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ematic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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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뿌리혹선층(Meloidogyne incognita)에 대한 국내 자생식물의 살선충 활성 (Nematicidal activity of Korean native plants against root-knot nematode, Meloidogyne incognita)

  • 임상현;주영철;김미성;이유선;손정식;박동식;허장현;김희연;최해진;김경희;김성문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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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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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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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 시설재배지에서 고구마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의 발생으로 많은 경제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효과적으로 방제 할 수 있는 천연물 기원의 친환경 자재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국내의 자생식물 중 뿌리혹선충에 활성이 있는 식물 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자생식물 26과 43종으로 부터 메탄올 조추출물을 얻은 다음, 기주식물인 토마토 뿌리로부터 얻은 뿌리혹선충을 조추출물이 1,000 mg $kg^{-1}$수준으로 포함된 24-well tissue culture testplate에 $1\times10^2$ 마리 수준으로 처리하고, 해부현미경 하에서 살선충 효과를 검정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43종의 식물시료 중 쇠비름(Portulaca oleraceae L.)과 쇠별꽃(Stellaria aquatica SCOP.) 조추출물의 살선충 효과는 각각 00.0%되 40.6%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식물시료 조추출물은 살선충 효과가 30% 미만으로 낮았다. 쇠비름과 쇠별 꽃 조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활성물질을 단리 할 경우 친환경농가에서 뿌리혹선충 예방 혹은 방제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이모작에 따른 참외 재배 비닐하우스 토양의 선충밀도 변화 (Effect of Double-Cropping Systems on Nematode Population in Plastic Film House Soils of Oriental Melon Cultivation)

  • 변일수;서선영;이용세;정종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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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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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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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시설재배 참외 주산지에서는 농가별로 가용 경지면적이 제한되어 있어 동일 포장을 이용한 장기간 연작이 불가피하므로 토양의 염류집적 문제와 함께 선충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 참외 휴경기에 하우스의 비닐을 제거하고 김장배추를 재배하는 이모작 체계는 다음 작기 참외 재배 시 토양 선충 밀도를 줄이는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일반 참외 연작 하우스와 비교하여 참외-미나리 이모작 하우스에서는 다음 작기 참외 재배기간 동안 6월까지는 토양의 선충 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이는 토양을 3개월 정도의 담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로 판단된다. 참외-미나리 이모작 하우스에서 다음 작기 참외 정식 전에 살선충제를 처리한 경우에는 참외 재배 후반기까지 선충 밀도가 피해유발수준 이하로 유지되었다. 농가에서 휴경기에 배추와 미나리를 윤작물로 재배하는데, 이러한 단기윤작은 참외 연작 비닐하우스 토양의 선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방법이 되지 못한다. 따라서 객토, 토양소독, 윤작물 재배 등의 친환경적인 선충방제 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들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며, 필요에 따라서 적절한 살선충 약제를 사용함으로써 작물생산에 미치는 선충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카두사포스와 포스치아제이트 처리시기에 따른 땅콩뿌리혹선충 방제효과 (Effects of Treatment Time of Cadusafos and Fosthiazate for the Control of Meloidogyne arenaria on Oriental Melon)

  • 김동근;김진배;이재국;최성국;윤재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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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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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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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살선충제 2종(카두사포스, 포스치아제이트)을 땅콩뿌리혹선충(Meloidogyne arenaria)이 감염된 참외 재배 포장에 정식 전처리(전처리)및 재배중 처리(후처리)하고(각 1.8 g a. i./6$\m^2$), 이들의 뿌리혹선충 방제효과, 참외 수량에 미치는 영향 및 참외 과일내 농약잔류량에 대하여 비교 조사하였다. 살선충제가 뿌리혹선충 밀도에 미치는 효과는 5월에 가장 뚜렷하였다. 살선충제 처리구의 선충밀도는 무처리구 밀도의 10-65%이었으며 살선충제 중에서는 포스치아제이트(P=0.003)가, 처리방법에서는 전처리+후처리에서 효과가 높았다(밀도 90% 감소). 살선충제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5월 수량은 평균 23%(11-38%), 6월 수량은 평균 39%(2-65%), 총수량으로는 평균 31%(12-46%)가 증수되는 경향으로 유의성은 낮았으나(P = 0.085) 수량차이는 많았다. 카두사포스는 과일내 농약 잔류량이 0.008ppm이하로 후처리에 문제가 없었으나 포스치아제이트는 후처리 약 30일 후 참외 잔류허용 기준치(0.2ppm)를 초과하는 0.26ppm이 검출되었고, 그 외의 기간에 수확한 참외에서도 0.12ppm이상 높게 검출되었다. 살선충제 후처리에 의한 뿌리혹선충 방제법은 농약잔류위험성, 후반기의 낮은 참외 가격, 농약 비용,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휴경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침전·훈증처리를 통한 재선충밀도 및 압축강도성능에 관한 연구 (The Nematode Density and Compressive Strength Property of Pine Wilt Disease Damaged Trees by Soaking and Fumigating Treatment I)

  • 윤석락;박정환;박한민;김종갑;변희섭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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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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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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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침전 및 훈증처리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을 목재 재료로서의 활용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의 밀도 및 종압축강도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침전처리 후 소나무와 해송 모두 목초액 및 살선충제 처리의 경우 21일째에, 바닷물 침전의 경우에서는 30일째에 재선충의 밀도가 매우 낮아졌다. 재추출된 재선충을 피해가 없는 정상재에 인위적으로 접종한 경우 6개월경과 후까지 감염되지 않았으며, 소나무와 해송의 평균 기건밀도는 각각 $0.47g/cm^3$, $0.54g/cm^3$, 종압축강도는 각각 $304kgf/cm^2$, $363kgf/cm^2$이었다. 훈증처리 후의 소나무재선충은 수종에 관계없이 3개월까지는 검출되었으며, 그 이후에 출현하는 재선충은 유사 선충으로 판명되었다. 24개월이 지난 소나무와 해송의 평균 기건밀도는 각각 $0.54g/cm^3$, $0.52g/cm^3$, 종압축강도는 각각 $353kgf/cm^2$, $370kgf/cm^2$ 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 피해목의 목재재료로서의 활용성은 일부 검증되었으며 보다 정확한 검증을 위하여 추후 기타 조직, 물리 및 역학적 성능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당근뿌리혹선충에 대한 식물추출물의 살선충 효과 (Nematicidal Efficacy of Herbal Extracts against Meloidogyne hapla)

  • 이정수;추호렬;이동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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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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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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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작물 재배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뿌리혹선충의 환경친화적 방제를 위하여 30종의 약용식물(32 시료)을 선발하여 당근뿌리혹선충 2령충과 알에 대한 살선충 효과와 난 부화억제 효과를 검정하였다. 약용식물 추출물들 중 원화(Daphne genkwa), 건강(Zingiber officinale), 정향(Eugenia caryophyllata), 사군자(Quisqualis indica) 등이 1,000 ppm 농도에서 당근뿌리혹선충 J2 유충에 대하여 80%이상의 살선충 활성을 보였다. 이들 중 원화와 사군자는 125 ppm에서도 91 %와 99%의 살선충 활성을 보였다. 추출방법(메탄올 또는 헥산, 온수추출, 냉수 추출)에 따라 살선충 효과에 차이를 보였는데 건강과 사군자는 1,000 ppm 온수추출물 처리 시 각각 99%의 살선충 효과를 보였고, 냉수추출물에서는 36%와 98%의 살선충 효과를 보였다. 사군자는 모든 추출물 처리에서 높은 살선충 활성을 보였다. 빈랑(Areca catechu)과 원화, 청주항(Desmodium caudatum), 흑축(Pharbitis nil), 사군자, 건강 추출물을 이용하여 당근뿌리혹선충 알의 부화억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1,000 ppm 농도에서 원화와 흑축, 사군자 처리는 처리 7, 14, 21 일째까지 낮은 부화 수를 나타내었다. Pot와 인삼 밭에서 1,000 ppm 농도의 사군자 메탄올 추출물 처리 시 토양 중의 당근뿌리혹선충 밀도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따라서 사군자 추출물은 당근뿌리혹선충의 환경친화적 방제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Lysobacter capsici YS1215를 이용한 뿌리혹선충(Root-knot nematode)의 생물학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Root-knot Nematode by Lysobacter capsici YS1215)

  • 이용성;박윤석;김선배;김길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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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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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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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Lysobacter capsici YS215의 특성 및 뿌리혹선충 방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YS1215의 생육은 배양 6일째 최고였으며, 생육에 따른 chitinase와 gelatinase의 활성은 각각 3일째와 5일째에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YS1215 배양액이 선충 피해 방제와 식물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본 결과, 5주째 식물 지상부 생체중 및 건조중에서 배양액 반량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9주째에는 미생물 배양액, 미생물 배양액 반량구 및 배지액 처리구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9주째 미생물 배양액, 미생물 배양액 반량구 및 배지액 처리구가 물처리구 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상부 길이에서는 미생물 배양액 반량구 처리구가 가장 높았다. 선충 피해 방제에 있어서 난낭수, 뿌리혹수 및 토양내 유충수에서 각각 농약 처리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나, 미생물 배양액 처리구와의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미생물 배양액 처리구는 미생물 배양액 반량구 및 물 처리구와는 유의적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므로 다양한 분해효소를 생성하는 L. capsici YS1215의 뿌리혹선충방제에 대한 충분한 가능성과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클로버씨스트선충과 사탕무씨스트선충 알과 유충에 대한 약제 반응 비교 (Comparative Responses of Sugar Beet Cyst Nematode, Heterodera schachtii and Clover Cyst Nematode, H. trifolii to Different Nematicides)

  • 정문기;이동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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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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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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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랭지 배추재배지에서 근래에 문제되고 있는 Heterodera속의 사탕무씨스트선충(H. schachtii)과 클로버씨스트선충(H. trifolii)에 대한 살선충 물질(Burkholderia rinojensis, fluazaindolizine, fluopyram, fosthiazate, hydrogen peroxide, imicyafos)들의 알과 유충에 대한 약제 반응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 물질에 따른 부화율 비교 결과 부화율은 처리 약제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fluopyram, fosthiazate, imicyafos 처리에서는 두 선충 모두 99%의 매우 높은 부화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선충간 약효차이는 hydrogen peroxide를 제외하고는 없었다. 부화유충에 대한 처리별 살선충 활성은 부화 억제효과 실험에서 높은 부화억제 효과를 보였던 fluazaindolizine 처리에서만 두 선충 모두에 대하여 30%미만의 낮은 살선충 효과를 보였고, 나머지 처리에서는 90%이상의 치사율을 보였다. 처리 24시간 후와 48시간 후 모든 실험물질에 대한 2령충들의 약제반응은 종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내 실험에서 동일한 기주를 가해하는 두 씨스트선충들의 살선충제들에 대한 약제 반응이 동일하게 나타나 두 선충 혼생지에서 동시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시 유통 건조농산물 중의 농약잔류 실태 연구 (A Study of Current Status on Pesticide Residues in Commercial Dried Agricultural Products)

  • 김복순;박성규;김미선;조태희;한창호;조한빈;최병현;김성단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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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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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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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서울지역에 유통되고 있는 국내산 및 수입산 건조농산물 58건을 대상으로 다성분 동시분석방법에 따라 GC-NPD, $GC-{\mu}ECD$, HPLC-UV와 HPLC-FLD로 분석가능한 총 253종의 농약잔류량을 분석한 후 GC-MSD로 확인한 결과 총 14건의 건조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어 24.1%의 검출률을 나타내었고, 이 중 건조 채소류의 검출률은 25.5%였다. 품목별 잔류농약의 검출률은 건조과채류, 건조엽채류, 건조엽경채류 순으로 높았으며, 특히 건조 과채류 중 건조고추의 잔류농약 분포가 다양하고 검출빈도가 상당히 높았다. 건조 농산물의 기준에 없는 12종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며,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유기염소계, 유기인계 순으로 검출빈도가 높았고, 특히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중 cypermethrin의 검출 횟수가 가장 많았다. 또한 대상목적에 따라 분류하면,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 살선충제 순서로 검출건수가 많았다. 산지별로 보면, 국내산, 중국산 ,북한산, 미국산, 베트남산의 순서로 잔류농약의 검출건수가 많았으며, 국내산은 과채류에서 수입산은 엽경채류에서 잔류농약의 검출빈도가 높았다.

건조채소류의 잔류농약 실태 조사 (Monitoring of Pesticide Residues on Dried Agricultural Products)

  • 강경리;문수진;김광곤;양용식;이세미;최은아;하동룡;김은선;조배식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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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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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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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2016년 1월부터 11월까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양동시장 등 7곳의 재래시장과 4곳의 대형마트, 8곳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총 200건의 건조채소류를 구매하여 이에 대한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하였다. 이 중 국내산은 166건, 수입산은 34건이었다. 수입산은 중국 29건, 미얀마 4건, 베트남 1건이었다. 건조농산물을 식품원재료의 형태로 분류해보면 국내산은 과채류 44건, 엽경채류 45건, 엽채류 55건, 근채류 14건, 핵과류 6건, 버섯류 2건이며 수입산은 과채류 3건, 엽경채류 16건, 엽채류 5건, 근채류 1건, 버섯류 9건이며 품목별로는 건토란대 23건, 건고구마대 22건, 건고추 21건, 건취나물 20건, 건고사리 16건, 무시래기 15건, 건호박 14건, 무말랭이 13건 등 총 23품목이었다. 이를 검사하여 건고추 15건, 건취나물 7건, 건고춧잎 3건, 건방풍나물 2건, 건가지 1건, 건곤드레나물 1건, 무시래기 1건, 건표고버섯 1건, 건고사리 1건 등 총 9품목 32건에서 21종의 농약이 검출되었다. 또한 건조채소류 4품목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였으며(부적합률 2.0%) 건고추에서 pyraclostrobin이 4.5 mg/kg (MRL 3.0), 건취나물에서 chlorpyrifos가 0.98 mg/kg (MRL 0.05), 건고춧잎에서 pyridalyl이 38.26 mg/kg (MRL 0.25), 무시래기에서 chlorpyrifos가 1.49 mg/kg (MRL 0.13)으로 기준을 초과하였다.

남부지방(南部地方) 시설원예(施設園藝)의 유형(類型).재배환경(栽培環境) 및 병해충발생(病害蟲發生)에 관(關)한 연구(硏究) -충발생양상(蟲發集樣相)과 상토(床土)의 선택(選擇)에 따른 뿌리혹선충(線蟲)의 발생(發生)- (Studies on the Patterns of Plastic Film House, Their Growing; Conditions, and Diseases and Pests Occurrence on Horticultural Crops in Southern Part of Korea. Insects and Nematodes Associated with Horticultural Crops and Effect of Nursery Soil Conditions on the Infection of Root-knot Nematode)

  • 추호열;김희규;박중춘;이상명;이정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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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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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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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남부지방(南部地方) 시설원예내(施設園藝內)의 문제(問題)되는 해충(害蟲)과 선충(線蟲)을 알아보기 위하여 진주, 집현, 금산, 창녕, 남지, 밀양, 김해, 합천, 부산, 순천, 광양 등의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에서 1984년(年) 12월(月)부터 1985년(年) 12월(月)까지 충(蟲) 발생(發生)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선충(線蟲)은 6과(科) 9속(屬) 9종(種)이 검출(檢出)되었고, 곤충(昆蟲)은 4목(目) 17과(科) 23속(屬) 24종(種), 응애는 1종(種)이 채집(採集)되었는데, 가장 문제(問題)되었던 선충(線蟲)은 뿌리혹선충(線蟲)인 M. incognita였으며, 딸기에서는 A. fragariae의 피해(被害)도 컸었다. 해충(害蟲)은 목화진딧물인 A. gossyphi였다. 고추역병의 피해주(被害株)는 반드시 뿌리혹선충(線蟲)에 심(甚)하게 감염(感染)되어 있었다. 한편, 상토원별(床土原別) 뿌리혹선충(線蟲)의 발생(發生)에서 밭의 표층토(表層土)를 이용했을 때 발생(發生)이 심하였으며, 살선충제(殺線蟲劑)로 처리된 표층토(表層土)나 논흙에서는 피해(被害)가 없었고 생육(生育)도 좋았다. 염류농도(鹽類濃度)별로는 EC $1mS/cm^2$에서 뿌리혹선충(線蟲)의 피해(被害)가 가장 심(甚)하였고, 다음은 4mS, 2mS순(順)으로 4mS의 범위(範圍)에서는 선충(線蟲)의 피해(被害)를 받았으나, 6mS에서는 선충(線蟲)의 피해(被害)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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