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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구성과 실용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기술 포트폴리오 분석: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Data-Driven Technology Portfolio Analysis for Commercialization of Public R&D Outcomes: Case Study of Big Data and Artificial Intelligence Fields)

  • 전은지;이채원;류제택
    • 한국빅데이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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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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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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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은 4차 산업혁명에 핵심적인 기술이나,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빅데이터 분석 활용과 복합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경쟁력 확보가 미흡한 상황이다. 따라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통해 산업군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술 포트폴리오 분석을 통해 공공연구성과 실용화 우선순위를 평가하고자 한다. 우선 공공연구성과 정보에 대해 앙상블 기법을 적용한 딥러닝 모델을 사용하여 과제의 6T 분류 결측값을 개선하였다. 이후 6T 분야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융합 분야를 대상으로 토픽 모델링을 진행하여 10개의 세부기술분야를 도출하였다. 세부기술분야별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기술활동성과 기술효율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측정하였다. 두 축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4가지의 유형으로 구분하여 기술사업화 최우선 고려 대상, 장기 투자가 필요한 기술분야 등을 제안하였다. '영상 및 이미지 기반의 진단 기술'은 기술활동성 및 기술효율성이 높아 시장의 수요와 사업화 역량 모두 이상적인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체계적인 산업·기술시장 분석을 통해 공공연구성과 창출 기술의 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중소·중견으로의 효율적인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추진이 가능하다.

Improving the Classification of Population and Housing Census with AI: An Industry and Job Code Study

  • Byung-Il Yun;Dahye Kim;Young-Jin Kim;Medard Edmund Mswahili;Young-Seob Jeo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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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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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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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논문에서는 인구 조사에서 산업 및 직업 코드를 자동 분류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을 제안한다. 산업 및 직업 코드의 정확한 분류는 정책 결정, 자원 할당 및 연구를 위해 매우 중요하지만, 기존의 방식은 사람이 작성한 사례 사전에 의존하는 규칙 기반 방식으로 규칙 생성에 필요한 시간과 자원이 많이 소요되며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본 논문에서 통계 기관에서 사용하는 기존의 규칙 기반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사용자가 입력한 데이터를 이용하는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여러 모델을 학습하고 평가하여 산업에서 86.76%의 일치율, 직업에서 81.84%의 일치율을 달성한 앙상블 모델을 개발하였다. 또한, 분류 확률 결과를 기반으로 프로세스 개선 작업도 제안하였다. 우리가 제안한 방법은 전이 학습 기술을 활용하여 사전 학습된 모델과 결합하는 앙상블 모델을 사용하였으며, 개별 모델과 비교하여 앙상블 모델의 성능이 더 높아짐을 보였다. 본 논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이 인구 조사 데이터 분류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잠재력을 보여주며, 인공지능으로 이러한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더 정확하고 일관된 결과를 달성하며 기관 직원의 작업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BERT 모형을 이용한 주제명 자동 분류 연구 (A Study on Automatic Classification of Subject Headings Using BERT Model)

  • 이용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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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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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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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딥러닝 기법의 전이학습 모형인 BERT를 이용하여 주제명의 자동 분류를 실험하고 그 성능을 평가하였으며, 더 나아가 주제명이 부여된 KDC 분류체계와 주제명의 범주 유형에 따른 성능을 분석하였다. 실험 데이터는 국가서지를 이용하여 주제명의 부여 횟수에 따라 6개의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분류 자질로 서명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분류 성능으로 3,506개의 주제명이 포함된 데이터셋(레코드 1,539,076건)에서 마이크로 F1과 매크로 F1 척도가 각각 0.6059와 0.5626 값을 보였다. 또한 KDC 분류체계에 따른 분류 성능은 총류, 자연과학, 기술과학, 그리고 언어 분야에서 좋은 성능을 보이며 종교와 예술 분야는 낮은 성능을 보였다. 주제명의 범주 유형에 따른 성능은 '식물', '법률명', '상품명'이 높은 성능을 보인 반면, '국보/보물' 유형의 주제명에서 낮은 성능을 보였다. 다수의 주제명을 포함하는 데이터셋으로 갈수록 분류기가 주제명을 제대로 부여하지 못하는 비율이 늘어나 최종 성능의 하락을 가져오기 때문에, 저빈도 주제명에 대한 분류 성능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이 필요하다.

The Effects of Hot Temperature on Impulsive Behaviors: The Role of Product Types as a Moderator

  • Ahn, Hee-Kyung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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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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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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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emperature and weather are all around us, quite literally. Furthermore, temperature and weather not only permeate our atmosphere, constantly affecting our visceral states of warmth and coldness, but they metaphorically permeate our language. People, products, and ideas can all be "hot" or "cold." Given this ubiquity, it is perhaps surprising that relatively little research has systematically examined the influence of temperature on choice and judgment. Temperature-related words such as "hot" and "cold" are often used to describe impulsive and calculated behaviors, respectively. These metaphoric connotations of thermal concepts raise the question as to whether temperature, psychological states and decision making are related to each other, and if so, how. The current research examines these questions and finds support for a relationship. Across one field study and one laboratory experiment, I demonstrate that both hot ambient room temperature (Spa) and hot temperature primes (words) trigger decision outcomes in line with the metaphoric association between hot temperature and impulsivity. In the field study, participants were recruited in hot (40-50 degrees Celsius) and cold (10 degrees Celsius) rooms at a spa. Participants were simply asked to indicate their willingness-to-pay (WTP) for three product categories (travel package, birthday dinner, and cell phone). The results showed that participants in the hot room in comparison to those in the cold room were willing to pay more for the same products. Next, I tested if our results would go beyond ambient temperature and would hold if I were to prime temperature concepts by using a different priming method (i.e., subliminal vs. supraliminal). In line with the previous findings in the spa, participants in the hot priming condition were more likely to choose the wrong answer for the bat and baseball question than those in the cold priming condition. In addition, product type (e.g., pleasure vs. necessity) can moderate the effect of hot temperature on impulsivity. Mood and arousal did not mediate participants' responses. My findings seem to suggest that the effects of temperature on decision outcomes can be attributed to metaphoric associations rather than incidental mood or arousal. The current research applies a novel perspective in understan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emperature and judgment and decision making. Also, the results have practical implications for packaging, advertising, merchandising, and pricing of goods and services, as well as for public policy and awareness. One of the most natural implications of my findings would be that retailers would be better off carrying more impulse purchase items on hot days. Furthermore, point-of-purchase promotions encouraging impulse purchase is more likely to be effective in retail environments with higher temperature than with lower temperature. In addition, advertisements and product packages evoking hot temperature associations (e.g., beach, sunshine, summer) might lead consumers to pay higher price for the advertised product than those with cold temperature associ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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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면접 대상자에 대한 다면적 평가방법론 -얼굴인식, 음성분석, 자연어처리 영역의 융합 (Multifaceted Evaluation Methodology for AI Interview Candidates - Integration of Facial Recognition, Voice Analysis, and Natural Language Processing)

  • 지현욱;이상진;문성민;이재열;이동은;임규상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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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4년도 제69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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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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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각 기업의 AI 면접시스템 도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AI 면접에 대한 실효성 논란 또한 많은 상황이다. 본 논문에서는 AI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를 평가하는 방식을 시각, 음성, 자연어처리 3영역에서 구현함으로써, 면접 지원자를 다방면으로 분석 방법론의 적절성에 대해 평가하고자 한다. 첫째, 시각적 측면에서, 면접 지원자의 감정을 인식하기 위해, 합성곱 신경망(CNN) 기법을 활용해, 지원자 얼굴에서 6가지 감정을 인식했으며, 지원자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지를 시계열로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지원자가 면접에 임하는 태도와 특히 얼굴에서 드러나는 감정을 분석하는 데 주력했다. 둘째, 시각적 효과만으로 면접자의 태도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원자 음성을 주파수로 환산해 특성을 추출하고, Bidirectional LSTM을 활용해 훈련해 지원자 음성에 따른 6가지 감정을 추출했다. 셋째, 지원자의 발언 내용과 관련해 맥락적 의미를 파악해 지원자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음성을 STT(Speech-to-Text) 기법을 이용하여 텍스트로 변환하고, 사용 단어의 빈도를 분석하여 지원자의 언어 습관을 파악했다. 이와 함께, 지원자의 발언 내용에 대한 감정 분석을 위해 KoBERT 모델을 적용했으며, 지원자의 성격, 태도,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파악하기 위해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제작하여 적용했다. 논문의 분석 결과 AI 면접의 다면적 평가시스템의 적절성과 관련해, 시각화 부분에서는 상당 부분 정확도가 객관적으로 입증되었다고 판단된다. 음성에서 감정분석 분야는 면접자가 제한된 시간에 모든 유형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또 유사한 톤의 말이 진행되다 보니 특정 감정을 나타내는 주파수가 다소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연어처리 영역은 면접자의 발언에서 나오는 말투, 특정 단어의 빈도수를 넘어, 전체적인 맥락과 느낌을 이해할 수 있는 자연어처리 분석모델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음을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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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M 터널 공정리스크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리스크 분류체계 개발 (Establishment of Risk Database and Development of Risk Classification System for NATM Tunnel)

  • 김현비;바타갈래 위누리 키만디가 가루나라내;김병수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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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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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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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건설산업은 안전사고뿐 아니라 공기지연, 원가상승, 환경오염 등의 여러 복합적인 리스크가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관리기술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 프로젝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정리스크의 관리는 그 중요성에 비해 관련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각 프로젝트마다 상이한 분류체계 사용으로 인한 리스크 정보검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MATM 터널 공정리스크분류체계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리스크수집은 기존 문헌검토와 Experience Mining 기법을 사용하였고 DB구축은 자연어처리 개념을 활용하였다. 분류체계의 구조는 자료의 호환성을 고려하여 기존 WBS 구조를 채택하였고, WBS의 공종과 연결된 RBS를 구축하였다. 연구결과 공종별 리스크를 쉽게 파악하고 리스크에 연결된 리스크특성과 리스크요인이 직관적으로 드러나는 리스크분류체계가 완성되었다. 구축된 분류체계의 활용성 검증결과 사용자의 키워드 입력으로 공종별 리스크와 리스크요인이 쉽게 식별되어 분류체계는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NATM터널 계획 및 설계 시 작업공종에 따르는 리스크를 미리 식별하고 그 요인에 맞는 대응방안을 수립하여 비용과 공사기간의 증가를 방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도학습 오토인코더를 이용한 전문어의 범용어 공간 매핑 방법론 (Domain-Specific Terminology Mapping Methodology Using Supervised Autoencoders)

  • 윤병호;김준우;김남규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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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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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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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비정형 자료인 텍스트를 벡터로 변환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목적으로 방대한 양의 자연어를 분석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코퍼스 규모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전문적인 도메인의 텍스트에 대해서도 분석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당 전문 분야의 문서를 범용 문서와 함께 분석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정 전문어를 해당 전문어 코퍼스 외부의 일반적인 범용어와 함께 분석하기 위해서는, 전문어 임베딩 공간을 범용어 임베딩 공간과 일치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변환 행렬 또는 매핑 함수 등을 통해 전문어 코퍼스로부터 얻은 전문어 임베딩 값을 범용어 임베딩 공간으로 변환, 일치시키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변환 행렬을 기반으로 하는 선형 변환은 국지적인 범위에서만 근사적인 변환 효과가 있다는 일반적인 선형 변환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러한 선형 변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비선형적인 변환 방법이 제안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오토인코더(Autoencoder)와 회귀 모델을 동시에 학습하는 종단형 학습을 통해 전문어 임베딩 공간을 범용어 임베딩 공간으로 변환하여 임베딩 공간을 일치시키는 모델을 제안한다. 실제 "보건의료" 분야의 R&D 문서에 대해 임베딩 변환 실험을 진행한 결과, 제안 방법론이 기존의 오토인코더를 활용한 방법 대비 변환 정확도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지능형 개인비서(IPA)의 사용의도에 관한 통합모형 (An Integrated Model of the Intention to Use the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IPA))

  • 김찬우;서창교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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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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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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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지능형 개인비서(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IPA)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의 실제 이해가 기대보다 낮고 아직은 사용량이 많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지능형 개인비서의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히기 위하여 기술수용모형(Technology Acceptance Model)과 혁신확산이론(Innovation Diffusion Theory)과 정보시스템 성공모형(Information System Success Model)을 기반으로, 지능형 개인비서의 기능특성을 포함하는 통합 연구모형을 제안하였다. 개발된 통합모형의 가설검증을 위해 지능형 개인비서를 실제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203부의 설문 데이터를 PLS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혁신확산이론에서 도출된 IPA 혁신특성(상대적 이점, 적합성, 관찰 가능성)은 모두 지각된 유용성에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정보시스템 성공모형을 통해 도출된 IPA 품질특성(시스템 품질, 정보 품질) 중 정보 품질은 지각된 유용성과 지각된 용이성에 모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IPA 기능특성(지각된 지능, 지각된 개인화) 중 지각된 지능 또한 지각된 유용성과 지각된 용이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지능형 개인비서의 사용의도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과 향후 연구과제는 연구결과로 정리하였다.

개방형 동료심사 제도 채택 학술지 현황과 특성에 관한 연구 (An Investigation on the Features of Journals Implementing Open Peer Review)

  • 김나연;정은경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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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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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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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오픈 과학으로 진화하는 학문 생태계 속에서 개방형 동료심사는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투명성과 개방성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개방형 동료심사를 도입한 오픈액세스 학술지 118건을 대상으로 개방형 동료심사 제도 구성요소의 채택 현황과 출판사 유형, 국가·대륙별, 언어별, 학문 분야별 특성을 살펴보았다. 개방형 동료심사는 심사 보고서 또는 심사 전 논고를 공개하거나 저자와 심사자의 신원을 상호 간에 공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되었다. 또한 학문 분야별로 채택된 구성요소 간에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출판사 유형별 비중이 큰 상업 출판사가 대체로 많이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유럽에 속하는 국가에서 영어로 발행되는 현황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통적으로 개방적인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 의약학, 자연과학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개방형 동료심사 제도를 찾아볼 수 있었던 반면, 복합학, 인문학 분야에서는 소수의 학술지를 찾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방형 동료심사 제도의 학술지 채택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개방형 동료심사제도 채택에 따른 학술 커뮤니티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뇌파, 시선추적 및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도서관 인터페이스 연구: 암묵적 적합성 피드백 활용을 중심으로 (Digital Library Interface Research Based on EEG, Eye-Tracking, and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ies: Focusing on the Utilization of Implicit Relevance Feedback)

  • 김현희;김용호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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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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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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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디지털 도서관의 콘텐츠를 탐색하는 동안 이용자의 암묵적 적합성 피드백을 활용하여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해 뇌파 기반 및 시선추적 기반 방법들을 제안하고 평가해 보았다. 이를 위해서 32명을 대상으로 하여 동영상, 이미지,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하여 뇌파/시선추적 실험들을 수행하였다. 제안된 방법들의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방법들을 경쟁 기준으로 사용하였다. 평가 결과, 주제에 적합한 동영상과 이미지(얼굴/감정)를 선택하는 데에는 뇌파 컴포넌트 기반 방법들(av_P600, f_P3b)이 높은 분류 정확도를 나타냈고, 이미지(객체)와 텍스트(신문 기사)를 선택하는 데에는 인공지능 기반 방법 즉, 객체 인식 기반 방법과 자연언어 처리 방법이 각각 높은 분류 정확도를 나타냈다. 끝으로, 뇌파, 시선추적 및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도서관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기 위한 지침 즉, 암묵적 적합성 피드백에 기반한 시스템 모형을 제안하고, 분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미디어별로 적합한 뇌파 기반, 시선추적 기반 및 인공지능 기반 방법들을 제시하였다.