ug/g and 3.7 ug/g in the blood, liver and kidney, respectively.sional-managerial who secure the higher autonomy and stability in their work have the highest life chance in the labor and health, and leisure life. Next, professional-technical, white-collar, sales-service occupants have the higher life chance after the professional-managerial. However, these 3 occupation groups are partially inconsistent in the two sectors of the life chance. Specifically, the professional-technical, despite their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