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trition education and 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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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의 환경호르몬에 대한 인식도, 정보획득 행동, 지식, 노출저감화 행동 및 교육요구도 에 관한 연구 (Recognition, Information Acquisition Behavior, Knowledge, Behaviors to Decrease Exposure and Education Need toward Endocrine Disruptors amo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 김미라;김효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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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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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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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호르몬에 대한 교육방향을 설정하고 교육내용을 구성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환경호르몬에 대한 인식도, 정보획득 행동, 지식, 행동, 교육요구도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자료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중학생 및 고등학생 180명으로부터 수집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WINDOWS Version 14.0으로 분석되었으며, 빈도분석, Cronbach's alpha, t 분석, 일원분산분석, Duncan의 다중범위분석, ${\chi}^2$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첫째, 중 고등학생의 환경호르몬에 대한 관심도는 별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환경호르몬이 사람에게 위험을 주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환경호르몬에 대한 정보는 '텔레비전, 라디오'로부터 가장 많이 얻고 있었으나 환경호르몬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거나 획득한 정보를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교' 및 '텔레비전, 라디오'로부터 환경호르몬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었다. 셋째, 환경호르몬에 대한 지식 수준과 노출저감화에 대한 행동 수준은 높지 않았으며, 환경호르몬 노출을 줄이기 위한 행동 수준은 지식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환경호르몬에 대한 교육 필요성 인식도는 매우 높은 편이었고, '환경호르몬 피해 예방법', '환경호르몬 방출물질 또는 오염물질', '환경호르몬의 위해성' 순으로 교육내용 요구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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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치박시(淄博市) 고등학생의 체형에 대한 인식 및 다이어트에 대한 태도 분석 (Analysis on the perception of body image and awareness of diet among high school students in Zibo city, China)

  • 김효정;순샤오칭;김미라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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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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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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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중국 청소년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 및 지식수준을 파악하고 이들이 체형 및 다이어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중국 치박시(淄博市)에 재학 중인 남녀 고등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2012년 2월에 설문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방법을 통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s V.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t 분석, 일원분산분석, Duncan의 사후검증분석, $Χ^2$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자신의 체형에 대해 응답자의 40.8%가 보통, 38.5%가 뚱뚱한 편, 그리고 20.8%가 마른 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성별에 따른 BMI와 체형에 대한 인식도를 살펴보면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경우 자신의 체형을 비만으로 잘못 인식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보면 조사대상자의 과반수가 다이어트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서 다이어트에 대해 관심도가 대체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의 통계치를 살펴보면 '마른 몸매 추구'의 평균값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 '다이어트 필요성'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의 평균 정답률은 54.0%로 높지 않았으며, 성별, 자아 체형에 대한 인식도, 현재 BMI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들은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의 블로그, 미니홈피, 지식검색에서 가장 많이 얻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전파매체, 가족이나 친구들 순이었다. 또한 다이어트 실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22.6%만이 다이어트를 실행해 본적이 있거나 다이어트를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실행자를 대상으로 다이어트를 하게 된 동기를 질의한 결과 가장 많은 응답을 보인 것은 '스스로 표준체형이 아니라고 생각하여'이었고, 다이어트 실천자들의 각 요법에 대한 실천 정도를 살펴본 결과 절식요법, 운동요법, 식품요법, 한증요법, 약물/기구요법, 전문기관 이용요법 순으로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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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식습관의 매개 효과 분석 (Analysis of Mediating Effects of Eating Habi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Depression in the Elderly)

  • 탁상숙;이거룡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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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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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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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배경: 노인의 식습관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상호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필요하다. 목적: 노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과의 관계에서 식습관의 매개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국내의 대도시 및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Google On-line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총 365명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결과: 첫째, 노인의 스트레스는 우울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인의 스트레스가 상승하면 우울감 또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식습관은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였다. 결론: 본 연구는 노인의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식습관의 매개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으며, 우울을 감소시키는 방안으로 건강한 식습관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따라서 상담 기관에서는 노인의 우울 정도를 상담할 때 매일 섭취하는 식습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식습관은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잘못된 식습관을 지닌 노인의 경우 개인의 스트레스 지수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더 나아가 평소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관과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영양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

대구.경북지역 중학생의 녹색식생활에 대한 지식, 행동 및 교육내용 요구도 분석 (Analysis on knowledge, behaviors, and educational content need regarding green dietary life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in Daegu and Gyeongbuk region)

  • 윤재선;김효정;김미라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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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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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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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녹색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적인 시행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대구 경북 지역에 있는 중학생 2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녹색식생활에 대한 지식, 행동 수준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 녹색식생활에 대한 교육내용 요구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자료는 SPSS Windows V.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조사대상자의 녹색식생활에 대한 지식 정답률과 녹색식생활에 대한 행동 수준은 높지 않았으며, 각 영역별 수준을 살펴보면 녹색식생활에 대한 지식에서는 건강, 환경 순이었고, 녹색식생활에 대한 행동은 건강, 환경, 배려 순으로 나타났다. 중회귀분석 결과 녹색식생활에 대한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는 학년이었고, 녹색식생활에 대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월평균 용돈(6만~9만원 미만), 가정형편(중), 녹색식생활에 대한 지식이었다. 녹색식생활에 대한 교육내용 요구도에서는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점수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방법, 건강에 유익한 식품과 식단,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 순이었다. 녹색식생활에 대한 지식이 녹색식생활에 대한 행동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서 중학생들의 녹색식생활 행동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녹색식생활에 대한 지식을 높이도록 교육이 실시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녹색식생활에 대한 교육내용 요구도가 모든 항목에서 대체로 높게 나타났으므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내용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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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 서울대학교병원 경험의 분석- (The Group Counseling Program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and their Family Members in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 이영숙;허대석;윤영호;김현숙;최경숙;윤여정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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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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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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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의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6년 한 해동안 상담에 참석한 말기암환자 및 가족들의 상담기록지를 중심으로 연구자들이 상담한 내용을 분석하였다. 결과 : 참석자 312명은 가족(84%)이 환자(16%)의 4배 이상 참석했고, 대부분 1회만 참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참석한 환자 또는 가족이 돌보는 환자의 현황은 나이별로 60대, 50대, 40대가 많았고, 암의 종류는 폐암, 위암, 간암 순으로 많았다. 가족의 특성은 261명으로 배우자, 자녀, 며느리, 형제자매, 부모순으로 많았다. 프로그램에 오게된 경로는 의사의 권유(69%), 병원 포스터(26%), 기타 순이었다. 이것은 의사가 환자와 가족을 집단에 참여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질문은 우선적으로 의료적인 정보에 대한 욕구가 많았다. 이것은 환자나 가족이 의료진으로부터 정보를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가족은 환자를 돌보는데 있어서 정보의 제공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여러가지 실제적인 어려움을 주고 있었다. 그 결과 계속적인 24시간 전화상담 서비스 호스피스 시설 가정간호 서비스의 확대, 3차 의료기관과 1,2차 의료기관과의 의뢰 체계 등을 필요로하고 있었다. 따라서 병원에서 제공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에서 제공될 수 있는 자원, 호스피스 시설과의 연계가 필요하며 이를 관리해줄 수 있는 환자 관리 전담 인력이 필요하다. 결론 : 본 프로그램은 1회(single-session)적인 성격이 강하지만 환자와 가족이 궁금해하는 점들을 만족시켜주므로서 암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대처능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이 프로그램이 위기에 처한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지지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활용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추후 연구는 프로그램의 효용성에 대한 평가가 검토되어야 할 것이며, 다른 병원에서도 각 병원의 특성과 참석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다 발전된 프로그램이 나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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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제 및 유리제 식품용 기구의 라벨 표시사항에 대한 소비자 활용도 및 인식도 분석 (Analysis on Consumer Use and Perception on Labeling of Cooking Utensils Made of Plastic and Glass)

  • 김명신;김효정;김미라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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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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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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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examined consumer perception and use on labeling of cooking utensils made of plastic and glass to get information about improving the labeling.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505 adults in Seoul, Busan, Daegu, Daejeon, Incheon, and Gwangju.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 Windows V.14.0. Frequencies, t tests,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d Duncan's multiple range tests were carried out. Many respondents checked off 'precautions in use' more than any other notice when they purchased the cooking utensils made of plastic and glass. Respondents were dissatisfied with the letter size and intelligibility of foreign language on the labeling. Most respondents preferred 'tag' for most cooking utensils made of plastic and glass. In addition, on necessity of precautions for each category of plastic cooking utensils, frying pans, plastic baskets, plastic water buckets, plastic seasoning bottles, the frying pan showed the highest need for 'do not place close to the fire'. Plastic cups and plastic containers showed the highest in 'whether utensils could be used in the microwave oven and accompanying precautions', and plastic cutting board showed the highest in 'matters relating to washing before use.' In the case of cooking utensils made of glass, 'precaution on shock' was the highest for glass cups and mugs and 'whether utensils could be used in the microwave oven and accompanying precautions' was the highest for glass pans, dishes and containers.

심리측정 패러다임을 이용한 대구 지역 주부들의 식품 위해요소에 대한 위험 지각 수준 및 우려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Analysis of Levels of Risk Perception using Psychometric Paradigm and Factors Affecting Concerns about Food Risk Elements of Housewives in Daegu)

  • 김효정;한진영;김미라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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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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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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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examined the levels of risk perception of food risk elements by adopting a psychometric paradigm and analyzed factors affecting concerns about food risk elements to obtain basic materials for food safety polic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296 housewives in Daegu, Korea, by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Frequency distribution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factor analysis, Cronbach's ${alph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by SPSS 21.0. The mean level of concern for food safety was 3.75/5.00 points, and the mean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about heavy metal contamination was highest among food risk elements. The respondents perceived radioactive contaminated foods, GM foods, and endocrine disruptors as a new, delayed, scientifically unknown, involuntary, serious, and uncontrollable risk in risk perception. According to the result of factor analysis for risk perception, two factors such as non-controllability and dread were categorized. In the risk perception map, radioactive contaminated foods and GM foods were considered as an uncontrollable and dreaded risk, heavy metal contamination, endocrine disruptors, and pesticide residues as a controllable and dreaded risk, and foodborne illness and food additives as a controllable and less dreaded risk. On the other hand, the levels of concerns about food risk elements were higher in order of radioactive contaminated foods, GM foods, and endocrine disruptors.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age, concern for food safety,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about food risk elements, non-controllability, and dread influenced the concerns about food risk elements. These results imply that food safety policies should consider differences in consumer's risk perception of food risk elements.

간호학과 대학생들의 생활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식습관, 건강관련습관, 우울, 섭식장애 및 영양소섭취량의 차이 조사 (The differences of dietary and health-related habits, depression, eating disorder and nutrient intake according to the life stress in nursing college students)

  • 박명숙;박경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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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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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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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학과 대학생들의 생활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식습관, 건강관련습관, 우울, 섭식장애, 및 영양소섭취량의 차이를 비교, 조사하는 것이다. 전체 대상자 282명의 생활 스트레스 총점 평균은 61점이었고, 평균을 기준으로 스트레스가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나누어 식습관, 생활습관, 우울, 섭식장애 및 영양소섭취량의 차이를 SPSS 통계 packag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스트레스가 높은 군이 낮은 군에 비해 결식 또는 과식 빈도, 섭식장애, 우울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영양소 섭취량은 두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두 군 모두 비타민 $B_2$, C와 엽산, 칼슘과 철, 칼륨 및 식이섬유소 섭취량이 권장섭취량 또는 충분섭취량보다 매우 부족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생활 스트레스는 바람직하지 못한 식습관과 섭식장애, 우울을 일으켜 영양소 섭취량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간호학과 대학생들을 위한 스트레스 상담 및 건강프로그램 개발 및 중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족 구조에 따른 골다공증 인지율 영향요인-50세 이상 골다공증 폐경여성 (Factors Influencing Osteoporosis Awareness Depending on Family Structure-Postmenopausal Women Aged over 50 Years with Osteoporosis)

  • 김지영;박영례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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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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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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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osteoporosis awareness depending on the family structure in postmenopausal women aged over 50 years with osteoporosis. Methods: The study was a cross-sectional study that used secondary data. Postmenopausal women with osteoporosis aged over 50 years (n= 567) from the National Health Nutrition Survey of the 5th (2010, 2011) were selected for analysis. Data were analyzed by complex sampling desig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mong the patients with osteoporosis, the osteoporosis awareness was very low at 29.0%, and 32.5% for single households and 28.1% for household with spouse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actors influencing osteoporosis awareness depending on the family structure. For single household, factors that influenced osteoporosis awareness included sleeping for more than 9 hours (OR, 4.32), anxiety and depression (OR, 3.21), a history of fracture (OR, 0.29), and a family history of osteoporosis (OR, 0.29). In the household with a spouse, osteoporosis awareness was highest in women in their 60 seconds (OR, 3.45), unhealthy group (OR, 2.27), and underweight group (OR, 5.31). Other factors that influenced osteoporosis awareness included pain/discomfort (OR, 2.31), smoking (OR, 7.71), and a history of fracture (OR, 0.36).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improve osteoporosis awareness for effective osteoporosis management through osteoporosis screening and counseling, and continuous osteoporosis education programs.

중년여성대상 체중조절 프로그램이 체구성 및 혈액지질 개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eight Control Program on Obesity Degree and Blood Lipid Levels among Middle-aged Obese Women)

  • 남정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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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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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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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35{\sim}55$세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운동과 식사요법을 중심으로 12주간 체중 조절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대상자들의 비만도 및 혈액 지질 개선 효과, 식습관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2주간의 체중 조절 프로그램 실시로 체중, 체지방량, 체지방률, BMI, 비만도 모두 유의성은 없었지만 감소되었다. 체중은 $67.4{\pm}10.8kg$에서 $65.1{\pm}9.2kg$으로, 체지방량은 $27.6{\pm}6.9kg$에서 $26.7{\pm}7.5kg$으로 프로그램 실시전과 비교하여 0.9 kg 정도 감소되었다. 체지방률(%)도 $40.6{\pm}5.2%$에서 $39.6{\pm}5.1%$로 감소되었으며 제지방량(FFM)도 $39.9{\pm}5.6kg$에서 $37.0{\pm}8.5kg$으로 감소를 보였다. 2. 대상자들의 비만도 (Obesity degree, %)와 체질량지수 (BMI)는 프로그램 실시 전 각각 $128.4{\pm}19.1%,\;27.8{\pm}3.9$에서 프로그램 실시 후 $123.4{\pm}15.7%,\;26.8{\pm}3.0$로 감소하였다. 복부 비만도(WHR)도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각각 $0.98{\pm}0.16$에서 $0.94{\pm}0.04$로 변화되었다. 3. 체중조절 프로그램 실시 전후 혈압, 공복시 포도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농도 모두 뚜렷한 변화는 없었지만 수축기 혈압이 $119.19{\pm}17.03mmHg$에서 $114.55{\pm}17.86mmHg$으로 감소되었고, 총 콜레스테롤은 $179.35{\pm}34.46mg/dL$에서 $173.45{\pm}38.88mg/dL$로, 중성지방은 $174.71{\pm}91.33mg/dL$에서 $167.44{\pm}47.31mg/dL$로 유의성은 없었지만 모두 감소한 반면, 동맥경화 억제요인인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43.06{\pm}14.05mg/dL$에서 $50.38{\pm}16.47mg/dL$로 증가되었다. 4. 대상자들의 식습관 분석 결과 영양교육 실시 전 18.7점에서 실시 후 20.8점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가장 점수가 낮았던 ${\ulcorner}$만복감${\lrcorner}$${\ulcorner}$식품의 배합${\lrcorner}$ 항목에서 개선되었고, 그외 ${\ulcorner}$음식의 간을 싱겁게${\lrcorner}$${\ulcorner}$채소섭취${\lrcorner}$ 항목도 영양교육 실시로 인해 크게 개선되었다. 5. 식사 일기 기록을 통한 영양소 섭취 분석 결과 1일 총 열량 섭취량은 $30{\sim}49$세 경우 프로그램 실시 전 $1,774.7{\pm}486.1kcal$에서 실시후 $1,189.1{\pm}310.5kcal$로 낮아졌으며, 50세 이상에서도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각각 $1,549.4{\pm}327.1kcal,\;1,371.4{\pm}221.0kcal$로 감소하였다. 1일 단백질 섭취량을 비롯하여 지방, 칼슘, 철분, 비타민 C의 섭취량도 열량 섭취량 감소에 따라서 섭취 권장량 이하로 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