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ural pig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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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처리와 감마선 조사가 스피루리나와 다시마 분말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zone Treatment and Gamma Irradiation on the Quality Properties of Dried-Spirullina and Dried-Sea Tangle Powders)

  • 변명우;육홍선;권오진;조성기;이성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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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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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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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건강보조식품 가공원료인 스피루리나와 다시마 분말의 위생화를 위한 오존처리 및 감마선 조사가 오염 미생물의 살균효과 및 이화학적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미생물 살균효과에서 7.5 kGy 선량의 감마선 조사는 대장균군, 곰팡이, 호기성 전세균을 검출한계 이하로 사멸시켰으나, 오존처리(18 ppm 농도, 8시간 처리)는 높게 오염된 미생물을 사멸시키는데 불충분하였다. 이화학적 품질특성에서 10 kGy까지 감마선 조사된 시료의 pH, 색도, 아미노산 및 지방산 조성은 무처리 대조시료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오존처리된 시료에서는 pH, 색소 및 TBA값의 변화와 특히 지방산 조성에서 불포화 지방산의 심한 감소현상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신선초 분말의 위생화를 위한 살균처리 방법으로서 감마선 조사가 오존처리에 비해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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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와 염소 주성분 녹색 안료 코퍼 트리하이드록시클로라이드(Copper Trihydroxychloride)에 대한 고찰 (Review of Copper Trihydroxychloride, a Green Pigment Composed of Copper and Chlorine)

  • 오준석;이새롬;황민영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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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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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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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중국의 돈황 막고굴 벽화 등 서북지방에서 처음 사용된 copper trihydroxychloride(아타카마이트, 파라타카마이트, 보탈라카이트 등)는 고대부터 동록, 녹염, 염록으로 알려져 왔으며, 중국에서는 석록과 함께 중요 녹색 안료로 사용되어 왔다. 처음에는 천연 광물인 녹염동광이 사용되었지만 5대 이후에는 합성 copper trihydroxychloride가 주로 사용되었다. 중국 문헌에는 동록, 녹염, 염록은 구리 분말, 광명염(염화나트륨), 요사(염화암모늄)을 반응시켜 만드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렇게 제조된 물질은 copper trihydroxychloride로 분석되었다. 한국에서는 고려시대까지의 회화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조선시대 회화(초상화, 산수화, 기록화, 장식화, 불화, 무속화 등)와 건축물 단청의 녹색 안료 분석에서 석록과 함께 중요 녹색 안료로써 사용되었음이 밝혀졌다. 특히 불화, 무속화, 단청, 기타 채색 유물에서는 석록보다 사용 빈도가 높았다. 조선시대에서 사용된 copper trihydroxychloride 안료는 일부 회화의 녹색 안료 분석에서 합성 copper trihydroxychloride가 확인되었지만, 나머지 회화 등의 분석에서는 합성 안료인지 천연 안료인지는 불명확하였다. 문헌과 유물 분석을 통해 조선에서 사용된 copper trihydroxychloride의 안료명은 진한 녹색인 하엽으로 판단되며, 옅은 녹색의 삼록과 함께 주로 사용되었다. 하엽은 조선초(15세기) 중국에서 배워와 처음으로 제조되어 19세기 말까지 계속 제조되었으며, 중국으로부터 수입품도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채색 유물의 합성 copper trihydroxychloride 안료와 조선의 합성 copper trihydroxychloride의 입자 특성(어두운 코어를 가진 원형 또는 타원형 입자)이 비슷하였다. 따라서 한국과 중국의 합성 copper trihydroxychloride 안료는 유사한 방법으로 제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생물 violacein 색소의 다섬교직포에서의 염색성 (Dyeing Properties of Microbial Violacein on Mutifiber Fabrics)

  • 최종명;김용숙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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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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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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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Dyeability of microbial violacein produced from Chromobacterum violaceum CV107 on to multifiber fabrics has been studied. The bluish-purple colourants were produced by cultivation of Chromobacterum violaceum using LB liquid medium for 2 days. The colourant was extracted with 80% acetone and identified as violacein by LC/MS analysis. The violacein could be dyed on not only natural fibers such as Cotton, Silk and Wool but also synthetic fibers such as Diacetate, Triacetate, Creslan 61 and Nylon 66. Maximum K/S values were shown at 540-580 nm according to different fiber with color appearance of purple or blue. An optimum pH and temperature under dyeing condition were 10 and $70^{\circ}C$, respectively. Any mordants were not improved colour density and quality on various fabrics. From this studies, pigments produced microbe have a high potentials for natural dyeing on fabrics. Finally, development of new colourants from microbe has made a possible change for new dyeing field in respects of eco-friend and repeatability of natural dyeing for apparels.

압출성형처리에 의한 강황의 화학적 특성 및 색소 안정성 변화 (Effects of an extrusion process on the chemical properties and pigment stability of turmeric)

  • 성연경;손희진;홍정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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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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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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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압출성형 처리에 의한 강황의 화학적 특성과 쿠쿠미노이드 색소의 안정성을 분석하였다. 강황을 $150^{\circ}C$에서 스크루 속도를 500, 1,000, 1,300, 1,600 rpm 으로 달리하여 압출성형하고 infusion시료와 에탄올 추출물을 제조하였다. 물로 infusion한 시료의 수율은 대조군의 21.3%에서 1,300 rpm 시료에서 27.5%까지 증가하였다. 압출성형 후 강황의 색도는 처리 전과 비교하여 명도가 감소하였고, 갈색도는 증가하였다. HPLC 분석 결과, 쿠쿠미노이드의 함량은 스크루 회전 속도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1,600 rpm 압출성형 강황에서는 약 70%가량 감소하였으나, 3가지 쿠쿠미노이드의 감소 정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압출성형 후 강황 추출물의 단백질,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처리전과 비교하여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고, DPPH와 ABTS 라디칼 제거 활성 또한 현저히 약화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압출성형 과정 중의 고온과 고압으로 인하여 강황의 색소성분을 포함한 생리활성 성분이 파괴되며, 보다 적절한 강황 압출성형 조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색조 화장품의 색상에 있어서 Polymethylmethacrylate (PMMA)의 효과 (The Effect of PMMA in the Color Tone of Color Cosmetics)

  • 이영아;김주섭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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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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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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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분체를 주성분으로 하는 색조 화장품 제조시 최근 개발된 구상입자의 PMMA를 첨가한 경우와 첨가하지 않은 경우로 나누어 적색계의 착색안료를 넣어 볼연지로 제조한 후 PMMA가 색상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분체를 주성분으로 하는 파우더 원료에 관해 문헌 고찰을 하였다. 또한 분체안료 Talc, Mica, OMC Talc As, Mica As에 PMMA를 첨가한 경우와 첨가하지 않은 경우로 처방하여 직접 제조한 후, spectrophotometer와 설문조사, digital camera로 촬영하여 비교 평가하였고 SEM을 이용하여 미립자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PMMA를 첨가하여 제조시 색상이 좀 더 선명하고 짙게 표현되며 촉감도 부드럽게 발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PMMA 비표면적이 커서 oil을 고르게 흡수하기 때문에 색상이 짙고 선명하게 표현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천연안료 Mica는 silicon 처리한 합성안료 Mica As와는 반대의 결과가 나타남에 따라 펄감으로 인해 난반사가 일어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색조 화장품 제조시 구상 미립자 PMMA를 첨가하면 부드럽게 발리는 촉감뿐만 아니라 색상 표현이 좀 더 선명하게 나타나게 해 제품의 색상 표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참조기의 천연색소와 인위적으로 착색된 황색색소류 판별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Rapid Discrimination of Yellow Pigments Colored on Yellow Croakers and Natural Yellow Pigment of Croakers)

  • 김희연;홍진환;김동술;한상배;이은주;이정성;강길진;정형욱;송경희;박혜경;박종석;권용관;진명식;박희옥;오세화;신일식;이창국;박희열;하상철;조재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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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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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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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식용색소 및 공업용 염료의 인공적 착색여부를 조사한 결과, 심황색소, 식용희석황색소, 마리골드색소, 식용황색 4호, 안나토색소, 카로틴색소는 유사한 색으로 착색되었으며 다른 색소는 착색되지 않았다. 물에 의한 추출시험에서는 참조기 색소와 식용색소황색 제4호는 물에서 용출되지 않았다. 착색 후 색소의 물성실험을 한 결과 물 젖은 가제수건이나 휴지로 색소부위 표피를 문지를 경우 참조기 색소는 표면에 전혀 묻어 나오지 않으나 인공적으로 착색된 색소의 경우에는 물에 의해 색이 뚜렷하게 묻어 나왔으며 참조기의 착색 부위 표피를 아세톤으로 추출할 경우 참조기 색소는 아세톤에 옅은 황색용액으로 추출되었다. 또한, 참조기의 색소처럼 물에 용출되지 않도록 염착이 가능한 공업적 합성염료인 반응성 염료와 분산염료의 착색거동에 대해 실험한 결과, 반응성 염료는 조기에 착색되지만 물 젖은 휴지로 착색부위를 문지를 경우 색소가 용출되었고, 아세톤에는 추출되지 않아 참조기 색소와는 쉽게 판별되었으며 분산염료는 염료가 고르게 착색되지 않고 염료가 입자를 형성하며, 물 적신 휴지로 색소부위를 문지를 경우 색소가 용출됨을 알 수 있었다. 카로틴색소(참조기 색소와 구조가 유사한 색소)와 azo염료의 산화 환원 반응에 따른 소색 반응에서는 산화반응에서 azo염료는 sodium percarbonate와 peracetic acid에서는 소색이 되지 않았으나, fenton시약에서는 1시간 후 소색되었고, sodium hypochlorite에서는 바로 소색되었다. 이에 비하여 카로틴색소는 sodium percarbonate 및 fenton시약에서는 소색되지 않았으나, sodium hypochlorite에서는 2시간 후 소색되었고, peracetic acid에서는 바로 소색되었다. 또한, sodium hydrosulfite, sodium carbonate를 사용한 환원반응시험에서는 azo염료는 소색되었으나, 카로틴색소는 소색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두 색소의 특징적 group을 제거할 때 나타나는 소색 결과를 토대로 진품참조기와 모조참조기의 판별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천연색소를 활용한 백김치 소스 개발 (Development of Baikkimchi Sauce using Natural Color)

  • 신동선;조용식;이수열;한귀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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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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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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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천연색소를 활용한 백김치 소스 개발의 목적으로 백김치를 제조하여 잘 숙성된 김치를 분쇄한 다음 부재료로 전분, 당, 식초, 소금을 혼합하여 김치 소스를 제조한 후 $5{\pm}1^{\circ}C$에서 91일 동안 저장하면서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특성 및 관능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즉, 김치 소스 제조는 백김치에 부재료만 첨가한 것(소스 I), 백김치에 부재료와 주황색 파프리카 분말을 1.5% 첨가한 것(소스 II)으로 하였다.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 pH의 경우 저장초기 소스(I)은 pH 3.7, 소스(II)는 pH 3.9이다가 저장 91일이 되어도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하여 변화가 없게 나타났다. 총산도는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각 소스별 비슷한 경향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은 천연색소를 첨가한 소스에서 안전성을 나타내었으며, 비타민 C와 점도의 변화는 저장기간이 증가 할수록 비슷한 경향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저장기간별 김치소스의 총균수 및 젖산균수의 변화를 살펴 본 결과 비슷한 양상으로서 저장초기에서 거의 변화가 없다가 저장 약 20일에는 약간 증가했다가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저장 91일까지는 거의 변화 없이 다소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적 특성은 저장기간에 따라 다소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고, 전반적으로 소스(II)가 소스(I)에 비해 높게 평가되었다.

적색 및 황색 계열의 천연 무기안료의 광물학적 특성 및 촉진내후성 평가 연구 (A Study on Mineralogical Characteristic and Accelerated Weather Test of Red and Yellow Color Natural Inorganic Pigments)

  • 박주현;정혜영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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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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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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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채색 문화재 및 전통회화의 적색, 황색 안료로 사용되는 진사, 웅황, 그리고 자황의 광물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촉진내후성 평가를 통한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진사는 시료명을 JB, JS로 하였고, 웅황과 자황은 각각 UH, JH로 하였다. 광물학적 특성 평가 결과 JB, JS는 cinnabar (HgS)로 주구성 광물이 확인되었고, 품위에 따른 화학성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UH와 JH는 각각 realgar (AsS), orpiment (As2S3)로 주구성 광물이 확인되었다. 편광현미경 관찰 결과 쪼개짐, 색상 등 편광학적 특성을 통해 모두 천연적으로 생성된 무기안료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진사의 경우 성분분석으로는 천연적으로 생성된 안료인지 인공안료인지 판별이 쉽지 않은데 편광현미경을 통해 천연안료가 가지는 입자특성 및 쪼개짐을 확인하였으며, 열적 반응 특성을 확인하였다. 열분석 결과 JH가 UH에 비해 유리전이 온도가 높고 안정한 것을 확인하였다. 촉진내후성 평가 결과 진사, 웅황 그리고 자황은 모두 광열화에 의한 색변화가 크게 나타나며, 진사는 최종적으로 흑색(blackening)되고 웅황과 자황은 밝은 노란색으로 변한다. Meta-cinnabar로 예상되는 JB가 cinnabar인 JS에 비해 흑화현상이 더 빨리 촉진되었으며, UH (realgar)는 광조사에 의해 arsenolite (As2O3)로 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은행나무 수피 추출액에 의한 천연섬유의 염색(Ⅰ) - 색소분석 및 염착성 - (Dyeing of Natural Fibers with Extract of Ginkgo biloba Bark(Ⅰ) - Pigments Analysis and Dyeability -)

  • 최순화;조용석
    • 한국염색가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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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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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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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Natural colorants have attracted much attention all over the world because of their non-hazardous nature. The world is becoming increasingly aware of environmental issues, such as ozone layer depletion, water pollution and waste disposal problems. The use of synthetic dyestuffs for their synthesis and application in the dyeing industries has been criticized due to introduction of contaminants into the environment. This has led to the desire to turn to the traditional, and more natural way of life. In this study, the colorants of extract of Ginkgo biloba bark were analysed and their dyeing properties on silk, wool and cotton were studied. It was found that uv-visible absorption spectra of extract of Ginkgo biloba bark showed two strong absorption peaks in the range of 240∼400 nm. From the result of IR spectra, the major ingredient of extract of Ginkgo biloba bark seems to be the flavon which is one of the flavonoid derivatives. Silk, wool, and cotton dyed with the extract of Ginkgo biloba bark showed a reddish yellow color. Their color differences were increased drastically with repetition of dyeing by three times.

천연색소를 이용한 건축내장용 색한지 제조(제2보) - Super Eight Color 창호지의 기능성 연구- (Manufacture of Colores Hanji for Interior Materials from Natural Pigments(Part 2) - Study on Functional Properties of Super Eight Colors Changhoji -)

  • 이상현;신유수;최태호
    • 펄프종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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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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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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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unctional properties of Changhoji with natural dyeing. This research would provide a basic information for interior material Changhoji. To estimate functional properties of super eight colors Changhoji, water staining, lightfastness, and floodlight color test were executed. In term of the water staining test, blue color showed the clear and other colors showed the little spot. As a result of measuring the lightfastness, Magenta color dyed with sappanwood showed the worst. But blue color dyed with indigo and Turquoise color dyed with indigo and Pagoda tree flower showed the highest. As a result of floodlight color test was no difference between sample color and floodlight 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